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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현장취재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2015 서울 뮤콘 로드쇼

by KOCCA 2015. 10. 1.


혁오부터 알리, 마마무, 이디오테잎, B1A4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들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15 서울 국제 뮤직 페어 (MU:CON 2015, 이하 ’2015 뮤콘‘)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뮤콘을 위하여, 앞선 9월 22일 홍대 예스 24 무브홀에서는 ’뮤콘 로드쇼‘가 펼쳐졌는데요. 참여 아티스트들의 소감과 인터뷰, 뮤콘 본 프로그램 안내 등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뮤콘 로드쇼는 한국 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님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뮤콘이 세계 유수 음악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행사로 자리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뮤콘에 참여했던 뮤지션들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 중이며, 올해와 같은 경우 ‘Key to the global music gate'라는 뮤콘의 슬로건을 통해 우리 K-뮤직이 세계로 나아가 문화 영토를 넓혀나간다는 의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송성각 원장님께서는 19개 해외 페스티벌 디렉터 초청, 페스티벌 디렉팅 프로그램 확대, 중국 음악 업계와의 교류 강화 등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방면에서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특히나 2015 뮤콘은 총 51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가하여 다양한 K뮤직의 저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풍요로운 프로그램 준비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1.


이어서 빅스타가 ‘달빛 소나타’라는 메인곡과 함께 앨범 수록곡 무대를 준비하여 뮤콘 로드쇼를 꾸며주었습니다! 뮤콘을 위해서 별도의 수록곡 무대 준비 중에 있다던 5인조 보이그룹 빅스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외 뮤지션이 오셔서 특히나 더 기대가 많이 되고 있어요. 또 이번 뮤콘을 계기로 중국-일본-미국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하며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2.


이어서 참석해주신 각종 언론의 기자님들과 뮤지션들 간의 인터뷰 시간 역시 마련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관심을 받았던 질문은 ‘뮤콘에 참여한 이후 얼마나 활동 반경이 넓어졌는지’ 였습니다. 이에 대해 올해 뮤콘에 처음 참가한다는 에이퍼즈(A-fuzz)는 ‘소속사가 없어 홍보할 수 없는 루트가 별로 없기 때문에 평소 경연 참여를 많이 하는 식으로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뮤콘 같은 기회가 있어서 홍보 기회를 많이 얻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해외 뮤직 페스티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면서 음악 산업 계신 분들과 많이 알 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뮤콘을 계기로 미국, 중국 등에도 진출해보고 싶고요. 특히 인도네시아  쪽이나 다양한 해외 재즈 패스티벌도 저희 밴드와 잘 맞을 것 같아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이어서 아즈버스 역시 ‘작년에는 뮤콘 지원했다가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다시 도전해서 이 자리에 서게되니 감회가 참 새롭고 일 년 사이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더 열심히 많은 준비를 해서 활동하겠습니다.’라며 뮤콘이라는 무대가 뮤지션들에게 얼마나 큰 기회와 감동을 주고있는지를 강조해주셨습니다.


사진 3.


 또 뮤콘이 글로벌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질문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미국-영국 지역을 본 고장으로 두고 있는 헤비메탈이나 일렉트로닉 장르의 뮤지션들은 한국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밴드 피해의식은 ‘헤비메탈은 미-영 쪽에서 공연할 땐, 특히나 기분이 묘해지는 것 같아요. 이건 마치 외국 가수가 우리나라에 와서 판소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그런데 해외에서 공연을 해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훨씬 좋더라고요. 미국에서는 저희가 한국어로 노래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이 있다는 건 진짜 괜찮았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하)’ 


일렉트로닉 밴드인 이디오 테입 역시 ‘같은 악기로 같은 멜로디를 연주해도 확실히 본토의 뮤지션들과 우리가 하는 것은 다른 게 느껴집니다. 뭐가 다른지는 딱히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저희는 꼭 해외 공연 때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받곤 하는데, 이 다름 덕분인지 딱히 새로운 것들을 하지 않아도 의외로 저희의 원래 공연을 상당히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마도 우리가 좋아하는 것 자체를 만드는 게 한국적인 것을 만드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 4.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이후 간단한 핑거 푸드를 즐기며 뮤지션 및 뮤콘 관계자분들과 인터뷰 시간 역시 가질 수 있었는데요! 허서원 기자 역시 송성각 원장님과 함께 뮤콘에 대한 간단한 전망과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여러모로 유쾌하고 즐거웠던 뮤콘 로드쇼!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대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생각과 뮤콘에 대한 기대감을 들을 수 있는 행복감이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뮤콘은 현재 http://www.mucon.kr/ 을 통해 무료로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자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 문자가 휴대폰으로 전송된다고 하는데요! 허서원 기자도 일찍이 예약해두곤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서울 시내에서 최고의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뮤콘!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의 최고의 무대와 멋진 글로벌 진출을 응원합니다!


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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