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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공지사항

한콘진, 영국서 K-Pop 쇼케이스 성료

by KOCCA 2016. 5. 24.

브라이튼 뒤흔든 새로운 K-Pop, "느낌 있네”

한콘진, 영국서 K-Pop 쇼케이스 성료

 

◆ 바버렛츠·단편선과 선원들, 아이돌 K-Pop 넘어‘음악성’으로 승부

◆ 현지 한류 팬들, 한층 성숙해지고 다양해진 K-Pop에 뜨거운 반응 보여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 레이티스트 뮤직 바(Latest Music Bar)에서 열렸던 ‘K-Pop 쇼케이스’는 그동안 댄스 일변도였던 아이돌 K-Pop을 넘어 다양한 장르 음악과 음악성 기반 뮤지션이 새로운 K-Pop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지난 19~21일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The Great Escape 2016(이하 TGE)’에서 우리나라 실력파 뮤지션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K-Pop 쇼케이스 ‘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약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2015년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록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과 ▲ 뛰어난 가창력에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덧입힌 ‘두왑’ 음악을 선보이는 ‘바버렛츠(The Barberettes)’ 가 무대에 올라 색깔 있는 음악을 300여명의 관객과 음악 관계자 앞에서 선보였다.

□ 먼저 시대와 장르, 국적의 경계마저 허무는 듯한 ‘포크락’으로 승부한 ‘단편선과 선원들’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뿔>의 수록 곡 등을 선보이며 현지 한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런던에서 온 쇼케이스 관람객 린다 게일(Linda Geil, 31세, 여)은 “샤이니 때문에 K-Pop 팬이 되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찾아 듣다 보니 이번 공연까지 오게 됐다”며 “처음 들어보는 분위기의 노래고, 각기 다른 장르인 것 같지만 영국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맥심(Maxim)’의 ‘Carmen Queasy’를 듣는 것처럼 주술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 단편선은 “새로운 환경에서 공연을 했지만, 음악만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캐나다, 호주 공연에서도 ‘단편선과 선원들’만 뽐낼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2015년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와 ‘미뎀(MIDEM)’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음악 페스티벌 경험이 있는 ‘바버렛츠’는 이번에도 역시 노련하고 세련된 무대매너를 뽐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DDP에서 개최된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TGE’ 총괄 디렉터 ‘케빈 무어(Kevin Moore)’에 의해 직접 캐스팅돼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 ‘바버렛츠’의 멤버 안신애는 “여러 번 해외 공연을 했지만, 영국은 첫 무대라 낯설었다”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해외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TGE 총괄 디렉터 케빈 무어는 “지난 뮤콘 2015에서 ‘바버렛츠’를 선택한 내 결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해준 무대였다”며 “뮤콘 2016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새로운 한국 뮤지션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200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5월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The Great Escape’는 매년 음악 관계자 3,500여명을 비롯해 1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음악 페스티벌로 ▲2007년 ‘제5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s Awards)’ 6관왕에 빛나는 ‘아델(Adele)’ ▲ 2010년 일렉트로닉 뮤직 보컬의 강자 ‘엘리 굴딩(Ellie Goulding)’ ▲ 2016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한 에드 시런(Ed Sheeran)’을 배출한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처럼 ‘TGE’는 ‘NEW MUSIC’을 주제로 해마다 새로움을 추구하며 떠오르는 뮤지션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참신하고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이 최근 한국 음악계에 불고 있다”며 “장르의 벽을 허물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뮤지션들이 한국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김정석 주임 (061.900.64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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