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의 든든한 파트너, 카카오와 함께한 <cel 파트너즈 데이>

상상발전소/문화기술 2016. 7. 7. 15: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모든 것이 설레는 새 학기, 가장 기대되는 건 어떤 부분이었나요? 저는 다른 것보다도,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지 가장 궁금하고, 많이 기대했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의 존재는 무척이나 든든하게 느껴지죠.

 

출발선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파트너, 또는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파트너는 무척이나 소중한 존재로 다가오겠죠. cel 멤버십 기업들 역시 든든한 파트너를 두었다고 하는데요. 금융·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별로 특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융복합콘텐츠 사업화를 돕는 이들은 바로, ‘cel 파트너즈입니다. 현재 cel 비즈센터, 유통·플랫폼, 민간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4개 분야에서 39개의 기업·기관이 ‘cel 파트너즈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난, 629일 수요일 오전, 서울시 중구 cel벤처단지에서는 유통·플랫폼 분야의 cel 파트너즈, 카카오와 함께하는 <cel 파트너즈 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카카오의 홍은택 수석 부사장님, 그리고 카카오의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 정신아 상무님이 연사로 참여해 주셨는데요. 카카오의 발전 과정과 새로운 카카오 사업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에 대한 소개, 그리고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설명회까지 알찬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cel 파트너즈와 cel 멤버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여 기업성장과 성과창출을 이끌어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cel 파트너즈 데이> 현장, 함께 만나볼까요?

 

사진 1. cel 파트너즈와 cel 멤버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기 위한 <cel 파트너즈 데이>가 처음 개최되었다.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 카카오톡의 등장은 전 국민의 소통 방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홍은택 부사장님은 이를 "언어로 의사소통하다가 문자가 생겼을 때, 그 순간과 상응하는 변화"라고 표현했는데요. 기존에 문자 메시지가 존재했음에도 카카오톡을 소통의 혁명이라고 부르는 이유에는, 카카오톡이 무료 메신저였다는 특성이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문자 메시지는 한 달에 전송할 수 있는 수량이 요금제에 따라 정해져 있었던 것과 달리, 카카오톡으로 전송할 수 있는 메시지의 개수에는 제한이 없었기 때문이죠. 또한, 카카오톡이 보급되면서 전화는 상대적으로 '무겁고, 불편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어버렸는데요. 전화를 걸기 전에 카카오톡으로 '통화할 수 있냐'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또는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도 다시 전화를 걸기보다는 '무슨 일이냐'고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동의하게 되실 거예요. 또한, 3사 통신사의 전화량을 모두 합하면 1일에 10억 건 정도인데, 카카오톡을 통해서 전송되는 메시지는 1일에 80억 건에 달한다는 수치 역시 이를 뒷받침합니다.

 

소통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꾸어놓은 카카오톡에 이어, 카카오는 전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런칭하고 있습니다. ·그림 창작자를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 일일 약 60만 콜을 기록하는 카카오택시, 카카오 본사가 위치한 제주도의 농수산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카카오파머 등 카카오의 서비스는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카카오가 함께하는 부분은 오늘도 커져갑니다.

 

영상 1. 카카오의 새로운 서비스, <카카오파머 제주>

 


카카오톡의 네 번째 탭,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여러 가지 메뉴 중, 오른쪽 아래에 있는 "주문생산"이라고 적혀있는 아이콘이 보이시나요? 이 아이콘을 누르면 카카오가 올해 초 런칭한 서비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로 연결됩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 상품이 공개되면 그로부터 일주일 동안 주문이 가능한데요. 주문 수량이 이윤을 만들 수 있는 최소생산수량에 도달할 경우에만 상품 제작이 실현됩니다.

 

 이미지 1. 카카오톡의 네 번째 탭, ‘더보기에서 주문생산메뉴를 선택하면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온 수량을 확인한 후에 제작이 이루어지기에,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는 '재고'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조업 종사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재고 처리라고 하는데요. 재고를 처리하지 못해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사업자들의 수가 상당한 실정이라네요. 카카오는 약 4,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사실상 전 국민이 카카오 회원이라고 봐도 되는 수치죠. 카카오는 이러한 모바일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겁니다. 또한, 제작이 확정되면 카카오는 제품의 초기 생산 비용을 선지급하는데, 이는 제조사의 초기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주간 방문자 440만 명에 이르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영역은 제조업에서, 공연·관광·서적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관광 분야는 특히 주목할만한데요. 외지인이 제주도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제주도 관광 수익 역시 대부분 외지인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이에 주목하여, 관광 수익이 제주도 농어촌에 직접 닿을 수 있도록 "농어촌 탐방 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해요. 그 밖에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이용 고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첫 구매 장벽을 낮추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카카오의 다양한 연구와 실험은 언제나, 현재 진행 중입니다.

 


카카오의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K Cube Ventures)’는 서비스·기술 기반·게임 등 3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입니다. 20124월 창립 이래 현재까지 65개 이상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는데, 두나무(카카오증권 운영), 프로그램스(FROGRAMS · 왓챠/왓챠플레이 운영)" 역시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를 받은 '패밀리'라고 해요.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사람'입니다. 사업 아이템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더 적합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지만, 사람이 바뀌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죠. 케이큐브벤처스는 또한, 투자한 회사를 '패밀리'라고 부르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는데요. 회사에 곤란한 일이 닥쳤을 때, 투자사에는 이를 최대한 숨기는 것이 보편적인 관례였다면, 케이큐브벤처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투자사로서의 비즈니스 마인드보다, 친구나 가족 같은 입장으로 파트너사를 대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정신아 상무님의 발표가 끝난 후 자신의 회사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려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Q&A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케이큐브벤처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2. 많은 스타트업이 주목했던 케이큐브 벤처스의 투자설명회


<cel 파트너즈 데이>cel 파트너즈, 그리고 cel 멤버십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다양한 협업을 구상해보는 자리였습니다. 홍은택 카카오 부사장님 역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서비스를 소개하면서, cel 멤버십 기업과의 함께하는 방안을 언급하셨는데요. cel 멤버십 기업이 출시한 제품 중, 우수한 제품이 있다면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페이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cel 멤버십 기업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그러고 보면, 카카오의 비전인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은 이날 개최된 <cel 파트너즈 데이>와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문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el 멤버십 기업, 그리고 이들의 든든한 파트너 카카오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 3. cel 멤버십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님

 

사진 및 영상 출처

표지사진. 문화창조벤처단지 페이스북

영상 1. 카카오 홈페이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