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문 인력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의 저명한 콘텐츠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노하우를 전수받는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클래스>를 11월 30일 한국방송회관(서울 목동 소재)에서 개최했답니다. 이번 강연에는 소설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가장 잘 영화로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할리우드 작가 겸 감독 스콧 프랭크(Scott Frank)가 초청받아 할리우드 영화의 글로벌 스토리 노하우를 전수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목차 *

 

1. 스콧 프랭크 소개

2. 강의 Ⅰ: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지는 글로벌 스토리

3. 강의 Ⅱ : 마케팅과 투자사의 선택

4. 질의응답

 

 1. 스콧 프랭크 소개

 

스콧프랭크는 1999년 엘모어 레너드의 소설 "Out of Sight"로 처음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요. 2007년 감독데뷔 첫 작품인 'The Lookout'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게 되었어요. 2008년엔 가족영화 '말리와 나'로 미국박스오피스에서 1억 4천만불 이상의 쾌거를 올렸고,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세계 유수 영화제 8회 수상, 9회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스콧프랭트는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시드니 폴락, 스티븐 소더버그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시나리오 파트너이기도 한데요. '마이너리티 리포트'외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시나리오 수정작업을 함께 했으며, '링'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어요. 현재는 토니 스콧, 프란시스 로랜즈, DJ 카루소 감독 등과 차기 작품의 시나리오 집필 중이랍니다.

 

 

 ▲ 스콧 프랭크(Scott Frank)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와  <말리와 나(Marly & Me)> 포스터

 



 강의 Ⅰ: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지는 글로벌 스토리

 

 
이제 본격적으로 강의 현장으로 가볼게요. 강의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유소영 PD가 진행을 맡아주셨는데요. 유소영 PD가 질문을 하면, 스콧 프랭크가 대답하는 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답니다.

  

 

  

첫 번째 강의 때 이런 질문이 나왔었는데요.

 - 영화인이 된 배경, 학업이 현재 작품에 미친 영향, 할리우드 입문에서 현재까지의 커리어
 - 미국영화의 전세계 흥행 성공비결
 - 할리우드 영화의 스토리텔링 기법
 - 할리우드 내러티브 창작기법과 글로벌 스토리텔링
 - "하이 컨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작업에서 "하이 컨셉"의 개념을 적용한 경우
 - 미국 영화산업의 미래 방향성
 - 20년 전에 했던 스토리텔링 방식을 고수할 수 있을까?
 - 훌륭한 스토리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다' VS '관객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 한다'
 - 극장 관객과 기술의 연관관계(3D, 48fps, etc.)

[답변 내용은 내용 정리 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모든 질문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있었는데요. 바로, 콘텐츠의 중요성이였어요.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스토리, 독창적 캐릭터가 독창적으로 움직이는 방식 등을 중요 요소로 꼽았어요. 3D와 같은 기술이나 다양한 기술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일부일 뿐 사람들은 몰입할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쉬는 시간의 풍경인데요.  편안한 분위기에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어요.

 콘텐츠 진흥원 현장 세미나만의 묘미 아닐까요!?

 


  

강의 Ⅱ : 마케팅과 투자사의 선택

  

자, 두 번째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두 번째 강의에서는 실질적인 작업 과정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두 번째 강의에서 나온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 기존 작품 원안, 각본, 원작 각색 작업의 분석
- 주류 영화산업이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개발하는 반복적인 방법
- 영화감독, 영화제작자와의 기획개발 작업과 작업방식
- 스토리에 대해 서로간 의견이 충돌할 때,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 영화에 반영하는가
- 훌륭한 시나리오를 만드는 최상의 방법
- 시나리오의 각색, <링>,<라이언 일병 구하기>외 40여편의 각색작업

 

위의 사진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는 광경이 보이시나요? 할리우드 제작 환경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인데요.

스튜디오, 프로듀서, 작가의 경우를 하나 하나 짚으며 각 입장의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주었어요. 스튜디오와 프로듀서는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작가 또한 MBA 신드롬이나 영화를 비지니스로 생각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대화에 참여해 훌륭한 프로세스를 만드는 데 동참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4. 질의응답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캐릭터, 한국영화의 강점, 문화장벽에 있어서 몰입이 어려웠던 영화, 할리우드의 시나리오의 구조 등에 관한 질문이 나왔었어요. 







질문에 대해 꼼꼼하게 귀기울이고 있는 모습이예요.


 


강연이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싸인도 하고, 마지막 한 분까지 즐겁게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기사가 벌써 끝나가는 게  아쉽다고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스콧 프랭크의 메세지가 남았어요. :)

 

 

 

  

어떠셨나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전해졌나요? ^^

이상으로 <엔터테인먼트 마스터클래스> 스콧 프랭크 초청 세미나 #현장스케치편 기사 마치겠습니다.

긴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