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에 경찰차가 떴다! 바로 이 곳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관'입니다. (주)로이비쥬얼과 EBS가 제작한 '로보카 폴리'는 아름다운 섬마을 브룸스타운의 친구들을 위험한 사고에서 구해주는 변신 로보카 구조대의 이야기로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입니다.






전시장 투어에서 가장 먼저 계획되어 있는 곳이었던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관'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로이비쥬얼의 이동우 대표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단일 전시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평에 달하는 면적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주)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이 되었으며, (주)로이 비쥬얼이 제작하였고 현대자동차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배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2011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로보카폴리'의 현장을 사실적이고 그대로 전하기 위해 (주)로이비쥬얼의 대표이사이자 CEO이신 이동우 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바쁜 현장에서도 인터뷰를 친절하게 받아주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 로보카 폴리가 검색어 1위에도 오르면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그 소감은 어떠신지요?
A : 소감이라고 말하면 참 말하기가 어려워요. 기쁜데 기쁘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긴 어렵고, 소감말고 다른질문 주시면 안될까요?


Q : 한국콘텐츠진흥원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1'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생각하는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A : 이 행사는 굉장히 독특한 경우입니다. 기존의 캐릭터 페어는 업체들이 자사 캐릭터를 홍보하는데 치중을 하여 부스를 세우는데, 저희는 물론 캐릭터를 홍보하는 역할의 측면도 있지만 사회 공헌적인 역할이 큽니다. 로보카 폴리가 경찰이면서 구조대이고 자동차면서 로봇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가 폴리의 캐릭터와 산업적 시너지를 내고 싶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해왔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팀과 함께 비영리적으로 부스를 차리게 되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을 체험하게 하고 시청각 자료를  영상관에서 보고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회공헌적 의미에서 저희가 업계 최초인것 같습니다.


Q : 아! 그렇군요. 취지가 참 좋네요. 여기를 둘러보다 보니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시장은 체험하는 것이 많은것 같아요. 다른 곳들은 대부분 전시만 되있는 것 같더라구요
A : 네. 맞습니다.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 애들을 이런 곳에 데리고 오면 힘들고 어디 앉아 있을때도 마땅치 않은데,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엄마도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제 희망이었습니다. 로보카 폴리도 부모님 입장에서 기획을 했었고, 이런 행사에서도 아이들과 폴리를 통해 영향을 받는 부모의 입장을 고민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체험장 위주로 공간을 배치하면서 부모님들도 쉬어가면서 아이들과 놀다갈 수 있는 전시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 여쭈어보고 싶었던 것이 하나 있는데 뉴스에 오보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현대차와 로보카 폴리의 확실한 관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 현대자동차와 로보카 폴리의 관계는 제휴관계입니다. 현대차는 로보카 폴리 캐릭터를 사용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로보카 폴리는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부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폴리의 교통안전 이야기'라는 DVD가 연말에 나오게 되는데, 이 DVD가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무료 배포가 될 예정입니다. 좋은 교육인데 저희가 돈을 모두 내서 그런일을 하긴 힘들지만 현대자동차와 같은 국민기업이 함께 이런 일에 지원을 하면서 사회공헌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 DVD를 그나라 말로 배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현대차는 고급화 브랜드 전략에 폴리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그때쯤이면 전세계에 방송이 걸려있을 텐데 저희 입장에서도 글로벌 진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제휴관계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워낙 큰 기업이다 보니 업무상 착오가 있어서 잘못 오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해는 다 풀렸습니다.


Q : 글로벌 진출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몇 개국 정도일지 알 수 있을까요?
A : 아직 우리나라에서 방영을 시작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의뢰가 들어왔다고 해도 거짓이 아닐정도 입니다. 프랑스에서도 2군데에서 의뢰가 들어왔고 북미지역 또한 2군데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마치 EBS와 투니버스 두 방송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고민하는 그런 느낌일 것입니다. 현재 어떤 회사에 수출을 해야 할지 다방면으로 검토중입니다.


Q :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 폴리는 분명히 기획의도에서부터 4~7세를 대상으로 즐길 콘텐츠가 없다고 해서 만들어진 콘텐츠입니다. 뽀로로를 시청하고 4살 이후에는 볼 콘텐츠들이 많이 없어 거의 초등학교 것을 끌어다 보는 것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전세계 아이들이 다이나믹하고 액선이 풍부하지만 게다가 교육적인 콘텐츠를 즐기고 그럼으로써 정서적으로 바르게 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습니다. 요즘 애들은 혼자 자라기 때문에 혼자 있을때 어떤 것을 잘못 했을 경우 대처방법을 잘 모르게 됩니다. 많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문제해결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가르쳐 건강한 아이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3년 뒤 정도에는 개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제안도 받았고, 곧 준비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콘텐츠로써 널리 알려지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Q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하하
A : 별 말씀을요. 감사합니다. 하하하





이렇게 즐거운 인터뷰를 환한 웃음과 함께 마쳤습니다. 제게 커피 한잔까지
쥐어주시는 친절한 모습에서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장이 200평가량의 규모의 넓은 공간의 전시장을 지금부터 둘러보기로 할까요!?


이곳은 교통안전 홍보 영상관입니다. 이 곳에서는 주제별로 12회별로 제작된
이야기를 상영하는 곳입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영상을 보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디 한번 한 에피소드만 살펴볼까요? 이렇게 벽에 에피소드가 간략하게 붙어있습니다. 제 눈에 들어온 에피소느는 '제 6화 비오는 날의 안전수칙'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 학교보낼때 가장 걱정하는 것중에 도로에서 길을 건너는 것일텐데 어린이들이 비가 오는 날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에피소드입니다. 그 외에도 횡단보도, 승합차, 골목길, 사각지대, 자전거 등에 관한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항상 안전요원이 지키고 있기때문에 어머니들이 걱정하지 않으시고 잠시 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안전체험관에서는 이렇게 장난감 자동차들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소형 도로에서
교통신호를 지키는 것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고 아이들이 가장 흥미있어 하는 곳이였습니다. 재미있겠죠?


 


전시관에 전시가 되어 있는 로보카 폴리의 완구들입니다. 로이비쥬얼과 40여년동안 장난감을 만들어온 국내 업체 아카데미과학과 홍콩에서 디즈니 완구를 제작해왔던 글로벌 업체인 실버릿이 제휴을 맺어 만든 이 로보카 폴리 완구들은  재고가 없어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웃돈을 불러서 거래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완구들을 이용해서 로보카 폴리의 디오라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변신전 모습과 변신 후 모습
까지 너무 귀여워서 제가 집에다가 가져다 놓고 싶습니다.






이렇게 꼬마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이 전시관에 있었고
처음에는 남자아이들만 좋아할 줄 알았더니 여자아이들도 '로보카 폴리'를 굉장히 흥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체험존에서는 여러 대의 아이패드2를 비치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콘텐츠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습니다. 태블릿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그저 보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이 보고 듣고 즐기면서 반응할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한 환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이 색칠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색연필들과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스케치북을 준비해 놓아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무대에서는 이렇게 로보카 폴리 캐릭터들이 나와서 간단한 연극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빠르고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앰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가 나와서 하는 오늘의 연극은 '헬리의 깜짝 생일 파티'라는 주제였습니다. 제가 보아도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이었고 이어지는 주제가에 맞추어 춤을 추는 퍼포먼스는 아이들이 앞에 나와 따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로보카 폴리,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앞을 밝힐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글과 사진, 그리고 대표와의 인터뷰로 생동감있는 현장을 전해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전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오셔서 어린이들과 살아 숨시는 현장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로 오세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홈페이지 : http://www.characterfair.kr/
로이비쥬얼 홈페이지 : http://www.aniroi.co.kr/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1 - 개막식, 그리고 다채로운 부스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2부 기사에서는 기사 제목 그대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부스들의 다양한 전시와 함께 부대행사/이벤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꼬마버스 타요

다양한 자동차 친구들과 함께 '서울시티'의 버스로 활약하면서 매일 조금씩 성장해가는 꼬마버스 타요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Strawberry Shortcake

미국의 유명한 카드회사인 아메리칸 그리팅스에서 디자인된 캐릭터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Strawberry Shortcake)'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꼬마숙녀 스트로베리>라는 제목으로 EBS를 통해 방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 '뽀통령'으로 유명한 뽀롱뽀롱 뽀로로




 

▲ 부스에서 바로 상영되고 있는 뽀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어린이들~









여러 부스 중에서도 코코몽이 있는 부스는 특히 인기가 많았어요. 입구에 커다란 코코몽이 이렇게 떡하니 자리하고 있고, 그 바로 뒤쪽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었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고, 귀여운 인형이나 티셔츠도 있습니다.












전시 부스 한 켠에는, 앞서 1부 기사에서 만나보셨던 기념사진 촬영공간 중 하나였던 '10주년 특별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에서 캐릭터 부문 대상을 거머쥔, 영광의 주인공들이랍니다!




2001~2002년에는 마시마로, 2003~2005는 뿌까, 2006~2008 뽀롱뽀롱 뽀로로, 2009 냉장고나라 코코몽, 2010년 깜부가 영광의 주인공이네요!



또한 전시장 내부에는 브루미즈 키즈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그밖에 10주년 기념 2002년 출생 어린이에게 참여기회를 주는 캐릭터페어 원정대, 캐릭터 퍼레이드, 캐릭터 베이King, 포토퍼즐, 10주년 오색오감 색칠하기를 비롯하여 일자별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공식 홈페이지(http://characterfair.kr/)를 참고하세요 :D

7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와 달리 퍼블릭 데이로, 일반 참관객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답니다. 약 170여개 국내외 캐릭터 관련기업 참가하는 이번 행사, 놓치지 마세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열리는 COEX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전문 비즈니스 장으로써, 총 170여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입니다. 2011년 7월 20일(수)부터 7월 24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이 지난 20일 열렸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가 코엑스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인만큼, 상상발전소 기자가 취재하러 달려갈 수 밖에 없었죠!

개막식은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전시장 B홀 이벤트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홍성원 코엑스 대표 등을 비롯하여 500여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식순은 개막선언과 개막 이벤트, 전시장 순회 순으로 진행되었답니다.





▲ COEX B홀 이벤트무대






▲ 개막식 축사를 해주셨던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힘찬 개막선언 이후 홍보대사 레인보우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 쥬블스 애니메이션 주제가 및 스위트드림을 공연한 레인보우





 레인보우의 아름다운 축하무대를 끝으로 개막식 1부는 막을 내렸습니다. 1부 이후 장내가 정리되는 동안, 전시장 순회가 이루어졌답니다.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의 지난 10년을 빛낸 캐릭터들이 있는 기념관 앞에서,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아동들의 기념사진 촬영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정 장관을 비롯한 인사들의 전시장 순회는 체험 위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시장 순회 중간에 여러번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홍보대사 레인보우, 그리고 아동들과 함께한 사진!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구축과 국산 캐릭터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던 행사였던 만큼,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들과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BOOTO, 타요, 캐니멀 부스의 순으로 전시장을 순회하였답니다.










  전시장 순회가 모두 마무리되고, 앞서 개막식 1부가 진행되었던 B홀에서 2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행사로는 SBS <꾸러기 탐구 생활>특집 생방송이 준비되었어요.







  자, 그럼 이렇게 개막식 현장을 둘러보았으니 이번 행사에 어떤 부스들이 어떤 모습으로 참가했는지도 궁금하시죠? 


기사 2부에서 만나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애니메이션 산업에 국경이 없어진다?

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2011. 7. 22. 09:3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애니메이션의 해외시장진출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이 7월 20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주관한 이 심포지엄은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및 시카프, SPP개막일에 함께 진행되어서 현재 산업에 종사하시는 관계자들도 효과적으로 참석할 수 있었겠더라고요.





심포지엄은 이병규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상무님과 윤상철 삼지 애니메이션 부사장님의 발제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의애니메이션 제작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의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이병규 상무님의 발제가 있었는데요, 중국애니메이션의 현황 및 국가 지원과 정책, 성공 사례와 국외 기업의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중국은 2004년부터 중국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채널이 다수 생성되었고 약 90% 가량이 자국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고합니다. 특히 수입 애니메이션은 방송 시간대를 제한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러니 중국에서는 자국 애니메이션이 흥행할 수밖에 없겠네요. 특히중국과의 공동 제작은 법보다는 문화적 턱이 높아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 회사와의 공동제작이 필요하며 현지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공동제작 컨소시엄 구성을 확대하고, 중국의제품 회사, 미디어들과 접촉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발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자국 문화 사랑, 어찌 보면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정책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고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정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TV 채널, 특히 시청자 수가 많은 공중파 채널의 대부분이 수입 애니메이션에 의존해오고 있으니까요. 국산 애니메이션 편성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기준이미약하다 보니 방송국에서는 저가의 국산 애니메이션의 방영만 늘어났었지요. 결국 시청률은 떨어졌고 현재공중파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찾기가 꽤 어려운 상태까지 와버렸습니다. 그나마 EBS의 유아용 애니메이션들이 꾸준히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발제로, 윤상철 부사장님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삼지 애니메이션은 주로 유럽 회사와 공동제작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제작 예산이 상승하고 이것이 작품의 가격 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시아의 기업들과공동제작을 하면 제작 예산을 감소할 수 있어 예산적 측면에서 경쟁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국가적으로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우리나라 회사들이 이런 나라들과 좋은 파트너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호주는 아시아권이 아니고 투자비도 크진 않지만 영, 미권의 교도보로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합니다.

다음으로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제작 관계자들의 발언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호주는 상승하는 제작비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협력사, 특히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쪽으로 공동제작을 원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호주와 공동제작을 진행 시 좋은 점은 모든 공동 제작물이 호주 제작물과 동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라이선스가 프리이며 세금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협약이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하네요.

중국은 현재 정부 지원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호황기라고 합니다. 작년한 해 동안만 무려 22만 분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고 해요. 심포지엄에참여한 4개국 중 중국이 가장 까다롭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중국문화 또는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을 많이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을 재차강조했는데 중국문화를 알랄 수 있으면서 외국에 수출해도 문제없는 것이 가장 좋은 소재라고 합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역시 많은 세금 혜택과 재정적 지원이 있었습니다. 세금 면제, 대출서비스 제공, 지원금, 지적재산권 지원, 지원 펀드 등 정책적으로 열심히 산업을 키우려고하는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와는 MOU를 맺었었다고하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몇 년전에 이름을 바꿨기 때문에 다시 MOU를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의 MDA 관계자는 공동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문화의 고려라고 합니다. 서로의 문화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이해한 뒤에 공동제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거지요. 또한, 각 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은 경쟁자가 아니고협력자이며, 아시아를 하나의 팀으로 미국, 유럽 진출을 지향한다고마무리 맺었습니다.
심포지엄의 전체적 내용은 다른 나라와의 공동제작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공동제작시 보다 유리한 배경을 가진 공동제작사와 함께 진행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제작비용은많지만 그 제작비를 회수하기까지 최소 3년에서 5년이 걸리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정부의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공동제작사가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불황 역시 예산 삭감의 필요성이 강조되게 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제 애니메이션은 최소 두 개의, 혹은 그 이상의 나라가 서로의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제작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어쩌면 글로벌화가 가장 빠른 콘텐츠가 애니메이션산업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각 국의 패널들의 공통 의견이 우리나라의 높은 3D 기술력과 창의력이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애니메이션 산업의 장점은 저렴한 제작비와 기술력으로 하청을 맡기기 좋다는 것이었는데, 이제 우리나라를 탐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정을 할 정도로 성장했네요! 척박한 환경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의 자원을 만들어내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출처 : EBS 홈페이지>



우리나라 애니매이션 계가 들썩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뽀로로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고 캐니멀은 애완동물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말이 주위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하게 성공한 캐릭터가 없었던 전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애니매이션 콘텐츠, 그리고 캐릭터들이 세계로 수출되며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로보카 폴리'입니다. 로보카 폴리의 이야기는 빠르고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앰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2011년 07월 13일 현재 네이버의 인기검색어가 11일까지 종합이 되어있는데, 이상한 점은 매일같이 1위를 고수하던 '뽀롱뽀롱뽀로로'가 2위로 내려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로보카폴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일 1위 행진을 하던 뽀로로를 상대할 애니메이션이 없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보카 폴리는 뽀로로를 이기고 폴통령으로 등극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킬 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러한 행보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위의 글은 제가 EBS 로보카 폴리 홈페이지의 시청자 소감에서 가져온 코멘트입니다. 평균 별점이 9.69나 되는데 어떠한 점이 이렇게 로보카폴리가 뽀로로를 제치고 1위를 하게 만들었을까요? 사실 로보카 폴리는 어디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2006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최한 ‘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 개발지원 공모’와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최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본편’에 당선된 작품이기도 하고 또한 이미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방송콘텐츠전시회 ‘밉티비(MIPTV) 2010’과 ‘밉콥(MIPCOM) 2009’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미 콘텐츠의 질이 인정이 됬었기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로보카 폴리'를 만드는 제작사인 (주)로이비쥬얼은 '우비소년'과 '치로'라는 캐릭터를 먼저 출시한 회사입니다. 이렇게 캐릭터에 대한 역량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로보카 폴리'를 기획을 한 것입니다. 4~7세의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처음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어느새 로보카 폴리가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로보카 폴리'와 서울시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월드와이드 토이 라이센싱 계약 조인식’을 하였고, 홍콩에 위치한 세계적인 완구업체인 실버릿과 함께 완구제품또한 세계적인 규모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완구와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런칭하는 전략으로 시너지효과를 가지게 된 '로보카 폴리'는 OSMU의 성공사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완구들이 재고가 쌓이기도 전에 절찬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완구와 애니메이션을 함께 출시한 '로이비쥬얼'의 전략이 잘 먹혀 들어간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최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에도 큰 부스를 가지고 철저하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뽀로로를 이기고 '폴통령'으로 등극한 만큼 더욱 더 발전하고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보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도 멋진 모습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EBS 홈페이지와 로이비쥬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BS 로보카 폴리 페이지 http://home.ebs.co.kr/poli/index.html
로이비쥬얼 홈페이지 http://www.aniroi.co.kr/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지난 7월 20일 수요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관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Seoul Character & Licensing Fair 2011)'가 개막하였습니다. 2011년 7월 20(수)부터 24(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200개 업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20~21일은 비지니스 데이로 업계 관계자를 위주로 행사가 진행되며, 다가오는 22~24일은 퍼블릭 데이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전시장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660부스를 포함한 기업관,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개인작가 및 동호회관, 10주년 특별관과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포함한 특별관, 말레이시아와 태국, 필리핀 국가관과 이벤트장, 비지니스 센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행사와 함께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2011도 개최되는데 이 행사는 아시아 국가 간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주제별 워크샵과 탑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개막식의 사회는 성우 박기량 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익숙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행사진행을 차근차근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박기량 씨는 만화성우로도 많은 활약을 하셨는데 대표작으로는 쾌걸조로와 키다리 아저씨가 있습니다.






비지니스 데이였지만 개막식을 위해 초청받은 어린이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홍성원 코엑스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산업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튼을 함께 누르는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막을 선포한 후에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님은  이번 서울캐릭터 라이선싱 페어2011를 통해
온 국민이 캐릭터와 라이선싱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은 캐릭터 사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심어주는 사업이라고 하시며 창작자들의 창작 환경 보호 등 각종
제도의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께 아름다운 여인들은 누굴까요?
바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의 홍보대사인 '레인보우'입니다.
홍보대사인 만큼 행사에 초대되어 축하무대에 섰습니다. 쥬블스 만화 주제가와 레인보우의 노래
'스위트 드림', 'To me'로 이어지는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홍보대사의 무대가 끝나고 공식적인 개막식이 끝이 났습니다.
내빈들은 전시장을 돌며 캐릭터 페어의 이모 저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식적인 개막식 무대는 끝이 났지만 계속해서 여러 팀들의 공연이 계속되었습니다.
SBS 공개방송과 레크레이션이 계속되면서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로보카 폴리'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관을 시작으로 내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님이 체험학습을 하는 어린이를
격려해주시는 모습을 첫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고 두번째 사진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이
로이비주얼의 이동우 대표와  이야기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정병국 장관님이 SBS의 쥬블스 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입니다.







홍보대사 '레인보우'도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매니저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 한 멤버의 애교를 보면서,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간직한채 동심의 마음으로 캐릭터들과 만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행사를 둘러보면서 개막식에 참석했던 외국인들이 있어 간단하게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오신 Marco Gianasi(마르코 제나지) 씨는 처음 이 행사를 참여했는데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이태리에서 완구사업을 하시는 분이였는데 많은 매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였습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사업 차 오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영감을 많이 얻어가신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한국의 캐릭터들과 그의 여러가지 다채로운 그래픽 디자인이라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마치셨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참즐거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세계적인 예술 선진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영감을 받고 돌아간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세계 일류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2011년 7월 20일(수요일)부터 24일(일요일)까지 열리오니
행사를 방문하셔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콘텐츠들을 꼭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characterfair.kr 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나는 웹툰작가다 -하-

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2011. 7. 19. 11:1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그룹 인터뷰◆

::웹 공간에 대해::

“웹이란 공간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장점은 접근성이 높다는 거요.”
“컴퓨터 말고 휴대전화로도 볼 수 있고요.”
“웹이라는 공간 특성상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퍼갈 수 있잖아요.”
“쉽게 접근하는 만큼 파급력도 크고요.”

“그렇다면 웹 공간의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쉽게 접속하는 만큼 무거운 작품을 못하게 되는 것이랄까요.”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보고 단편적인 것밖에 못 보니까 무거운 작품을 하게 되면 독자들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처럼 작품성 있는 작품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생활툰에 비해 밀리게 되는 것 같아요. 생활툰이 낮다는 건 아니지만, 작품이 평준화되는 느낌이 큰 것 같아요.”
“너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 보니 작가들의 위치가 깎여 내려가는 것 같기도 해요.”
“출판만화도 그런 면이 없는 건 아닌데요, 웹에서는 직접적으로 보이니까요, 댓글로.“
“안 보이면 작가는 모르니까 신경이 안 쓰이는데 웹은 그게 다 보이니까.”
“한번은 대놓고 하는 악플에 조금 반응을 했는데 악플을 쓴 당사자는 별생각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아, 내가 악플을 전부다 귀담아 들으면 안 되겠구나, 내가 걸러 들어야겠구나! 생각했었어요.”
“악플은 아예 안 보는 게 나아요.”

“좀 별개의 이야기인데요, 악플이 좋으세요, 무플이 좋으세요?”
“악플이던 무플이건 장단점이 있어요”
“악플의 장점은 악플이 달리면 그걸 옹호해주는 사람 때문에 리플이 엄청 늘어요 “
“그때 ‘아, 내게도 팬이 있구나’라는 걸 느꼈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 개인차인 것 같아요.”
“전 악플을 받느니 차라리 무플이 나요.”
“가끔 무플이 좋을 때도 있고 악플이 나을 때도 있고.”
“작품에 대한 악플은 그나마 괜찮은데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는 싫어요.”
“내 작품에 대해 욕을 하는 것은 내가 작품을 제대로 못 한 거니까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나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 인신공격을 하면 많이 힘들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악의를 가지고 접근하면 그걸 막을 방법이 없어요.”
“무플은… 받으면 슬프죠.”






::웹툰에 대해::

“웹툰과 출판만화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접근성이 높아서 독자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가능하다는 거요.”
“반응이 즉각적인 것.”
“연출방식 차이요. 웹툰은 세로로 스크롤을 내리잖아요.”
“요샌 가로로 된 웹툰도 많이 나오긴 해요.”
“가장 큰 차이는 사서 보는 것과 공짜로 보는 것인 것 같아요.”
“웹툰의 경우는 소비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요. 책은 물질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쌓아두고 모아두는 느낌이 있는데 웹툰은 빨리 마감을 하고 빨리 연재를 해야 하니까 단순화되고, 밀린 화수들이 많아지면 소비자들이 한번 보고 웃고 다시 안 보게 된달까…?”

“웹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작가발굴이겠죠.”
“고급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접근성이 좋고 무료다 보니, 웹툰 책 샀다고 하면 그걸 왜 사냐고 하는 인식들이 있기도 해서.”

“그럼 웹툰 만화 산업의 전망이 어떤 것 같으세요?”
“좋아질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계속 들어왔던 말이기도 했거든요. 웹툰은 지금이 절정이다, 이제 하락세 될 거다. 거의 삼 년 동안 계속 들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작가는 계속 늘어나고 작품도 점점 많아지고 있거든요.”
“산업적인 면으로 보면, 결국 돈이 얼마나 움직이느냐 얼마나 투자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웹툰은 그런 그래프들과 다른 게, 계단형태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한번 훅 오르고 쭉 지속하다가 한번 훅 오르는 것 같은데, 언제 오르느냐면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과물이 있을 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영화 쪽에서도 이런 형태가 빈번한데요. 그런데 사실 웹툰이 이제 십 년 조금 안 됐거든요. 지금 정체적인 느낌이 강한 거지 하락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하락하진 않고 꾸준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에 대 선배작가님들께서 웹으로 오셔서 아주 좋은 콘텐츠들로 많이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기존에 작품 하시던 분들도 웹으로 오셔서 빵빵 터트리고, 많이 벌어가셨으면 좋겠어요. 힘들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앞에서 끌어주셔서 저희도 그런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워서 함께 산업이 발전했으면 합니다.”

“요즘 OSMU가 대세잖아요. 내 작품이 이런 상품화가 됐으면 좋겠다, 라는 매체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영상 쪽이요, 영화나 드라마!”
“게임산업도 괜찮을 것 같은데.”
“책이요. 영화화는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있어요.”
“애니메이션 진행하고 있고, 책이 이번에 나왔어요. 부채도 있고요..”
“왜 저한테 안 보내줘요? 부채 예쁘다.”
“저도 세 권밖에 못 받아서 제가 사서 보내드렸어요. 부채는 저도 하나밖에 없어요.”






::진흥원에 바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대해 아시나요?”
(일동)”네, 당연히 알죠.”

“혹시 지원받으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이번에 기획만화 창작지원에 당선되어서 다음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마노스 패밀리>라고요.”

“그림을 작가님이 그린 게 아니던데?”
“그림이랑 글은 다른 분이 하시고 있고요, 저는 디렉팅을 맡고 있습니다.”

잠깐 기획만화 창작지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기획만화 창작지원이라는 지원제도를 통해 매년 다양한 형태의 만화에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우수한 국산만화를 발굴하고 연재함으로서 국산만화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다음 웹툰의 <마노스 패밀리> 외에 네이버 웹툰에서 볼 수 있는 <키스우트>, 네이트 웹툰의 <만무림> 등 웹툰 뿐 아니라 부킹의 <그린헬>, 찬스의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 등 잡지 및 단행본 만화들도 기획만화 창작지원 당선작으로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독자들의 앞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린헬, 스페이스차이나드레스, 만무림, 키스우드 ⓒ학산문화사/네이트/네이버


그 외에 온더힐, 옹주마마 납시오, 트러블 데블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웹툰뿐 아니라 출판 만화, 학습 만화 등 만화산업에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졌답니다~:)


“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아니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투모로우 애니스타>에 지원을 받아서 작품이 애니메이션 진행 중이예요.”



"그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이런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있으신가요?”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에게 지원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웹툰 작가들이 대부분 작품이 끝나면 일시적으로 실업자가 되어버리거든요.”
“새 작품을 준비하고 연재가 런칭이 되기까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리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동안 일을 안 하는 것이 아닌데 거기에 대한 지원이 없다는 거지요. 콘티를 짜거나 취재를 한다거나 거기에 대한 지원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품을 만나기 위해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조사하는데 이런 게 비용도 들고요. 아무래도 진행하다 보면 그런 사람들과 연결이 어렵거나 끊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진흥원에서 인터뷰를 연결해주시거나 자료 제공을 해주시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과적으로 준비한 작품이 연재가 안 되거나 하면 지원 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회수하면 될 것 같고요.”
“괜히 서로 간에 낭비하는 것보단 미리 예산 측정해서 계획성 있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안전성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매니지먼트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작가 풀도 진흥원에서 주도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진흥원에서 주최를 하면 분명히 작가들이 다들 모일 거거든요. 그래서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료에 대해 확실한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최저 임금 기준이라던가.”



::마무리::

“앞으로 어떤 웹툰을 그리고 싶으세요?”
“돈 잘 버는 거요.”
“떼돈을 벌 수 있는 만화.”

“저는 소재적으로 여쭤본 건데요. ㅋㅋㅋ”
“가슴 아프고 아련한 만화를 그리고 싶어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생활툰이요. 그런데 연예인들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공인이라는 개념이 강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전 연예인이 공인이라고 생각 안 하거든요. 공인이라면 정치인, 공무원들이 공인이지, 연예인들이나 작가나 자기 밥벌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이 사회적이나 정치적 이슈에 대해 하는 발언은 하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금기  시 되어있거든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엔 안 그래요. 저는 그게 굉장히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그런 이슈들을 풍자적으로, 과감하고 재미있게 다루는 만화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런 걸 하고 싶고요”.
“이러다 작가님 쥐도 새도 모르게 연락 끊기는 거 아니에요?”
“티 안 나게 잘해야죠^^. 그런데 회사에선 이런 걸 잘 안 받아줘요. 이런 인식이 천천히 한발 한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데 분위기상 못 하는 게 아니고 하고 싶은 걸 정말 편하게 할 수 있게요.”
“저는 역사성이 가미된 판타지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동물들이 주인공인 만화를 그리고 싶어요. 동물의 왕국 보듯이.”
“사람들이 많이 공감하고, 사람을 울 수 있는 작품이요. 전 영화 보면서 되게 잘 울거든요. 어떤 장르가 됐던 그런 걸 표현해보고 싶어요.”
“저는 심리학 만화를 하려고 했었는데… 먼저 연재하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웹툰을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관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작품은 까셔도 저는 까지 마세요.”
“불쌍한 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





◆개별 인터뷰◆

이림 작가님은 인터뷰에 못 오시는 줄 알고 질문을 준비 못해서 개별인터뷰 내용은 없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림 작가님 감사합니다.




To. 혜진양 작가님

“구미호라는 요괴가 보통 여자잖아요, 근데 <미호 이야기>에서는 남자예요. 구미호라는 대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미호 이야기> 같은 경운 제가 꿈을 꾼 이야기인데요. 제가 여우에 쫓기는 꿈을 꿨었는데 깨고나서 이걸 만화로 그리면 재밌겠더라고요. 그래서 마인드맵을 그렸어요. 마인드맵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재밌을까 하고 계속 발전시키다 보니까 <미호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화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한국에서 만화가 애니메이션이 된 적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운 좋게 제 작품이 애니메이션이 됐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진행상황은 어떤가요?”
“일단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고요, 7~8월 중에 투니버스에서 방영 예정이에요. 25분짜리 한 편인데 장편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작자분들이 굉장히 화려하세요. 애니메이팅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장금이의 꿈>에 참여하셨던 분들이고, 음향감독님은 <천년여우 여우비> 음악 하셨던 분이고요.”






To. 이원진 작가님

“보통 만화들이 시간흐름에 따라 전개가 되는데, 작가님 작품은 사건이 진행되다가 다른 시간대의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나중에 전개되면 각 조각이 맞물려서 결과가 되는 느낌인데요.”
“제가 원래 그런 경향이 있는데, <메트로놈> 경우는 아예 작정하고 그랬어요. 나중에 스토리를 담당기자님에게 설명하는데, 이해를 전혀 못 하시더라고요. 저도 설명을 잘 못 했어요. 그래서 이거 스토리를 빼고 단순하게 가자고 하셨었는데 제가 사건들을 나열해서 알고리즘을 만들었어요. 알고리즘으로 만들고 나니까 스토리 라인이 뫼비우스의 띠 모양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만화가 시작과 끝이 굉장히 애매해요. 끝과 시작이 맞물리기 때문에. 애초에 이런 의도로 메트로놈을 기획했기 때문에… 그래서 독자분들에게 혼란을 드려서 굉장히 죄송하네요.

“따로 스토리 전개나 소재 선택을 위한 특별한 공부나 노력이 있나요?”
“아뇨, 그런 공부를 하긴 했는데… 너무 연연해 하진 않았어요. 공부하면 할수록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게 제약되는 느낌이라.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어요.”

“메트로놈을 보면 전작의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아니요^^”





To. 홍경원 작가님

“작품 주인공이 완벽주의자에 능력 있고, 성격이 좋지 않은데요. 모티브가 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네, 저예요. 제가 옛날에 공부도 좀 잘했고 잘생겼었어요. 인기도 많았고.”
“(일동)ㅋㅋㅋㅋㅋ”
“그래서 만화를 하기 전엔 세상이 다 잘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살다 보니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니까 세상을 보는 관점이 좀 삐딱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정비하고 싶어서 명상도 해보고 자기계발서도 보고 하다가 저한테 날카로운 면이 많다는 점을 발견했거든요. 그래서 세상을 둥글둥글하게 보자 하고 생각해서 모티브를 잡았죠. 결국 제 모습 이예요.”

“주인공이 나중에 결국 갱생이 되잖아요. 본인이 이런 주인공처럼 되고 싶으신 건가요?”
“네, 제 작품이 항상 그런 식이었는데 주인공의 목표가 있는데 그게 항상 바뀌어요. 갱생이라기보단 관점이 바뀌는 거예요. 그래서 제 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이 항상 실패해요. 하지만 깨달음을 얻지요. 하지만 작가는 좀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To. 마진 작가님

“환상스케치에 순정만화 같은 느낌이 약간 있잖아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이야기인 점에서요. 보통 순정만화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잘되면서 끝나는데, 환상스케치에서는 그렇지 않았어요. 특별히 그런 이유가 있나요?”
“애초에 환상스케치를 구상할 때 순정만화처럼 그릴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중점을 준건 주인공이 유일하게 빠져 있었던 게 그림이었는데, 새로운 거에 빠져들면서 자기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것에 중점을 뒀었거든요. 연애라인을 탈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순정이라기보다는 성장스토리네요? 그런데 빠진 대상이 이성이다 보니 순정만화 같은 느낌이 난 거고?”
“네. 그리고 그 나이 때 다른 길로 빠지기 쉬운 것들이 보통 이성적인 거니까요.”

“환상스케치에 나오는 많은 그림의 느낌이 상당히 독특한데요. 영감을 얻는 모티브가 있으신가요? 혹시 작가님도 보이신다 든지…?”
“반반인 것 같은데요. 그림을 그리다 보면 혼자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되잖아요. 눈에 직접 보이는 건 아니고 상상을 하는데 주인공은 눈에 보인다고 표현한 거죠. 제가 보이는 건 아니고 그런 식의 상상을 많이 해요. 동물의 움직임이나, 동물이 나에게 말을 건다 던지.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작가분들과의 인터뷰는 한 사람의 팬으로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제작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안타깝기도 했고요. 웹툰은 현재 우리나라 만화 산업의 유망주이잖아요. 좋은 토지에서 자란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듯이, 제작 환경이 좀 더 개선되면 더 양질의 콘텐츠가 탄생하지 않을까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작가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 사이버콘텐츠아카데미에서 2011년 7월 7일 목요일 '뽀로로는 어떻게 탄생하였고 성공하게 되었나?'라는 주제로 열린특강이 있었습니다. 목동에 위치한 한국 방송회관 3층에서 열렸고 강사분은 뽀로로 캐릭터 제작자이자 현재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자회사 스튜디오 게일의 대표를 맡고 계신 신창환 님이셨습니다.



참가자들이 대부분 학생이거나 어린 자녀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으로 보였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는 간단히 뽀로로의 영상을 틀어주었고, 강의 홀 바깥에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강의 환경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정말 무료특강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강의가 날로날로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입니다^^






강의 순서는 뽀로로의 탄생배경, 기획사례, 성공비결 그리고 앞으로 뽀로로가 나아갈 길로 구성되었고 질문은 대표님께서 수시로 받아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질문으로 강연이 조금 지연되기도 했지만 모두들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해주셔서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 창조산업 연구소에서 발표한 버로 뽀로로의 가치는 5조 7천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숫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처음부터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를 가장 잘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략적으로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특징이 소비자의 성별이 희미하고, 캐릭터의 수명이 길며, 부모의 영향력이 강하고 경제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 시장을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핑구와 뽀로로




또한 왜 TV용 애니메이션 인가에 대해서는 가장 보편적인 매체이며, 장시간 반복 노출이 가능하여 인지도 확보가 가능하고, 확보된 인지도로 캐릭터 사업이 가능해지며 마지막으로 교육적인 채널일 수록 시청자의 충성도가 높아진 다는 사실에 바탕을 두었다고 합니다. 뽀로로가 펭귄캐릭터라는 것은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다른 팽귄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철저히 전략적으로 경쟁상대를 '핑구'로 설정을 하고 개발전략부터 품질가이드 라인을 설정하는 것까지 후발주자의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려고 스토리 및 디자인, 창의성, 색감, 연출과 완성도까지 차별화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 10년 전에 뽀로로를 기획할때 세우신 목표가 제게 참 와닿았었는데 그것은 바로 '국내 최초의 STEADY SELLING 캐릭터 개발' 이었습니다. 사실 국내에는 이렇다 할 캐릭터가 없었는데 정말 10년이 지난 지금 뽀로로가 120개 나라로 수출되고 30개 나라에서 방영이 될 정도로 글로벌하게 성장을 했다는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좋은 콘텐츠가 캐릭터를 성공하게 만든다고 하신 강사님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위해서 시나리오부터 스토리보드, 화면과 음악 등을 모두 아울러 전략적으로 기획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뽀로로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까요? 먼저 애니메이션 상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한 시즌을 제작하는데 3년이 걸리는 것을 2년으로 줄이고 극장판 영화와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로의 진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뽀로로파크를 국내의 내노라할 만한 테마파크로 성장시키고, 우리의 캐릭터 뽀로로를 글로벌 캐릭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배급과 사업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뽀로로가 미국시장에 진출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점점더 문을 두드리고 노력을 한다면 북미시장의 아이들 또한 뽀통령과 함께 노는 날이 멀지 않을 것입니다.

신창환 대표님께서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성공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4가지 포인트로 정리해주신 항목이 있는데, 첫번째는 시장을 공부하고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무엇을 팔지 명확히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경쟁자 분석을 하고 비교우위에 있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된다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기획과 제작 마케팅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역시 이번 7월의 열린특강도 알차고 보람된 강의였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하여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입장권을 무려 20분에게나 주었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강의를 해주신 신창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강의를 준비해 주신 콘텐츠진흥원 사이버아카데미에도 더 좋은 강의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스튜디오 게일 대표 신창환 강사님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노란 고구마에 감격해 울고 있는 이 코알라를 아시나요?
지난 겨울, 길거리를 지날 때 마다 군고구마 파는 곳이 있나 없나 살펴보게 만들었던 잔인한 코알라입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daum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었던 웹툰 ‘코알랄라’의 주인공(?) 이라 할 수 있는 잡식성 코알라 ‘얌이’인데요!! 계절상 맞진 않지만 제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군고구마’ 편의 일부부터 한번 보세요.






▲ 코알랄라 62화 『군고구마』편 중 일부



끔찍할 정도로 군고구마가 먹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군고구마 외에도, 떡볶이, 라면, 삼겹살, 바나나, 하드, 누룽지, 호떡, 보리차 등등 !! 특별한날 먹는 특별한 음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을 그 기원이라던가 경험과 같은 에피소드를 잘 버무려 소개합니다.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만화의 끄트머리에 소개해 놓기 때문에, 그림만 보고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나약한 의지를 와르르 무너뜨려버립니다. 웹툰을 보게 되는 순간! 점심메뉴, 혹은 야식메뉴가 정해 지는 거죠.
그렇게 코알랄라의 진정한 묘미를 체험하실 수 있는겁니다.

매일매일 신기록을 세우는 체중계 ^^
‘코알랄라’는 안타깝게도.. 혹은 다행히(?) 올해 1월에 끝이나서 요즘은 또다른 식욕을 돋구는 웹툰을 보고 있습니다. 차이니즈 봉봉클럽으로 유명한 조경규 작가님이 연재하고 계신 '오무라이스 잼잼'이란 웹툰입니다.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시즌1이 진행되었고, 올해 5월부터 시즌2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답니다.








차이니즈 봉봉클럽은 작가님께서 직접 발로 뛰고, 먹으며 겪은 음식에 대한 일종의 맛집탐방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경편과 서울편이 있는데, 북경편에서 화려한 중식의 색감은 무척이나 강렬하게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오무라이스 잼잼'은 작가인 조경규씨를 비롯해 아내, 딸, 아들이 등장인물로 출연합니다. 여러가지 요리를 문화적 측면이나 유래, 진화과정과 함께 개그, 감동, 철학, 사랑으로 버무린 조경규씨 가족이 먹고 사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입니다.

단순히 음식에 대한 소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A라고 생각했던 것을 B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의문점을 던져주기도 하고, 지식도 함께 포함되어있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다른 생각과 정보를 고루 갖추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만화적인 그림 때문에 식욕이 폭발하기도 합니다.






▲ 오무라이즈 잼잼 34화 『명태, 다 지워주십시오』 중 한 컷


유난히 빨갛고 노란 식욕을 자극하는 색 때문인지 오무라이스 잼잼을 볼 때마다 코알랄라와는 다른 의미로 식욕이 돋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닌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 속에서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는 가벼운것 같지만 무거운 음식 웹툰을 통해 몸도 마음도 살찌워 봅니다.

끊고 싶지만 끊을 수 없는 음식 웹툰의 늪!!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이번 여름도 워터파크 비키니는 불가능 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맛있는 음식 맛있게 먹고 신나게 살아야죠. 음식 웹툰 보면서 오늘 점심도 맛있게 먹자구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7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1층 문화콘텐츠 전시관(상암동 본사)에서 열린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 홍보대사 위촉식을 다녀왔습니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취재진들에 둘러싸인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
홍보대사  “레인보우”가 눈에 띄었습니다.






열심히 사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화면으로 볼 때도 예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후덜덜’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예뻐요!!






열심히 사인을 하고 있는 홍보대사 '레인보우' 멤버들을 뒤로하고 위촉식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인형들!!
<캐릭터 라이선싱페어>라는 말에 걸맞게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 놓여져있었습니다.






위촉식이 진행될 행사장 한켠의 무대입니다.






홍보대사 위촉식이라고 해서 무거운 분위기가 아닐까 하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밝고 느슨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진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팀 유성훈 대리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장님께서 오시기 전에 홍보대사 '레인보우'와 포토타임도 잠깐 가졌습니다.
'A', 'Mach(마하)' 등의 히트곡을 부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는 일본의 다이시댄스가 작곡한
 'Sweet Dream'이란 곡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후 일본활동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레인보우'는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가 끝날 때까지 광고, 개막식 참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캐릭터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홍보 잘 부탁드려요~






홍보대사 위촉증 전달에 앞서 이재웅 진흥원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인사에 앞서 '레인보우' 멤버 중 한명인 김지숙 양이 모친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는 점을 밝히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전하셨습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님께서는

“끼와 재미, 그리고 감동을 가진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올해 그 캐릭터들을 홍보할 ‘레인보우’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홍보대사를  맡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전 홍보대사 포미닛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처럼 레인보우도 홍보대사라는 기회를 통해
더 큰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K-POP의 세계화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하시며 레인보우도 세계적인 K-POP 스타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 양도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의 홍보대사가 되어서 영광이다."라며,
"한국의 캐릭터 상품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캐릭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 캐릭터산업 파이팅!! 이라고 외치고 있는 레인보우 리더 재경 양의 모습입니다.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재웅원장님이 중간중간 꺼내신 농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열심히 홍보해 주세요~






캐릭터 인형들 정말 많죠? 위에서 보셨던 캐릭터 인형들이 이 순간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나봅니다.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들고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익숙한 둘리와 귀여운 캐니멀, 버스 타요도 보이네요.
중간에 파워퍼프걸도 보이는데 한국 상품이었나요? 미국 상품이었던 것 같은데 저기 끼어있는 걸
보니 모든 인형들이 한국 상품은 아닌가 봅니다.






총 200여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콘텐츠 전시회인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는 7월 20일~24일,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이 되어 국산 캐릭터의
해외수출 활성화와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에 대한 실질 투자를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2011 홍보대사 ‘레인보우’도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로고를 클릭해주세요. ^^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