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분당 판교테크노밸리에 경기도의 콘텐츠 생태계를 책임질 기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입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참여하는 시설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카카오가 함께 합니다. 대학로에 자리 잡은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 ' 이후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기관입니다.



▲사진1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와 마찬가지로, 신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콘텐츠 창작,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기반형 기관이라는 점을 살려, 경기도 내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작자를 위한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게 됩니다.



▲사진2 환영사 중인 남경필 경기지사 



29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문화체육관광부 김희범 제1차관', '김태년 국회의원', '이석우 카카오대표' 등 300여 명의 관계자와 인사들이 참여해서 경기도의 새로운 콘텐츠 허브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개소식은 아프리카TV의 유명 BJ인 '대도서관’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내빈 소개 후,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넘치는 끼와 상상력을 가진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의 혁신과 도전 정신만이 급변하는 현 시장의 경쟁을 이겨낼 수 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그 변화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터로, 경기도를 넘은 세계 제일의 창작 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사진3 축사 중인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역시 인문학과 지식 산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경기도 콘텐츠코리아 랩>의 개소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판교가 창조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경기도-성남시-㈜카카오의 업무협약체결식(MOU)이 이어졌는데요. '㈜카카오'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 앞으로 7층 공간 일부에 ‘카카오 상생센터’를 입주시켜, IT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IT 산업에서 가장 핫한 존재로 자리 잡은 '㈜카카오'가 IT 콘텐츠 창작자들을 어떻게 지원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4 창작자 응원 메시지를 적고있는 BJ 대도서관 



무한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기관답게, 개소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참석자들은 딱딱한 의자에 앉는 대신, 자유롭게 서서 개소식에 참여했는데요. ‘창작자 응원 메시지 낙서’ 순서 역시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었던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네트워킹 공간 ‘별똥별’의 벽면에 창작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였는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의 ‘창작, 창업의 도시 성남 판교로 오세요’, '박권종 성남시 의장'의 ‘창조경제,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BJ 대도서관'의 ‘콘텐츠로 제 2의 인생을 열 수 있길!’ 등과 같은 응원 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5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공식 캐릭터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열린 창작 공간으로, 창작자 간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창작 공간, 3D프린터, 영상 제작 및 편집 시스템, 각종 스튜디오 장비 등 창작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합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강연, 강좌 공간인 ‘여우별’, 콘텐츠 창작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도와주는 ‘별똥별’, 콘텐츠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인 ‘샛별’, 공유된 아이디어로 협업하는 공간 '새벽별’, 창작 스튜디오 ‘고래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공간들은 문화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작자에게 길을 알려주는 콘텐츠 내비게이션,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기발한 창작의 발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출처

-표지 직접 촬영

-사진1~4 직접 촬영

-사진5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페이스북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