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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K-POP으로 뭉쳐라! 2012 서울국제 뮤직페어 조직위원회 출범식 현장

by KOCCA 2012. 7. 14.

 

요즘은 어디가나 음악이 빠지지 않습니다. 거리를 걸을 때에도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고, 한 편의 드라마를 볼 때에도 멋진 OST가 흘러나옵니다. 이처럼 음악이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음악은 국가, 성별, 인종을 떠나 소통하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 서울국제뮤직페어를 기획하고 7월 12일 서울 홍대 ‘aA디자인뮤지엄’에서 조직위원회를 출범하였습니다. 조직위원회에는 SM, JYP, YG 등 국내 주요 기획사 및 로엔, CJ E&M 등 유통사, 유니버셜뮤직코리아 등 직배사, 음악관련 협회 등 총 23개사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였고, 국내 대중음악의 전설인 패티킴님이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되셨습니다. 한국 대중가요(K-POP)의 해외진출을 돕고 아시아 등 전 세계 음악인들과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2012 서울 국제뮤직페어는 K-POP이 국내에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세계 시장을 상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발판이 될 것입니다.

 

 

서울국제 뮤직페어 공식 BI인 MU:CON은 music+con의 음악적 소통(커뮤니케이션 스트럭처)을 기호적으로 시각화 하여 음악의 contents, connection, conference, contemporary의 의미를 담은 네임인데요, 또한 MU:CON은 ‘M’의 모양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리드미컬하게 성정해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그럼 'MU:CON 2012 서울국제뮤직페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번 서울국제뮤직페어는 2012년 11월 1일 (목)~ 11월 3일(토) 3일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및 홍대 일대에서 열리며 아시아, 미주 유럽등 약 100여개 기업 50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입니다. 컨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 될 계획인데요, MU:CON의 자세한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 보실까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누리꿈스퀘어 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특별강연과 함께 두개의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세계 주요 음악축제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 글로벌 음악 트렌드 등 음악관련 등 알찬 내용이 가득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음악 산업계 종사자 및 해외 바이어 등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낮시간대 컨퍼런스가 끝남과 동시에 신나는
쇼케이스가 홍대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주요 뮤지션 20개팀과 국내외 라이브밴드 80여개팀, 총 100개팀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여 업체들이 직접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고 현장의 인기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전략적인 글로벌 음악시장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 관객에도 공개가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이번 MU:CON의 핵심 프로그램인 비즈매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디지털 파빌리온과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됩니다.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과 투자대상간의 비즈매칭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1:1 맞춤현 비즈매칭과 프로젝트 피칭 등을 통하여 참가업체들과 바이어들 간 B2B의 장으로서의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음악과 IT를 접목한 Display (3D TV, 소셜네트워크, 스마트 앱) 등이 함께 전시된다고 합니다.

 

 

Q. MU:CON Seoul 2012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A. 우리나라는 국제방송견본시인 BCWW, 국제게임전시회인 G★Star 등을 개최하면서 문화 강국으로서의 아시아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음악 분야에서 만큼은 국제적인 컨퍼런스나 행사가 전무한 실정이였기 때문에 이번 MU:CON Seoul 2012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유명 음악 컨퍼런스인 프랑스 칸느의 MIDEM, 미국 오스틴의 SXSW처럼 MU:CON Seoul 2012는 아시아 권역을 대표하는 음악 컨퍼런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MU:CON Seoul 2012는 음악 페스티벌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음악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음악 관련 축제입니다. 반면 MU:CON Seoul 2012는 축제적 성격보다는 비지니스 컨퍼런스 성격이 짙다고 할 수 있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과 해외 아티스트간의 협업 등이 그 목적 중 하나입니다.
MU:CON Seoul 2012는 기존 B2B 성격의 문화 마켓을 벗어나 B2C형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쇼케이스와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하였고, 전시가 아니라 실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자연스러운 비지니스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Q. MU:CON Seoul 2012의 쇼케이스에서는 어떤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나요?

A.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나 상세한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지향하는 아티스트와 비주류 음악 관계자들을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즉, 소녀시대나 빅뱅, 원더걸스처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이 그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기존의 마켓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개방적 공간인 홍대에서 진행되는데,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A. 단독으로 해외 음악 시장에 데뷔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원더걸스와 Akon, Far East Movement와 T.윤미래처럼 해외 아티스트간의 협연을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사례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에서의 쇼케이스를 통해 현장 인지도를 쉽게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아티스트와 관계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크의 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행사의 주 장소를 홍대와 상암동으로 계획한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MU:CON Seoul 2012이 지향점을 알고 싶습니다.

A. MU:CON Seoul 2012 아이돌 시장에 치우친 음악 시장에 다양성을 불어넣고 Performance 보다는 음악성으로 승부할 수 있도록 그 기회의 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등 여타 문화 분야보다 응집력이 약한 음악 분야가 이번 MU:CON Seoul 2012을 구심점으로 하나로 뭉쳐 앞으로 K-Pop의 세계 무대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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