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와 함께 동영상 플랫폼을 말하다 - 9월 통기타

상상발전소/현장취재 2015. 10. 5. 15: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자주 동영상 콘텐츠를 찾아보시나요? 아마 네이버를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즘 따라 네이버의 TV캐스트나 V앱과 같은 플랫폼에서의 동영상 콘텐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반적으로 뉴미디어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그로 인해 동영상 콘텐츠는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사용자들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떤 평가를 했는지 등에 대해 네이버 TV캐스트 김태옥 부장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강연 주제의 제목, ‘Streaming Everywhere, Streaming is coming’


먼저 우리 콘텐츠 플랫폼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TV캐스트 김태옥 부장은 현재 방송보다는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인 ‘코드커팅’ 시대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누구나 콘텐츠와 채널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의 유튜버들과 ‘아프리카TV’의 BJ들이지요. 이어서 네이버에서도 이러한 플랫폼의 형식을 빌려 ‘V앱’이라는 라이브 개인 방송을 만들어 냈는데,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콘텐츠는 아니지만 평소 우상으로 여기던 아이돌이 나옴으로써 팬과 더욱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모바일이 우선이 된다고 합니다. 김태옥 부장은 대학내일의 조사 결과, 20대들이 동영상 콘텐츠가 1분 안 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짧은 시간의 콘텐츠라면 굳이 PC를 통해서 보지 않고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볼 수 있지요.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이제는 모바일이 우선이 되고 PC가 서브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사진2. 해외 동영상 서비스 사례인 ‘넷플릭스’와 ‘아마존’


다음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해외의 동영상 서비스 사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는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에서 따온 말로, 가입자만 6300만 명에 이릅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기업이 어떻게 온라인에서 성공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디오와 DVD를 우편·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시작을 한 후에 인터넷 스트리밍까지 사업을 확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태옥 부장은 이러한 비슷한 패턴이 곧 한국에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아마존’이라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서점인 인터넷 종합 쇼핑몰이라는 사례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1350~1450만 명 정도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 스튜디오’라는 아마존 영화 사업 프로젝트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제작도 같이 하고 있는데 약 1년에 12편 씩 제작하며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아마존 파일럿’이며, 이 콘텐츠 또한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아이돌 ‘레드벨벳’의 아이린 직캠과 ‘Avicii’의 360 ֯ 영상


VOD는 기본적으로 방송과 반대되는 특색을 지녔습니다. 첫 번째로 편성표를 탈피하거나 혹은 처음부터 제한된 앵글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제한된 앵글을 벗어난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아이돌 가수들의 ‘멤버별 직캠(직접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과 ‘유튜브 360 ֯(수동)’ 영상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로 플레이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로 플레이어는 개인화된 몰입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가로 플레이어와는 색다른 매력을 안겨줍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에픽하이’의 ‘born hater’ MV입니다.



▲ 사진3. V앱에서 개인 라이브 방송을 했었던 빅뱅의 지드래곤


마지막으로 네이버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콘텐츠 플랫폼인 ‘V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V앱의 의도로는 ‘개인 몰입감’과 ‘개인화된 니즈’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개인화된 기기이고, 더욱 친밀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긴밀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많은 10대, 20대들이 즐겨 사용하며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끄는 추세입니다. 다음 예시로 ‘신서유기’가 있습니다. KBS ‘1박2일 시즌1’ 멤버와 ‘나영석PD’가 다시 뭉친다는 점도 큰 이슈가 되었지만 방송이 아닌 ‘TV캐스트’에서 방영을 한다는 것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그만큼 파격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김태옥 부장은 이러한 사례에 대해 시청자들의 날 것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이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4. 콘텐츠 창의마스터클래스 통기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콘텐츠의 플랫폼 또한 양상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플랫폼과 관련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해 니즈를 충족시키려고 노력 중이신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랫폼의 양상이 발전하는 것처럼, 콘텐츠의 양과 질 또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알맞게 충족시켜 좀 더 다양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 사진, 영상 출처

표지~사진1 : 직접 촬영

사진2 :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

사진3 : V앱 홈페이지

사진4 : 직접 촬영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