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 소식일까요~?

할리우드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물급 인사들이 한국 콘텐츠의 할리우드 진출 위해 모두 모였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 Korean Americans in Hollywood Mentor Seminar 2011,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님

 

이재웅 원장님의 축하 인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어요.
이날 이재웅 원장님께서는 미국 ABC 방송국 부사장인 켈리 리(Keli lee)와 비밀리에 협약(?)을 맺으셨다네요.그 내용이 즉 슨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배우들을 위해 ABC 방송사가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답니다. :ㅇ

우리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소리가 들리세요?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한다면 전폭적으로 미국 진출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을 받아내셨답니다~ 
와~ 역시 진흥원장님답게 대단한 행동력이세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 같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11분의 멘토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운데, 참 보기만 해도 즐거운 일이네요!! 
한국 콘텐츠의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답니다. 잊지 마세요 :D

 

이날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나 궁금하시죠? 한 눈으로 쉽게 훑어보세요~
방송, 영화, 캐스팅&매니지먼트 이렇게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어요.

 

 



자, 첫 번째 세션입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드라 강, 제이 김, 에드윈 정이 연사로 나섰는데요.

 

산드라 강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고 해요. 그 뒤로 디스커버리채널과 브랜드(P&G)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제작된 사상 첫 작품인 TV 프로그램 <How Made Simple> 계약을 담당했구요. V Australia와 디자이너 Steven Alan이 함께 세계 각국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The Perfect Project>의 계약을 총괄하셨다고 합니다~ :) 현재는 CAA 브랜드 마케팅을 맡고 있구요.

 

제이 김은 현재 파라마운스 픽쳐스에서 영화 제작 기획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계세요.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최신 개봉영화 뿐만 아니라 기존 영화의 파이낸싱 모델링도 담당하고 있고요. 또 Disney, Paramount Television Group등 미국 메이져 스튜디오에서도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와우~ 

 

 

△ 왼쪽부터 산드라 강, 제이 김, 에드윈 정

 

에드윈 정은 스탠포드를 졸업하여 NBC 방송국 프라임타임(보통 오후 8시에서 오후 11시)방송 시리즈 편성 등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계세요. 에미 수상작인 <30 Rock>, <Friday Night Lights>, <The Office> 외에도 인기 TV 프로그램인 <Will & Grace>, <Las Vegas>등의 드라마 시리즈 제작을 총괄하셨습니다. 또, 2009년엔 할리우드리포터 잡지가 뽑은 35세 미만의 영향력 있는 문화산업 간부 35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셨네요~ +_+

 

강연에서는 한국의 드라마, K-POP의 진출 성공 가능성, 미국 콘텐츠 산업의 최근 동향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그래도 무엇보다 할리우드 진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콘텐츠라고 세 분 모두 입을 모아 말씀하셨어요. 좋은 캐릭터와 스토리는 성공 불변의 법칙인가 봅니다. 또한, 완벽한 외국어 능력도 강조하셨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이 김, 킴버 림, 준 오, 로이 리가 연사로 나섰습니다.

 

제이 김은 BET 네트워크의 수석 디렉터로 BET 네트워크에서 제작되는 모든 프로그램의 개발 및 프로덕션 과정 등을 총괄하세요.

<The Michael Vick Project>, <The Family Crews>등 총괄했던 리얼리티 쇼는 2010년 BET 네트워크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고요. 또, 제작을 총괄한 프로그램 <The Game>은 케이블 방송 사상 최대의 첫회 방송 광고수익을 기록한 바 있어요.

 

킴버 림은 17년 이상 VFX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으며 에미상 수상경력도 있으세요. <스파이더맨2>,<Tron:Legacy>,<2012>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작품의 VFX 아웃소싱 총괄 및 VFX 프로듀서로 활동하셨어요. 그외 코카콜라 등 다양한 광고 제작 및 ABC의 인기 TV 프로그램 <Pushing Daisies>등의 제작을 하셨답니다~

 

△ 왼쪽부터 제이 김, 킴버 림, 준 오, 로이 리

 

준 오는 워너 브라더스의 수석 부사장으로서 인수, 금융, 유통, 저작권 뿐만 아니라 작가, 감독, 프로듀서, 배우 등의 계약을 총괄하세요. 최근엔 <인셉션>, <Green Lantern>, <Arthur> 등의 예산 책정 및 계약 체결을 총괄하셨답니다.

 

로이 리는 일본, 한국, 홍콩, 태국에서 영화를 수입해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대표적인 독립 프로듀서로 2001년 Vertigo Entertainment를 설립하셨어요. <괴물>, <추격자> 등을 리메이크 하셨고 <올드 보이> 리메이크를 준비중이세요.

대표적 리메이크 작품으로는 <링>, <주온>, <무간도>, <시월애>, <장화홍련>등이 있어요.

 

이 세션에서 보니까 영화 산업에 실제 종사하시는 청중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질문 또한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각 회사의 특성과 시스템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예산, 파이낸싱, 리메이크 영화의 제작, 수익 관계 등 실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테드 정, 켈리 리, 윌리엄 최, 사라 신이 자리해주셨는데요~

 

테드 정 같은 경우 Snoop Dogg부터 Far East Movement와 같은 신예그룹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대표를 맡고 계세요.

또 MTV, E!채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FOX의 다수의 영화 및 텔레비전 쇼의 프로듀싱을 담당하셨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세미나에 참석하셨네요!

 

켈리 리는 배우 김윤진의 캐스팅을 맡기도 했죠?

켈리 리는  Touchstone Television 과 ABC 방송국의 드라마와 코미디 pilot 캐스팅을 담당하고 있고, 특히 다민종 연기자 캐스팅에 주력하고 계세요. 캐스팅을 담당한 주요작품으로는 ‘로스트’, ‘그레이 아니토미’, ‘스크럽’, ‘위기의 주부들’, ‘어글리베티’ 등이 있어요. 또,  ABC 가 주관하는 Casting Project Actors 쇼케이스를 담당하고 있어 배우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20명의 배우들이 정식 캐스팅되는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 왼쪽부터 테드 정, 켈리 리, 윌리엄 최, 사라 신

 

윌리엄 최는  리즈 위더스푼 등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 360 소속 파트너로 활동 중이예요. 또 가수 비의 미국 활동 매니저로 활동 중이며 대표 담당 탤런트로는 Mattew Fox, Channing Tatum, Taylor Lautner, Eric Dane 등이 있어요.

 

사라 신은 한국계 배우 Jamie Chung과, TV 시리즈 <True Blood>의 Marshall Allamn, <블랙스완>의 Toby Hemingway 등의 탤런트의 매니저로 활동 중이예요. CAA, The Osbrink Agency, Gersh등 미국 메이저 에이전시에서 활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도 K-POP과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나왔는데요. 네 분 모두 '다양성'의 가치를 높게 샀습니다. 실제 캐스팅을 총괄하시는 켈리 리는 더 많은 한국인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하셨구요. 다만 네 분 모두 공통적으로 완벽한 영어 구사와, 의미있는 경력을 강조하셨습니다.

 

세 세션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각 강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강연 별 기사를 참조하세요. :)

 


 

강연이 끝나고 이렇게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답니다.
평소에 뵙기 어려운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상담도 하고, 이메일 주소도 나누는 훈훈한 풍경을 보며
해외 진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꿈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며
<Korean American in Hollywood>세미나 #현장스케치편 기사를 마칠게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콘텐츠 기업과 인재들의 미국 문화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D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