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이야기하자! - 제4회 게임비평상 공모

상상발전소/게임 2011. 10. 20. 14:1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NHN(주), 더게임스가 게임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게임 이용자와 제작자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여 한국 게임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제4회 게임비평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 비평문을 공모, 시상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2011년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한 비평을 통해 게임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해 게임을 모두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영역으로 발전시키자하고 있는 것인데요.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의 게임비평상 공모전이 치루어졌습니다.

 


 - 캡콤의 몬스터 헌터 -

 

'제1회 게임비평 공모전'에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닌텐도의 '동물의 숲'의 특징을 레비-스트로스가 사용한 나선형 서사로 읽어낸  안보라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몬스터 헌터' 속 게임 공간의 독특한 은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밝힌 이상우씨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이형균(컨템드 크리미널 오리진), 심충학(심슨), 권민석(스포어), 윤현정(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씨 역시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다음 해에 이어진 2차 게임비평상 공모전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이동수단을 통한 지루함이 불러온 게임몰입의 요소를 분석해낸  송경원씨가 공모전 최우수상을, '괴혼' 속에 담긴 삶의 철학을 밝혀낸 강윤경씨와 '바이오쇼크'의 스토리텔링 전략과 기법을 비평한 전창의씨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게입비평상 공모전 최초로 국산게임(마그나카르타2)의 비평을 시도한 이용승씨와 'Left 4 Dead'의 영화적 문법을 읽어낸 이필립씨, 리듬게임인 '오디오 서프'를 분석한 최지윤씨가 2회 게임비평상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 폴아웃3 -

 

작년에 시행된 제3회 게임비평상 공모전에서는 폴아웃3의 선형, 비선형적 서사가 주는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분석한 신현우씨가 최우수상을,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에 내포된 기업가 정신과 자기계발의 의지적 특성을 비평한 오근창씨와 '워크래프트'에 내재된 변형된 익숙함을 통한 새로움 추구의 의지를 읽어낸 송세희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The Drawn'의 게임속 서사와 욕망을 분석한 윤혜지씨, '포탈'의 규칙파괴의 즐거움을 찾아낸 허권씨, '리틀 빅 플래닛'이 주는 창조적 활동의 즐거움을 분석한 이진우씨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게임비평상 공모전 수상작들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다루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게임비평상 공모자들의 게임을 보는 시선과 이해능력이 발전, 성숙해 나가고 있다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 오늘날 다양한 문화콘텐츠 영역 중에 게임은 산업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대중에게 있어서 아직까지 하나의 주류적 문화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게임산업의 현실이기도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게임과 대중 사이의 다리가 되어주고, 문화와 게임의 상관관계를 읽어낼 수 있는 날카롭고도 전문적인 비평능력을 가진 게임비평가들의 발굴과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NHN(주), 더게임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제4회 게임비평상 공모전’에 응모해 게임비평가로서의 자신의 잠재능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게임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서라도 게임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게임비평상 공모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한국게임산업의 발전적 미래는 우리모두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