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6기 허서원 기자입니다! 8월 20일 목요일부터 8월 21일 금요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들의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수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재미있었던 워크숍은 없었다라고 이야기될 정도로 정말 최고의 워크숍 프로그램과 분위기를 자랑했는데요! 얼마나 재미있었기에 이렇게 자랑을 할까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그 세세한 일정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전국 각지에 모여있는 우리의 블로그 기자단. 수도권 기자들의 같은 경우 용산역에서 단체 버스를 이용하여 나주까지 이동하였으며, 더 먼 지역의 기자님들은 각자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열심히 워크숍 장소로 달려와 주셨답니다. 과연 남다른 열정이 눈에 띄죠? 용산역에서 나주까지 도착하는 4시간 정도의 이동시간 중에도 영화 ‘킹스맨’을 보거나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시작부터 활기찬 모습들을 보여주셨어요.



네 시간 동안 머나먼 길을 달려 나주에 도착한 기자단 식구들은 그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먹성을 보여주셨습니다. 때문에 나주에 도착하여서 저희가 제일 먼저 찾았던 것 역시 바로 ‘밥’이였는데요! 따뜻하고 담백한 나주의 명물 나주 곰탕에 아삭한 깍두기를 하나 얹어 먹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답니다. 특히나 나주에서 제일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하얀집’에서 했던 식사는 워크숍 내내 힘을 발산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어요.




식사가 끝난 이후엔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이 처음으로 한국 콘텐츠 진흥원 본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제까지 발대식과 편집회의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서울 쪽에서 진행해 왔었는데요, 나주에 위치한 본원의 웅장한 모습을 살펴보니 새삼 한국콘텐츠 진흥원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어깨가 으쓱 했답니다! 또 어디까지나 모두가 ‘워크숍’을 온 것이니 한국 콘텐츠 진흥원을 더 알아가고 배워가는 시간 역시 빼놓을 수 없겠죠? 콘진원 최고의 행사인 K-루키즈와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담당자 분들을 직접 모시고 행사에 대한 설명과 중점적인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까지 완성된 행사만을 취재하다 담당자 분들로부터 행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어보니 모든 프로그램에 하나하나 손이 얼마나 많이 가는지, 이제까지는 몰랐던 행사의 숨겨진 매력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두 행사의 설명이 모두 끝난 이후에는 잠깐의 휴식시간과 함께 한국 콘텐츠 진흥원 내부 탐방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콘텐츠 현장을 책임지고 계시는 여러 직원 분들의 노고에도 큰 감동을 받았지만, 아무래도 기자단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장소는 콘텐츠 진흥원 2층에 위치한 ‘콘텐츠 도서관’이었답니다! 도서뿐만 아니라 영화, 보드게임, 만화책 등 대한민국의 모든 콘텐츠들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어 과연 ‘콘텐츠 도서관’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단 식구들도 잠깐의 짬을 내어 보드게임을 대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는데요, 아쉽게도 다음 강연 일정 때문에 제대로 된 승패는 맺지 못하고 왔으니 다음 만남 때까지 열심히 보드게임을 연습해 두어야겠어요! 탐방이 끝난 이후엔 다시금 강연장으로 돌아가 미국에서 12개국으로 수출되었던 장편영화 ‘White Wall'의 연출/제작/시나리오를 맡으셨던 김현석 감독님의 콘텐츠 제작 강연을 들었습니다. 김현석 감독님께서는 콘텐츠의 제작 단계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UCC를 활용하여 어렵지 않게 강의를 진행해 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1박 2일 간 모든 일정을 함께 동행하시면서 질문 많은 기자단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주셨답니다!


김현석 감독님의 강의가 끝나고, 저희 기자들은 배운 지식들을 백분 활용해 이 여름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좀비 영상’을 찍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총 네 조가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발산하여 불과 40여분 정도 만에 영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미션은 조회 수와 완성도로 평가되어 시상이 진행되기도 하였는데요, 얼마나 멋진 영상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들을 클릭해보세요!




조금 길고 어떤 때는 힘들기도 했던 1일차의 일정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상상발전소 기자단 식구들은 지친 몸을 이끌고 한옥으로 이루어진 멋진 펜션인 ‘희락정’에 도착하였는데요, 도착하자마자 기자단을 반긴 것은 한 상 가득 차려진 수려한 반찬들과 한편에서 영롱한 빛을 발하던 삼겹살이었습니다! 삼겹살과 함께 한나절의 피로도 모두 풀리는 것만 같았는데요, 식사 중간 중간에 게임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그 어느 때보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한옥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멋스러운 장소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정말 꿀 같았답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기자단 식구들은 부지런히 짐을 챙기고 움직여 이튿날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튿날에는 ‘한콘진’을 주제로 3행시를 짓는 미션도 부여되었는데요! ‘한국의 각양각색 엄청난 /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일 / 진화하는 우리 상상발전소 6기 기자단!’이라는 3행시를 지어주신 박정희 기자님께서 최우수상을 받으셨어요! 이외에도 여러 기자님들이 3행시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뽐내주시며 저희는 담양의 명물, 대나무 숲이 몸도 마음도 맑게 정화해준다는 죽녹원으로 향했습니다.


죽녹원은 들었던 것처럼 공기도 풍경도 너무나도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귀여운 판다와 함께한 앙증맞게 꾸며진 장소들과, 호수 등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모습은 높은 빌딩에만 익숙해져있던 기자단 식구들의 눈을 맑게 해주었답니다. 또 여러 단체사진들을 남기기에도 멋진 경관들이었고요. 이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죽녹원에서 하나씩 받아들었던 죽순 아이스크림인데요, 죽순 아이스크림은 녹차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담백하고 달달한 맛으로 기자단을 녹였다는 후문입니다. (역시 먹는 것을 빼놓고는 논할 수 없는 워크샵이었군요!)



이후에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비빔밥으로 식사를 해결한 후 다시 두 번째 문화체험 장소인 곡성 기차마을로 향했습니다. 1박 2일동안 나주, 담양, 곡성 등 각지를 넘나드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자단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몰랐는데요, 기차마을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었던 ‘레일 바이크’와 기차를 테마로 꾸며진 아름다운 경관들 속에서 앞으로 남은 6개월간의 기자단 생활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에너지들을 얻었습니다. 이상 1박 2일 간 진행되었던 상상발전소 블로그 워크숍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유익한 강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조금은 어색했던 기자단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이 퐁퐁 샘솟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본 기자 역시 1박 2일간의 행복했던 경험으로 앞으로 상상발전소 블로그에 더 큰 애정을 실은 기사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허서원 기자였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