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1에서 "이사람은 꼭 상주고 싶다!"할 정도로 열심인 두 명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한 명은 바로 이사람!

블리스소프트의 김재현 대표입니다.
 

 

매일 같이 지스타 현장에서 마우스 인형탈을 쓰고

춤추면서 온몸으로 자신이 만든 게임을 홍보하고 있더군요.

대부분의 분들은 아마도 게임개발자가 아니라

도우미로 알고 지나치셨을텐데 그래도 아랑곳없이 신나게 춤을 춥니다.

 

 

그가 만든 <캐치캐치마우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B2C 라이징 스타 부스에서 그 덕분에 시연객도 있었고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부스 분위기는 휑~하더군요.

심지어 토요일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시간에도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지스타가 일반인들에게는 대작 온라인게임의 시연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B2C 부스는 인기가 많지 않았던 것인데요.

 

 

 

다른 온라인게임부스는 엄청나게 사람이 몰리고 있는데

이 곳은 직원들이 할 일 없이 앉아있으니

제가 괜히 민망해지더라구요.

출품된 게임도 이렇게 찬밥신세를 받을 게임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나마 기능성게임은 신기해하며 시연해보곤 하던데

이 역시 해외에 수출을 강조하며 B2B에 설치되는게 더 어울려보였습니다.

 

 

반면에 B2B존에 마련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부스는 인기만발이었습니다.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은 터라  비즈니스가 활발히 일어났던 거죠.

 

B2C쪽에 마련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형부스가 이 곳에 설치되었다면

더욱 큰 관심을 모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들었습니다.

내년 지스타에서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고 B2C 공간은

대형 부스에 목말라하는 온라인 게임회사들에게 양보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를 운영하면서

작은회사의 게임이지만 꾸준히 수작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지스타2011에서는 일년간의 작품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이미 해외와 국내에서 서비스하며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항해는 즐거워>, <범핑 베어>등의 게임도 전시되어 있었고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환경문제까지 신경 쓴 <에코 시티>는 경복궁을 재현할 수 있어서

한국적인 고궁을 소유할 수 있는 재미를 지니고 있더군요.

 

 

 

비록 규모는 작은 개발사이지만

MMORPG도 만들어 낼 정도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한 군데도 아니고


 

 

세군데나 있었죠.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모바일게임허브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그 덕분에 앞으로 좀 더 발전된 스마트폰 게임이 많이 출시될 듯 합니다.

 

 

소셜게임역시 글로벌 게임 허브센터가 가진 경쟁력이지요.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게임 허브센터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참신한 게임 개발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주시길 희망합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와 앵그리버드를 우리라고 못 만들 이유가 없잖아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화이팅!!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