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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티켓 한 장 사면 한 장 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by KOCCA 2015. 9. 9.



공연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덤으로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해 여름,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이 사람이 몰릴 만한 공간을 기피하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이 바로 공연예술계였습니다. 이렇게 침체된 공연계를 정부에서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이하 1+1 사업)입니다. 공연 티켓 2장을 예매하면 그 중 1장은 ‘플러스티켓’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가질 수 있는 것이죠. 이 사업은 현 공연계의 어려움을 타파함과 동시에 나아가 더 활성화된 공연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평소 가격 부담 때문에 공연을 즐기지 않던 이들까지 공연장으로 끌어들여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지요.



▲ 사진1.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위에서 이야기했듯 공연티켓 1장을 사면 1장을 무료로 주는 1+1 사업.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인데요. 여기서 지원하는 공연은 지원 신청을 한 공연들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연들이 해당됩니다. 대상 작품들은 국내 등록된 공연장에서 올해(8월 18일~12월 31일) 상연되는 공연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대중예술, 전통예술 등 그 장르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렇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연의 1+1 티켓은 모두 5만원 이하로 판매되다고 하니,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지난 8월 18일, 1+1 사업은 본격적 오픈을 앞두고 시범서비스를 위해 예매사이트를 프리오픈 했는데요. 이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99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하였고, 많은 공연들이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 27일에는 291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공식오픈을 했고, 오는 9월 25일에는 2차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사진 2.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아동뮤지컬 <헬로카봇>



공연예매는 공식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이루어지며, 공연별로 인당 4매(구매티켓 2매 + 플러스티켓 2매)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즉, 공연별로 인당 2매의 무료티켓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공연당 1+1 티켓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예매가 마감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매는 온라인 예매(http://ticket.interpark.com/)만 가능하며, 발권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에만 가능합니다. 9월 1일부터는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서울, 대전, 대구, 수원, 성남, 안산, 전주 등 주요 도시 및 수요 밀집 거점에 설치되어 운영된다고 하니, 예매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은 여기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사진 3. 티켓 예매 절차


인터파크 혹은 공연티켓 1+1 홈페이지(www.plusticket.or.kr)에서 위처럼 티켓 예매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공연이 보고 싶어도 다소 비싼 티켓 값 때문에 관람하지 못한 이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1 사업을 통해서 ‘티켓도 두 장, 기쁨도 두 배’라는 문구처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기쁨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다들 조금씩 공연을 보기 시작해, 모두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사진출처

표지사진. 신시컴퍼니(왼쪽), 오디뮤지컬컴퍼니(오른쪽)

사진1. 인터파크

사진 2. 오디뮤지컬컴퍼니(왼쪽), 아이엠컬쳐(가운데), 하늘이엔티(오른쪽)

사진 3. 공연티켓 1+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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