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작가의 <영화 기획에서 상영까지> 특강 현장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1.10.09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꿈을 향해 질주하시는 여러분 :)

사이버콘텐츠아카데미는 여러분께 가슴 뛰는 활력소를 드리기 위해 드림 특강을 준비했답니다!!

어떤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냐구요?

 

 


영화, 방송, 뮤지컬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다리시는 가운데!

저는 첫 번째 강좌인 영화<블라인드> 최민석 작가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나머지 강의도 서둘러 신청하세요 ! :D

그럼, 가슴 뛰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정말 많은 작품에 참여하셨는데요~

잠깐! 여기서 기획영화 각본 집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 볼게요.

최민석 작가님께서 하는 기획영화 각본 집필은 기획자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갖고, 작가가 대본을 쓰는 작업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 작업이 생소하지만,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의는 아래의 주제에 따라 진행되었어요.

 

 

- 프로그램 -

1. 각본 [세일즈] 글로 영업하기
2. 각색 :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파악하기
3. 기획 각본 작업 : 공유
4. 조율 : 이미지 공유하기

5. 아군 적군 구별하기

6. 타협하지 않기 : 시간 세상 그리고 나


 

 

 

 

1. 각본 [세일즈] 글로 영업하기

각본을 갖고 어떻게 영업을 하냐고요?

시놉시스를 보고 재미있으면 시나리오를 보자고 말하기 때문이에요.

또, 이런 추세에 따라 시놉시스를 잘 써서 계약한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주의점이 있어요.

시놉시스에는 줄거리에 대한 장황한 설명이 들어가면 안 돼요~

이야기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네요.


또, 시놉시스를 보고 시나리오를 보자 할 때 시나리오는 시놉시스만큼 재미있어야 한다네요!

 

최민석 작가의 추천 방법

→ 시놉시스를 여러 가지 버전으로 써보아라!

당연히 여러 버전으로 쓴다면 점차 많은 감각을 익혀나갈 수 있겠죠?

 

 

2. 각색 :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파악하기

 

각색을 할 때, 그 일을 의뢰한 감독자와 제작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파악해야 한다네요.

기획자 혹은 감독 혹은 작가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을 왜 나에게 의뢰했을까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넓혀가시고요. 

그것이 상도덕이라고 하네요! 즉, 타작가에 대한 존중이란 의뢰한 사람의 요구조건을 충분히 들어줘야 한다네요.

 

 

3. 기획 각본 작업 : 공유

 

영화 <블라인드>는 프로듀서에게서 나온 아이템이라네요.

그러다가 최민석 작가님이 투입되면서 작업이 다시 전개되었다고 해요.


최민석 작가는 이야기를 듣고 자료조사를 하고 리스트를 뽑아 취재를 나갔다네요.

자료 조사까지 3개월 했는데, 문제는 흥미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어요!

그때, 최민석 작가님이 실제 경험한 뺑소니 사건이 감독님과 회의를 통해 영화 안으로 들어가게 되요.


최민석 작가님은 이때 프로듀서와의 파트너쉽을 경험하셨다고 해요.

위의 사례처럼,

기획영화의 각본집필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 입니다.

다른 사람과 작업을 하다 보면 수없이 이야기 해도,

막상 결과물을 보면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었구나! 라는 걸 깨달으신데요.

 

최민석 작가의 추천 방법!

각색 작업을 할 때,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 받으며 소통을 해라!

 

 

4. 조율 : 이미지 공유하기

 

영화 <블라인드>에서 지하철 씬을 기억하시나요?

지하철 씬 부분은 원래 건물 안에서 갇힌 수아가 CCTV를 통해 기섭에게 방향을 전달받아 빠져나가는 씬이 되었을 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안상훈 감독과 입장을 절충해 우리가 영화에서 본 지하철 씬으로 엮어내었다고 해요.

최민석 작가와 안상훈 감독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때 이미지 공유를 했다던데,

지하철 씬을 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겠죠?

 

 

5. 아군, 적군 구별하기


 


이 주제의 요지는 결국 적군은 나라는 뜻입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고, 내 것만 고집하고,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하는 안일함. 이 순간이 제일 위험하다고 해요!

이것을 넘어서려는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해야지 만이 좋은 배우가 투입되고, 투자가 성사되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최민석 작가의 추천 방법!


감독이나 프로듀서의 의견을 받아들일 때, 마음속에 꼭 갖고 있어야 하는 것

→ 귀를 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6. 타협하지 않기 : 시간 세상 그리고 나

 


최민석 작가는  직장생활을 하며. 회의시간에 늦어본 적 한 번도 없다네요! 와~

마감도 <블라인드>외에 놓쳐본 적이 없으시데요.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언젠가 우리가 요구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크래딧 명시 문제나 중도금, 투자 이런 문제에 대해 자기가 자신 있게 이야기하려면

절대 책을 잡히지 않을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대부분 사람은 마감 시간 놓치는 것이 작가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일하게 되면 본인이 떳떳하여 지지 못하니까 최대한 당당하게 직업인으로 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셨어요.

 

최민석 작가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격언을 끝으로 강의가 끝났습니다!

 

 

 

적극적으로 답변해주시는 최민석 작가님 보이시나요? :D

강연이 끝나고, 이렇게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답니다.

작가지망생의 열의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어요.

질의응답에서 나온 질문들은 인터뷰 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할게요 :)

 

 

사이버콘텐츠아카데미에서는 강의 외에도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저기 오가는 흰 봉투들은 그 봉투(?)가 아니고요!!!

바로바로 부산영화제 티켓입니다.

여러분의 지식 충전을 위해서라면 이런 이벤트는 너무 즐거운 거죠~

또, 강연이 끝나시고 작가님께 따로 상담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강의 묘미이죠?

 

 

여러분 현장의 분위기가 전해졌나요?

차분한 최민석 작가님의 목소리와 함께 정말 감동적인 특강이었습니다!

앞으로 두 개의 드림 특강이 남아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지금까지 최민석 작가의 기획영화 각본 집필 강의 현장스케치였습니다.

최민석 작가의 진솔한 답변이 오간 인터뷰 편에서 다시 만나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