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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12

예술에 관한 깊은 고찰 - 2016 광주 비엔날레 미리보기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미술 전시 어떠신가요? 지난 9월 2일 개막한 2016 광주 비엔날레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화가들이 모여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국제미술전람회 광주 비엔날레는 11월 6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이번에는 ‘제 8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란 주제로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본 전시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미테-우그로 등 여러 공간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엔날레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고요? 어떤 전시를 보여주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준비한 2016 광주 비엔날레 미리보기! 비엔날레가 무엇인지, 이번 비엔날레는 어떤 작품들로 찾아왔는지, 이번 .. 2016. 10. 20.
대한민국 최초 맥주 전문잡지! <비어포스트> 이인기 발행인을 인터뷰하다 술의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연말연시입니다. 술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무엇일까요? 소주, 막걸리 등을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신 술은 바로 맥주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소주를 1인당 62.5병 소비하는데 반해 맥주는 148.7병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특유의 폭탄주 문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보다는 도수가 낮으면서, 즐길 수 있는 술을 찾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보고서였습니다. 이렇게 도수가 낮은 술을 찾아 마시는 문화가 퍼지고 있는 와중에, 대세를 눈치라도 챈 것처럼.. 2016. 1. 5.
당신의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독립 잡지의 세계로! 요즘 모든 것을 디지털로 표현하려 할 때, 이와 반대로 더욱 ‘아날로그’ 감성으로 되돌아가 우리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워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의 중심에는 바로 ‘독립 잡지’가 있는데요. 독립 잡지란, 내용과 표현에 있어서 어떠한 틀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상업 잡지와 다르게, 광고에 의존하지 않으며 제작하는 사람 또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유통 경로도 전통적인 방식을 따라가지 않는, 모든 면에서 독립적인 잡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션 잡지부터 시작하여 요리 잡지, 음악 잡지, 자전거 잡지, 라이프 스타일 잡지, 심지어는 ‘잉여’ 잡지까지 참신한 주제를 가진 독특한 독립 잡지들. 독립 잡지 중 대표적인 잡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 2015. 2. 16.
일본 문화 중심지에서 한국을 외치다-동경 코리아센터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 사무소 탐방기 일본의 수도 동경에 있는 코리아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 사무소를 비롯한 여러 한류 콘텐츠를 만나볼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동경은 정치, 경제, 교육, 금융의 중심지로 일본의 문화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 사무소는 이러한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데요. 모든 콘텐츠의 일본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이에 관계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본 사무소가 위치한 코리아센터에 대해 알아볼까요? ▲ 사진1 일본 동경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 사무소 코리아센터는 8층 건물로, 층마다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1층에서는 전시회 및 기획전이.. 2015. 2. 13.
윤태호와 <미생>을 통해 보는 한국형 웹툰의 발전과 미래 글|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교수) 단행본 위주로 발전해온 만화 산업이 웹・모바일이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포털 중심의 웹툰 플랫폼을 통해 만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폭넓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이자 웹툰으로 주목받는 윤태호의 을 통해 한국형 웹툰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살펴본다. ▲ 사진1 윤태호 작가의 웹툰 이 콘텐츠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2012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바둑기사를 꿈꿨던 청년의 직장 생활기를 그리고 있다. 연재 기간 중 누적 조회 수는 6억 뷰였고, 그해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전 9권으로 출판된 단행본은 2013년 기준 50.. 2014. 12. 29.
창작의 영역을 엿보는 독자들, ‘보는’ 만화에서 ‘직접 만드는’ 만화로 글|김지혜 (에이코믹스 기자) 만화 독자들이 달라지고 있다. 오프라인 만화 잡지가 대세였던 시절, 기껏해야 ‘독자 엽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그들은 디지털만화 시대의 개막과 함께 제2의 창작자로 신분이 상승하고 있다. 작가 주도의 ‘독자 참여형 웹툰’부터 아예 독자 자신이 스토리를 만드는 ‘인터랙툰’까지, 창작의 영역을 엿보기 시작한 독자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웹툰이 등장한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인쇄출판 시장의 쇠락과 대여점의 창궐로 몸살을 앓던 만화계는 웹툰이라는 지각변동을 겪고 극적인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웹툰 시장 규모가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웹툰이 소설, 드라마, 영화 등 거의 모든 미디어 콘텐츠의 텃밭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