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스달 연대기’의 두 주연 배우 송중기와 김지원은 3년 전 KBS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태양의 후예’ 역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였는데요. 영화 제작사 NEW가 16부작 제작에 총 130억 원을 투입했고, 스타 작가 김은숙이 극본을 맡았습니다. 방영 이후에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면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방영 직후 수익만 5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유발습니다. 군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태양의 후예’를 선택한 송중기는 초특급 한류스타가 됐고, 김지원도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태양의 후예'와 안방 블록버스터 시대

 

ⓒ KBS 2TV <태양의 후예>

한국드라마 역대 최다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탄생 배경에는 ‘태양의 후예’의 흥행 신화가 있습니다. 단순히 출연진이 겹쳐서만이 아니라, ‘태양의 후예’가 안방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성공 기준을 제시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드라마 최초로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공개되면서 드라마의 글로벌화를 주도습니다.

 

이전까지 주로 트렌디 멜로물을 써왔던 김은숙 작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서사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발굴하고자 했습니다.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과 의료봉사단 팀장 강모연(송혜교)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액션과 메디컬, 휴먼 드라마 등 다채로운 서사와 가상의 국가 우루크라는 이국적 공간의 영상미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켰습니다. 영국 BBC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분석하면서, ‘한류의 정점’으로 평하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이 작품의 경제적 효과는 1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태양의 후예’ 성공 이후 한국드라마 대작 열풍은 한층 가속화습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의 참여로 시장이 확대된 것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2018년 제작비 430억 원으로 역대 한국드라마 회당 제작비 최고액을 기록한 ‘미스터 션샤인’(tvN), 회당 제작비 20억 원으로 기록을 새로 경신한 넷플릭스의 한국 최초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등 화제작들의 제작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그야말로 안방 블록버스터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의 대작 드라마들은 ‘태양의 후예’의 사례처럼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편적 서사와 참신한 상상력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발달한 CG 기술을 이용해 영상미에 한층 공을 들입니다. 그리하여 영화 못지않은 종합엔터테인먼트로서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안방블록버스터 정점에 섰지만 초라한 성적표

 

 

 

보면 볼 수록 신기한 아스달 속 CG!

아스달 연대기 | 보면 볼 수록 신기한 아스달 속 CG! - 아스달 연대기 Part 1,2 완전정복 알고 보면 쓸데 있는 신비한 아스달 연대기는 티빙과 VOD에서 무료로 확인하세요! -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9/7 (토) 밤 9시 tvN 방송

tv.naver.com

 

‘아스달 연대기’는 이 같은 안방 블록버스터 시대가 추구하는 야심의 정점에 있는 작품입니다. 캐스팅부터 한국 대작 영화의 멀티캐스팅 전략을 사용습니다. 송중기와 김지원 외에 또 다른 톱스타 장동건과 김옥빈을 합류시켜 스트라이커를 네 명이나 앞세우며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선덕여왕’과 ‘뿌리 깊은 나무’의 사극 거장 김영현·박상연 작가 콤비‘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성공시킨 tvN 최고의 스타 감독 김원석 PD지, 제작진의 위용도 화려합니다. 장대한 스펙터클을 창조하는 데도 공을 들였습니다. 세트장 건설에 투입된 비용만 120억 원에 달하고, 브루나이 로케이션 촬영이 추가됐으며, 영화 ‘신과 함께’를 3편 가량 만들 수 있는 컴퓨터 그래픽(CG) 분량이 사용습니다. 서사의 스케일도 한껏 키웠습니다. 한국드라마가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년의 시간에 걸친 영웅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정치, 멜로, 미스터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엮어낸 판타지 블록버스터였습니다.

 

 

그리고 6월 1일, 마침내 그 대서사시의 막이 올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 7월 7일, 파트 2까지의 이야기를 끝낸 ‘아스달 연대기’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다. 방영 내내 시청률은 반등 없이 평균 6%대에 머물렀습니다. 얼핏 준수하게 보이나, 방영 전 기대감과 막대한 예산을 고려하면 극히 저조한 결과입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완성도를 위해 2달간의 휴지기를 가진 뒤, 9월 7일부터 파트 3에 해당하는 6부작을 마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모양새입니다. 당초 예고했던 시즌 2에 대한 기약도 없습니다. 극 중 도입부 내레이션을 담당한 무백(박해준)의 말을 빌려 묻고 싶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거대한 야심을 따라가지 못한 세계관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대서사시입니다. 거대한 흑벽을 경계로 구분돼 있던 아스의 중심지 ‘아스달’과 미지의 땅 ‘이아르크’가 아스달 연맹의 정복 전쟁을 계기로 충돌하는 이야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아스달의 권력자 타곤(장동건)과 태알하(김옥빈), 그리고 이들에게 침략당한 이아르크의 은섬(송중기)과 탄야(김지원), 네 주인공은 아스달에서 운명적인 대결을 펼칩니다. 가상의 땅을 배경으로 영웅들의 권력 투쟁을 그린 판타지 대서사시라는 점에서, 아스달 연대기’는 방영 전부터 ‘한국판 왕좌의 게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의 표시였던 이 수사는 방영 이후에는 냉소의 수사가 되고 맙니다.

논란은 방영 전 공개된 티저, 공식 홈페이지 설정 소개 등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개되자마자 주요 캐릭터의 콘셉트 포스터와 의상, 배경, 오프닝 영상 등 곳곳에서 ‘왕좌의 게임’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판타지 대서사극의 대명사 같은 작품이기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면서 유사 작품의 목록은 영화 ‘아바타’, ‘아포칼립토’, ‘브레이브 하트’ 등으로 점점 늘어났습니. 문제의 핵심은 단순히 ‘어디서 본 듯한 이미지’의 차원이 아닙니다. 유사 작품의 예를 보면 고대, 중세, 미래 등 시간 배경이 다양한데, 이는 투박한 돌도끼와 세밀하게 세공된 금속 장신구가 공존하는 ‘아스달 연대기’ 속 시대불명 혼종 세계의 한계를 말해줍니다. 고증이 어려운 상고시대 판타지라 해도, 그 작품만의 논리적이고 일관된 세계관을 갖추어야 합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시대상을 무분별하게 뒤섞음으로써 비주얼적인 면에서부터 논리적 세계를 구축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질감만 도드라지는 CG 역시 영상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데 한몫습니다. 

 

서사의 지평 확대 도전은 긍정적

더 근본적인 문제는 스토리텔링입니다. ‘아스달 연대기’ 가 추구하는 장르는 역사의 기원에서부터 현실 세계와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을 토대로 한 하이 판타지(High Fantasy)입니다. 가령 ‘반지의 제왕’은 다양한 종족들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언어까지 치밀하게 창조해 이 장르의 전설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 역시 아스를 지배하는 여덟 신의 신화에서부터 아스의 지도, 그리고 뇌안탈, 이그트, 사람 등과 같은 여러 종족의 존재까지 고유한 세계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뇌안탈 언어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드라마 서사의 지평 확대에 도전한 것 자체는 긍정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이 세계관을 극적 기법이 아닌 내레이션과 대사 위주로 풀어내면서 재미는 반감되고 전달력도 떨어졌습니다. 1회는 아스가 어떤 땅인지, 뇌안탈과 사람이 어떤 종족인지 설명하는 데 소비했고, 2회는 세계관이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시 아라문 해슬라 신화, 푸른 객성의 예언, 칸모르의 전설과 같은 낯선 설화를 설명하는 데 바쳐졌습니다. 대하드라마도 아닌 18부작의 2부를 설정 소개에 할애한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렇게 강조한 세계관은 독창적이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출생의 비밀로 상징되는 남다른 운명을 지니고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부터가 다시 전형적인 영웅 판타지로 회귀한 서사입니다. 예언 속 영웅 아라문 해슬라의 후예임이 암시된 은섬이 자신의 정체도 모른 채 자라다가 와한족과 탄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비밀의 근원’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영웅 서사의 전형적 여정을 따라갑니다. 



부친 살해와 부족 파멸이라는 저주의 예언과 출생의 비밀 때문에 오랫동안 타지의 전장터를 떠돌다가 아스달 연맹 최고의 영웅이 돼 귀환하는 타곤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라마가 기존 영웅 신화의 남성 중심적 질서를 반복하는 동안, 여성 주인공 탄야와 태알하는 대부분의 이야기 속에서 수동적인 운명에 갇혀 있다는 점도 진부한 한계입니다. 12회가 지나도록 태알하는 아버지 미홀(조성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탄야는 끝에 가서야 정령의 춤을 통해 자신을 향한 예언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작가들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아스달 연대기’에서 유일하게 흥미로운 설정이 있다면 ‘꿈’에 관한 부분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꿈은 모든 사람이 꿀 수 있는 것이 아닌 특별한 존재들만 만날 수 있는 ‘영능’으로 인식됩니다. 뇌안탈 종족과 혼혈인 이그트는 꿈을 꿀 수 있었으나 사람 종족에서는 샤먼에게만 꿈꾸는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인류가 언제부터 꿈을 꾸기 시작했을까?’라는 궁금증을 드라마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설정입니다. 


생각해보면 이 작품을 쓴 김영현 작가는 늘 꿈의 서사를 펼쳐왔습니다.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초의 여성 어의라는 꿈을 향해 가는 여인의 성장기 ‘대장금’, 불길한 운명을 거슬러 이상적인 군주로 성장한 한민족 최초의 여왕 이야기 ‘선덕여왕’, 망국의 시간을 끝장내고 새 나라를 꿈꾼 여섯 인물의 건국기 ‘육룡이 나르샤’까지, 모두 꿈을 품은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이 ‘꿈의 테마’에 대한 시원적 상상력을 보여주는, 최초로 꿈을 꾸기 시작하는 인류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달에서의 본격적인 권력 투쟁기가 펼쳐지면서 이 흥미로운 주제조차 어느 순간 사라지고 맙니다. 

 

‘태양의 후예’ 이후 안방 블록버스터의 성공 계보를 이어간 ‘미스터 션샤인’과 ‘킹덤’은 규모가 커진 이야기 안에서도 작가들의 고유한 개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구한말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장기인 로맨스를 중심으로, 제국주의적 탐욕에 저항하는 영웅들의 활약,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희망 등 글로벌 시청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킹덤’ 역시 서구적 소재인 좀비와 죽어서도 신분 질서가 유지되는 조선 시대가 충돌하는 설정을 통해 김은희 작가 특유의 장르적 재미와 사회의식을 조화롭게 녹여냈습니다. 두 작품과 ‘아스달 연대기’의 가장 큰 차이는, 전자와 달리 후자에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사라지고 야심만 보인다는 데 있습니다. 한국드라마는 늘 작가의 예술이었습니다. 자본과 규모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도 작가의 창의성이 살아있는 스토리텔링이 작품의 성패를 결정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의 실패는 블록버스터 시대에 넘쳐날 상업 기획물들 사이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가르는 본질적인 가치를 새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글 김선영 대중문화 평론가 herland@naver.com
이 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기간행물 "N콘텐츠 12호"에 게재된 글을 활용하였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N콘텐츠 더 보기

 

 

취향저격, 밀레니얼 세대가 콘텐츠를 고르는 기준은?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출판사에 근무하는 80년대생 A씨는 지난해 초 오프라인 독서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m.post.naver.com

 

엘렌 쇼처럼 영향력 있는 토크쇼 진행자를 꿈꾸다! 스브스뉴스 이은재 P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엘렌 쇼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토크쇼를 만드는 게 목표다. 가장 핫하고 트...

m.post.naver.com

 

비주류 네 박자가 빚어낸 성공 드라마 <내일은, 미스트롯>

[BY 한국콘텐츠진흥원] 트로트에는 절실함이 있어야 해요.‘미스트롯’ 심사를 맡은 장윤정은 첫 회에서 ...

m.post.naver.com

 

SNS 유명 카페·맛집은 피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이제는 ‘혐(嫌)핫’ 신드롬!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행에 민감한 시대,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 신상품의 ‘핫’한 ...

m.post.naver.com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해 4월,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2018년 한 해 콘텐츠에 80억 달러 ...

m.post.naver.com

 

봉준호도 반한 기술로 세계에 우뚝선 수중촬영 외길, 씨플렉스필름

[BY 한국콘텐츠진흥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대저택에서 빠져나온 아버지와 아들, 딸은 자신들의 보...

m.post.naver.com

 

스트리밍 전쟁의 서막, 넷플릭스 요금 정책 전략은?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일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북미와 남...

m.post.naver.com

 

패션과 IT의 콜라보, 스마트재킷으로 메세지를 전송하다!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T 기술과 패션의 융합은 이제 피...

m.post.naver.com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6월 개봉 한국 영화를 엿보다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4.06.13 09:3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6월입니다. 5월부터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더니 이제 정말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 느껴집니다. 날씨가 더운 만큼 시원한 영화관으로 발걸음이 잦아지는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2시간 남짓의 시간, 재미난 영화를 한 편 보고 나오면 영화관을 나오고 나서도 한동안 시원한 기분을 계속 느낄 수 있는데요. 이번 6월에도 우리를 시원하게 해줄 한국 영화가 개봉할 예정입니다. 한 편씩 만나보실래요?



◎ 하이힐


▲ 사진1 영화 '하이힐' 메인 포스터


 

▲ 동영상1 영화 '하이힐' 메인 예고편



최근 SBS 드라마 ‘너희들이 포위됐다’에서 진지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이번에는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제법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친 차승원은 이번 ‘하이힐’에서 그 때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선보이는 차승원의 매력 포인트가 뭘까요?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액션(연기)입니다


2011년 ‘로맨틱 해븐’을 끝으로 스크린에 잠시 영화를 올리지 않던 장진 감독은 이번 영화 ‘하이힐’에서 생에 첫 느와르 영화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액션 등이 영화에 어색하지 않게 잘 스며들었을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장진감독은 모 인터뷰에서 ‘ 하이힐을 찍은 후 그동안 영화를 설렁설렁 찍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을 함으로써 이번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실제로 영화에는 액션장르를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현란한 액션들이 등장합니다.



▲ 사진2 영화 '하이힐' 스틸컷



영화는 단순히 예고편만 보면 그저 그런 액션 느와르 영화라 생각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이힐’은 다른 느와르 영화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주인공이 보통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과는 약간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영화는 초반에 줄곧 주인공 ‘지욱’의 남성성을 보여주기 위한 액션에 많은 비중을 둡니다. 하지만 영화가 중반으로 갈수록, ‘지욱’의 다른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하는데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갈등과 고뇌에 휩싸이는 주인공의 모습은 평범한 느와르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차승원의 내면연기가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영화 속 액션은 우리의 눈을 사로잡고, 차승원의 내면연기는 영화를 보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영화 곳곳에 존재하는 적절한 유머 또한 영화를 너무 무겁지 않게 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우는 남자


▲ 사진3 영화 '우는 남자' 메인 포스터


 

▲ 동영상2 영화 '우는 남자' 메인 예고편



영화 ‘아저씨’로 대한민국 여성에게 ‘원빈신드롬’을 확산시킨 이정범감독이 다시금 액션영화를 들고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우는 남자’를 기다리며 ‘아저씨’와 같은 호쾌한 액션을 기대하셨을 텐데요. ‘우는 남자’또한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 총격전 등의 화려한 액션을 자랑합니다.


‘자신이 죽여야 하는 타겟에게 사죄를 해야 하는 상황’이 '우는 남자'의 스토리 이미지입니다. ‘아저씨’ 촬영 이전부터 이정범 감독이 구상했던 스토리라고 하는데요. 킬러가 타깃을 사랑한다는 역설적인 스토리가 이미 진부해져 버린 지금, 타깃에게 사죄를 하는 킬러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옵니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만드려고  이정범 감독이 구상했던 내용이 바로 지금의 '우는 남자' 스토리의 많은 부분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 사진4 영화 '우는 남자' 스틸컷


출연 배우 또한 관객의 눈길을 잡는 요소인데요. 김민희와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이 그 주연을 맡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를 두 명 꼽으라면 뽑히는 원빈과 장동건이 공교롭게도 나란히 이 감독의 영화에 주연을 맡게 되었네요. 이 감독은 캐스팅을 할 때 다른 것은 고려치 않고 선이 굵으면서도 유약한 이미지를 찾던 도중 장동건이 떠올랐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김민희 또한 ‘연애의 온도’ 등 여러 영화에서 보여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 대신 이번 '우는 남자'에서는 ‘화차’에서 보여준 내면 연기를 다시 한 번 펼친다고 합니다.


<감기>, <악마를 보았다>의 이모개 촬영감독과 <관상>, <아저씨>의 이철오 조명감독,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신세계>의 허명행 무술감독 등 이번 영화를 위해 뭉친 스탭들의 화려한 명단입니다. 감독부터 배우, 스탭까지 어느 한 곳 흠 잡을 곳이 없는데요. 그에 따라 영화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염려 또한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가는 물론 영화관을 찾는 여러분의 몫이겠죠?



◎ 경주


▲ 사진5 영화 '경주' 메인 포스터


 

▲ 동영상3 영화 '경주' 메인 예고편



배우 신민아와 박해일이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박해일과 신민아는 예전 2009년 영화 ‘10억’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 한 영화였지만 박해일과 신민아의 연기는 매우 인상깊었던 영화였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20대였던 신민아는 이제 30대가 되었고 박해일 또한 3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보다 더욱 성숙한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인데요. 영화 ‘경주’입니다.


경주는 6월 초 개봉하는 앞선 두 액션 영화와는 분위기 자체부터가 다른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7년 전 죽은 형과 함께 봤던 춘화를 찾기 위해 경주를 돌아다니다 최현(박해일)은 공윤희(신민아)를 만나게 됩니다. 대뜸 춘화에 대해 물어보는 최현, 다소 어색한 첫 만남에 윤희는 최현을 변태로 오인하게 됩니다. 최현은 여자친구를 경주로 불러보지만 곧 다시 헤어지고 윤희의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차츰 가까워지는 서로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 사진6 영화 '경주' 스틸컷



'경주'는 주인공 최현이 경주에 가서 벌어지는 일상을 아주 세심하게 담아냈는데요. 경주라는 장소에서 만나는 과거의 사람,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의 일상을 담은 본 영화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을 웃음과 슬픔으로 적절히 포장하여 관객이 지루해 할 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장률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와 삶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하는데 영화 속에 이런 인물들을 넣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인물들을 보여주는데요. 우연히 지나쳤던 사람의 자살, 평소 존경하던 외국인 교수와의 술자리,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과거에 만났던 사람임을 알게 되는 과정 등 영화 곳곳에는 관객의 흥미를 끌만한, 그러나 너무 특별하지도 않은 일상적이고 재밌는 일화들이 속속 숨어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범하고 느긋한 일상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경주'입니다.



◎ 황제를 위하여


▲ 사진7 영화 '황제를 위하여' 메인 포스터



▲ 동영상4 영화 '황제를 위하여' 메인 예고편



6월에는 액션 느와르 영화가 많이 개봉하네요. ‘하이힐’, ‘우는 남자’에 이어 이번 영화 ‘황제를 위하여’도 액션 느와르 영화입니다.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은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됩니다. 돈 앞에서는 절대적으로 냉정한 상하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는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뒀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 사진8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영화는 전통 한국 액션에서 보여지는 합을 맞춘 듯한 액션이 아닌 생 날것의 액션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박성웅은 ‘신세계’ 등 느와르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만큼 이번 영화에서 낯설지 않지만 이민기는 액션 영화에서의 모습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VIP 시사회에서 그는 '액션에 도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본 영화에서의 새로운 자신의모습을 예고했습니다. 강렬한 티저에 벌써부터 극장 개봉일이 기다려지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입니다.


호쾌한 액션으로 더위를 잊으라는 감독들의 노림수일까요? 액션 영화들이 참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6월은 어느 때보다도 더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의 시작을 시원한 액션 영화 한편으로 상쾌하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6월 개봉 한국 영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 동영상 및 사진 출처

- 표지 오퍼스 픽처스 제공

- 동영상1, 사진1, 2 장차 제공

- 동영상2, 사진3, 4 다이스 필름 제공

- 동영상3, 사진5, 6 률필름 제공

- 동영상4, 사진7, 8 오퍼스 픽쳐스 제공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얼마 전 장동건의 드라마 복귀로 인터넷이 뜨거웠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톱스타 3명의 복귀작을 소개해 드릴 뿐 아니라

그들의 출연작 소개와 역할을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멋진 사진들로 눈이 즐거워지실 겁니다. 지금 바로 출발~~~ !!! 

 

품절남이라도 상관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장동건의 12년 만의 복귀작!

 

 

 

 

신사의 품격

방영예정

SBS ㅣ 2012.05.26ㅣ 20부작

제작진 

연출ㅣ 신우철 , 극본ㅣ 김은숙

출연진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김민, 윤세아, 이종현

줄거리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미중년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무소 소장 김도진 역의 장동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만의 복귀작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본방사수!!!! ㅠㅠ.
- 말해 무엇하랴. 전국민을 ‘시크릿가든’열풍에 빠지게 한 신우철, 김은숙 Cross~~~!!!
꽃보다 남자 F4?? 절대 뒤지지 않을 꽃중년 4인방의 매력에

중년 어머님 시청자분들.. 넋을 잃고 TV 앞에 몰려들 기세!!!!!

 

 


 

*** 장동건의 대표 드라마 ***

 

1. MBC 우리들의 천국 

 

 

방송일

1990.10.26~1994.04.08

출연진

홍학표, 박철, 한석규, 최진실, 김찬우, 장동건, 전도연, 최진영

줄거리

1990년대 대학생들의 꿈과 낭만, 사랑을 그린 드라마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대학 생활의 꿈 같은 환상을 심어주었던 이 드라마는

무려 1.2기로 나뉘어 4년이나 방송되었습니다.

엄청난 인기로 젊은 신세대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ㅋㅋ

장동건의 첫 작품. 사진만 봐도 풍겨지는 젊은 대학생 오빠의 모습 ㅠㅠㅠ

 

 

 

2. MBC 마지막승부

 

 

 

방송일

1994.01.03~1994.02.22

출연진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이종원, 이상아, 박형준, 신은경

줄거리

젊은이들의 승부와 좌절, 사랑을 숨가쁘게 그려낸 농구 드라마

 

슬램덩크와 농구대잔치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을 무렵 만들어진 <마지막승부>

농구의 인기를 폭발적으로 올려놓고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던 엄청난 드라마라고 합니다.

농구 선수 윤철준역의 장동건이 주연배우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드라마 였습니다.

 

 

 

3. MBC 이브의 모든 것

 

방송일

2000.04.26 ~ 2000.07.06

출연진

장동건, 채림, 한재석, 김소연, 김정은

줄거리

사랑과 우정, 인생의 소중한 진실을 배워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

 

선미(채림)와 영미(김소연)의 아나운서라는 프로 세계에서 벌여지는 대결 속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윤이사, 윤형철 역의 장동건!! 우진오빠 한재석ㅋㅋ

 

 

윤이사와 선미의 사랑을 진실되게 담아내 이상형으로서 여자들의 눈을 확~ 높여버렸다죠?

저도 이 드라마를 봤던 세대거든요.. 정말최고의 이상형이였어요…ㅠ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멋진 남자 이준기가 선택한 복귀작!

 

 

아랑 사또전 (가제)

 

방영예정

SBS 2012. 08 ~ 16부작

제작진

연출ㅣ 김상호 , 극본ㅣ 정윤정

출연진

이준기, 신민아

줄거리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고을 사또에게 나타나 원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했다는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삼은 드라마

 

- 얼굴이면 얼굴, 연기면 연기, 정말 매력있고 개념있는 행동까지 해서 더욱 멋진 우리 이준기!!

지금 전세계에서 그를 기다리는 수천, 수 만명의 팬들이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 줄 알기에

작품 선택에 고민이 많았을 이준기, 그가 선택한 드라마라면 정말 본방사수, 닥본사 ㅋㅋㅋㅋㅋㅋ

- 누구나 알 법한 김종학 PD 작품에.. 상대배우는아홉개 꼬리로 전국민 남자들 홀려버린 신민아!!

이준기 전국 여자팬 + 신민아 전국 남자팬 .. 그냥무조건 봐야함!!!!!!!!!!!!!!!!!!

 


 

 

 

*** 이준기의 대표 드라마 ***

 

1. 일지매

 

 

방송일

2008.05.21~2008.07.24

출연진

이준기, 박시후, 한효주, 이영아, 이문식

줄거리

조선중기, 왕과 양반들을 호탕하게 물리치는 영웅 일지매의 이야기

 

8살 때 자신의 눈앞에서 아비가 살해되는 모습을 보고 만 겸이(이준기)

쇠돌이(이문식)의 양아들 용이가 되어 남문 저잣거리의 양아치로 살아갑니다.

우연히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의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검에 새겨진 문양만을 단서로 하여

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도적이 됩니다.

일지매가 되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탐관오리들을 혼내주고 가난한 백성을 돕고

은채(한효주)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에 숨기만 합니다..

뛰어난 액션!! 아슬아슬한 사건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요.

그 가운데서도 용이와 일지매의 이중 인격 연기를 충분히 멋지게 소화해 냈으며

시청률도 매우 높았답니다. ㅋㅋㅋㅋㅋ

 

2. 개와 늑대의 시간

 

 

방송일

2007.07.18~2007.09.06

출연진

이준기, 남상미, 정경호

줄거리

어릴 적 태국의 거대 폭력조직인 청방의 손에 목숨을 잃은 홀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

 

이 드라마야 말로 이준기의 연기력이 흠뻑 물 올랐던 작품 인 것 같아요.

 

 

NIS (국가정보원) 요원이지만 부모님의 원수 태국의 청방조직 보스 마오를 죽이기 위해

청방의 스파이가 되는 이수현(이준기).

조직원 케이로 산지 2, 드디어 마오를 만나게 되지만

사랑하는 여인 지우(남상미)가 마오의 친딸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지우를 구하다가 기억을 상실한 케이...

숨막히는 극적 긴장감과 반전있는 결말로 끝까지 심장 두근두근 거리며 봤던 드라마랍니다. 정말 개늑시 폐인..

 

 

3. 히어로

 

 

방송일

2009.11.18~2010.01.14

출연진

이준기, 윤소이, 백윤식, 엄기준

줄거리

가진 거라고는 의욕 밖에 없는 젊은 이들의 고군분투기

 

 

입대 전작인 히어로에서는 열혈 사회부 기자 진도혁 역으로 완벽히 분해 시청자들이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습니다.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지만, 부패한 사회에 대한 메시지와 이준기의 호연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드라마의 여왕! 그녀가 돌아왔다!!!! 김희선의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신의

 

방영예정

SBS 2012. 08 ~ 16부작

제작진

연출김종학 , 극본송지나

출연진

김희선, 이필립, 김승수, 김병기, 박상원, 최민수, 이민영

줄거리

고려시대 의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

 

- 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모를 것이오. 희선 언니가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어릴 적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자리에 당당히 서있던 김희선!!

미모는 여전하시던데~ 결혼과 출산 이후 얼마나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를 놀래켜주실지너무 궁금합니다!!!! .

 

-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PD 콤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말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진다!!!

 

- 박상원, 최민수. 그녀와 함께할 중년 배우 포스가 느껴지는가?

 

 

*** 김희선의 대표 드라마 ***

 

 

1. 미스터Q

 

 

방송일

1998.05.20~1998.07.16

출연진

김민종, 김희선, 송윤아, 권해효

줄거리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남녀 간의 일과 사랑이야기

 

잘생긴 외모와 호감주는 성격으로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남자 이강토(김민종)

진정한 사랑으로 찾아온 혜원 역의 김희선 .

그와의 우연한 만남 뒤에 호감을 느끼지만 마음을 쉽게 주지 못하고

디자인 실장인 황주리(송윤아)의 방해로 이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

 

허영만의 인기만화 원작.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는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터Q랍니다.

 

2. 토마토

 

 

방송일

1999.04.21 ~ 1999.06.10

출연진

김희선, 김석훈, 김지영, 김상중

줄거리

부잣집 아들과 착하고 예쁘지만 가난한 여자의 신데렐라식 사랑

 

구두 회사 디자이너로 일하는 가난한 여 주인공 이한이(김희선)가 꿈이 펼쳐가며 성공하는 내용.

그 당시 정말 최고의 남성상 차승준 역의 이석훈과 그려가는 이 전형적인 신데렐라식 사랑은

여성 시청자들을 TV앞으로 이끌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파릇파릇한 두 주인공의 모습.

정말 김희선 머리띠는 인기 절정이였어요!!

 

 

3. 슬픈연가

 

 

방송일

2005.01.05 ~ 2005.03.17

출연진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줄거리

엇갈린 운명속에 서로를 사랑하게 된 네 남녀의 순애보

 

 

제목 그대로 정말 보면서 슬펐던 기억밖에 나질 않아요...

혜인역의 김희선과 준영역의 권상우. 당시 톱스타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어릴적 기지촌에서 함께 자란 친구였던 준영과 혜인. 이별로 각자의 길을 걷다가 재회하지만,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혜인의 곁의 또다른 남자 건우.

혜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의 쟁탈전!!!

앞을 볼 수 없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큰 눈을 가지고 멍하게 울어대는 김희선을 보고 있으면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

 

 

 

 

 

 

 

어떠셨나요?

 

어린 분들은 아마 모르는 작품도 있겠죠 저도 소개한 드라마 중엔 못 본 작품도 몇개 있어요

벌써부터 장동건, 이준기, 김희선의 복귀작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보다 어린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이런 대단한 분들이였다는 것을 증명(?) 해보고 싶었답니다.

 

예전 모습을 그려보며 새로운 작품과 비교해 보는 맛도 쏠쏠할 것 같아요.

 

비쥬얼이면 비쥬얼! 연기력이면 연기력!!

곧 있으면 시작될 이들의 드라마!! 꼭 본방 사수해보아요 ^^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