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확대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라!

한콘진, 충칭시와 콘텐츠산업 협력 MOU 체결

                 

◆ 콘텐츠+α 융합교류, 협력촉진센터 구축, 콘텐츠 투자 등 합의  

◆ 25일까지 한국문화페스티벌 개최…배우 이종석 홍보대사 위촉식 





□ 우리 콘텐츠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교두보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중국 서부 내륙의 핵심도시인 충칭(重慶)의 문화산업투자그룹유한공사(총재 천종)와 콘텐츠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8일 현지에서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충칭문화산업투자그룹은 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ICT·관광·음식 등 연계 가능한 산업의 융합교류를 실시하게 된다.

□ 특히, 두 기관은 양국 문화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한중문화산업협력촉진센터’를 충칭에 구축한다. 촉진센터는 충칭문화산업투자그룹에 우수 한국 콘텐츠기업과 프로젝트를 추천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매년 1회 한국과 충칭 콘텐츠 업체들 사이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한다.

□ 이와 함께, 충칭 측은 한국 기업이 충칭시가 조성한 문화산업지구에 진입할 때 세제, 행정, 금융 등과 관련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유통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산업지구 안에 한국 콘텐츠 전시와 제작에 필요한 공간 및 시설 구축을 돕기로 했다.

□ 또한 양측은 한중 문화교류와 콘텐츠산업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양국 콘텐츠 전시회, 문화산업포럼, K-팝 콘서트, 게임대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 충칭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와 함께 중국 4대 직할시의 하나로 인구가 3천만 명에 달해 직할시 가운데 가장 많으며, 특히 시진핑 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에 따라 중국 서부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 콘텐츠기업들의 중국 내 새로운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MOU 체결식은 양측이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한 ‘한국문화페스티벌(韩国时尚文化季)'의 2015년 행사 개막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산업투자그룹 공동주관으로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한국문화페스티벌은 K-팝 쇼케이스, 한국문화전시회, 한중문화산업포럼, 콘텐츠기업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 행사 첫날인 8일에는 MOU 체결식 이외에 문화산업포럼, 홍보대사 임명식 등이 열렸다.

□ 문화산업정상포럼에서는 충칭시 옌핑(燕平) 선전부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부원장의 기조강연과 SM엔터테인먼트 안수욱 이사 등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양국의 교류촉진 및 협력 분위기 조성과 협력사업의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한국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드라마가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서비스돼 조회수 25억 뷰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이종석이 위촉돼 임명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문화를 홍보했다.

□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 아이코닉스, 다음카카오와 중국의 충칭영화그룹, 롱쉰과학기술, 아이치이 등 두 나라의 대표적 콘텐츠기업 40여개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는 9일까지 이어지며 1:1 비즈매칭과 중국 콘텐츠기업 방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계속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K-팝 쇼케이스, ‘난타 쇼’, 한국문화전시회, 한국 팬 페스티벌 등 충칭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오는 12일에 열리는 K-팝 쇼케이스에는 보이그룹 빅스(VIXX)와 하이포(HIGH4) 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밴드 칵스(THE KOXX)와 루디스텔로(LudiSTELO) 등이 나서 충칭에서의 한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한국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블루오션 교두보 도시 확보와 교류 플랫폼 구축, 중국 자본과 한국 기획력 결합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충칭은 우리의 새로운 중국 전략을 적용하는 첫 번째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금융지원단 김광열 과장(061.900.64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