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으로 시작한 2018년은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전국 동시 지방선거, 아시안게임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굵직굵직한 사건이 많은 해였습니다. 방송 제작과 유통 기술 면에서도 이러한 거대담론의 사회상을 반영하듯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이 많았는데, 2018년 한국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기술 관련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면, 5G, 실감콘텐츠, 그리고 UHD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G 네트워크 기반 영상 서비스

 

올림픽,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경연장은 동시에 기술의 전시장입니다. 2018 2월에 열렸던 평창 올림픽 역시 선수들은 개인과 조국의 명예를 위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이와 동시에 개최국인 한국은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에 첨단 ICT 기술 강국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평창 올림픽이 보여준 대표적인 첨단 기술을 뽑자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5G 네트워크입니다. 5G 네트워크는 기반 기술로서 다른 기술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하므로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큽니다.

 

봅슬레이 경기에서 개인 시점의 고화질 영상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한 싱크뷰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진

 

몇 가지 실례를 들면 선수 시점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싱크뷰(Sync View)’를 통해 봅슬레이와 같이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었고,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는 카메라 100대를 사용하여 정지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경기의 곡선 주로를 달리는 모습을 다양한 시점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옴니포인트뷰는 말 그대로 다양한 선수나 지점에서 영상을 전송해서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하는 영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번호 조끼에 초소형의 정밀 GPS 기기를 부착하고 다수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용자가 경기를 마치 직접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5G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서비스였습니다.

 

 

출처 : SBS뉴스 유튜브

 

출처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www.olympic.org)

 

또한 개회식에서 밝게 빛났던 비둘기 역시 5G가 만든 작품입니다. 이 비둘기는 1,200명의 평창 주민들이 들고 있던 LED 촛불로 만든 것입니다. LED 비둘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1,200개의 LED를 동시에 점소등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이것을 개인이 했다면 정확하게 켜고 끄는 데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한 것이 5G 기술이었습니다. 5G 태블릿으로 LED 촛불의 밝기와 점멸을 무선으로 실시간 중앙 제어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준비함으로써 아름다운 공연을 만든 1등 공신이 된 것입니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5G서비스 체험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튜브

 

2018 4 27일에 있었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도 5G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국내외 41개국에서 파견된 360개 언론사 2,850명의 취재진을 위해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에는 방송망과 통신망을 위한 28㎓ 대역의 5G 기지국이 설치됐습니다. 정상회담 브리핑이 진행되는 판문점자유의 집브리핑룸에 360도 카메라를 설치해서 판문점에서 있었던 브리핑은 방송 중계뿐만 아니라 5G 네트워크를 통해 360도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가 되어 프레스센터에 전해졌습니다. 비록 현장에서 취재하지는 못하지만 프레스센터에 있는 내외신 기자들은 HMD를 통해 360도 동영상을 FHD(HD, 1,920×1,080 해상도)보다 16 배 선명한 8K(7,680×4,320 해상도)의 초고화질 수준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5G 네트워크가 도입이 된다고 해서 단번에 8K 방송 채널이 생기고, 실감콘텐츠가 넘칠 것으로 예상할 수는 없지만, 5G 네트워크는 중장기적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3G 네트워크가 스마트폰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4G 네트워크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OTT를 가능하게 만들었 듯이, 5G 네트워크가 만들어낼 방송영상 시장의 미래는 미증유의 세상을 보여 줄 것입니다.

 

 

 

 

 

실감콘텐츠와 방송의 미래

 

5G 네트워크가 만들어낼 핵심 서비스 가운데 하나는 실감콘텐츠입니다. 실감콘텐츠는 군사, 의료, 교육 등 B2B 분야에서 초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B2C 분야의 킬러콘텐츠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소개되느냐에 따라 확산 정도는 급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실감콘텐츠는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경험이 마치 실제로 벌어지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처럼 생생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실감미디어는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을 활용하고,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현실세계와 근접하게 생생한 현실감과 표현력을 제공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실감미디어는 컴퓨터 그래픽, 디스플레이 그리고 응용 시장 분야의 기술적 발전을 통해 방송, 영화,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8K, 오감미디어 콘텐츠 등을 실감콘텐츠의 예로 들 수 있지만, 역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상현실입니다. 가상현실을 생각하면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를 머리에 쓰고 영상과 음향 효과를 경험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가상현실은 상호작용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순히 보고, 듣는다는 개념을 확장해서 다양한 센서의 작동으로 센싱 데이터를 수집하고, 물체를 움직이거나 제어하는 엑추에이터(Actuator)를 일치시키며, 영상의 흐름에 따라 촉각 자극을 강화하여 몰입감을 극대화시킵니다. 동작인식과 같은 인간의 감각체계를 오감효과로 극대화하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상현실이 지향하는 사용자 경험입니다.

 

BBC 스포츠의 가상현실 앱에서 구현된 월드컵 축구 경기 시청 환경     출처 : BBC

 

그러나 방송 영역에 가상현실을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 것은 숙제입니다. 영국 BBC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33개 경기를 VR 앱으로 중계했습니다. 가상현실로 구현된 거실에서 실제 중계되는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인데, 이러한 가상현실 경험이 실제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것에 비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송 산업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사용하기 위해서 선행돼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가상현실 콘텐츠를 봐야(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TV에서 볼 수 있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HMD를 쓰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가상현실 방송을 봐야 하는지 답해야 합니다. 즉 가상현실의 기술적 특징이 반영된 콘텐츠라는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대로, 상호작용성과 몰입감과 같은 특징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이러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콘텐츠는 찾기 힘듭니다. 참고로 방송에서 보이는 컴퓨터 그래픽을 가상현실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그저 컴퓨터 그래픽일 뿐입니다. 가상현실은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세계(Synthetic World)와 몰입하고 상호작용(Interaction)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사용자가 상호작용할 수 없는 컴퓨터 그래픽이 만든 환경은 가상현실이 아닌 그저 컴퓨터 그래픽 또는 시뮬레이션일 뿐입니다. 혼합현실 역시 사용자의 상호작용성이 전제라는 점에서 가상현실과 같이 방송에 적절한 기술은 아닙니다. 또한 360도 동영상은 말그대로 360도를 담은 파노라마 영상일 뿐 가상현실이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시청자에게 사용자의 역할을 기대하며 방송에서 가상현실이나 혼합현실을 제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세계 최초 초고화질 UWV(Ultra Wide Vision) 기술로 대륙간 실황중계에 성공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처 : ETRI

 

다만, 뉴스나 일기예보, 스포츠 중계,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시청자를 사용자로 만들려는 시도보다는, 콘텐츠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과정에서 실감콘텐츠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타당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실감콘텐츠 기술을 사용하게 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콘텐츠 내에서 시청자에게 더 실감나는 경험(Extended Reality)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UHD 방송의 낮은 활성화 수준

 

 

출처 : KBS뉴스 유튜브

 

2017 5 31일, 한국은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상파 UHD 방송은 수도권 지역부터 본 방송이 시작되어 주요 광역시 및 강원권까지 완료됐습니다. 800만 화소에 이르는 UHD(3,840×2,160 해상도) HD보다 해상도와 화소가 4배 높은 고화질로, 생생한 화면으로 높은 몰입감을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유료 채널에 시청자를 빼앗긴 지상파방송사가 미디어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세대 미디어 기술 전략으로 삼은 회심의 카드입니다. 그러나 본방송 시작 전부터 제기됐던 우려처럼, UHD 지상파방송을 볼 수 있는 가구는 극소수이고, 콘텐츠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매우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지속되며 지상파방송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상파 직접 수신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2018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 TV 직접 수신 가구는 4.2%에 그칩니다(방송통신위원회, 2018.12). 유료채널 이용 가구가 95%를 넘는 상황에서 유료 채널에 비해 열세에 있는 지상파 플랫폼은 UHD 방송을 통해 직접 수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취함으로써, IPTV와 케이블에서는 UHD 방송을 송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파 플랫폼의 직접 수신율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우리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이용하는 유료 채널에서는 지상파 UHD 방송을 볼 수 없으니, 시청자는 UHD 방송을 위해 코드커팅을 하고 직접 수신을 할까요? 상황은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지상파 UHD 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미국식 전송방식을 쓰는 UHD TV를 구입한 후, 수신 안테나를 따로 구입해 설치해야 합니다. 현재 지상파 직접수신가구는 대도시보다는 주로 도서산간 지역에 살고 있고, 자녀 교육과 같은 특별한 이유로 유료 채널을 회피하는 가구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저소득 가구입니다. 현재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는 UHD TV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UHD 방송 시청자가 되는데, 결국 TV 비용이 발목을 잡게 됩니다. 유료 채널 가입자의 전환 역시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95%가 넘는 가구가 유료 채널을 이용하고 있는데, 지상파 UHD 방송을 보기 위해 UHD TV와 안테나를 사서 UHD 방송을 보려는 노력을 기울일 시청자가 얼마나 될까요? 앞의 조사에 따르면, UHD TV 보유 가구는 9.5%에 달하지만, 이런 이유로 UHD TV 구매자가 실제로 UHD 방송을 보는 비율은 현저하게 낮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 이유로 UHD 방송은 결국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의 UHD 의 무편성 비율을 2017 5%, 2018 10%, 2019 15%, 2020 25%, 2023 50%로 해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2018 KBS1 TV와 대구MBC, 대전MBC 3개 방송사업자는 UHD 편성 비율이 각각 8.5%, 9.3%, 9.3%에 그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의 양도 문제지만 질적인 문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HD 방송을 UHD로 리마스터링한 비율이 적지 않고, UHD로 촬영한 원본 파일의 화질을 HD로 떨어뜨려 편집을 하고, 그것을 다시 UHD로 바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후반 작업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UHD 방송으로 만드는 비율은 적고, 뉴스나 토크쇼는 많습니다. UHD 방송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는 것입니다.

2018년까지 TJB 대전방송국을 포함한 7개 방송사와, 102개 단지 89,714세대의 공동주택에 UHD 신호 처리기 보급 협력사업을 완성하는 등 시청자 편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지만, 실제로 그 성과가 어느 정도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양질의 고화질 콘텐츠를 차별 없이 국민 모두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무료보편서비스인 지상파방송에 UHD를 도입한 의미가 무색한 실정입니다. 지상파 UHD 방송을 한다는 이유로 황금 주파수 대역인 700㎒ 주파수를 무료로 할당 받은 지상파방송사는 유료 채널 가입자를 전환시키지 못함으로써 딜레마에 빠진 상황입니다.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될 방송 제작, 유통 시장

 

 

 

5G가 가져올 방송 제작, 유통 시장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무엇보다도 OTT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2018)<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조사 대상자의 36%에서 2018 43%7%p가 증가할 정도로 OTT 서비스의 이용자가 증가했고, 매일 보는 사람도 22%를 넘는 것으로 조사될 정도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Black Mirror: Bandersnatch>     출처 : Netflix 유튜브

 

OTT 서비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역시 모바일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장르의 방송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여타 영상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OTT 서비스는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인터넷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서비스에 녹여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인터랙티비티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내용의 진행과 결말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쇼와 실감콘텐츠 등을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미디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2017년에 어린이 시청자를 겨냥해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k: Trapped in an Epic Tale)〉와 〈버디썬더스트럭(Buddy Thunderstruck)〉를 만든 넷플릭스는 2018년에는 <스트레치 암스트롱(Stretch Armstrong: The Breakout)> <마인크래프트(Minecraft: Story Mode)>라는 두 편의 어린이 프로그램과 함께 전 세계 젊은 시청자를 열광시킨 〈블랙미러: 밴더스내치(Black Mirror: Bandersnatch)〉라는 성인용 인터랙티브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2018년을 종합하면,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콘텐츠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고, 지속된 OTT의 위엄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해였습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영상 콘텐츠산업의 전망을 밝게 합니다. 방송통신 융합과 5G 네트워크 환경은 모바일, 고용량,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의 사용 환경으로 적합하기 때문에 콘텐츠의 미래를 밝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감콘텐츠의 전망은 밝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감콘텐츠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7 32 6천억 원에서 2023 411조 원(연평균 52.6% 증가)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에서도 2017 1 2천억 원에서 2022 11 7천억 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 2019.10.31).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상용화한 우리나라에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란 특징을 잘 반영한 콘텐츠 제작 여부가 영상산업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지상파방송사의 영향력과 재정난에 시달리는 종합편성채널 방송사업자가 OTT 산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도 고민거리입니다.

 

 


 

이 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방송영상 산업백서'에 게재된 글을 활용하였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