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인 <2014 국제방송영상견본시>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거대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란 어떤 행사일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BCWW는 'BROADCAST WORLDWIDE'의 준말로, 다양하고 풍성한 방송콘텐츠와 비즈매칭 프로그램, 그리고 전문성 있는 콘퍼런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로써 14회를 맞는 국내 방송 콘텐츠 마켓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드라마어워즈(SDA)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각 행사의 인지도를 올리고 콘텐츠 수출 계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사진1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4 포스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올해의 BCWW에는, 무엇보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 방송 관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무려 55개국 175개사가 참여, 각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와 함께 340여 개가 넘는 부스가 섰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바이어만 해도 작년과 비교하면 200여 명이 더 증가한, 총 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 사진2 코엑스 C홀, 34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들어서 있는 모습


 

그 흐름에 맞추어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판매자와 구매자들을 위한 집중적인 비즈매칭을 강화하여 서로 간 교류를 증대시키도록 했습니다. 연계행사로 열린 <신흥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와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신흥시장 방송 관계자와 국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 수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총 150건 이상에 달하는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3 이번 행사의 주요 국가였던 중국의 방송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전반적인 수출 계약 성과도 호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10% 정도가 늘어난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 체결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중 100만 달러의 규모는 새로 떠오르는 시장과의 계약이었다는 것이 주목을 끕니다.




▲​ 사진 4 <2014 글로벌 미디어 포럼> 프로그램


 

BCWW의 전시장 너머 다른 홀에서는 <2014 글로벌 미디어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연사들과 함께 현재 드라마의 포맷, 수출입 콘텐츠의 트렌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서로 논의해보는 장이 열렸습니다. 그중 드라마 포맷과 중국의 수출입 시장, 예능 프로그램을 주요 주제로 심화하여 총 7개에 걸친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과의 대담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 동안 열린 드라마를 위한 비전(Vision for DRAMA)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드라마 전문 동영상 전송 사이트인 ‘드라마피버(Dramafever)’의 박석 대표가 참가해 한국 드라마 콘텐츠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4일에 열린 'Maximize Your Drama!'의 트랙에서는 텔레비전 스크립트 포맷의 세계화, 바이어를 사로잡는 드라마, 상식을 깨는 드라마 등의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초청한 국내외 드라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TV 드라마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견해를 나누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해외 포맷의 사례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국제 포맷화 방안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하고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드라마, 새로운 구성 혹은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드라마 등 앞으로 드라마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들도 전개되었습니다.



▲​ 사진5 Master Class 트랙의 세션5, 마룬쉥 씨(Ma Runsheng, CCTV General Manager)와 청중

 


동시에 Master Class 트랙에서는 국내 판매뿐 아니라 해외 판매까지 전제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개발 첫 단계부터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후 이어진 Master Class : CHINA에서는 중국 콘텐츠 시장의 현황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 유의할 점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6번째 세션은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방안과 글로벌 진출 재도약을 주제로 <2014 방송작가 국제포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작가를 지망하거나 혹은 현재 일하고 있는 작가들, PD 등 방송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방송작가 국제포럼’은 BCWW와 연계해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을 주제로 번갈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방송 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이었고, 한국과 일본, 중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 사진6 포럼 토론 코너에서 이야기중인 연사들 

(SBS 김일중 차장, 홋카이도 TV 치프디렉터 후지무라타다히사, 드래곤TV PD 시 지아닝)



이날 포럼의 대담시간에서 사회자는 한국 방송국 SBS의 김일중 차장이 맡았습니다. 예능에서는 이미 많은 시도를 해왔던 일본 측의 제작자, 일본 훗카이도 TV 치프 디렉터(Chief Director)인 '후지무라타다히사'가 자리했습니다. 그는 "예능은 '친구'와 같은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 마치 재미있는 친구를 보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웃기려 하기보다는 그 자체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두가 친구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예능의 친근한 면모가 강점인 점을 강조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재미있는 부분에서 웃음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후지무라 타다히사'는 현재 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을 절제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지금 일본의 경향을 따져보면, 이전과 비교하면, 자막을 절제하려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점점 웃어야 하는 포인트를 강요당하는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프로그램에 적절한 '양념'으로서 기능하는 자막은 좋지만, 그 이상으로 과도해지면 시청자들은 오히려 웃음을 강요당하는 느낌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사진7 예능에 대해 개별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후지무라 타다히사' 치프디렉터



▲ 사진8 예능에 대해 개별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시 지아닝' 프로듀서



중국 측에서 참여한 제작자는 드래곤TV 프로듀서 '시지아닝'이 참여하였습니다. 시 지아닝 씨는, "중국은 이전부터 미국이나 유럽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해왔고, 현재는 더는 특별히 수입해올 만한 화제의 프로그램은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의 시장이 이전과 비교하면, 월등히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의 프로그램들과 기획, 제작자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톱스타들을 예능에 섭외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중국에서 톱스타를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하는 것은 비교적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단 섭외하려면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스타들이 먼저 참여하고 싶어하는 열의가 그다지 크지 않아 설득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난관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숱한 예능 포맷에는 톱스타가 등장함으로 인해 이끌어내는 재미가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지만, 이것을 중국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와 제작자들이 더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사회문화를 좀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 사진9 BCWW와 연계되었던 '2014서울 드라마 어워즈 포스터'


 

이외에도 서울드라마어워즈(SDA)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드라마 OST 콘서트​>나, 깜짝 이벤트로 각종 드라마 스타들이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BCWW를 방문한 여러 바이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어들 중 일부는 연계행사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가하거나, 동대문에 위치한 KLIVE 홀을 구경하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환영연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드라마 OST 콘서트에는 박완규, 울랄라세션, 유승우, 조항조, 써니힐이, BCWW 전시장에는 강소라 등의 드라마 스타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최근 몇 년간의 활발했던 한류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콘텐츠 제작자들의 연구와 성장을 위한 장이 계속해서 마련되고,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성장이 새로운 콘텐츠를 재탄생시킨다면, 앞으로의 한류는 현시점보다 더욱더 크게 요동쳐 큰 세계로 뻗어 나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 BCWW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BCWW 홈페이지 ( http://www.bcww.kr/kor/ )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직접 촬영

-사진1, 4 BCWW 제공

-사진2, 3, 5~8 직접 촬영

-사진9 서울 드라마 어워즈 제공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사랑하는 그대나와 결혼해줄래요?

  

그다지 예쁘지는 않지만

내게는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워 눈부신 5월의 신부

나만의 신부 나의 전부


 - 노블레스 1집 수록곡 <5월의 신부> 中 -


요즘 SNS에 결혼식 장면이 자주 보입니다가정의 달 5월에 새로운 가정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모습이 한없이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누구나 꿈꾸는 5월의 신부노블레스의 1집 앨범에 실린 노래 <5월의 신부>에서도 사랑스러운 자신의 신부에 대한 애정을 노래합니다사실 저도 가끔 안방에 놓인 부모님의 결혼사진을 볼 때마다 5월의 신부셨던 어머니가 정말 아름다워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신부의 모습으로 한 가정을 꾸린다는 생각을 하면 설레는 마음이 여러 불안함을 앞섭니다.




▲ 사진1 <우리 결혼했어요>의 윤한&이소연 커플

[출처] 영상 콘텐츠, '정조'에 주목하다! - 정조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들 (비공개 카페)




길가에 핀 장미보다 향긋하고밝은 오후의 햇살보다 눈부신 신랑신부들저는 행복한 그들을 축복하기 위해 결혼에 관한 우리나라 방송 영화 쪽 콘텐츠를 준비해보았습니다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부터 결혼 전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시간들을 다룬 영화 <결혼 전야>까지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 사진2 <우리 결혼했어요>의 장우영&박세영 커플

[출처] 사랑하는 그대, 나와 결혼해줄래요? - 결혼을 다룬 방송, 영화 쪽 콘텐츠들 (비공개 카페)




<우리 결혼했어요>는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다루는 MBC의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입니다. 200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0회 이상의 방송횟수를 지닌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오랫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또한 최근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까지 나왔는데요. 연애와 결혼아시아 각국의 최고 스타들이 펼치는 초특급 글로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상의 부부를 설정하여 현대인의 결혼 법칙을 유쾌하게 풀어보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우리 결혼했어요>. 각 커플들은 회마다 제작진으로부터 집들이휴가집안일 등 다양한 미션을 부여 받습니다그리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촬영한 영상과 출연자의 심경을 담은 스튜디오 촬영 영상이 프로그램의 주 내용이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출연한 커플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1기였던 알렉스와 신애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전진과 이시영 등 여러 커플들이 있었고, 2기 커플에는 김용준과 황정음,조권과 가인닉쿤과 빅토리아 등이 있었습니다그리고 3기엔 이장우와 함은정데이비드오와 권리세 등이 있었으며 지금 방송중인 4기에는 얼마 전 하차한 윤한과 이소연정준영과 정유미결혼식을 올린 장우영과 박세영 커플과 남궁민과 홍진영 커플 등이 있습니다.




▲ 사진3 <우리 결혼했어요>의 남궁민&홍진영 커플


[출처] 사랑하는 그대, 나와 결혼해줄래




요? - 결혼을 다룬 방송, 영화 쪽 콘텐츠들 (비공개 카페)



그렇지만 아무래도 가상 결혼이라는 소스의 프로그램인 만큼 몇 가지 논란들도 있었습니다실제 커플이 아닌 가상커플들에 의한 인위적인 상황 연출이라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으며 커플들의 출연기간 및 다양성의 부재생활은 없고 이벤트만 있는 내용 전개 등 이른바 '식상함'의 문제점이 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는 보편적 질문에 대해 신선하게 그려내고 있으며리얼과 가상을 넘나드는 커플들의 가상결혼을 통해 스스로 연애와 결혼에 관한 현실적 고민의 해답을 찾아본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때문에 <우리 결혼했어요>는 연애에 대한 공감과 결혼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연애 결혼 필수 지침서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사진4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태민&손나은 커플

[출처] 사랑하는 그대, 나와 결혼해줄래요? - 결혼을 다룬 방송, 영화 쪽


 콘텐츠들 (비공개 카페)



더불어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교 강의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모든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가상 커플관계를 맺고 강의실 밖에서도 함께 일상을 보내며 이성을 이해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대학의 교양 수업이 그 사례입니다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인 '결혼과 가족'은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이름을 빗댄 대학판 <우리 결혼했어요>로 불리는 독특한 방식의 수업입니다가상 연인이 되어 실제 데이트로 다양한 갈등 상황을 겪으면서 남녀 간의 문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기회를 얻자는 게 이 강의의 취지입니다또한 가상 연인 경험으로 건강한 결혼·가족생활을 위해 필요한 개념을 이해하고 '사랑-결혼-가족생활'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실제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강의는 독창성과 교육적인 효과를 모두 인정받아 지난해 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대학 100대 명강'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결혼했어요>가 주는 여러 시사점들은 단순한 개인의 고민에서 또 하나의 색다른 콘텐츠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진5 영화 <못말리는 결혼> 포스터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까지 제작된 <못 말리는 결혼>. 영화는 전통 계승을 몸소 실천하는 풍수지리가 지만(임채무)의 외동딸 은호(유진)와 강남 럭셔리큰손의 대표주자 말년(김수미)의 외아들 기백(하석진)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남녀 주인공은 양쪽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두 사람의 상황은 급반전을 노리며 양가 부모의 만남을 주선해봅니다그러나 기름과 물 같은 그들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격해지고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말년이 소유한 땅을 둘러싼 또 다른 악연이 모습을 드러내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맙니다이제 더 이상 기백과 은호의 만남을 두고 볼 수 없는 지만과 말년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상상 할 수 없는 방해공작에 들어가고사태는 점점 꼬여만 가고 맙니다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사진6 영화 <못말리는 결혼>의 한 장면



<못 말리는 결혼>은 로맨스와 가족 코미디의 중간 지점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초중반에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은호와 기백이 어느덧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이 묘사되며 로맨틱 코미디의 면모를 보이고중반부를 넘어서면 가족들의 방해공작이 본격화되면서 가족 코미디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춘남녀의 로맨스와 가족 코미디를 한꺼번에 그려내려 하다 보니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부족한 면도 많이 있습니다그렇지만 <못 말리는 결혼>은 개봉 10일 내 100만 관객을 기록하며 그 당시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관객 수를 보였을 만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물론 단순하고 가벼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결혼이라는 하나의 난제를 유쾌하게 풀어갔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요?





▲ 사진7 영화 <위험한 상견례> 포스터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 ‘절대로 붙어선 안 될 집안이 만났다.’ 라는 <위험한 상견례>의 포스터 문구에서부터 강렬한 의지가 느껴집니다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일명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의 좌충우돌 결혼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갑니다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서울말 특별 과외를 거쳐 압구정남으로 변신한 현준은 드디어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다홍의 집으로 향하고 다홍 가족과 대면합니다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는 분위기 속에서 현준이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다홍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가지고 영화는 진행됩니다.




▲ 사진8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한 장면



우리나라 특유의 지역감정이라는 소재를 잘 풀었기에 진짜 한국영화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 우리 현대사에선 비극적이었던 소재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의 희극으로 잘 풀어냈고 정치적 부담을 덜어낸 것이 성공 요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결혼을 통해 하나의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있어 용기를 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혼이라는 문제는 남녀 사이의 개별적인 문제를 넘어서 정말 남이었던 다른 가족과의 결합이라는 또 다른 의미이기도 합니다때문에 부모님들의 개입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세대 갈등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 생기는 것입니다하지만 앞서 언급한 영화 <못 말리는 결혼>과 <위험한 상견례>를 통해 배운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우리는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 나가며 결국은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 사진9 영화 <결혼전야>포스터




▲ 동영상1 영화 <결혼전야>OST 뮤직비디오




한 번 헤어졌다가 10년의 세월이 흘러 재결합한 커플연애 7년차의 권태를 극복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커플국제결혼에 성공했지만 너무나 큰 나이차로 인해 성생활에 위기가 온 커플만남부터 결혼까지 초스피드로 이루어진 커플영화 <결혼 전야>는 이렇게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결혼 전 우울증인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에 빠지게 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홉 명의 남녀결혼을 앞둔 네 쌍의 커플에 결혼 전 일탈에 휩싸인 한 커플까지 덤으로. <결혼전야>는 총 다섯 커플이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앞두고 결혼 전 우울증인 메리지 블루로 인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옴니버스 로맨스 영화입니다.




▲ 사진10 영화 <결혼전야>의 한 장면



 <결혼전야>는 메리지 블루를 전면에 두고 있지만 만남-위기-행복으로 이어지는 공식은 다른 로맨틱코미디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혼전야>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행복을 향하는 영화지만이들의 행복이 결국 관객의 행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결혼전야>가 제시하는 메리지 블루의 해답은 두 가지입니다결혼하기 싫은 이유가 아닌 결혼하고 싶었던 이유를 생각하는 것그리고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것물론 결혼이 삶의 해답은 아니라는 전제 또한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결혼전야>는 이미 결혼에 성공한 이들에게는 공감을결혼을 앞둔 이들에게는 위안을아직 결혼을 꿈꾸지 않는 커플에게는 교훈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사랑받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결혼을 다룬 방송과 영화 쪽 콘텐츠들을 쭉 살펴보았습니다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드는 생각은 결혼은 정말 쉽지 않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실 연애부터도 삐걱거리는 삶 속에서 타인과 한 집에서 같은 공기를 공유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꽤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또 그 전에 그만큼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그 사람이 자리할 수 있는 공간을 내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좋을 일만이 아닌 아픈 일도 만나는 삶에서 나를 한없이 사랑하고 믿어주는 한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든든할까요물론 같이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에 부딪히겠지만그럴 때마다 서로에 대한 넓은 이해와 사랑으로 해결해나간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의미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 사진11 영화 <결혼전야>의 스틸컷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둘 만남은

때때론 힘이 들겠죠

하지만 나는 이제와 깨달았어요

당신은 나의 전부라는 걸

 

-택연, ‘결혼전야 Opening’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5월의 신랑신부 모두에게 축복이 있길 바라며 준비한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잘 갖추어진 턱시도를 입은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든 커플에게 행복함의 시작이 될 5월이길그리고,

 

그 어느 결혼을 다룬 영화나 이야기보다 더 시적인 나날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D



ⓒ 동영상 및 사진 출처

- 동영상1 유튜브 채널 'southern all films'


- 표지 MBC <우리결혼했어요 홈페이지> 

- 사진1~4 MBC <우리결혼했어요> 홈페이지

- 사진 5~6 네이버 이미지

- 사진7~8 <위험한 상견례> 공식 홈페이지

- 사진 9~11 <결혼 전야> 공식 홈페이지

 


[출처] 사랑하는 그대, 나와 결혼해줄래요? - 결혼을 다룬 방송, 영화 쪽 콘텐츠들 (비공개 카페)



[출처] 사랑하는 그대, 나와 결혼해줄래요? - 결혼을 다룬 방송, 영화 쪽 콘텐츠들 (비공개 카페)


 쪽 콘텐츠들 (비공개 카페)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의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고 국내 콘텐츠 업계의 창작 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와 수상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만화대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과 주역 32건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올 한해 대한민국 콘텐츠 자리를 빛낸 별과 같은 콘텐츠들이 한 자리에 모인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 축사

 

 사진1 (순서대로)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먼저, 이번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주최하고 주관한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환영사 및 축사로 시상식의 문이 열렸습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수상자 여러분들의 귀중한 땀방울과 여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문화가 융성하게 되는 밑거름이 됐을 뿐만 아니라 이제 세계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라며 수상자들에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도 이어졌는데요. 유진룡 장관은 '이번 시상식에는 한 해동안 국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준 가장 우수한 콘텐츠들을 뽑자는 첫 번째 의미와 그 콘텐츠들을 통해서 수많은 해외 수출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고 국위선양을 한 콘텐츠들에 감사의 뜻으로 상을 드리고자 하는 두 번째 의미가 있다.' 라며, 이번 시상식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고취시켜주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 심사 총평


사진2 시상식 진행을 맡은 한석준&이지연 아나운서, 이번 심사총평을 맡은 건국대 정희준 교수


이번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작들의 선정기준과 선정과정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으로, 수상작 심사위원 대표 건국대학교 정희준 교수가 심사 총평을 발표했습니다. 총 5개 분야에서 93개의 콘텐츠들이 이번 시상식 후보작으로 출품되었고 그 중 심사숙고 끝에 32개의 콘텐츠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진출유공포상은 크게 수출유공, 문화교류, 신시장개척, 창업신인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 되었으며,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은 드라마, 다큐, 예능 등 20편 후보작 들 중 10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고 심사위원들의 합의 끝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는 동일한 작품들이 두 분야에서 함께 우세를 보여 두 산업 간에 연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만화 분야에서는 역시나 웹툰의 강세를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


사진3 (순서대로) 한국콘텐츠진훙원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자


드디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콘텐츠들을 시상하는 차례가 왔습니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크게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표창상,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은관문화훈장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자로는 첫 번째 사진 상 왼쪽부터 이성석 <위대한 로마> 기술감독, 리율 <신기록> 작가, 김강민 <38-39°C> 작가 (대리수상자=김용설), 나현채 <어리이야기>제작사 NHC미디어 대표가 선정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 상 왼쪽부터 김송 <미슐랭스타> 작가, 정철 <본초비담> 작가, 김홍기 <키오카> 제작사 골디락스 스튜디오 대표, 이영진 <유후와 친구들> 제작사 오로라월드 상무, 정길훈 <시계마을 티키톡!> 제작사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진희 <안녕 자두야> 제작사 아툰즈 대표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사진 상 왼쪽부터 이협희 EBS 차장, 이관우 (주)소프트빅뱅 대표, 신우철<구가의 서> 피디 (대리수상자=윤은정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차장), 송재정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작가, 김옥영 <위대한 로마> 작가, 김유곤 <일밤 - 아빠! 어디가?> 피디 (대리수상자=김아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4 (순서대로)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은관문화훈장 수상자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콘텐츠들을 위한 시상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시상은 국무총리표창이었는데요. 첫 번째 사진 상 왼쪽부터 이근범 문화방송 차장, 선현우 지나인 대표, 문보미 <내딸 서영이>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 장경수 SBS <최후의 제국> 피디, 양동일 KBS <가요무대 독일특집> 피디가 영예의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로는 두 번째 사진 상 왼쪽부터 박홍용 <영년> 작가, 최종일 <꼬마버스 타요> 제작사 아이코닉스 대표, 김광용 <라바> 제작사 투바앤 대표, 이태헌 오퍼스픽쳐스 유한회사 대표, 엄준영 로이비쥬얼 총감독, 이우정 <꽃보다 할배> 작가, 박혜련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가가 선정되어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대통령상·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수상소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때, 엄준영 로이비쥬얼 총감독은 수상소감 도중 수상 감격에 그만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런 모습에서 오랫동안 고생하며 기획하고 개발한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 시상은 은관문화훈장으로, 수상자는 세 번째 사진 상 오른쪽 길환영 KBS 사장이었습니다. 길환영 사장은 한국 문화 우수성 전파 및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 등 방송문화예술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며,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제작·방영과 어린이·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방영으로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등 국민통합과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축하 공연


사진5 (순서대로) 뮤지컬 배우 정재은, 레이디스코드


시상식에는 축하 공연이 빠져서는 안되겠죠? 이 날 시상식에도 역시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여자 아이돌 가수 레이디스코드가 무대를 빛냈습니다.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시상식 오프닝 공연을 장식했는데요. 2013년 뮤지컬 대작 중의 하나인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 메르데세르 역을 맡은 정재은은 자신이 맡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메르데세르 역이 부른 '온 세상이 내 것이었을 때'를 포함한 두 곡을 열창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기 전, 내년에는 뮤지컬 분야도 시상식에서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바람을 직접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꼭 그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상식의 마무리를 장식한 축하 공연은 여자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코드였습니다. <예뻐예뻐>와 이들의 데뷔곡인 <나쁜 남자>까지 멋지게 축하공연으로 펼치며 이들 역시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tvN 나영석 피디, 수지, 주현미, 이다희, 이승기, 박근형 등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해주었습니다.



◎ 수상작 상영 및 전시


사진6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작 상영 및 전시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열린 코엑스 컨퍼런스룸 복도에는 올해 수상한 수상작들이 상영 및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자신의 콘텐츠 앞에서 몇몇 수상자들의 인터뷰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역시 수상작들을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요. 잠깐이었지만 올해 수상자들이 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었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2013년도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앞으로 내년, 내후년, 그리고 계속해서 대한민국 콘텐츠들의 빛나는 향연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 콘텐츠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사진 출처

-사진1-7 직접 촬영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① KBS - 당신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의 조건’

 

 사진1 KBS <인간의 조건> 홈페이지 이미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토요일 밤 소소하게 시청자들과 교감하는 착한 예능 ‘인간의 조건’은 잔잔하지만 그 메시지만큼은 강력합니다. 쉽고 빠르고,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현대문명 속에서 우리는 과연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을 사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은 어쩌면 필수적인 것들이 결핍된 상태에서 생활하며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착한 예능이라고 하면 재미가 없는게 아닌가 의심이 되지만, '인간의 조건'의 출연자는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까지 작년 연예대상을 휩쓴 얼굴들이 여럿입니다.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아도 그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개그맨답게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며, 피곤한 일상을 조용히 달래줍니다.

 

▲ 사진2 KBS <인간의 조건> 출연진 단체사진

 

정규편성이 되고 처음 주어진 미션은 ‘쓰레기 없이 살기’였습니다. 하루에도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쓰레기를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생수병, 남긴 음식물, 각종 음료수 병, 휴지, 포장지, 비닐봉지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앞에 멤버들은 난색을 표합니다. 멤버들은 어묵 꼬치 하나마저 재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렁이를 기르는 기지까지 발휘해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쓰레기를 통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집념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멤버들의 사투는 시청자들의 실천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조건’을 본 후 음료를 텀블러에 먹기 시작했다는 글들이 블로그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이어 ‘자동차 없이 살기’, ‘물 없이 살기’ 등을 통해 우리가 낭비하고 있는 것, 가치를 잊고 있는 것에 대해 조명하기도 했는데요, 이만하면 정말 착한 예능 합격점 아닐까요?

 

② MBC - 나홀로족, 혼자라고 기죽지 마세요! ‘나 혼자 산다’

 

 

◀사진3 MBC <나 혼자 산다> 로고

 

대한민국 1인 가구는 이제 453만!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기러기 아빠, 주말부부, 서울 상경 후 고군분투하는 청년, 독신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싱글족이 된 연예인들의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1인가구 '나홀로족'이 추구하면 좋을 싱글 라이프의 지향점과 지양점을 골고루, 코믹하게 담아냅니다. 안쓰러운 공감대나 획기적인 아이디어까지 싱글족이라면 텔레비전을 떠날 수 없는 주제들이 이어집니다. 명절 특집 프로그램에서 정규 편성이 되며, 금요일 밤 불금대신 힐링을 선물합니다.

 

 

▲ 사진4 MBC<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얼마 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구며 뜨거운 부정을 보여준 이성재는 '나 혼자 산다'가 프로그램 포맷 내에서 얼마나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보여줄 수 있는지를 증명해보였습니다. 무지개 모임 회원들의 삶은 때로는 외로워서 싱글족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웃겨서 폭소를 안겨주기도 하지만 때때로는 가장 깊은 곳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을 엽니다. 가장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삶의 지혜와 친목 도모를 위해 워크샵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혼자 사는 이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줄 수 있는 강의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움과 지혜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방송 초창기 서인국은 쓰레기장을 연상케하는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잘나가는 연예인들의 속사정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진짜 싱글 라이프에 나홀로족은 공감하고 웃고 치유를 받습니다.

 

③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고맙습니다 ‘땡큐’

 

 

◀사진5 SBS <땡큐> 로고 

 

땡큐, 제목 그대로 참 고마운 시간을 선사해주는 예능입니다. 바쁘고 힘든 현대인들은 감사한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함께 떠나는 '땡큐'여행에는 다른 예능에는 등장하지 않는 유명인들이 북적입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인들이 땡큐를 선택하는 이유는 꾸며진 포맷이 아닌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만남이 프로그램에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여행지의 모습과 여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성이 담긴 특별한 요리, 어디서도 듣지 못한 유명인들의 속사정이 어우러져 '땡큐'는 잔잔하지만 경쟁 없이도 시청자들을 프로그램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사진3 SBS <땡큐>  스틸컷

 

힐링이란 단어는 이제 지겨우리만큼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음식을 먹고도 힐링, 어떤 장소에 방문하고도 힐링, 현대인들은 참 많이도 힐링이 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삶이 얼마나 팍팍하고 전쟁처럼 치열한지를 반증하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시끌벅적한 웃음도 스트레스를 잊게 하지만, 쉬는 시간 동안은 조용히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착하고 진솔한 예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땡큐'와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밤, '인간의 조건'은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불금, 불토라고 불리는 가장 신나는 시간에 이 프로그램들이 꿋꿋하게 자리를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프로그램의 가치는 짐작이 갑니다. 경쟁 사회, 경쟁 예능, 그 사이에 흘러가는 착한 예능, 돌아오는 불금, 불토에는 술 대신 TV 앞에서 작은 위로를 받아 보는 건 어떨까요?

 

◎ 사진출처

사진1,2 - KBS 인간의 조건 홈페이지
사진3,4 - MBC 나 혼자 산다 홈페이지

사진5,6 -SBS 땡큐 홈페이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순수함과 동심의 세계로!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3.02.05 11: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순수함과 동심의 세계로!



 요즘 일요일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아빠! 어디가?> 인데요, 연예인과 그들의 2세들이 문명과 떨어진 시골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일요일 버라이어티 쇼에서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던 MBC에서 오랜만에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육박하는 프로그램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 과연 <아빠 어디가?>의 흥행요소는 무엇일까요? 



 ▲ 아빠! 어디가?


 광고에서는 흥행의 3대 요소로 3B를 꼽습니다. Beauty(미인), Beast(동물) 그리고 Baby(아기)가 나오면 광고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이론인데요, 이 이론 또한 방송 프로그램의 흥행 요인으로 대입했을 때도 크게 빚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아빠 어디가?>와 같이 아이와 어린이들이 나와 흥행에 성공한 프로그램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파견문록>



 1999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6년간 방송했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주가 된 퀴즈쇼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순수함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같은 시각을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족 대상 오락프로그램이었습니다.

 



<GOD의 육아일기>



 <목표달성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 안에 한 코너로 양육의 경험이 전무 했던 아이돌 그룹 GOD가 한 아기를 맡아 돌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아이를 돌보며, 육아를 전혀 몰랐던 남자들이 조금씩 육아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당시 GOD를 국민 아이돌 반열에 오르게까지 한 인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향후, ‘슈퍼주니어와 시스타의 헬로 베이비’와 같이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생겨날 정도로 영향력 있었던 프로그램이기도 했습니다.

 



<리얼 키즈 스토리 레인보우>


 


 케이블 방영했던 <리얼 키즈 스토리 레인보우>는 방영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7명에서~10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출연했던 아이들이 이후 아역스타로 발돋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많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


 


 일요일에 <아빠 어디가?>가 있다면, 토요일에는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이 있습니다. 연예인들과 그 2세들이 함께 나와 퀴즈도 풀고 대화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자녀들의 순수함과 동심을 엿볼 수 있으며, 이 아이들에게 비친 어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이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살펴본 프로그램들과 같이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이처럼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는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 때문이 아닐까요? 어른들은 출연자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동심을 보면서 잃어버린 순수함을 느끼고 또한 되찾을 수 있으니까요.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며 잃어버렸던 순수함을 한 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흥행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힐링 예능 <아빠 어디가?>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3.02.01 15:3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요즘 TV를 틀다보면 방송인들의 2세, 아역 탤런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많은 분들의 웃음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방송가에서는 아이들이 출현하는 예능프로그램이 기획되기도 합니다.

 그 예로 대표적인 예능이 SBS의 <붕어빵>이었다면, 2013년에는 <붕어빵>을 능가하는 프로그램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MBC의 장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아빠 어디가>입니다.


 <아빠 어디가>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MBC예능 일밤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의 시청률이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아이들로부터 힐링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한번 파헤쳐볼까요?

 

 

<아빠 어디가>는 각기 다른 성격의 다섯 아빠와 그 자녀들이 출연합니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엄격한 아버지상을 보여주는 늦깎이 아빠 성동일과 의젓한 아들 준.

 



 

친구 같은 철부지 아빠 이종혁과 호기심이 많은 엉뚱한 준수

 




젊은 아빠 윤민수와 밉지 않은 장난꾸러기 후

 




 아나운서 출신의 자칭 육아전문가 김성주와 눈물이 많은 큰 형 민국

 


딸 바보 송종국과 사랑스러운 지아

 



 이렇게 5인 5색의 부자들이 1박2일 동안 시골에서 생활하며, 엄마 없이 아빠와 둘만의 여행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3회 방송을 통해서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라 칭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소재의 신선함을 꼽고 싶습니다.

 그동안 가정에서의 아빠는 그저 일하는 아빠, 야근하는 아빠, 피곤함에 잘 놀아주지 않는 아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조금 더 많은 정을 나누고, 여행이나 놀이를 통해 시간을 함께하는 건 엄마의 몫이었는데요. 일상생활에서도 모자, 모녀간의 여행은 많이 보았지만 부자, 부녀간의 여행은 흔하게 볼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이러한 이유에서 <아빠 어디가>는 엄마의 빈자리를 1박2일 동안 아빠가 대신함으로써 부자, 부녀간의 대화의 시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그 시간에서 나오는 부자부녀간의 어색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대리만족과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방송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은, 소위 '방송을 모르는 아이들'의 출현이 프로그램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방송이지만 꾸미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와 각각 다른 모습의 다섯 아이들이 시청자들을 프로그램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나, 윤민수의 아들 후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아와 후의 러브라인 등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모습이 이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요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5人 5色부자들을 부른 <아빠 어디가>의 연출자 김유곤 PD는  "성동일은 늦둥이를 봐서 아이와 나이 차이가 많고 윤민수는 상대적으로 젊은 아빠다. 이 두 사람의 대비를 생각했다. 김성주씨는 MBC 입사 동기인데 평소 육아에 관심이 많고 육아지식도 엄청나다. 근데 실천이 안 되는 아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빠와 딸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 송종국씨 부녀를 섭외했는데 지아는 진심으로 아빠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었다. 이종혁씨는 사실 어떤 아빠인지 몰랐었는데 부자관계가 정말 재미있더라."고 설명했는데요. 


 김유곤 PD는 "연출자로서 운이 좋게도 다섯 가족을 잘 만난 것 같다. 조합이 좋다. 지금 호평을 받는다고 해서 갑자기 시청률이 확 뛸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목표는 말도 안 되는 프로그램은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호평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렇게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저 또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 입장에서 아이들의 동심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말 그대로 힐링 되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

앞으로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이 엄마 없는 시골여행에서 만들어갈 1박2일 이야기.

방송을 모르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지금처럼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한류의 위기, 예능 포맷으로 넘는다 (포맷 워크숍 2012)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2.06.14 13:2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류의 위기, 예능 포맷으로 넘는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신규포맷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 -

 

 

 

 

▲ 13. June. Schedule


슈퍼스타 K, 나는 가수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위대한 탄생, 기적의 오디션, 등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이미 성공한 프로그램의 틀과 제작의 노하우를 사온 '포맷 프로그램'입니다.

포맷(Fomat)은 컴퓨터나 책 관련하여, '정보가 조직화되어 있는 형식이나 순서'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처럼 방송 산업의 '포맷'이라는 개념도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프로그램의 본질적 요소, 외관, 스타일을 말합니다.

 

▲ 서바이벌 &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기적의 오디션', '도전자', '댄싱 위드 더 스타'

(좌측부터 순서대로)

 

 
문화부는 콘텐츠 기본 구성이나 스토리를 ‘포맷'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포맷시장을 육성하여 '10년의 31억 원 수준의 포맷 수출 규모를 '15년에는 10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방송 포맷 수출'은 완성된 방송프로그램을 '직접 수출하는 것'보다 각 나라별 문화 장벽을 극복하기 쉬워 해외 시장 진출이 쉽습니다. 


또한 포맷을 지속해서 새로운 방송 한류의 전략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 포맷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하니,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이번 (신규포맷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포맷 워크숍 2012)를 통해 국내 방송프로그램의 다양성은 물론 국내 방송인들의 포맷 사업의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 이문혁 프로듀서(채널 A)


이문혁 프로듀서는 현재 채널 A의 예능제작팀 프로듀서이며 CJ Media와 QTV에서 기획개발 업무를 담당하셨습니다. 특히 QTV제작기획팀장으로서 미국 FOX의 히트프로그램 '모멘트 오브 트루스 코리아', 영국 포맷 '맘대맘'등 유명 해외 포맷을 수입하여 제작, 방영하며 포맷에 대한 경험을 쌓으셨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왜 제작사들이 포맷에 주목해야 하는지 포맷을 먼저 개발해본 사람으로서 본 포맷산업의 가능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The Moment of truth', '엄마를 바꿔라', 'LOVE Taxi', '순위정하는 여자'

('해외프로그램 포맷 제작'좌측부터 순서대로 -이문혁 프로듀서-)

 

해외 프로그램 포맷 제작 

 

The Moment of truth
Shine/LightHearted
Flying Produer Meeting
Casting

엄마를 바꿔라
RDF
제목번역
문화적 차이

LOVE Taxi
Fremantle
파일럿 프로그램의 포맷제작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순위정하는 여자
TV Asahi
No Bible

 

 

▲ 박진형 해외구매팀 차장(CJ E&M)

▲ 포맷제작경험 강연, 박진형 해외구매팀 차장(CJ E&M)


현재 CJ E&M  해외구매팀 차장이며, (CJ E&M)에서 프로그램의 해외 구매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박진형 해외구매팀 차장(CJ E&M)은 헐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계약, 해외 채널 런칭 및 관련 전략수립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J에서 제작하고 있는 포맷 프로그램 -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코리아 갓 탈렌트, 톱기어, 보이스 등 - 의 포맷 계약 및 제작관리를 담당하고 계신 만큼 실질적으로 느끼는 '포맷제작경험'에 대해 강연하셨습니다. 포맷 바이블을 보고 제작하면서 알게 된 포맷제작에 대한 세부 사항들과 포맷거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포맷 비즈니스란?


프로그램 기본 틀의 구성 요소 중 일괄적으로 적용 가능한 형식과 스타일
사전적 의미 : 형식 & 순서
방송적 의미 : 프로그램의 요소, 스타일

포맷 비즈니스의 특징
제작 : 제작 바이블 & 제작 컨설팅
수익 : 수익 창구 다변화 & 위험요소 감소
브랜드 & 로고 관리



▲ 포맷제작경험 강연, 박진형 해외구매팀 차장(CJ E&M)


마무리
해외시장을 겨냥한 신규 포맷 개발 - 가족 대상 포맷
포맷 판매 이전 자국에서 성공이 전제되어야 함
페이퍼 포맷의 판매는 쉽지 않음
저작권 분쟁 해결을 위한 최선의 조치는 마케팅
문화 및 국가적 특성을 반영한 포맷 변경 허용
오리지널 포맷의 변경 사항 역시 원소유자의 소유

 

 

 

앞으로 국내 방송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독창적인 시각의 '국내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프로그램 포맷을 유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주안점을 둬야 할 부분은 바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포맷의 개발'일 것입니다. 창의적인 포맷의 개발을 위해서는 당연히 '정부'와 '콘텐츠 사업자' 간의 효율적 협력이 필요하겠죠!

 


최근 드라마 한류의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미약한 방송포맷시장의 육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포맷 개발'은 앞으로 더 활발해지겠죠! 앞으로도 해외 유수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는 '국내 프로그램'이 많이 생산되기를 바랍니다.  


주목할 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2년 포맷제작지원사업을 확대하여 해외시장에서도 팔릴 수 있는 신규포맷개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 개최된 <글로벌포맷워크숍 2012>는 꺼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한류 태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About speakers (포맷 워크숍 2012)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왁자지껄, 한국 예능의 현주소 집단MC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1.06.01 10:0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요즘 예능프로그램의 대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리얼? 버라이어티? 재미와 함께 감동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제일 기본이 되는 대세는 '집단MC' 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명의 MC, 혹은 전문MC와 보조MC 체제가 아닌 여러명 모두가 진행자가 되는 집단MC체제.
개개인들 모두가 강력한 힘을 발휘해 하나의 강력한 집단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더 나아가게하고 재미까지 선사하게 됩니다.

한국의 예능방식이 과거 느낌표처럼 계몽적인 스타일에서 리얼을 추구하고, 그저 웃을수 있는 방송으로 바뀌면서 진행자들 모여서 웃고 떠드는 방식의 집단MC체제가 자리잡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 무한도전의 성공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한국 예능의 대세가 된 집단MC체제 !!
방송의 기본컨셉과 집단MC의 진행자들의 성격에 따라 방송 전체가 내뿜는 분위기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특색있는 집단MC와 기발한 방송컨셉이 만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요목조목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나,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3



KBS 해피투게더



대표적인 집단MC체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
과거 이효리, 신동엽의 공동 MC체제에서 지금의 집단 MC체제까지, 다양한 변화가 있었던 프로그램입니다.
해피투게더 3는 목욕탕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세트가 아닌 실제 목욕탕에서 촬영을 하고 출연진들과 진행자들 모두 민낯(??)에 찜질방 옷을 입고 진행되는 해피투게더 !!
그래서 그런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로 목욕탕에서 아줌마들이 수다떠는걸 보는 듯하고, 시끌시끌하지만 정겨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KBS, 해피투게더 中


국민MC 유재석씨, 2인자 박명수씨, 대표적인 줌마테이너 박미선씨, 그리고 귀여운 신봉선씨까지 !!
지난 2010년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팀워크상을 받은 해피투게더팀인만큼 이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재미는 엄청납니다 !! 박명수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빅재미를 준다고 할 수 있죠~ 박명수씨가 툭툭 내뱉듯 말을 하면 유재석씨는 그것을 받아칩니다. 그리고 신봉선씨와 박미선씨는 도란도란 얘기를 하면서 수다를 떨듯이 진행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MC 네 분이 진행을 하시며 게스트를 편안하게, 그리고 이야기를 끌어내게 만든답니다.





해피투게더는 '목욕탕' 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그저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이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예능에서 퀴즈를 맞추면 생필품을 주고, 또 어느 예능에서 출연진들에게 마구마구 물총을 쏠 수 있겠습니까 !!
목욕탕에서 하는 해피투게더니까 이 모든것이 시청자로 하여금 '그럼 그럼 그렇지' 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끌시끌하지만 편안한 마치 일상속의 대화를 하는 듯한 진행과 목욕탕이라는 컨셉 !
이들이 모여 만든 해피투게더 !! 정말로 목요일 밤이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




둘, 월요일 밤은 내가 접수한다 밤이면 밤마다

SBS 밤이면 밤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밤이면 밤마다 입니다 !
청문회 형식의 밤이면 밤마다 !! 그래서 세트도 청문회 형식에다가 방청자들도 높게 높게 앉아있습니다.
청문회 형식이라 진행자들도 게스트를 심판하듯이 툭툭 내뱉는 말투로 그게스트의 일생을 질문하고,
게스트는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됩니다.




입담있는 박명수씨와 탁재훈씨, 김제동씨를 중심으로 아이돌스타 정용화씨, 대성씨, 유이씨가 MC로 있습니다.
탁재훈씨는 깐죽거리듯이 말하고, 박명수씨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툭툭 내뱉듯이 진행을 하며 그 사이에서 김제동씨는 중재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정용화씨와 대성씨는 본인들끼리도 아웅다웅하기도하고, 그리고 젊은 MC라는 점을 살려 아주 해맑게 게스트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유이씨는 진행을 돕습니다.
청문회라는 특성에 맞게 진행자들도 그에 맞게 진행을 합니다. 질문을 쉴새없이 내뱉으며 게스트가 대답할 순간을 주지도 않기도 하고, 공격도 서슴치 않습니다.






마치 정말로 재판을 받는 듯한 분위기, 법정과 같은 세트, 주위엔 시청자 배심원들도 앉아있어 이러한 분위기는 배가 됩니다. 그로인해 게스트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시작하지는 얼마 안되었고 중간에 포맷도 한번 바뀌기도 하였지만 밤이면 밤마다는 비중있는 월요일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놀러와와, 안녕하세요 사이에서 강한 분위기의 밤이면 밤마다가 떠오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예능인 밤이면 밤마다 !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셋, 들리는 TV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


사심 조금, 아니 가득담아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
라디오스타는 단독으로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황금어장 속에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모두 알고 있으시겠지만 황금어장 속에는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가 있는데요. 무릎팍도사가 시청률이 더 좋아서 항상 라디오 스타는 마치 반짝 하고 방송을 하듯이 20분, 이내로 방송이 됩니다. 그래서 한 게스트당 3주씩 방송이 되기도 하지요 ㅜ.ㅜ 그래서 라디오 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지만, 진행자들도 우린 두번째 방송이야 !! 라고 알고있기에 그래서 그냥 한번 놀아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더 즐기듯이 방송을 진행합니다. 라디오처럼 음악을 듣고 이야기하는 토크쇼답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라디오 스타는 진행이 됩니다.




라디오 스타의 진행자들을 아주 깨알같습니다.
김국진씨, 윤종신씨, 김구라씨, 김희철씨로 구성된 라디오 스타의 진행자들, 김국진씨는 조곤조곤 할말 다 하시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윤종신씨는 깐죽깐죽 거리시지만 유명한 아티스트답게 게스트들의 음악적 이야기들을 잘 풀어나갑니다. 김구라씨는 다들 아시듯이 유명한 독설의 아이콘이시죠, 거침없는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당황케도 합니다. 하지만 독설만 하시지 않습니다. 팝에 대한 지식도 엄청난 분이라서 음악적 이야기들도 같이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근에 합류하게된 김희철씨, 평소 라디오 스타를 즐겨본다고 하셔서 그런지 금방 라디오 스타에 적응하고 김구라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네명이서 쿵하면 짝하고, 짝하면 쿵하듯 이들의 팀워크는 대단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있기에 서로에 관해서도 서슴치 않게 말하며 웃음을 유발하며 게스트들을 진행한다기보다 다같이 떠드는 분위기로 만들어 그냥 남자들의 수다를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을 줍니다.




MBC, 라디오 스타 中

들리는 TV, 라디오 스타 !
수식어와 프로그램 제목에 걸맞게 라디오 스타는 고품격 음악방송 입니다.
실제 스튜디오 안에 음향 빵빵한 무대도 갖추고 있구요, 게스트들의 OOO한 음악, 이란 질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가수들이 나오면 가수가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가수 아니신 연예인들이 나오시면 그 연예인들이 각자의 사연있는 음악을 부릅니다. 진행자들도 음악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갖고 있으며, 음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는 하나의 음악 토크쇼인 겁니다. 음악에 대해선 고품격이고 지식도 갖추고 음향도 무대도 좋고 토크쇼라는 측면에선 무릎팍도사 뒷순위지만, 진행자들도 그것을 인정하여 즐기듯이 진행을 하고, 항상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을 외치지만, 그래서 절박해보이기도 하고 측은하지만 라디오 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진정으로 음악을 즐기는, 자유로운 방송같습니다.

제가 그래서 라디오 스타를 좋아하죠 << ... 사심가득 ㅋ.ㅋ




넷, 여성우월주의 버라이어티 매거진 브런치

tvN 브런치


정말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2월 14일? 인가 그때 시작한 브런치 !! 월화수목 이렇게 4일동안 방송을 하지만 이 중에서 MC들이 나와서 진행하는 방송은 월요일 화요일 입니다. 쇼파에 자유롭게 앉아서 여자 4명이 수다를 떨듯이 진행되는 브런치, 하지만 브런치를 보고 있노라면 보통 여자들의 시끌벅적한 수다가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좀 더 많이 배우고, 좀 더 많이 아는 여자들이, 보고 있노라면 아 닮고 싶다, 라고 느낄만한 여자 4명이 나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하여 좀 더 신선한 느낌도 있고, 무엇인가 나도 저러고 싶다라는 느낌도 들고, 신 여성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다는 느낌?!





카리스마 넘치시는 백지연씨, 감성적인 배우 문정희씨가 주축이 되어 어쩔땐 행동하는 배우 김여진씨도 나오시고,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박샤론씨도 나오시고, 사랑스런 배우 공현주씨도 나오셔서 4명의 여성이 대화를 합니다. 집단MC체제 이긴 하지만 백지연씨의 질문과 정리속에서 브런치는 진행이 됩니다.






여성들이 보는 사회는 어떨까요, 여성들이 보는 사랑은? 그리고 여성들이 보는 여성은?
브런치는 여성들이 보는 OO을 말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시사문제, 경제문제 그리고 연예계문제등 여러가지를 바라보고 또한 여성을 성적으로 보는 문화를 여성의 시각으로 꼬집어 보고 있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꿀 그런 여성상, 커리어우먼의 모습 그리고 그런 사람들끼리의 대화, 여성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그래그래 그렇지 라는 동화한다는 마음으로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브런치 MC들의 토론이 끝나면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인물에 대한 탐구가 될 수도 있겠구요, 그 인물이 생각하는 여성이란? 이란 주제일 수도 있겠구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프로그램이지만, 여성만을 위한 프로그램같고,  진행자들 역시 여성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성들이라 계속계속 챙겨보게되고, 또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왁자질껄하고 같이 즐기고 웃을수 있는 형식인 집단MC체제!!
하지만 같은 집단MC체제라도 방송 스타일에 따라 내용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의 예능이 계속 집단MC체제로 간다면,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내고, 그에 맞는 집단 MC들도 선정한다면  예능 토크쇼들이 지금 보다 더 !!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처럼 계속 좋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길고 긴 포스팅은 그만 마무리 하겠습니당 ^.^



글 ⓒ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기자단 / 김현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