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시장의 메카 코엑스 IT홍보관을 가다!(제1탄)

상상발전소/문화기술 2011. 4. 22. 17:14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안녕하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블로그기자단 김민석(폴)입니다.

2010년 많은 기대 속에서 성공리에 성사된 G20 세계정상회담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였죠? 그 개최장소가 바로 서울시 강남에 있는 코엑스입니다. 이곳은 국제전시 개최, 각종 문화 및 예술행사까지 전 영역에 걸친 국내 최고의 전시컨벤션 센터입니다. 코엑스 내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첨단으로 발전하였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례로 코엑스 어디에서나 쉽게 Wi-Fi를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길을 잃었을 때 방향과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가이드까지 등등 다양한 현대문명의 이기들이 우리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유독 인구밀집지역의 중심에 있는 코엑스는 당연히 유동인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코엑스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주중 10만여 명, 주말 15만여 명이니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코엑스를 처음 들어서면 바빠 보이는 사람들과 높은 천장 그리고 벽에 붙어 있는 수많은 포스터와 대형 현수막이 보입니다. 많은 분이 상상외의 큰 규모에 놀라 혀를 내두르곤 하십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특별한 국제전시나 예술 행사가 아니고 "IT 기업의 홍보관이자 매장"입니다. 코엑스몰은 실내규모로는 거의 국내최대의 지하쇼핑몰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고, 유동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 자연스레 기업들이 대규모 행사나 홍보를 하기 위한 장소로 코엑스몰을 선정하곤 합니다. 그럼 그 현장 속으로 그럼 출발해볼까요? 고고!!





역시 코엑스는 바쁘게 돌아가야 제맛입니다. 코엑스 정문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전시장 입구 근처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이날 코엑스에서는 KIMES(제27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유독 아주머니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느껴진 것은 단지 제 직감일뿐일까요? 이렇게 코엑스에서는 여러 가지 전시들이 사시사철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엑스 전시장의 자세한 스케줄은
http://www.coex.co.kr/eventsche/display_list.asp
여기로 가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엑셀 파일을 받으시게 되면 올해 한 해의 일정표가 모두 나옵니다.
유학박람회, 치킨페스티벌, 보석시계전시회 등 흥미로운 전시 등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헷갈리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코엑스는 전시장이 있는 건물 전체를 뜻하고 코엑스몰은 지하에 있는 복합 쇼핑몰을 의미하고, 이 둘은 서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저는 코엑스몰의 대표적인 IT 홍보매장 "애플의 A Shop"과 "삼성의 갤럭시존"을 탐방할 예정이었기에 지하로 내려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애플의 A샵을 향해서 출발!





지하로 내려오자마자 역시 홍보전시장이 있네요. 닌텐도 Wii 홍보관입니다. 아이들이 게임용으로 나온 조이스틱 핸들을 들고 재미있게 마리오카트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코엑스에 방문했을 때는 쉐보레(시보레가 아니라고 홍보 중이더군요^^) 우리나라 런칭쇼에서 엑스박스 키넥트 게임기의 자동차 게임을 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참여해서 게임을 했다는....1등.... 아무튼 역시 홍보관은 체험이 가능해야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코엑스에는 곳곳에 이렇게 큰 전자제품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제품은 파나소닉의 하이엔드카메라 Lumix G입니다. 저도 항상 DSLR이 무거워서 다른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말끔한 광고를 보니 구매욕구가 반짝 드네요.





코엑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생긴 디스플레이와 여기저기서 마주치실 수 있습니다. 코엑스는 방문객이 실내의 넓은 공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디지털 가이드를 곳곳에 설치해 놓았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코엑스몰 내의 매장들의 위치와 지도가 표시된 이 디지털 가이드는 누구나 사용하기 쉽도록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시 한국 IT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코엑스의 길잡이입니다.





길을 잃은 커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디지털 가이드의 모습입니다.이 기기 앞에 서서 커플들이 신기해하며 가고 싶은 곳을 찾는 광경을 정말 많이 목격했습니다.





코엑스 지하 1층, 위 그림의 화살표 위치에 바로 A샵이 있습니다.





 몇 분을 헤매다 드디어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A샵이 코엑스몰에서 꽤 깊은 곳에 있지만,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룰정도로 많이 방문하고 계셨습니다. 에이샵 코엑스 지점은 413㎡로 단층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일주일간 매장 방문 고객 수는 평균 약 2만 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애플 프리미엄 딜러로서 제품을 파는 곳은 대표적으로 에이샵과 프리스비가 있습니다. 에이샵은 현재 직영점 3개를 포함한 총 21개의 점포 수로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애플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프리비스는 전국 8개 지점으로 각 대도시에 대형 로드샵을 운영하고 있고, 제품판매뿐만 아니라, 교육, 동호회 공간, 휴식라운지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을 여행하면서 여러 도시의 애플 매장을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로 프리즈비의 경우 여러 가지로 미국의 애플 매장과 거의 흡사한 양상을 띠고 있었고, A샵의 스타일은 뭔가 더 한국사람이 보기 편하도록 정서에 맞게 문화변용을 시킨 듯합니다.

프리스비가 몇 년도 전에 런칭하기 전에는 이 A샵이 독보적이고 가장 영향력 있는 애플매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지금도 국내 애플계의 양대산맥입니다. 아무튼 "A샵"은 애플의 제품뿐만 아니라 악세사리까지 총 망라되어 있어서 애플 마니아에게는 놀이터나 다름이 없는 곳입니다.

방문해보세요!!


A샵 홈페이지 http://www.theashop.co.kr/
프리스비 홈페이지 http://www.frisbeekorea.com/




여기에서는 보시다시피 노트북과 맥북을 손쉽게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맥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이 비치해놨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익숙지 않았던 애플 제품이었지만, 현재는 아이팟과 아이폰의 인기에 힘입어 맥북제품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애플제품을 보고나서 맥을 사야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이폰 케이스부터 이어폰, 맥북가방까지 총 망라되어 있는 악세사리들은 애플 사용자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또한 애플제품의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주는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이것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께서 항상 바글바글 모여계십니다.



 


또한,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고가 이어폰의 청음 또한 가능합니다. 에이샵은 애플 아이팟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음악을 듣는 리시버에도 관심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청음 해보고 구매하는 코너를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또 아이폰, 아이팟과 함께 연결에서 쓸 수 있는 도킹 오디오 등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가의 도킹 장비들은 다른 곳에 가서는 체험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님들의 많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사실 직원분께서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당황한 저는 이래저래 급히 에이샵을 빠져나오고 말았습니다. 현장취재가 좀 더 쉬우려면 기자단 명함이 빨리도착해야할텐데... 이상 애플의 A샵탐방을 마치고 다음 기사 2탄에서 갤럭시존을 탐방해보겠습니다.




KOCCA Blog 상상발전소 http://koreancontent.kr/
PaulStory 발랄한 블로그 http://karis86.blog.me/
 
제 블로그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글 ⓒ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기자단 / 김민석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