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도전! 콘텐츠 취업 특강을 다녀오다!

상상발전소/KOCCA 행사 2011. 12. 26. 13: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우리 콘텐츠의 꿈과 도전을 위한 '콘텐츠 취업 특강' 2일차를 취재 다녀왔습니다.2011년 12월 19일 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콘텐츠 취업 특강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19, 20일은 홍대입구 상상마당에서 열렸고 21일 서강대에서 열립니다.대상은 콘텐츠 분야 취업 희망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콘텐츠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모집하였습니다.

 

 

제가 취재한 2일차의 주제는 '이미지, 문화, 방송' 이렇게 세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의 전문가 세분을 모시고 콘텐츠 분야 취업에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수업은 지정된 수업시간을 넘긴 6시 5분 정도에 끝이 났으며 강사님들께서 너무나 많은 말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시고 싶어 하셨지만 어쩔 수 없는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기고 강의를 끝마치셔야 했습니다. 강의내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좋은 내용들 들어 입을 벌리고 있었다는^^

  



상상마당 4층의 아카데미 강의실 앞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셨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이버 콘텐츠 아카데미가 하는 일들이 위에 현수막에 잘 설명되어 있네요!

 

  

이렇게 접수대에서 등록을 확인한 후에 사전에 등록한 사람들을 위해 귀여운 핸드폰 거치대도 선물로 주셨다는 거!!! 위에서도 보았듯이 3분의 강사님들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첫 번째 강사님은 국내 유수 CEO의 전문 컨설턴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이종선(46)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이셨습니다. 현재 이미지디자인컨설팅의 대표이시며 경향신문 자문위원, SBS 방송아카데미 주임교수 한국생산성본부 CS과정 담당 교수, 삼성경제연구소 SERIO CEO CEO PI 등을 역임하시면서 20여년간 전직 대통령, 대기업 CEO 등 700여명의 컨설팅에 참여했고, 해외 리더 공통점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공부하는 컨설턴트로 알려진 대표님은 ‘사람’과 ‘진정성’의 역량을 거듭 강조하신 분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책 '따듯한 카리스마'와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을 쓰셔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이번 시간에는 '시선주목! 면접장에서의 이미지와 행동 Best & Worst'라는 주제로 강의를 신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100판이 넘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오셨는데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하고 끝났지만 중요한 말씀은 끝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드림 소사이어티에 대한 내용을 말씀하시면서 감성(Emotion), 상상력(Imagination) 이야기(Story)를 강조하셨습니다.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성공적인 면접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의 이미지<PI(Personal Identity)>를 업그레이드 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에서 면접관이 가지고 있지 않은 새로운 무엇을 가지고 자기에 관해 소개를 한다든지, 기업에 대한 선택의 이유를 확실하게 밝히는 등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 들어오는 이미지로 대상을 가장 크게 판단을 한다는 초두효과 때문에 사람들이 첫인상에 크게 좌우된다는 과학적인 원리와 처음에 이미지가 안좋더라도 나중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효과는 앞의 효과를 바꿀 수 있다는 빈발효과를 통해 사람을 대하는 노하우를 전해주셨습니다.

일을 하면서 동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며, 능력이 있고 정서가 잘 맞으며, 화합하면서 남들이 좋아하도록 해야 하며 Apperance, Ability, Attitude를 꼬라지, 싹수, 싸가지로 와닿게 표현을 하시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이 것들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강의를 끝내셨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정말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시고 싶으시다며 아쉽고 또 아쉬워하셨습니다.

  

두 번째 연사분은 위더스 필름의 최재원 대표님이십니다. 최재원 대표는 먼저 영화 투자자로서 고양이를 부탁해, 마리이야기, 장화홍련, 효자동 이발사 등을  투자하면서 영화계에서 경력을 쌓으시고 신라의 달밤, 놈놈놈, 마더, 청담보살 등을 제작하셨습니다. 뛰어난 안목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강의도 하시고 계십니다.

 

  

최재훈 대표님이 제작한 영화들입니다.
두 번째 시간은 '문화콘텐츠 분야 채용환경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영화계가 처음부터 돈벌 생각으로는 들어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시며 제도 시스템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전공보다는 경력이 우선시되는 세계라고 말씀을 하시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문화콘텐츠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방송,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음악의 인력의 수요와 미래해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문화와 영상 부문에서는 전문가이면서 실제로 경험이 많이 있는 산업군의 기득권 집단에게 인정을 받아야 함과 동시에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므로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 계통에서는 대중과 함께 소통해야 하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정서적인 측면이 중요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의 대중뿐만 아니라 미래의 대중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고 콘텐츠 산업 부문이 이제 시작된 산업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 분야들이 굉장히 많아, 한 두개의 직종에 국한되지 말고 여러 영역들에서 융합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보고, 콘텐츠 산업이 발전될 수록 이 직업들이 더욱 더 세분화되기 때문에 전문화를 목표로 굉장히 다양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사람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보이시나요? 강의실이 꽉 차서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 SBS의 조효진 PD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조효진 PD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런닝맨을 연출하고 있는 PD로 'X맨' 조연출을  맡으시고, '패밀리는 떴다'의 연출도 맡으셨던 분으로 실력있으신 예능 PD님이십니다. '방송영상 제작 환경의 변화에 맞는 이력 쌓기'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10년 전 방송국들의 상황과 현재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공중파 뿐만 아니라 케이블까지 영향력을 가지게 된 지금, 또한 종편 채널들이 새로 생긴 지금의 방송 현장에서 굉장히 콘텐츠 일자리가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가 아닐까라고 말씀하시면서 결국은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훌륭한 피디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실력을 쌓아야 즉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기술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기때문에 기술의 분야도 중요하고, 창의력 기획력, 객관적인 시각 등 많은 요건들이 있지만 조효진 PD님의 생각은 이것 저것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의의 중반 부터는 질의응답을 통한 수업을 원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의 빗발치는 질문 세례를 감당하시느라
애를 쓰셨습니다. 하지만 질문 하나 하나 성의있게 대답을 해주셔서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질문들이 PD의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제작하시고 계신 프로그램 런닝맨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처음 조연출할때부터 스탭들과 관계를 중요시 여기면서 지금까지 왔기때문에 'X맨' 때부터 '패밀리는 떴다', '런닝맨'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스탭과 함께 일을 하는 원동력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기획에 있어서 현실적인 것들보다 한계를 가두지 말고 기획을 하여 점점 구체화를 해 나가는 것이 PD님의
의견이였고 또한 면접에서는 면접자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말을 길게 늘이지 말고 포인트를 짚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야도 사람과 함께 일하는 분야이기에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라는 PD님의 말씀과 함께 이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이렇게 콘텐츠 특강 2일차가 끝났습니다. 여러가지로 다채로운 주제로 흥미있는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강연들로 국내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인력들이 많이 인큐베이팅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강의는 다른 기자님들께서 준비중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