Key to the Global Music Gate, 2016 MU:CON의 뜨거운 현장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6. 10. 13. 14:15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대한민국의 음악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뮤직 마켓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의 둘째 날! 'Key to the Global Music Gat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뮤콘은 10월 6일 ~ 8일 3일간 상암 DMC와 홍대 상상마당 일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뜨거웠던 그 현장 살펴보시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어느새 다섯 살을 맞이한 서울국제뮤직페어 MU:CON(뮤콘)! 해마다 뮤콘에 참석하다보니, 이제는 뮤콘이 끝나야 비로소 가을이라는 사실이 실감나는 것 같아요. 올해 역시, 뮤콘 개최 시기에 맞추어 뚝 떨어진 기온에 역시 가을밤과 참 어울리는 음악의 장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뮤콘, 올해는 MBC가 주최하는 DMC 페스티벌과 함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진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2016 뮤콘은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그리고 네트워킹까지 모든 부분을 아우르며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임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풍성해진 부분은 바로 쇼케이스였는데요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함께한 콜라보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하고, 모든 쇼케이스가 상암 DMC와 홍대일원, 서로 다른 두 장소에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각 장소마다 라인업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색이 또렷했기에 이 소식을 반기는 매니아층도 무척 많았다고 해요. K-POP 아이돌과 보컬리스트가 무대에 서는 상암 DMC, 그리고 다양한 밴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홍대일원. 서로 다른 컨셉의 두 장소 중제가 선택한 곳은 다양성음악의 기반이라고 불리는 홍대일원이었습니다.

   

홍대일원에서는 107~8일 이틀 동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상상마당 라이브홀과 무브홀(Muv Hall) 두 곳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무브홀에서는 주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들이 쭉 이어졌는데요밖에 있다가 무브홀에 입장하는 순간 확 달라진 온도와 습도를 느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또한,  밴드들이 준비해온 영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음악과 조명, 그리고 영상이 어우러진 무브홀의 쇼케이스를 보다보면, 그 짜임새에 감탄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한편,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조금 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평소에 잘 알지 못하던, 독특한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즐긴 것 같아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107-8, 이틀간 홍대일원에서 진행되었던 수많은 쇼케이스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아티스트들을 되짚어볼까요?

 

사진 1. 108일 무브홀 무대에 오른 밴드 쏜애플(THORNAPPLE)

 


홍대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들은 셋팅시간을 포함하여 팀당 30분씩을 배정받았습니다. 30분이라는 시간 안에 악기 셋팅까지 완료해야 하다보니, 밴드들이 오롯이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은 사실 생각보다 조금 짧았는데요밴드 칵스(KOXX)는 그 짧은 시간에도 본인들의 강점을 임팩트있게 전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뮤콘 둘째 , 무브홀 무대에 오른 칵스는 <Over And Over>, <campfire!>, <12:00>, <Trouble Maker> 이렇게 네 곡을 연주했는데요. 현장에 있는 관객들이 모든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순식간에 마치 락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전주 한 소절만으로도 분위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칵스의 라이브 실력 덕분에, 무브홀을 꽉 채운 관객들은 한층 더 달아올라 뜨거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또한, 칵스의 기타리스트 이수륜 씨는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아 뮤콘 일정 마지막날, 깁슨스 초이스(Gibson's Choice)를 수상하며 2016 뮤콘의 주인공으로 우뚝섰습니다.

 

사진 2. 108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펼친 윤석철 트리오

 

윤석철 트리오의 공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윤석철 트리오'라는 팀 이름을 보고, 가을밤에 어울리는 재즈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요. 윤석철 트리오는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만나본 윤석철 트리오는 건반 소리가 조금 독특했습니다. 클래식적인 건반 사운드보다는, 현대적인 신디 사운드가 절묘하게 섞여 들어갔기 때문이죠재즈 선율에 신디 사운드가 더해진 독특한 음악은, 상상마당 라이브홀을 찾은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낯선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전세계의 바이어들과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음악 교류의 장인만큼, 홍대 라이브홀 두 곳에서는 음악성을 자랑하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역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뮤콘 마지막날 저녁슬로베니아의 아티스트 Cosovel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Cosovel은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용수와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펙터 효과가 자아내는 Cosovel 어둡고 매혹적인 음색이 무용과 만나면서최대치로 증폭된 감정이 전달되었는데요청각적인 부분과 시각적인 부분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독특한 무대였습니다.

 

사진 3. 108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공연한 슬로베니아 출신 아티스트 Cosovel

 

사진 4.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러시아 밴드 Hays와 관객들

 

기계음이 주를 이루는 무대가 이어지던 중, 어느 순간 상상마당 라이브홀에는 묵직한 기타음이 울려퍼졌는데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출신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Hays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뮤콘이 개최되기 일주일 전, 홍대 전역에서는 잔다리 페스타가 개최된 바 있는데요. CosovelHays는 모두 이 시기에 내한해서, 잔다리 페스타와 뮤콘에 모두 참여한 밴드들입니다. 특히, Hays 멤버들은 내한한 이후 홍대 라이브클럽을 돌아다니며 평소에 관심 있었는 한국 밴드들의 공연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한국 밴드들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하며 한국 밴드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었죠. 뮤콘 무대에 오르던 날 역시 관객석 가장 앞 줄, 펜스에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연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오른 후에는, 압도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는데요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감성적이었던 Hays30분의 짧은 시간으로도 기승전결이 완벽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이날 뮤콘 무대는 Hays의 마지막 내한일정이었다고 하는데요. Hays 멤버들은 뮤콘 공연을 마친 후, 역대 최고의 관객이었고 무척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습니다. 

 

뮤콘이 진행되던 기간 내내전세계 음악산업 관계자가 한 곳에 모여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러, 또는 밥을 먹으러 일주일 내내 드나들었던 홍대가 세계적인 음악 비즈니스의 장으로 변모한 모습은 새롭기도 했고요

 

사진 5. 무브홀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성을 이끌어낸 서사무엘

 

많은 관객이 몰리는 K-POP과 다양성 음악 쇼케이스를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개최한 덕분에, 자신의 음악 취향대로 동선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2016 뮤콘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뮤콘의 모든 일정이 V-Live로 중계된 덕분에, ·공간상의 문제로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 역시 인터넷으로 뮤콘을 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저 또한 동시간대에 진행되어 아쉽게 포기해야 했던 몇몇 쇼케이스의 경우에는, V-Live'다시보기'가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으니까요다만, 타임테이블에 따라 라이브클럽을 옮겨다니며 공연을 보는 것이 익숙한 다양성음악 관객의 특성상, 무브홀과 상상마당 라이브홀을 자유롭게 옮겨다닐 수 있었다면 조금 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사진·영상 촬영에 제한이 크지 않았던 뮤콘 특성상, 이번에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온 관객이 많았는데요. 올해는 사진·영상 촬영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미리 공지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2016 뮤콘에 참가했던 모든 아티스트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하며, 한 해가 또 지나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 2017 뮤콘 또한 기다려봅니다.

 

 

사진 출처

표지 사진. 칵스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 1~5.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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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그 첫날 현장으로!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6. 10. 10. 14:2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대한민국의 음악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뮤직 마켓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가 10월 6일 목요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습니다. 'Key to the Global Music Gat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뮤콘은 10월 6일 ~ 8일 3일간 상암 DMC와 홍대 상상마당 일원에서 진행되는데요. 제가 그 영광스런 첫 날의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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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o the Global Music Gate!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화려한 개막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 10. 7. 14:2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Key to the Global Music Gate!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화려한 개막

 

김형석 프로듀서의 기조강연, 조르지오 모로더의 특별 대담으로 시작

뮤콘 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빅콘서트> 쇼케이스 열려

106~8, 상암MBC·홍대일원서 콘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 2016)’ 6일 오전 11시 상암동 MBC에서 콘퍼런스 기조강연 및 특별 인터뷰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88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작곡가로 유명한 디스코·일렉트로닉의 제왕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의 뮤콘 개막 기념 특별 대담에서 그는 “8년 전 아들이 들러준 소녀시대의 <Gee>K-Pop과의 첫 만남이었고, K-Pop은 노래와 춤 이 두 가지 요소가 모두 훌륭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다만 전 세계적인 히트를 위해서는 영어 가사로 된 노래를 발표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앞서 김건모, 성시경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곡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 김형석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K-Pop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형석은 “K-Pop에 머무르지 않고 A-Pop(아시아팝)으로 넘어가 전 세계 문화를 선도해야하는 시점이 왔다, “앞으로 미디어, IT와 접목한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개발하고, 뮤지션과 팬이 서로 참여하는 형태의 쌍방향 프로모션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고 말했다.

 

첫날 콘퍼런스에서는 <북미 음악시장에서 K-Pop이 성공할 수 있는 전략적 조언>, <스트리밍-독립적인 하나의 세계>, <국제적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법> 등에 관한 해외 연사들의 하이라이트 강연이 이어졌고,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2K-뮤직포럼<음악콘텐츠의 미래-플랫폼과 글로벌>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뮤콘 클래스에서는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세계적 기타 브랜드 깁슨(Gibson)과 함께하는 기타 클리닉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편 깁슨 사()는 한국인 최초 한국인 최초로 깁슨(Gibson) 아티스트로 위촉된 김세황에게 깁슨 시그니처 기타를 증정했다.

 

첫날 쇼케이스는 MBC 아시아뮤직네트워크와 연계하여 6일 오후 730분부터 상암 MBC 야외 특설무대에서 <뮤콘개막특집, AMN 빅콘서트>가 열렸다. 국내 대표 K-Pop 스타인 씨스타 레드벨벳 바버렛츠 NCT 127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온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빅콘서트에서는 해외 프로듀서와 국내 아티스트의 협업 프로그램인 뮤콘 콜라보무대가 공개됐다.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바버렛츠는 자미로콰이 전 베이시스트 스튜어트 젠더와 함께 작업한 2집 타이틀 곡 <Love Shoes>, 이어서 씨스타조르지오 모로더와 함께한 <One More Day>를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7일에도 콘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 네트워킹은 계속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한중음악산업포럼에는 중국 최대규모의 음악 및 공연 생중계 플랫폼 <LeEco Music> 설립자인 인양(Yin Liang)<중화권 뮤직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방안과 한류 음악 콘텐츠 진출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한국과 중국 연사들이 중국 시장 접근 방법과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7~8일에도 MBC 공개홀, 홍대 상상마당, 무브홀 등에서 국내외 뮤지션들의 쇼케이스가 이어진다. 유키스 와썹(Wa$$up) 스테파니 스피카 등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양희은 임슬옹 정진운밴드 칵스(The KOXX) 술탄오브더디스코 단편선과 선원들 MC Sniper 서사무엘 등 K-Pop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들이 쇼케이스에 출연해 국내외 음악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일 쇼케이스에서도 뮤콘 콜라보무대가 공개된다. 샤이니, 소녀시대, FT ISLAND 등 다수의 K-Pop 뮤지션들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프로덕션 컴퍼니 <HITFIRE Production>과 에릭남의 협업 무대는 8MBC 공개홀에서 펼쳐진다.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외에도 페스티벌피칭&초이스 비즈매칭 전시 라운지 운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뮤콘 2016’‘Key to the Global Music Gate’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뮤콘 홈페이지(www.mu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장인걸 과장(061.900.64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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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개최 안내문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 10. 5. 15:1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개최 안내문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최로 106()~8()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홍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콘은 아시아뮤직네트워크와 함께 스케일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뮤직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행사 첫날인 6 개막 콘퍼런스에서는 일레트로닉 음악의 창시자 조르지오 모로더기조연설과 함께 특별 인터뷰를 진행해 K-Pop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유럽, 미주, 중화권 등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의 강연 뮤콘 개막 기념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빅콘서트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뮤콘 행사에 앞서, 기자님들을 모시고 오는 1061330, 상암 MBC 본관 엠라운지(2F)에서 기자간담회 및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님들께서는 메일 또는 유선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개별 인터뷰는 연사에 따라 일정이 다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취재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양수정 주임 010.4706.8748 / crystal0908@kocca.kr

 

()카멜월드와이드

조향희 본부장 010.6852.2975 / jia@camelww.com

권나연 연구원 010.9942.9614 / kara@camelww.com

곽승하 연구원 010.9565.2453 / jasmin@camelw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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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작에 철학의 깊이를 더하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신규 인문학 강좌 대폭 개설

 

통섭형 인재 육성 위한 역사, 음악, 미술 등 47개 인문학 강좌 대거 선보여

역사기행 이원복, 발레리나 문훈숙, 미술평론가 이주헌 등 명강사 총출동

회원가입 후 로그인만으로 무료 수강, 신규 강의 수강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사회적으로 통섭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가 신규 인문학 강좌를 대거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신규 인문학 과정 도입을 계기로 그간 전문성을 갖춘 실무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인문학적 깊이를 더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강의를 원하는 수강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인문학 과정에는 역사 미술 음악 공연예술 문학스토리텔링 영화 문화 등 인문학의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하는 47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MBC 인기 드라마 <이산>, <신돈>, <별순검>, <대장금> 등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배워보는 <드라마 속 역사> 강의가 눈에 띈다.

 

강좌내용은 인문학의 기본적인 개념 및 역사적 사실, 예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더불어 르네상스 시대를 통해 본 창조경영, 예술로 살펴보는 인류학, 드라마로 배우는 역사 등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인문학 강좌에는 각 분야 별 유명인들도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가 들려주는 <역사문화 기행> 유니버셜 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 이야기>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쉽게 해설해주는 <올 댓 클래식(All That Classic)> 글로벌 인텔리 조승연 작가의 <배움의 기술> 서울미술관 이주헌 관장의 <행복한 명화 읽기> 등이 준비돼 있다.

 

cel아카데미 박경자 본부장은 국내 문화 콘텐츠의 활발한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생산할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해졌다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인류의 문화적 성과물인 인문학을 다룬 강좌가 창작자들은 물론이고 일반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 인문학 과정은 온라인 정규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신규 인문학 강의 개설을 기념해 두 개 이상의 과정을 수료하면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드림카드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인문학 강의는 물론이고 한국콘텐츠아카데미의 모든 온라인 강의는 공식 홈페이지(edu.kocca.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문의하기 게시판 및 전화(02-6441-3258)를 이용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학혁신팀 황영성 과장(02.6441.32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길고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성큼 우리 앞에 다가온 가을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도 좋고, 오랜만에 고개를 들어 바라본 파란 하늘은 이 계절이 주는 선물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가을은 가까운 곳으로 가벼운 나들이하기에도, 조금 먼 곳으로 발길을 돌려 여행을 떠나기에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어느 가수의 첫 노랫말처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하며 지내기엔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한번 해보려 한다. 그 못된 사랑

올봄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가 떠난 자리에 이 가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찾아 왔습니다. 무심한 듯, 혹은 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은 수시로 들었다 놓았다 합니다. 

 

사진 1. <구르미 그린 달빛> 현장 스틸

 

<구르미 그린 달빛>의 드라마 촬영지이자 티저 영상을 촬영한 곳은 경기도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성행궁입니다. 행궁(行宮)은 왕이 전쟁이나 휴양 혹은 능원(陵園) 참배를 위해 지방에 거동할 때 사용했던 임시 거처를 지칭하는 것으로, 수원 화성행궁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에 행차할 때 머물렀던 처소입니다.

 

사진 2. 수원 화성행궁

 

정조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행궁은 576칸으로 국내 행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민족문화와 역사 말살 정책으로 사라졌다가 1996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200310월에 482칸으로 1단계 복원이 완료되어 일반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화성행궁 중앙문 앞 광장에서 촬영된 박보검과 내시들의 흥겨운 붐바스틱 영상 뒤로 봉수당이란 현판이 보입니다.

 

사진 3.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영상 캡쳐

 

봉수당은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치른 곳으로, 정조가 어머니의 장수를 기원하며 '만년(萬年)의 수()를 받들어 빈다'는 뜻의 봉수당이라는 당호를 지었다고 합니다.


사진 4. 수원 화성행궁 봉수당

 

화성행궁은 한류드라마 열풍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대장금>을 비롯한 많은 드라마의 촬영지로 국내뿐 아니라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사진 5. 화성행궁 대장금 촬영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동행, 행궁, 행궁야사(夜史) 등 다양한 테마체험은 깊어가는 가을밤과 더없이 어울리는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흉터를 가린 가면을 쓴 모습마저도 멋진 이준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리게 만드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드디어 4황자 왕소가 훗날 피의 군주 광종이 된다는 것을 알아버리고 공포에 떠는 해수와 그런 해수를 완전한 내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왕소의 모습이 벌써 다음 주 월요일을 기다리게 합니다.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이루게 될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진 6.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공식 포스터

 

개기일식이 일어나던 날, 21세기 여인 고하진’(아이유 분)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고 그녀의 영혼은 고려 소녀 해수를 통해 다시 태어나는데, 이 장면이 촬영된 곳은 포천 아트밸리입니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주인공 고하진이 뛰어든 호수 천주호는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고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흘러들어 형성된 것으로 호수의 최대 수심이 20미터하고 합니다. 또한 현재 가재, 도롱뇽, 버들치가 살고 있는 1급 호수이기도 합니다.

 

사진 7.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

 

포천 아트밸리는 방치된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사진 8. 포천 아트밸리

 

산 정상의 호수와 주변의 기암절벽이 만들어내는 멋진 자연경관과 포천하면 떠오르는 막걸리 통을 이용해서 만든 하얀 돔과 포천 화강암을 이용한 20여 점의 조각 작품 등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양아버지 천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외지부(조선시대 변호사)가 된 옥녀의 활약이 빛났던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이번 주 2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더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로잡을 꿈을 실현해가는 옥녀와 윤태원, 명종, 그리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것을 막으려는 정난정과 윤원형 문정왕후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면서 더불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옥녀의 출생의 비밀 또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사진 9. <옥중화> 공식 포스터


<옥중화>의 많은 부분이 촬영되고 있는 용인대장금파크는 <주몽>, <동이>, <해를 품은 달> 등 한류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수많은 MBC 사극이 촬영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세트장입니다.

 

사진 10. 용인대장금파크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 조성된 세트장 일부를 가져와서 새롭게 조성한 대장금 기념 세트장, 진흥왕, 진평왕의 후궁이었던 미실의 거처였던 미실궁 등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 등 역사적인 고증을 통하여 반영구적으로 지어진 옛 건축물들 사이를 걷고 있으면 과거로 날아가 어느 사극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그야말로 생생한 한류드라마 체험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11. 용인대장금파크 대장금 기념 세트장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더 과거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가을 사극이 더 재미있어지는 것이.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의 수원과 포천, 그리고 용인이지만 과거의 지나간 역사 속으로 잠시나마 떠나본 가을 나들이로 이 가을,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사진 출처

표지사진, 사진 1.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홈페이지

사진 2, 4.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진 3. <구르미 그린 달빛> 1차 티저 영상 화면 캡쳐

사진 4, 5, 7, 8. 직접 촬영

사진 6.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공식 페이스북

사진 9. MBC <옥중화>

사진 10, 11. <용인대장금파크> 홈페이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사진 1. 사람들로 붐비는 2016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 영상 콘텐츠 마켓 전시장의 입구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히던 폭염이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31일부터 92일까지의 코엑스는 매우 뜨거웠는데요, 이는 바로 제1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의 열기가 코엑스를 후끈후끈 달궜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BCWW, 크레이그 휴네그스 워너 브라더스 TV 그룹 사장님과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님의 기조강연으로 개막한 BCWW은 영상 콘텐츠 마켓, 방송작가 국제포럼 (831), 국제 포맷 컨퍼런스 (91), 그리고 IR 투자상담회 (831), MCN 세미나(91), 드라마 OST 콘서트 (92) 등의 부대 행사로 알차게 꾸려졌는데요, 국내외 영상콘텐츠 종사자들의 놀이터, BCWW에서의 두 번째 날, 어땠는지 한번 보시죠!



 사진 2. 국제포맷 컨퍼런스의 오프닝을 해주신 엔더몰-샤인의 초대 공동대표이자 KOL 게리 카터 비상임이사님

 

BCWW 둘째 날에는 기획, 제작, 유통, 배급 등의 국내외 포맷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포맷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포맷이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포맷이란 특정 지역에서 최초로 개발된 TV 프로그램을 국제적인 유통망(배급망)을 통해 다른 장소와 시간에 프로그램을 재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총정리 한 것을 일컫습니다. MBC에서 시즌 3까지 방영된 <댄싱위드 더 스타>, 시즌 7을 앞둔 XTM(CJ E&M)<탑기어 코리아>는 해외에서 포맷을 구매한 대표적인 사례죠. 그간 포맷을 수입해오기만 했던 한국이지만 최근 몇 년간, 한국 포맷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CJ E&M<꽃보다 할배>가 대표적입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할배>의 미국판, <Better Late than Never>는 지난 8월 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방영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의 포맷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만큼 “K-포맷, 한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포맷 컨퍼런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1. 현지 기술의 활용과 적응(adaptivity) -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


 사진 3. 엔더몰-샤인 그룹의 마사 브라스 대표()와 사회를 보신 더 포맷 피플의 미셀 로드리그 대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션은 엔더몰-샤인그룹의 국제운영부문 마사 브라스 대표님과 함께한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입니다엔더몰-샤인그룹은 미국 외 스튜디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세계 곳곳에서 포맷을 판매하고 현지 제작자들과 공동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마사 브라스 대표님은 엔더몰-샤인 그룹의 성공 비법으로 현지의 전문 기술과 현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최근 CJ E&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는데 엔더몰의 경험과 CJ E&M의 전문 기술이 어떻게 서로 보완될지가 궁금하다며 파트너와는 모든 것을 공유하고 결혼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또한적응성(adaptivity)” 역시 엔더몰-샤인이 국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이유였다 하셨는데요튼튼한 구조를 지닌 프로그램을 새로운 마켓에 적용하고 적응시킬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며 좋은 프로그램은 그 어디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만약 현지화된 프로그램이 실패한다면 취향(taste)의 문제라기보다는 제작(execution)의 문제일 것이다고 하셨죠.

 

2. <꽃할배>와 <슈돌>로 보는 K-포맷미국 진출 스토리

 

 사진 4. 미국판 <꽃보다 할배>, <Better Late than Never>의 공식 포스터


엔더몰-샤인 그룹의 사례를 듣다 보니앞서 말씀드린 <꽃보다 할배>의 포맷 판매 이야기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K-포맷미국 진출 스토리” 세션에서는 한국 예능 사상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된 <꽃보다 할배>와 그를 뒤따라 미국에 진출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이 해외로 수출된 사례가 처음은 아닌데 왜 이 두 작품의 수출 이야기가 특별한 것일까요그것은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한다는 것이 주는 의미가 굉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팝아이돌이라는 포맷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는 네덜란드에서 영국에서 계약한 것이 전부인데미국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되고 나서는 42개국에 수출되었습니다포맷 시장에서 흔히들 이야기하는 미국에 나가면 세계에 팔린다가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죠.

 

 사진 5. 왼쪽부터 오경민 방송대학TV CP, 전제연 KBS TV제작 투자담당 그룹 팀장황진우 CJ E&M 글로벌 콘텐츠개발팀 팀장

 

그렇다면 미국으로의 포맷 판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KBS의 전제연 팀장님은 디테일한 바이블(기획안제작노트관련 서류도면디지털 파일트레일러 등의 패키지)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중국이 원하는 것은 바이블보다는 플라잉 PD(제작 노하우를 가진 컨설턴트)를 통한 제작지원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정교화된 포맷과 바이블의 완성도라고 하셨죠또한전제연 팀장님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채널의 특성이 일치한다면 수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수입해간 디스커버리 채널의 특성이 오락과 교육이기 때문에 서로 지향하는 바가 일치했다고 하셨죠. CJ E&M의 황진우 팀장님은 흔히 말하는 포맷의 4요소(독창성전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성반복성나라 및 문화에 맞춰 조절될 수 있는 규모성)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맞춰나가느냐가 포맷 수출을 가능하게 할 성공 요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황진우 팀장님은 세션을 끝마치며 지금이 한국 포맷의 새로운 기회라 하셨는데요앞으로 어떤 한국 포맷이 세계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6.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MCN 세미나 현장

 

국제 포맷 컨퍼런스가 진행된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의 바로 옆, 201호에서는 BCWW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동영상 비즈니스 모델 2.0 구축 방안 모색 포럼 (이하 MCN 세미나)’이 진행되었습니다. SK 경영경제연구소의 조영신 박사님, 국내 최대 MCN 회사 중 하나인 트레져헌터의 박진우 이사님, SK브로드밴드의 신홍식 매니저님, 그리고 네이버 TV 캐스트의 김태옥 리더님으로부터 “MCN 시장의 미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연들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오리지널 콘텐츠가 무슨 뜻인지 상상발전소 독자님들은 혹시 알고 계시는가요? 저는 말 그대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일컫는 용어라고 생각했는데요. 설명을 들어보니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기획 단계부터 협업하여 제작하는 콘텐츠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게임 방송,’ ‘먹방등 크리에이터의 개별적인 재능에 의존하는 기존의 MCN 콘텐츠와는 다른, 더욱 발전된 개념이었죠. 이런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의 MCN 2.0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 “<프로듀스 101>에서 처럼 시청자와의 상호작용(김태옥 리더),” “TV에 다루기 힘든 오리지널 콘텐츠나 1인칭 가상현실(VR) 콘텐츠(신홍식 매니저)” 등의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 영상 1. 김일중 SBS 차장님이 언급한 72TV의 삼성 헤드셋 광고


오늘만 해도 이 컨퍼런스가 벌어지는 바로 옆에서 MCN 세미나가 있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서 있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국제 포맷 컨퍼런스의 마지막 세션, “디지털 시대의 포맷의 미래에서 김일중 SBS 차장님은 MCN 세미나를 언급하시며 최근 텔레비전의 가장 큰 경쟁자로 유튜브를 꼽으셨습니다. 특히, 보통 사람들이 겪는 사소한 일을 72초 안에 유쾌하게 풀어내는 <72초 드라마>를 예시로 드셨는데요, “삼성전자 헤드폰에 대한 <72초 드라마>를 봤는데 광고인 줄 몰랐다MCN이 불러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셨습니다. 기존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두렵지만 장기적으로는 콘텐츠의 폭과 깊이를 넓혀줄” MCN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는 김일중 차장님의 말씀처럼 MCN 콘텐츠가 보여줄 미래가 궁금합니다.

 

멀티 디바이스, 그로 인한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었고 콘텐츠에는 국경이라는 한계가, 장르에 대한 한계가, 플랫폼에 대한 한계가 사라졌습니다. 한국의 방송 콘텐츠가 바다 건너 해외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MCN 산업이 주목받고 있죠. 이번 BCWW 2016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가 기존에 존재하던 한계를 뛰어넘길 기대합니다.

사진 출처

사진 1, 2, 3, 5, 6 . 직접촬영

사진 4. NBC 공식 홈페이지

영상 1. 72TV 유튜브 채널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기자간담회 개최 안내문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 9. 1. 17:14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기자간담회 개최 안내문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최로 106()~8()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홍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콘은 아시아뮤직네트워크와 함께 스케일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뮤직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뮤콘 행사에 앞서, 기자님들을 모시고 오는 96일 오후 14, 상암 MBC 본관 골든하우스 홀에서‘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행사는 Key to the Global Music Gate'를 주제로 열리는 2016 뮤콘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 아티스트의 라인업을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취재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양수정 주임 010.4706.8748 / crystal0908@kocca.kr

 

()카멜월드와이드

조향희 본부장 010.6852.2975 / jia@camelww.com

권나연 연구원 010.9942.9614 / kara@camelww.com

곽승하 연구원 010.9565.2453 / jasmin@camelww.com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말해 뭐해- 말해 뭐해-


다들 이 노래 아시나요? 드라마는 몰라도 이 노래는 들어보셨을 텐데요!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30%를 웃도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가 음원 상위랭킹을 차지하면서 대세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수들의 경쟁자는 태양의 후예 OST’라 여겨질 정도로 음원 차트의 강자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음원 속 인기를 차지한 것은 드라마뿐만 아닙니다.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신곡들이 줄지어 음원 순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Shut up’이 음원 1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예능 속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열기는 시청률을 넘어 음원으로까지 나타났는데요.

한때 음원 강자는 막강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에 그쳤다면, 이제 TV 속 그 노래가 음원 순위를 좌우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TV가 음원을 움직이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 팬덤이 아닌 시청자가 음원 순위를 좌지우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 사진 2. 태양의 후예 방영 당시 음원 차트


한때 음원 차트를 독식하던 외부인은 드라마에 그쳤습니다. 음원 차트가 오늘날과 같이 큰 화제성을 가지기 이전부터 드라마 OST는 가수들이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애기야, 가자!’란 유행어를 남겼던 <파리의 연인> 남자주인공 한기주’(박신양)의 고백송 사랑해도 될 까요와 가수 조성모가 부른 OST ‘너의 곁으로는 지금까지도 유명한 드라마 OST인데요. 막장 드라마의 신세계를 열었던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역시 드라마와 함께 신드롬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후 음원 차트가 음악의 대세를 가르는 장이 되자, 드라마 OST는 드라마 시청률과 함께 대중의 관심과 애정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와 더불어 <태양의 후예> OST까지. 드라마 OST의 음원 올킬은 대중의 애정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었죠!


▲ 사진 3. 쇼미더머니 방영 당시 음원 차트


그런데 드라마 OST와의 경쟁인 줄만 알았던 음원 차트가 음악 예능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출범한 M.net<슈퍼스타 K>는 해가 거듭날수록 큰 화제성을 몰고 왔었는데요. 특히 시즌2에서 현재 WINNER 멤버인 가수 강승윤이 심사위원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이후 <슈퍼스타 K>와 같은 음악 예능이 뒤를 이어 제작되었고, <슈퍼스타 K> 시즌4먼지가 되어부터 <나는 가수다>여러분’, 그리고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면가왕><쇼미더머니>까지. 음악 예능은 단순히 TV 속 채널을 차지한 것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를 휩쓰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사진 4. 2016 무한도전 가요제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로고(왼쪽), 사진 5. '언니쓰' 앨범 재킷 사진(오른쪽)


그렇다면 음원 차트를 누비는 방랑자는 노래를 부르는 음악 예능에만 그칠까요? 절대 아닙니다. 2007년 소수의 관객 앞에서 소소하게 시작되었던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20154만 명의

관객과 호화스러운 게스트 라인업으로 음원차트를 올킬 했었죠. 특히 무한도전의 경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여는 가요제뿐만 아니라 2015년 하반기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란 아이템으로 대한민국 음원 대세를 90년대로 역주행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음원을 움직이던 신흥 강자가 등장했는데요. ‘꿈계를 들어 출연자들의 꿈을 하나씩 들어주는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SHUT UP’이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출연자 민효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박진영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게 신인 걸그룹 언니쓰(UNNIES)’의 신고식을 가졌습니다.


한때 드라마 OST가 막강한 경쟁자였던 음원 차트. 이제는 TV에서 나오는 노래가 드라마에 나온 것이든, 일반인이 부른 것이든, 개그맨이 부른 것이든!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음원 차트 1위를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이토록 대중이 TV로 노래를 듣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듣는 노래, 그만큼 길게 남는 여운


음악은 귀로 듣는 예술이지만, TV는 음악에 스토리를 더해줍니다. TV를 통해 들려주는 음악은 가사뿐만 아니라 이를 부르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려주기 때문에 대중을 사로잡기 더욱 좋은데요. <슈퍼스타 K><쇼미더머니>와 같은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 음악이 뜨는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는 본능적으로를 들을 때 그 무대만 감상을 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방영 동안 보여준 참가자의 스토리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감정 이입을 하여 음악을 듣게 됩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쇼미더머니> 역시 회를 거듭하여 결승전에 다가갈수록 참가자 개개인의 스토리를 담아 음악에 스토리를 불어넣습니다. TV에서 들은 노래는 단순히 흘러가는 노래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에 더욱 여운이 길게 남아 계속 듣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 사진 6. 쇼미더머니5 포스터, 사진 7. 쇼미더머니5 콘서트 포스터



-TV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TV는 시각, 청각을 동원하여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켜주는 종합 상자입니다.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TV 프로그램 속 음원 공개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음원을 따로 내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팬들도 많았죠. 드라마 OST, 서바이벌 프로그램 음원 공개, 예능 속 음원 공개는 대중들에게 TV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드라마 OST가 가장 큰 사례 같아요. 드라마 OST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인물의 심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나 최근 음악 예능이 많아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음원을 공개하고, 콘서트까지 열게 된다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자 입장에서도, 시청자 입장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이죠!

 

-음악 예능이 구현해 낸 웰 메이드 노래


웰 메이드 드라마가 뜨고 있는 요즘! TV 속 노래들도 웰 메이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잘 만들어지고 잘 편곡된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수들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반인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직접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에 더욱 신경 써서 음악을 제작하고 실제로 그들의 필드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음악 예능에서 실현되기도 합니다. 다른 작품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음원에서도 더욱 사랑받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사진 8. 함부로 애틋하게 OST '내 머릿속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 9. 함부로 애틋하게 OST 'Ring My Bell' 뮤직비디오 캡쳐


TV 프로그램의 음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두 주연 배우 배수지, 김우빈이 모두 OST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또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였던 tvN <또 오해영>에서도 여자주인공 역 서현진 씨가 OST에 도전했었죠! 사람들이 드라마 OST를 듣는 이유, 드라마의 긴 여운을 즐기기 위해! OST를 드라마의 연장선으로 이해하여 즐길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TV는 시청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악은 TV의 전원을 끈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다 한국 예능계에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음원 공개가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TV의 음원 독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이 대중을 만날 기회를 줄여 가요계의 정체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TV에서는 노래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과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TV 속 노래가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TV가 의미 없는 과정을 나열하지만 않는다면, TV는 계속해서 음원 강자로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TV와 음원의 관계. 앞으로 또 어떤 TV가 음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낼까요?


출처

사진 1 V LIVE ‘V special’

사진 2,3 멜론 차트 캡쳐

사진 4 무한도전 홈페이지

사진 5 UNNIES 앨범 자켓 사진

사진 6 엠넷 홈페이지 쇼미더머니5

사진 7 CJ E&M

사진 8 DIODEO ‘내 머릿속 사진뮤직비디오 캡쳐

사진 9 공공뉴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