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1 친근하면서도 낯설게 나의 나라를 바라보자,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양한 문화가 섞이고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 실감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JTBC 예능프로그램인 을 보면서 느꼈는데요.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자라 온 외국인들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펼쳐놓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접근해볼 수도 있겠구나!’하고 무릎을 칠 때가 많습니다. 더욱이 그들이 ‘한국’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만 가지고 모여 있다는 것을 떠올릴 때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 가도, 벨기에에 가도, 네팔에 가도 한국어로 대화하며 추억을 쌓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면 ‘이러한 인연이 다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 에는 같은 외국인 출연진들이 등장하지만 시청자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어떠한 .. 2015.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