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케이노1 모니터 뒤에 숨은 청춘이 세상에 고함, 영화 <잉투기> 지난 14일 엄태화 감독의 영화 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개봉하였습니다. 독특한 제목에 독특한 포스터만큼이나 독특한 내용으로 독립영화계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인 태식 역을 맡은 배우 엄태구는 엄태화 감독의 동생으로, 류승완-류승범 형제의 뒤를 이을지 주목받고 있는데요. 싸우는 청춘! 의 매력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사진1 영화 포스터 ① 잉투기,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다고? ▲사진2 스틸컷 잉투기라는 영화 제목은 그 자체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잉투기는 자신이 가진 상처를 안고 잉여로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는데요. 잉투기란 ‘잉여들의 격투기’를 줄인 말이라고 합니다. 잉여들이 격투기를 한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엄태화 감독은 잉투기라는 소스를 현.. 2013.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