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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를 넘어 장소를 보는 대중문화의 눈(眼)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이대원 - 지리학자 에드워드 렐프는 ‘공간’과 ‘장소’를 구분합니다. 공간은 인간에 의해 명명(命名)되지 않은, 추상적이고 낯선 공간을 말합니다. 그래서 공간은 구체적인 장소가 아닌 개념적으로만 존재하는 곳입니다. 이에 비해 장소는 경험적인 자산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말합니다. 그래서 장소는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공간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실재하는 곳입니다. 최근 대중문화에서 ‘장소성’에 집중한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나 즉흥적인 상황에만 집중하던 기존 콘텐츠와 달리 이들은 서사의 진행보다는 장소성의 변화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독특함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서사가 아닌 장소를 보는 눈. 이러한 콘텐츠의 약진은 대중문화에 신.. 2015. 1. 29.
영상 계의 맛있는 올리브, 올리브 스튜디오 영화부터 시작해 CG 영상 그래픽, 애니메이션까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과 영상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제작 스튜디오인 올리브 스튜디오. 올리브 스튜디오는 EBS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을 제작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올리브 스튜디오의 대표캐릭터 을 제작하신 최광호 감독님을 찾아가 인터뷰하였습니다. ▲ 사진1 코코몽 최광호 감독님과 코코몽 상품들 Q1. 최광호 감독님과 올리브 스튜디오 소개 부탁합니다.A1. 우선 저는 조감독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코코몽 제작, 코코몽 디자인 개발을 도운 최광호 감독이라고 합니다. 처음 올리브 스튜디오의 대표님께서 영화감독이셨습니다. 90년대 유령, 내추럴 시티라는 SF영화를 만드셨던 감독님이 만든 스튜디오가 지금의 올리브 스튜디오입니다. 올리브 스튜디오.. 2015. 1. 28.
꿈꾸던 나이, 현실 속 나의 모습-지난날을 위로해 주는 노래 2015년, 모든 것에 새로운 다짐을 하며 희망에 찬 연초입니다. 하지만 우울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모두 작년보다 한 살이 더 많은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이번 나이에는 꼭!'이라 생각하며 굳게 결심하기도 하고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라고 생각하며 절망에 빠지는 사람도 계실 겁니다. '이러한들 어떠하고 저러한들 어떠하리'라며 이제 나이에 대해 신경 쓰시지 않은 분도 계실 겁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여기 나이에 관해 여러 생각을 담아 노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상상발전소에서 우리 마음을 달래줄, 혹은 공감해줄 노래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스무 살'이라는 단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설렘을 주는 단어입니다. 입시라는 어둡고.. 2015. 1. 27.
2014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5년을 전망하다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온 2015년을 준비하는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여러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콘텐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전망을 내다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자리를 빛내준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을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노경석 기자 2015. 1. 26.
진실과 정의는 승리할 수 있을까? -기자와 검사 그리고 드라마 “범인이 누군지 뻔히 알면서도 놔주고, 죄 없는지 알면서도 필요하다 싶으면, 일단 아무 죄나 씌워 기소하는 거. 많이 보셨잖아요. 그래서 고소도 많이 당해요. 검찰이. 근데 뭐, 일반 사람들이 고소한들, 검찰이 귓등으로 듣습니까? 언론이 관심을 갖길 합니까? 싸우다 지치고, 그냥 묻히는 거죠” -드라마 ‘오만과 편견’ 中-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진실만 말한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사람들은 기자들도 진실만 전한다고 생각해요. 피노키오도 기자들도 그걸 알았어야죠. 사람들이 자기 말을 무조건 믿는다는 걸, 그래서 자기 말이 다른 사람들 말보다 무섭다는 걸 알았어야 합니다.” -드라마 ‘피노키오’ 中- ​​우리는 흔히 현실과 동떨어진 사건들을 볼 때에 ‘드라마 같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 현실보다 더 실.. 2015. 1. 26.
2015 패션의 흐름을 미리보다-패션코드(Fashion KODE) 2015 지난 2014년 뜨거웠던 7월,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패션코드(Fashion KODE) 2014’를 기억하시나요? 2014년 패션코드는 패션 비즈니스 산업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여러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뜨거웠던 패션코드가 2015년,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SETEC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패션코드(Fashion KODE) 2015 F/W’를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 사진1 패션코드(Fashion KODE) 2015 포스터 패션코드란 국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패션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연 2회 개최되는 패션문화페스티벌입니다. 이미 2013년, 2014년 2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한 패션코드는 다른 여타 행사들과..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