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주일한국문화원, 일본 내 한류공로상 시상식

‘코코로(Korea Content Lovers) 어워드’ 30일 개최



◆ 일본 내 한류 비즈니스 관계자에 자긍심 부여, 유대관계 강화 위해 신설

◆ 2000년부터 한류전문 DJ·VJ 담당한 후루야 마사유키 ‘공로상’

◆ 일본BS방송 주식회사,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맨프로덕션 등 수상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일본 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한류공로상(코코로 어워드, KoCoLo(Korea Content Lovers) Awards)’을 신설하고, 지난 30일 일본 동경 코리아센터에서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 ‘코코로 어워드’는 혐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일본에서 한류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계자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 해는 ▲공로상(인물 또는 기업) ▲미디어상(미디어매체) ▲기업상(한류 매출이 높은 기업) 등 3개 부문에서 5개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 올 해 시상식에는 일본 내 한류비즈니스 업계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로상’에 후루야 마사유키(古屋正亨) 한류전문 DJ·VJ ▲‘미디어상’에 피아 주식회사(매체) ▲‘기업상’에 일본BS방송 주식회사(방송사),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맨프로덕션(음악회사), GMO게임팟 주식회사(게임회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공로상’을 수상한 후루야 마사유키는 2000년부터 한류 콘텐츠와 관련된 이벤트의 사회를 진행한 경험과 함께 라디오 DJ와 방송 VJ 등으로 활동해 온 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400회 이상의 한국 방문과 500회에 달하는 한류스타, K-Pop 아티스트의 이벤트 사회, 통역을 비롯해 한류 관련 각종 연재 칼럼과 서적 집필 등 한류 열풍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한국 문화를 일본시장에 소개하고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미디어상’을 수상한 피아 주식회사는 지난 2006년 한류정보지 「한류피아」를 발간한 한류 소식통으로 온라인에서도 「Web 한류피아」를 운영해 최신 한류정보를 일본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의 기획·광고·티켓 판매에 있어 핵심 정보통로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미디어 상을 수상했다.

 

□ ‘기업상’을 수상한 일본BS방송 주식회사는 1999년 개국 이래 다양한 장르의 한국드라마를 전국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한국드라마 7편을 편성해 방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엔터테인먼트 정보프로그램「한 러브(HAN LOVE)」를 5년 이상 제작·방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드라마 비즈니스 관계자는 물론 일본 내 한류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채널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그 외에도 아시아 최대 음악페스티벌인 ‘섬머소닉(SUMMER SONIC)’개최를 통해 아이돌 그룹 외 다양한 장르의 한국 신인 뮤지션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맨프로덕션과 2001년 설립 이후「팡야」·「라테일」과 같은 한국 온라인게임의 일본판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회사 GMO게임팟 주식회사가 ‘기업상’을 수상했다.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심동섭 원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한류 종사자에 대한 격려 및 자긍심 부여하고 나아가 친한 네트워크 및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한류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이영훈 소장은 “일본 내 한류비즈니스 기업들은 「한류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 콘텐츠의 일본 내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 중이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한류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