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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2

한국과 일본의 충견-백구와 하치의 이야기 일본 동경 시부야.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사람들이 붐비는 시부야 역에 자신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개가 있습니다. 개의 이름은 하치. 하치는 1924년, 우에노 교수가 기르기 시작한 강아지의 이름입니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를 배웅하거나 종종 시부야 역까지 마중을 나가곤 했습니다. 1925년 5월, 우에노 교수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게 됩니다. 오지 못하는 주인을 하치는 매일 시부야 역 앞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지금은 동상으로 그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충견 하치를 보고 있으면 떠오르는 또 한 마리의 개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을 대표하는 충견인 백구입니다. ▲ 사진1 시부야역에 위치한 하치코 동상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비슷한 것 같은 하치와 백구. 이 두 마리의 개는 주인에 대한.. 2015. 2. 23.
국악 한마당! 오감으로 즐기는 설날 음력으로 새해가 되는 설날, 다들 기다리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주말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황금연휴'로, 긴 연휴 기간 동안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다양한 공연들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지만, 설날이 대표적인 민족의 대명절인 만큼 설날를 기념하는 국악공연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국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4개의 국립국악원을 중심으로 많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① 국립국악원의 ▲ 사진1 의 포스터 먼저 국립국악원에서 준비한 공연의 타이틀은 입니다.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그린 ‘용상’과 집터를 관장하는 ‘성주신’을 기리는 노래인 남도민요 ‘성주풀이’ 국악관현악 곡들과 민속놀이 무용, .. 201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