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이는 '활쏘기'
이런 '활쏘기'가 멋있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연기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국궁을 제대로 배워 문화원형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관객 동원 수 7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최종병기 활’에서 우리 전통의 문화원형 ‘활’을 소재로
하여 연기자들이 우리 전통의 문화원형 궁술을 실감나게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롯데시네마 >

우리나라 전통 활은 수천 년 역사 속 에서도 끊어지지 않은 문화원형이며
우리 활의 특징을 보면 아무리 휘어질 듯 휘어지지 않고 부러질 것 같아도 부러지지 않는 원천적인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움의 강인함, 곡선의 묘미라는 강인함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활을 중시하였으며, 화약무기가 출현하기 이전까지 가장 중요한 전투무기였습니다.

중국은 옛 부터 우리민족을 ‘동쪽에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 하여 동이족이라 불렀습니다.
우리 민족을 활과 연관시킬 만큼 활은 우리민족의 생활의 방편이자 생존의 수단이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우리의 다양한 활이 소개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종병기'로 그려지는 애기살이 있습니다.

사실 애기살은 ‘편전’이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편전 <출처 @ 문화콘텐츠닷컴>


편전은 ‘돌아오지 않는 화살’이라고 부르는데요 ~
화살의 특성상 적진에 날아간 화살은 그들의 활에 장착돼 우리 군사에게 다시 날아들 수도 있지만
편전은 길이 짧아 다시 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지 않는 화살이라 불리었던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최종병기'네요 ~

우리 전통의 원형인 '활'을 주제로 한 작품이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서 기쁨이 남 다릅니다. ^^

그런데, 영화에서는 철저한 고증을 내세웠지만 '옥 의 티'가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롯데시네마 >            <장전(조선시대 전투용 화살) <출처 @ 문화콘텐츠닷컴>



영화에서 사용 된 화살을 보면 특이하게도 화살의 깃이 두개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전통시대 화살의 깃은 세 개 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바람과의 마찰 속에서 활살의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살의 깃을 두개로 사용할 경우, 한쪽으로 치우쳐 날아가는 경우가 쉽게 발생합니다.
현재에도 국궁이나 양궁 모두 깃이 3개인 형태의 화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방식의 안장 <출처 @네이버>                우리 전통의 안장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영화 속 여기저기 말과 관련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작된 역사물 중에서 우리 전통원형 '안장'의 제대로 된 고증은 단 한번 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현대의 안장과 전통원형 안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안장의 앞뒤에 배치 된 안교(안장 앞뒤의 턱)인데요, 안장의 앞부분은 가마자의 체중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높은 턱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야 낙마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 속 에서는 영국식의 안장이 버젓이 사용 되었습니다.

<본문내용출처 @오마이뉴스>


조금 더 철저한 고증으로 우리 전통의 문화원형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이런 역사물을 제작 할 때는 조금 더 철저한 고증과 문화원형 콘텐츠 활용을 통해, 전통 문화를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또 문화원형이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때, 문화콘텐츠닷컴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우리 전통의 문화원형을 활용하고, 또 고증하는데도 적지 않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문화콘텐츠닷컴에서는 한국 궁술의 원형을 복원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활쏘는 법, 활쏘기 체험 등 우리의 궁술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도 있답니다.

또한 문화콘텐츠닷컴의 주제 ‘군사외교’를 검색해 보시면 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조선시대 전투관련 무기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전통의 궁술과 영화 속의 궁술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