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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2

내 꿈은 만화가 “아이고, ○○엄마 애 미술학원 좀 보내!” 대굴욕 사건이 일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독서록을 흘깃 본 한 엄마가 보다못해(?) 고언을 던진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 독서록은 그림 그리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졸라맨에 바탕색조차 제대로 못 칠한 딸아이 그림을 본 친구 엄마의 평이 정직하게 살벌했던 셈이다. 아이의 남다른(?) 그림 실력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혹평이 고통스럽진 않았다. 아이가 난생처음으로 가보고 싶다고 졸랐던 미술학원을 보낼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며 당당히 수강증을 끊었다.그리고 한 달 뒤. 아이가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은 쪽지를 가져왔다. 아뿔싸. 사교육의 병폐인가. 아이가 당당히 적은 ‘내 꿈’은 만화가였다. 이를 어쩌나. 걱정은 만화가가 되기 어렵다는 데 있었다. 남.. 2016. 8. 23.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빛낼 원숭이 캐릭터들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붉은색이 악귀를 쫓고, 부귀를 가져다준다고 믿었습니다. 선조들이 동짓날에 팥죽을 만들어 먹던 것도 붉은색에 대한 이런 믿음 때문입니다. 또 붉은색은 열정, 상승, 진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희망찬 전진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바람을 담기에 이보다 좋은 색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원숭이는 다재다능하고 영리한 동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행동을 곧잘 따라 하고, 여러 짐승들 중 지능이 높은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붉은 원숭이는 ‘영리하게 불행을 피해가고 재주를 활용해 부와 복을 주는 상징’입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가 다가온 만큼 붉은 원숭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원숭이 관련 상품과 이벤트도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습니다... 201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