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여진구 주연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이 드라마는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종영했습니다호텔 델루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고드라마 인기만큼이나 OST 역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호텔 델루나 OST 앨범에는 펀치를 비롯해 거미폴킴청하레드벨벳태연헤이즈송하예양다일 등 최근 가장 (Hot)’한 가수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이 앨범은 냠냠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송동운 음악 프로듀서(PD)가 담당했습니다그는 음악 PD로서 호텔 델루나 외에도 태양의 후예와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앨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송동운 음악 PD를 만나 OST 제작 과정과 인기 OST 제작 비법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단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송동운 음악 PD는 자기 자신을 단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OST 앨범 제작도 업이라기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행위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음악 PD는 정의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주로 음악 PD로 부르지만 음반 PD, 트랙 PD라고 하기도 하는데요보통 음반 콘셉트를 정하고작곡을 하기도 합니다음반 녹음과정에서 개인의 수행 능력이나 업무 범위에 따라 음악 PD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송 PD는 음악 PD는 음반의 방향을 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구체적으로 음악 PD는 음반 전체의 색과 스타일을 정하고참여할 가수를 섭외하고 제안하는 직업입니다. 또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최종적으로 음반에 실릴 곡을 정하는데요예정된 가수가 제안을 거절할 때는 새로운 가수를 찾거나 가수에게 맞는 곡을 새로 선정하기도 합니다송동운 PD는 음악 PD로서의 경력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2014년 쓰리 데이즈라는 드라마의 OST 앨범이 그의 첫 작품입니다하지만 짧은 경력에도 그가 만든 OST 앨범 대부분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기에 그는 최고의 음악 PD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천부적인 재능

 

 

그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유명 음악 PD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송동운 PD는 그 이유로 남들보다 뛰어난 귀를 꼽았습니다. 그는 남들보다 노래를 잘 부르거나 작곡을 잘하지는 못하는데요하지만 어떤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기억될 곡인지는 누구보다 잘 찾고 판단한다며 인기를 얻을 곡을 잘 선택해서 앨범이라는 최종 결과물로 완성하는 데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동운 PD “30초에서 1분 정도 들으면 이 곡이 히트할 수 있을지 느낌이 온다며 작곡가가 정성들여 만든 곡을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하는 것은 미안하지만 앨범 하나를 위해서 400곡 이상을 듣고 정하려면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최근 그가 만든 호텔 델루나 OST 앨범은 총 12그는 이 앨범을 완성하기까지 400곡이 넘는 후보곡을 들었습니다.

 

 

 PD 음악 PD로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그는 “PD에게 가장 중요한 건 촉과 감이라며 솔직히 말하면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천부적인 재능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꾸준히 음악을 하다보면 생기는 경우도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PD는 자신의 감과 촉에 관해 재밌는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드라마 피노키오’ OST를 작업할 당시, 작곡가 로코베리가 여러 곡을 보내왔습니다.  PD가 듣기에 한 곡은 벌스(Verse, )가 맘에 들고, 다른 한 곡은 후렴구가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로코베리에게 두 곡을 합쳐서 다시 작곡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흔치 않은 일이었지만 로코베리가 흔쾌히 다시 작업해주었다. 이 곡이 가수 로이킴이 부른 피노키오’입니. 드라마를 대표하는 노래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중은 냉철하다

 

OST에 담을 곡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 송동운 PD는 드라마 분위기와 주인공 이미지에 잘 맞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드라마 OST는 어떤 장면에서 어떤 곡이 나오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고드라마 내용과 노래 분위기가사 내용이 잘 맞지 않으면 사랑받기 힘들다는 설명입니다송 PD 대중은 냉철하다며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드라마와 잘 맞지 않으면 인기를 얻기 힘들다고 강조했습니다실제 그는 노랫말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노래 분위기는 드라마와 잘 맞는데가사가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새로운 가사를 요청하기도 하는데요이런 이유로 중간에 가사가 바뀌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물론 어울리는 가사를 가진 곡이라도 노래 분위기가 맞지 않으면 작곡을 바꾸기도 합니다.

 

 

최근 음악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음악 트렌드 변화도 빠릅니다드라마 OST에는 트렌드를 어떻게 반영할까요?동운 PD는 “OST는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며 “새로운 장르와 새로운 분위기를 담은 곡, 최신 음악 트렌드에 맞는 곡이라도 드라마 분위기와 주인공 이미지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제외한다” 고 밝혔습니다. OST는 음악 트렌드보다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을 우선하고, 해당 드라마와 잘 어울릴 때 가장 적합한 곡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송 PD 좋은 곡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중성 있는 곡이라고 정의했습니다그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같이 유명한 OST를 들어보라 유명 OST는 음악 트렌드와 관계없이 언제 들어도 듣기 좋고 인기 있을만한 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실제 호텔 델루나 OST 앨범에도 최신 제작곡보다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곡을 많이 수록했습니다. 12곡 중 무려 8곡이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 송 PD가 갖고 있던 곡입니다.

 

 

 

드라마가 흥행할까? 실패할까?

 

앨범을 제작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요? 송동운 PD는 앨범에 참여할 가수를 설득하고작업자 간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 이유는 각자 보는 관점이나 우선 항목이 달라서입니다.


송 PD는 가수들이 드라마 OST에 참여할 때그 드라마가 흥행할지 실패할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음악 PD가 드라마 성공 여부까지 가늠할 순 없어좋은 앨범을 만드는데 의미를 두자고 설득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인기 있는 음악 PD인 그도 가수 설득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럴 때 그는 곡에 더 잘 맞는 가수를 찾는다고 합니다그는 드라마에 잘 맞는 좋은 곡은 가장 어울리는 가수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쓴다며 그 가수가 아니면 OST가 성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때는 과감하게 기존 곡을 포기하고해당 가수가 선택할만큼 매력적인 새 곡을 찾아 설득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델루나 OST에도 가장 어울리는 가수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인 곡이 있습니다바로 10cm가 부른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인데요송동운 PD는 원래 이 곡을 다른 가수에게 먼저 부탁했다가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는 이 곡을 드라마 OST 앨범에 꼭 넣고 싶어많은 시간을 들여 어울리는 가수를 찾았고, 그 가수가 바로 10cm 였다고 합니다. 송 PD는 “10cm의 목소리가 곡에 잘 어울렸다하지만 발라드를 부르는 걸 별로 못 봐 부탁했을 때 거절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10cm가 발라드를 좋아한다며 받아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OST 제작에는 작곡가와 작사가편곡자가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데요그러다 보니 각자 의견이 달라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들의 의견을 잘 조율하는 것도 음악 PD의 주요 업무입니다호텔 델루나 OST 수록곡인 폴킴의 안녕은 작곡가 로코베리와 폴킴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입니다송동운 PD는 작곡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의 간극을 좁히는 게 무척 어려웠다며 결국 서로가 양보하며 조정을 거쳐 합작품 안녕이 탄생했다고 토로했습니다작곡 조율 과정에서 고생했지만 다행히 안녕은 대박을 터뜨렸습니다폴킴의 안녕은 발매 당시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음원사이트에서 상단을 차지하며계속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흥행할까? 실패할까?

 

 

송동운 PD는 호텔 델루나 OST가 크게 성공한 덕분에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몇몇 나라에서 드라마 OST 앨범 제작을 요청해왔다며 중국이 가장 적극적” 이라고 말했습니다. 5개 중국 회사에서 제의를 받았는데이중 3곳은 직접 회사로 찾아와 송 PD를 설득했습니다. 특히 한 중국 관계자는 자신들의 드라마 OST를 ‘호텔 델루나’나 ‘태양의 후예’처럼 만들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송 PD가 해외 진출을 고려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습니다. 올해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의 영향인데요. 그의 소속사 가수인 펀치가 두바이에서 공연을 할 때 현지인들이 펀치를 모두 다 알아봤습니다. 게다가 호텔 델루나에 실린 OST ‘Done For Me’를 환호하며 따라 부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송동운 PD는 최신 가요를 두바이 같이 먼 곳에서 알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국내에서 만든 OST가 세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두바이에서 새삼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기 있는 국내 드라마가 외국에서도 사랑을 받듯이 국내 OST도 외국에서 인기 OST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송 PD는 국내에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내년에 선보일 두 개의 드라마 OST 앨범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는 출연 배우와 작가진이 좋아서 흥행을 기대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 만드는 OST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현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이 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기간행물 "N콘텐츠 14호"에 게재된 글을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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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괴물과 괴물이 만든 지독한 잔혹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3. 10. 24. 10: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소년은 성장합니다, 그리고 괴물이 되죠. 이 한마디가 모든 서사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지독한 과정을 관객들은 치를 떨면서도 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정말 그런 ‘괴물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조금 더 스스로의 정체성에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괴물과 마주하는 소년만의 잔인한 방법론이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 마주한 세상의 ‘정체’, ‘나’만 모르는 진실에 가까워지는 소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입니다.

 

 

▲사진2 영화 <화이> 포스터

 

 

1. 담담하게 풀어낸 서사, 그 ‘강렬함’

 

영화는 무감각하게 핵심 서사를 관객들 앞에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담담하고 미니멀하게 기본에만 충실해보자는 방식이죠. 범죄조직에서 길러진 ‘화이’라는 소년이 ‘나는 누구인가?’ 하는 의문을 품으면서 영화는 급행열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하죠.
이런 기본적인 서사에 관객들이 빠져드는 이유는 다소 간단합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어떤 서사를 구겨 집어넣거나, 상징적인 요소를 마구 배치해서 산만한 느낌이 드는 영화보단 훨씬 몰입도가 좋은 편입니다. 더불어 영화에 적절히 배치한 액션 요소들은 다소 심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서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적당히 잘 조합된 요소들이 관객을 영화 안으로 당긴다고 할까요? 이런 기본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렬함’이란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사진3 영화 <화이> 스틸컷

 

 

2. 은밀하게 기묘한 ‘모순’

 

서사 자체가 단조롭기 때문인지, 캐릭터 특수성은 엄청납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화이(여진구)와 석태(김윤석)의 강한 대립구도죠. ‘괴물’이라는 키워드로 상징화되는 이 기이한 부자관계는 뒤틀려있죠. 이 뒤틀린 관계는 결국 죽음으로 이어지고, 그 죽임이 소년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됩니다. 누군가의 마지막이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이 되는 거죠. 이 아이러니가 화이에겐 좀 특별합니다.
영화는 화이의 모든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일종의 신화적인 구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들이 가지는 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라는 표현도 좋을 것 같네요. 이유야 어찌됐건 영화의 본격적인 스토리는 ‘친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해서 ‘괴물 아버지(석태)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소년에게 ‘아버지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는 다소 복잡해보입니다. 그 복잡한 의미를 쉽게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아버지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장의 핵심에 아버지들의 죽음이 서있는 거죠.


▲사진4 영화 <화이> 스틸컷

 

 

3. 거칠게 끌려가는 스토리의 ‘호흡’

 

소년의 성장영화라는 특징 때문인지, 감독 특유의 감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는 좀 듬성듬성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스토리의 호흡이 좀 거칠다고 할까요? 물론 이 영화의 장르가 섬세하고 세밀한 감성을 요하는 건 아니라는 특성도 무시할 수 없겠죠.
하지만 마치 몇 년 전 유행했던 광고 카피 마냥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전반의 리듬도 급했고, 스토리를 쫓아가기엔 러닝타임이 좀 짧았던 감도 있습니다. 몰입에 방해될 정도로 급박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마치 스토리의 진도를 위해서 관객을 끌고가는 기분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진5 영화 <화이> 스틸컷

 

 

4. 충무로에 등장한 ‘새로운’ 배우

 

모든 장단점을 다 제쳐놓고 보더라고, 이 영화의 의미는 ‘여진구’라는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핵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화이’ 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는 그야말로 ‘화이’ 그 자체였습니다. 감히 정점을 찍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죠.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소년이 돋보인 건 사실상 엄청난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의 카리스마에 절대 물러서지 않는 독보적인 존재감. 어린 배우에게서 믿지 못할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 한 순간의 괴리감도 없이 완벽히 ‘화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힘이 그야말로 엄청났습니다. 앞으로 충무로의 별이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성장할 큰 저력의 발견이었습니다.


▲사진6 영화 <화이> 스틸컷

 

 

5. 무의미한 소년의 성장론

 

테마는 분명 ‘성장 영화’였을 겁니다. 결과적으로도 어떤 소년의 성장 기록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성장론의 의미에서 멈칫하게 됩니다. 선과 악의 경계가 흐려진 소년, 그리고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소년에 대해서 그리고 싶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비좁은 경계선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끝없이 찾는 과정이 핵심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하기 전에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렇기에 무의미해지는 거죠. 하지만 이 영화는 무의미해야만 했습니다. 무의미해야 의미 있는 결말이 되는 거니까요.

 

 

◎사진출처
-사진1-6 영화 <화이> 공식홈페이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아역배우가 대세? 2013년에도 계속되는 그들의 활약!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3. 5. 15. 18:1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작년엔 유독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2012년 초에 방영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통해 수많은 아역배우들이 나란히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아역배우들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들만의 명품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역배우가 작품에 큰 비중을 찿지하고 있는 요즘, 2013년 올해엔 어떤 아역배우가 우리 앞에 찾아 왔고, 또 찾아올 것인가!?

 


◎  [남자 아역배우 ①] 여진구(97년생) - 영화 '화이'




▲ 사진1 배우 여진구 
 

그 첫 번째를 장식하는 남자 아역배우는 바로 여진구 군입니다. 작년이야 말로 '여진구의 해'라고 불리어도 무방할 정도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아역배우 여진구!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사랑하는 여인 '허연우'를 향한 순애보는 누나 팬들 마음에 불을 더 활활 피웠었죠! 물론, 그 후에도 끊임없이 드라마 <보고싶다>를 비롯해 광고,뮤직비디오 등 2012년 한 해 동안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에 들어서면서 활동이 뜸해져, 모두가 그의 활동 소식을 궁금해하던 찰나에 들려온 기분 좋은 소식 하나! 바로, 그가 촬영 중이었던 영화 <화이>가 올 하반기에 개봉할 것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 사진2 영화 <화이> 포스터와 배우들

 

영화 <화이>5명의 킬러에게 유괴된 소년 '화이'가 킬러들을 아버지라 부르며 살다가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들에게 총구를 겨눈다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액션/스릴러 물입니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스타 아역배우 여진구 군이 극 중 '화이'역을 맡았다는 소식이 더해져 큰 이슈가 되기도 했죠. 특히, 명품배우 김윤석과 여진구의 호흡이 과연 이 영화에 어떻게 잘 묻어나게 될지 필자도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가됩니다.하하-

 

[남자 아역배우 ] 이현우(93년생)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 사진3 배우 이현우


두 번째를 장식하는 아역배우는 바로, 이현우 군입니다. 폭풍성장에 이어,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현우! 필자는 개인적으로 작년 방영했던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씨(선우 ) 아역으로 나왔을 때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아역이 아닌 중심 인물인 '차은결' 역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틈틈이 드라마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가 2013년에는 영화로 먼저 우리에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어떤 영화일까요? 바로, 6 5일 개봉하는 김수현/박기웅/이현우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입니다!

 

▲ 사진4 배우 이현우 및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영화화한 이 영화는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부대의 엘리트 간첩 요원 3명이 간첩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각각 달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잠복하며지내오던 어느 날, 그들에게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지게 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현우 군은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을 맡았다고 해요. 우리가 이 영화를 주목해야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이현우 군이 아역 배우에서 벗어나 김수현,박기웅씨와 함께 주연으로 어떻게 활약하는가' 이겠네요! 우리 모두 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남자 아역배우 ] 연준석(95년생) - 드라마 '상어'


▲ 사진5 배우 연준석

 

얼굴은 익숙하지만 이름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 번째를 장식하는 아역배우는 바로, 연준석 군입니다. 2009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종영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극중 주인공 한효주씨(고은성 )의 자폐아 동생 '고은우'로 출연해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에 종영한 KBS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탈북 소년 '리철룡'을맡기도 했습니다. 불과 4년만에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네요!하하- 이런 연준석 군이 현재 KBS에서 방영중인 <직장의 신>의 후속 드라마 <상어>로 우리를 곧 찾아온다고 합니다!


▲ 사진6 드라마 <상어> 캡쳐본

 

드라마 <상어>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가족의 복수를 위해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으로 다가온 첫사랑에 흔들리며 절망하고 아파하는 한 여자의 사랑과 비극적 운명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김남길 씨와 손예진 씨가 캐스팅 되면서 드라마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데요. 연준석 군은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 씨 아역인 경수진 씨와 함께 김남길 씨(한이수)의 아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풀린 연준석 군과 경수진 씨의 촬영 스틸컷은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더더욱 키우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이 드라마를 통해 명품 아역배우 연준석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남자 아역배우] 박지빈(95년생) - 드라마 '돈의 화신'

 

 ▲ 사진7 배우 박지빈

 

<아역배우가 대세? 2013년에도 계속되는 그들의 활약!> 남자 아역배우 편, 그 마지막을 장식할 아역배우는 바로 박지빈 군입니다. 어릴 적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또래 95년생 아역배우들보다 상당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제 더 이상 앳된 어린아이의 모습이 아닌, 남자의 면모를 갖춘 박지빈 군! 그는 꾸준히 사랑받는 아역배우답게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열연을 보여주기도 했죠! 올해에도 역시 그의 활약을 드라마 속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극 중에서 아역답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바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입니다.

 

▲ 사진8 드라마 <돈의 화신> 장면 캡처 

2013 2월에 첫방송한 드라마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로, 최근에 24부작을 끝으로 인기리에 종영했습니다. 이미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멋진 호흡을 보여준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정경순 두 작가가 만나 이미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였죠! 여기서 박지빈 군은 1-2회에 등장하여 짧고 굵은 주인공 아역으로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극 중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이 되고 천재적인 기억능력을 가지게 된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박지빈의 배우로서의 재발견"이라는 평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아직 남은 2013, 그의 다음 차기작품 또한 기다려봅니다!

 

[여자 아역배우 ①] 김유정(99년생) - 영화 '동창생'

 

 ▲ 사진9 배우 김유정  


이제는 여자 아역배우 차례입니다. 남자 아역배우보다 경쟁률(?)이 치열했어요 사실.하하- 그 이유는 여자 대세 아역배우들이 비교적 매우 활발한 활동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첫 번째를 장식할 여자 아역배우는 누구일까요? 바로, 작년 여진구 군과 함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초반 '해품달'붐을 일으킨 장본인 김유정 양입니다. 김유정 양 역시 매우 어릴 적부터 아역 배우 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그녀의 연기 내공은 보통 성인 여배우 못지 않다고 합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비운의 여주인공 '허연우' 아역을 맡아, 극 중에서 여진구 군(이훤 )의 순애보 사랑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죠. 그 후에도 각종 드라마,뮤직비디오,광고 등 2012년을 휩쓸었던 그녀! 그런 그녀도 2013년 초에 활동이 뜸해져 많은 팬들이 그녀의 활동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 그녀를 올해 하반기에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선택한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요? 바로, 빅뱅의 'T.O.P(최승현)'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입니다.

 

 ▲ 사진10 영화 <동창생> 장면 및 스태프

 

영화 <동창생>은 하나뿐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와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공작원의 이야기의 액션 영화입니다. 주인공 '명훈'역에는 앞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빅뱅의 T.O.P(최승현)씨가 맡았으며, 김유정 양은 주인공 '명훈'의 여동생 '혜리'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개봉날짜가 올해 하반기라는 것 외에 확정된 것이 없어 자세한 정보를 찾기는 힘들었는데요 하하- 하지만 김유정 양이 했던 전 작품들만 주르륵 보아도 그녀는 분명 신뢰가 가는 여자 아역배우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렇기에 과연 이 영화에서는 또 어떤 감정 어린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여자 아역배우 ②] 김소현(99년생) -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출생의 비밀','아이리스2'

 

사진11 배우 김소현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여자 아역배우는 김소현 양입니다. 김소현 양 역시 꾸준히 아역 배우활동을 하던 중,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보경'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었죠. 하지만 그녀의 대표 작품은 '해품달'이 아닌, 작년 11월에 첫 방송한 드라마 <보고싶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여진구 군과 다시 만나 '해품달'에서 못 이룬 애절한 로맨스를 짧고 굵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때의 김소현양은 어두고 상처가 많은 어린 '이수연' 역을 제대로 보여주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2013년에도 어김없이 그녀는 많은 드라마의 아역으로출연하며 지금까지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12 드라마 <아이리스2>, <출생의 비밀> 캡쳐본 및 배우 김소현

 

김소현 양은 올해 들어 벌써 두 편의 드라마에서 아역 연기를보여주었는데요.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는 어린 '지수연' 역을, 그리고 이어서 최근에 첫 방송한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어린 '정이현' 역을 맡았죠. 그리고 그녀는 쉬지 않고 다음 드라마 아역까지 캐스팅 되었습니다. 바로,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후속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입니다. 이 드라마의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 드리자면, '1%를 위해 존재하는 국선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있는 초능력 소년의 유쾌발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김소현 양은 여주인공인 국선전담변호사인 어린 '강순'역을 맡아 극 중 이보영씨의 어린 모습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3개의 드라마에서 아역을 맡는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그렇기에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김소현 양이 무척이나 대견하고 앞으로의 그녀도 기대가 됩니다.

 

[여자 아역배우 ③] 진지희(99년생) - 영화 '고령화 가족'

 

 ▲ 사진13 배우 진지희

 

"빵꾸똥꾸야!"라는 명대사를 길이길이 남긴 귀여운 아역배우 진지희 양! 하지만 3년전 그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어여쁜 소녀가 된 그녀. 작년 한 해 동안, 진지희 양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맡은 어린 '민화공주'역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TV 프로그램, 그리고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어린 '민서'역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여기저기 넘나들며 프로패셔널한 연기와 끼를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그녀가 2013년 새 작품은 스크린으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바로, 최근 개봉한 박해일,공효진,윤제문,윤여정,진지희 주연의 영화 <고령화 가족>입니다!


▲ 사진14 영화 <고령화가족> 포스터 및 배우 진지희

영화 <고령화가족>은 각자 나름의 고충이 있는 이들이 한집안에 모여서 가족과 식구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가는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진지희 양은 극 중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미연(공효진)’의 딸,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그녀는14세 나이로서 쉽지 않은 담배, 욕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을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성인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연기력을 펼쳐 보였다고 합니다. 좌충우돌 늙은 세 남매의 '엄마'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 씨가 인터뷰에서 말씀하시기를, 촬영장에서 모두가 진지희 양을 '원로배우'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 만큼 경륜을 가진 아역배우라며 그녀를 매우 칭찬하셨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모두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필자는 조심스레 확신해봅니다 하하- 진지희, 그녀의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영화의 흥행을 기대해 봅니다!


 

[여자 아역배우 ④] 김유빈(05년생) - 드라마 '천명'


▲ 사진15 배우 김유빈


'연기 천재', '천재 아역', '어린 여배우' 와 같은 배우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법한 별명을 가진 자! 명품연기로 모두를 놀라고 감탄하게 만든 아역배우! 바로, 김유빈 양입니다. 김유빈 양의 프로필을 보자마자 필자는 '2005년에도 사람이 태어나는구나.'라며 혼자 중얼거리게 되더라고요. 하하- 하지만 잠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여기서 쓰여야 할 것 같네요. 김유빈 양은 현재 9살이라는 적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연기 내공을 가진 아주 똑똑한 아역배우입니다. 그녀는 2011년도에 방영한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뽀글머리를 하고 야무지게 사투리를 쓰던 그 귀여운 꼬마 '남다름'으로 출연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캐릭터 하나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이어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도 '아강' 역을 맡아 극 중 삼촌인 김승유(박시후)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김유빈 양이 잠시 안보이다가 이번에 브라운관에서 주연급의 아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아니? 이 어린 소녀가 어떻게 주연급이 될 수 있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드립니다.


▲ 사진16 드라마 <천명> 및 배우 김유빈  

 

현재 방영 중인 KBS 드라마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의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입니다. 김유빈 양은 내의원 의관 '최원(이동욱)'의 하나뿐인 딸 '최랑' 역을 맡아 극 중심에 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특히, 그녀가 우는 씬이 있는 회라면 TV 앞에 앉아 있던 시청자들은 너도나도 함께 울었다는 후문이...하하! 물론, 눈물을 쏟아내는 감정씬 뿐만 아니라 애교를 부리는 영락없는 아이의 모습 또한 여지없이 보여주는 '연기 천재' 김유빈 양! 분명 아역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쏟아내는 연기의 혼은 보는 이들도 모두 빠져들게 합니다. 아직 9살밖에 되지 않은 그녀이지만, 앞으로 그녀의 미래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 사진 출처

- 사진1 매거진 얼루어 화보
- 사진2 NAVER 영화 <화이> 포토
- 사진3
<적도의남자> 스틸컷&이현우 공식홈페이지
- 사진4 NAVER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토
- 사진5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힘내요 미스터김> 스틸컷
- 사진6
<상어> 티저&스틸컷
- 사진7
박지빈 트위터
- 사진8
<돈의 화신> 포스터&스틸컷
- 사진9
보그걸 잡지&텐아시아 인터뷰 사진
- 사진10
NAVER 영화 <동창생> 포토
-
사진11 <보고싶다> 스틸컷&나일론 잡지
- 사진12
<출생의 비밀>,<아이리스2> 홈페이지&SBS 홈페이지
- 사진13
진지희 공식홈페이지
- 사진14
NAVER 영화 '고령화가족' 포토
- 사진15 <공주의 남자> 스틸컷&<천명> 홈페이지
- 사진16
<천명> 홈페이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