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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4

짧지만 오랜 여운, 단편영화의 매력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가장 최근에 본 단편영화는요?첫 번째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답하셨던 분들도, 두 번째 질문에는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셨을 거에요. 영화 관람은 전 국민 모두에게 낯설지 않은, 국민적인 취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약 5천만 명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한 사람이 같은 영화를 여러 번 관람한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즐겨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로 관람하는 영화는 한 시간 이상 상영되는 장편영화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이에 비해, 단편영화는 주변에서 개봉 사례를 보기도 쉽지 않고, 무척이나 낯선 장르로 인식되는데요.. 2015. 5. 29.
지하철 타고 만나보는 다양한 독립영화관 , , 등의 영화, 한 번쯤은 들어보셨지요? 그렇다면 이 영화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독립영화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구분이 아직 애매하다고는 하지만 독립영화는 일반적으로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를 우선시하여 제작된 영화'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각 영화의 개성은 뚜렷하나 그만큼 제작사의 입장에서 거대 단위의 투자를 결정하기는 힘든 영화들이며, 이런 영화들은 독립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다양성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요. 은 300만 이상의 관객 수를 돌파하여 다양성 영화 최고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최고기록은 가 290만 관객몰이를 한.. 2015. 2. 25.
칸 비평가 주간 진출작 <울게 하소서> 주연배우 임호경을 만나다 ▲ 사진1 배우 임호경 올해 4월 27일부터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주옥같은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유독 더 눈에 띄는 단편영화 한 편이 있었는데요. 바로 52회 칸 비평가 주간에 진출하게 된 한은영 감독의 입니다. ▲ 사진2 영화 중 이 영화의 시작은 버려진 컨테이너에서 고등학생 소년, 소녀가 아기를 낳으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버려진 컨테이너에서 이상한 기척을 느낀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두 아이들은 도망칩니다. 어둡고 차가운 도시의 밤에 세상의 시선이 두려움을 느낀 아이들은 아이를 어찌할 줄 모릅니다. 이 아이들은 그들의 아기를 소리 내어 울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의 시선이 그 아기의 울음소리를 받아 줄까요? 는 고등학교 아이들의 출산이라는 소재를 세련된 영상미와 배우들의 상.. 2013. 5. 6.
가을의 어느 날, 100퍼센트의 단편영화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영화들이 넘쳐나는 요즘, 극장갈 시간도 없어 여유를 느끼지 못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짧지만 긴여운을 주는 단편영화 어떠신가요. 추천할만한 몇 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거장의 단편영화 VINCENT (1982) 팀 버튼의 데뷔작. 그러나 첫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연출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데요. 스톱모션으로 기법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와 의 뿌리라 볼 수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달리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을 좋아하고, 빈센트 프라이스라는 공포영화 전문 배우를 좋아하는 일곱 살 소년 빈센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팀 버튼의 유년 시절과 무관하지 않아 보여 더욱 반가운 이 영화. 배우 빈센트 프라이스가 실제로 나레이션을 맡아 훌륭한 목소리 연기로.. 201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