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1

예술에 관한 깊은 고찰 - 2016 광주 비엔날레 미리보기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미술 전시 어떠신가요? 지난 9월 2일 개막한 2016 광주 비엔날레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화가들이 모여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국제미술전람회 광주 비엔날레는 11월 6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이번에는 ‘제 8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란 주제로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본 전시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미테-우그로 등 여러 공간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엔날레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고요? 어떤 전시를 보여주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준비한 2016 광주 비엔날레 미리보기! 비엔날레가 무엇인지, 이번 비엔날레는 어떤 작품들로 찾아왔는지, 이번 .. 2016. 10. 20.
당신이 전해 받고, 당신이 전해 주는 책 한 권의 즐거움 – 북크로싱(book-crossing) 공원에서 혹은 지하철역에서 덩그러니 놓인 책 한 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책을 발견하게 된다면 한 번쯤 책장을 들춰보세요. 그 순간 당신은 '북크로싱(book-crossing)'을 시작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직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단어, 북크로싱. 하지만 9월 방영을 시작한 tvN 에서는 매회 한 권의 책을 정해 '북크로싱' 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출판사 문학동네에서도 이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렇듯, 세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북크로싱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이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북크로싱(book-crossing)이란 책을 읽은 후 그것을 공공장소에 놓아두면, 그것을 습득한 사람 역시 책을 읽고 다음 사람에게 넘기는 운동입니다. 즉, 책 .. 2015. 11. 30.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장르소설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추윤선 - ● 사례1 출, 퇴근 시간 붐비는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연신 휴대전화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보통은 메신저 대화나 SNS 계정을 관리하고 있을 터이지만 이 남자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면 메모장 앱에 글이 가득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휴대전화로 한 페이지 분량의 이야기를 쓴 남자는 곧 이야기를 저장하고 지하철에서 내리며, 만족스럽게 웃으며 출근한다. 그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판타지 문학 사이트에서 아마추어 연재를 하고 있다. ● 사례2 2013년에 네이버에서 새로 출범한 네이버 웹 소설 서비스가 웹 소설 공모전을 열었을 때, 수상자들은 의외로 글과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아이를 출산한 후 산후우울증을 극복해 보려 취미로 시작한 연재, 공무원 시험 .. 2015. 2. 11.
고전 시가에서 콘텐츠를 발견하다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우리 고전들 생각나시나요? 고전 작품은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자가 빼곡했던 고전 시가는 더욱 가까이하기 어려웠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고전 작품이 이제 교과서와 문제집에서 나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고전은 무궁무진한 소재를 지닌 동시에 친근하며 저작권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콘텐츠 보물창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형태로서 문화원형이 그대로 살아있는 고전 시가들이 현대의 감성과 만나 새롭게 탄생한 콘텐츠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전이 어렵고 재미없을 것이라는 색안경은 잠시 내려놓고, 지금부터 새롭게 탄생한 우리 고전 시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운치 있게 고전 시가도 한 수 읊어보고 작.. 2014. 12. 2.
2012년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소박하지만 풍성한 공간 - '북카페' 그리고 '책방' 2012년 다들 올 한해 정리 잘하고 계시죠? 한해를 마무리하다보면 느껴지는 텅 빈 공간! 올해는 책으로 채워보면 어떨까요? 한국콘텐츠의 힘은 '책'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책은 사람의 삶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상처를 치유하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책을 만나볼 수 있는 두 곳 '책방' 그리고 'Book Cafe'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PART 1 Book Cafe 1. 서울 ‘프리템포’ http://blog.naver.com/39477 l 홍대 서교동, 합정역 5번 출구에 위치. 자전거 나라 골목 직진, 옷 가게와 주차장 골목으로 진입해 끝에서 왼쪽으로 돌면 보인다. 선진 외국서적들을 마음껏 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15년 전의 마음으로 디자인 북카페를 오픈했다는 주인은 많은 사람.. 2012. 12. 28.
오늘도 읽고 싶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터 이 름 : 김 화 영 주요 경력 현재 새움출판사 기획편집1팀 팀장 나비의 , 장현도 장편소설 김진명 역사소설 를 비롯 ‘김진명 베스트 컬렉션’에 속한 모든 책들의 편집 진행 지난 1998년 ‘새벽의 움직임 같은 목소리를 담자’는 뜻을 가지고 설립된 새움출판사는 그 동안 다양한 빛깔로 빚어낸 개성강한 작품들을 내놓으면 독자층을 넓혀 왔다. 최근 김진명 베스트 컬렉션 앱북을 출시하고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 시장에도 발빠르게 대응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진명 작가앱이 도서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말하는 기획편집팀의 김화영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움직임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만들다! 그 동안 새움출판사에서는 김진명 베스트 컬렉션 , 그리고 뉴무브먼트 문학선 시리즈인.. 201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