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드라마가 한자리에 모였다! '2014 서울드라마어워즈'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4.09.15 14:5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KBS, MBC, SBS, EBS 방송 4사가 합심하여 여러 나라의 작품을 알리고, 한국의 작품 또한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2006년에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방송 4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의 시상식 현장!


▲ 사진1 <서울드라마 워즈 2014> 공식포스터



레드카펫 행사가 끝난 후,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날 MC는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신성록과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 배우 진세연이 맡았습니다. 시상식의 전체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는 역대 최대 국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총 50개국 중 예심을 거친 24편의 작품과 28명의 제작자 및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계 각국의 작품을 출품하는 시상식인 만큼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한류'였는데요. 시상 부문에 한류와 관련하여 '한류드라마 작품상', '네티즌 인기상',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류드라마 작품상은 수많은 어록을 남기고 동시에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습니다. 



▲ 사진2 <별에서 온 > 공식포스터


▲ 사진3 <상속자들> 공식포스터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작품상에는 상위계층 고등학생들의 생활과 그들과 대비하여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차은상의 모습을 보여준 ‘상속자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상속자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해외 대중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담겨 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작품상은 외계에서 온 남자와 현직 최고의 스타 여배우가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별에서 온 그대’가 수상하였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모든 것이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치킨과 맥주를 먹는 씬 덕분에 중국에서 '치맥' 열풍이 불 정도로 ‘별에서 온 그대’의 한류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네티즌 인기상’은 7월 한 달 동안 각국 네티즌의 투표 결과로 선정되었습니다. 중국, 대만, 한국 총 3명의 배우가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장난스런 키스’로 인기를 얻은 대만배우 정원창, 중국에서 다수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배우 호가, 최근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각국을 대표하여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모든 작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OST인데요. OST는 장면마다 어울리는 음악을 삽입하여 시청자가 더욱 감정몰입 하는 데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OST는 각각 다른 분위기를 담은 장면에 맞게 그만큼 다양하게 만들어지는데요. 슬픈 감정을 나타내는 OST, 설레이는 감정을 나타내는 OST등이 있습니다. 이번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은 ‘별에서 온 그대’의 OST였던 <My Destiny> 가 선정되어 가수 린이 수상하여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SDA의 색다른 장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


▲ 사진4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 한국어 포스터



▲ 사진5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 영어 포스터



지금껏 시상식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소재를 ‘2014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만나 보실 수 있었는데요. 바로 웹툰 공모전입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은 한류 열풍에 맞게 국내외 누구나 참여 가능했습니다. 공모전의 주제는 국내외 드라마작품 또는 드라마 주인공을 소재로 한 창작웹툰 입니다. 국내작품뿐만이 아닌 해외작품도 웹툰으로 만들어진다면 드라마원작과는 또 다른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은 장려상을 포함하여 총 10명에게 시상을 하는 규모가 큰 공모전입니다. 대상 1인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웹툰 공모전>은 올해 1회로, 글로벌한 드라마 시상식을 통해서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대중에게 창작자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드라마뿐만이 아닌 웹툰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365일 만나보는 출품작! <서울드라마어워즈 웹매거진>


▲ 사진6 서울드라마어워즈 웹매거진



<서울드라마어워즈 웹매거진> 은 2011년부터 '친절한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로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되고 있는 드라마 관련 기사인데요. 드라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소속 직원들이 직접 기사를 써 내용의 진정성을 높입니다. 


국내 드라마뿐만이 아닌 해외드라마도 분석한 기사들이 연재되고 있는데요. 연재의 주제로는 <야누스, 사회의 위선>, <한국드라마 5선>, <4인 4색 드라마 열전>등이 있습니다. 최근 기사 중, <SDA 2014 출품작 중 기대되는 드라마 3편>이라는 주제로 작성된 기사가 있었는데요. 이번 시상식에 출품된 영국 드라마 '셜록', 우크라이나의 'The Sniffer'를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렇게 <서울드라마어워즈 웹매거진>은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칼럼과 같은 존재가 될 것 같은데요. 같은 장르의 드라마를 분석해주거나, 드라마의 성공요소를 분석해 주기 때문입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웹매거진>을 통해서 드라마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넓힐 수 있지 않을까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우리나라 작품뿐만이 아닌 해외의 작품도 출품작으로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에 대한 시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적 행사인 만큼 다양한 사람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은 장르를 각 나라에서 어떻게 해석하였는지 만나 볼 수 있고, 드라마뿐만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 출처 

- 사진1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공식홈페이지

- 사진2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홈페이지

- 사진3 SBS <상속자들> 공식 홈페이지

사진4~5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공식 페이스북

사진6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공식홈페이지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