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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 in 메세나폴리스> 그 열광 속으로!

by KOCCA 2013. 10. 17.


 

지난 10일, 자이갤러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한 대한민국 음악 컨텐츠 축제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가 열렸죠. 뮤콘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 및 강남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음악인들에게 한국 음악 컨텐츠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답니다. 저는 그 중, 특히 많은 화제를 모았던 10일 메세나폴리스 쇼케이스에 참여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한 번 떠나 보실까요?

 

 

▲사진1 뮤콘의 관객과 취재진

 

 

◎ 일본에서 온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야마나카 마이

 

사진2 무대에서 노래하는 야마나카 마이

 

메세나폴리스광장 쇼이케스의 문을 연 뮤지션은 일본 락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Flower Travellin’ Band 보컬 출신의 아버지와 스웨덴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매력적인 혼혈 보컬리스트 야마나카 마이였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년기 때부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해요. 얼마 전엔 음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 모두 기부되는 프로젝트 ‘For Our World’에 참가하였다고 하죠? 마음처럼 예쁜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이였습니다.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관객들을 매료시켰답니다.

 

 

◎ 필리핀을 넘어 전 세계로, M.Y.M.P

 

▲사진3 무대 위의 M.Y.M.P

 

두 번째로 무대를 보인 뮤지션은 필리핀의 5인조 밴드 M.Y.M.P였습니다. 사실 이 밴드는 이미 한국에서 엄청난 사랑받은 노래를 불러서 유명합니다. 바로 ‘Say you love me'죠. 누구나 듣기만 하면 아! 그 노래! 할 정도로 유명하죠. 최근에는 잠실에서 열린 ’아시아 송 페스티발‘에 참여해 전 아시아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내한 요청이 쇄도한다고 하죠? 특히 이번 뮤콘 쇼케이스 무대에서는 ‘Say you love me'를 직접 라이브로 불러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 해냈습니다. 청아한 보이스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 브라질에서 온 독특한 일렉트로닉, 세자르 마샤두 모던 사운드

 

▲사진4 세자르 마샤두 모던 사운드와 나희경

 

그 다음 무대를 채웠던 건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음악이었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세자르 마샤두 모던 사운드라는 프로젝트 뮤지션 그룹이었습니다. 이 그룹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드럼 연주자 '세자르 마샤두(Cesar Machado)'와 'DJ 툴리오(DJ Tulio)'와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난도 샤가스(Nando Chagas)'의 여러 가지 음악 장르가 혼합되어, 익숙하면서도 뭔가 특유의 분위기가 강하게 드러나는 그룹이었습니다. 이 무대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 했는데요. 우리에게는 보사노바 뮤지션으로 알려진 싱어송 라이터 나희경의 등장으로 한층 더 뜨거워졌었답니다.

 

 

◎ 등장만으로도 신나는 그룹, 킹스턴 루디스카

 

▲사진5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킹스턴 루디스카

 

다음 순서는 국내외적으로 굵직한 음악 페스티발에 가장 먼저 섭외되는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 바로 킹스턴 루디스카입니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9인조 스카밴드입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신나는 음악적 감성으로 관객들의 흥을 터트려줬죠. 2004년 데뷔 이래로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한국인의 성향과 잘 맞는 음악으로 재해석해서, 그들의 음악적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었습니다. 매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며, 한 번 듣고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정말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답니다.

 


◎ 일렉트로닉 음악의 스트라이커, 이디오테잎

 

▲사진6 무대의 이디오테잎

 

자리에 있던 모든 관객들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던 뮤지션이죠, 이디오테잎입니다. 이들은 한국 일렉트로닉의 새로운 바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사운드와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은 청중으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일어나서 즐기게 만드는 강한 매력을 뿜어내죠. 이디오테잎이 만드는 사운드는 압도적인 분위기, 그리고 강렬한 감각으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관객들이 그야말로 넋놓고 그들의 음악을 들었답니다. 2008년 결성 이후 해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야겠어요!

 

 

◎ 한국 락의 자존심, 넬

 

▲사진7 공연 중인 넬

 

드디어 그분들이 오셨습니다. 한국 락의 자존심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의 밴드죠.입니다. 매 앨범 큰 화재를 몰고 다니며 팬들은 물론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입니다. 실력은 물론 독특한 보이스로 락 음악계에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확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넬은 등장하자마자 환호성과 열기가 엄청났는데요. 모든 노래가 그야말로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었습니다. 잔잔히 울리는 보컬의 목소리와 강렬한 사운드. 그야말로 매력이 뚝뚝 떨어지는 그룹이었습니다. 중간에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자마자 관객들이 일제히 소리를 지르는 등 왠만한 아이돌 그룹 부럽지 않을 인기였습니다.

 

 

◎ 멕시코에서 온 잘생긴 오빠들, 레이크

 

사진8 무대를 즐기는 레이크

 

여성분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은 밴드 레이크입니다. 멕시코에서 왔다는 이 매력적인 밴드는 잘생긴 외모는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멕시코뿐만 아닌 미국, 스페인어권인 중남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도 정말 신났는데요. 이 무대에서도 특별한 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엠블랙이었습니다. 지난 8월, 엠블랙의 멕시코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인연이 깊다고 하는데요. 레이크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두 그룹의 우정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 힙합계의 담백한 뮤지션 조합,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 Bizzy


 

사진9  공연에 열중 하는드렁큰 타이거

 

한국 힙합의 큰오빠 타이거 JK와 큰언니 윤미래! 그리고 잘생긴 뮤지션 Bizzy가 함께한 무대였습니다. 음악적 행보만으로도 엄청난 주목을 받는 뮤지션들의 조합이었습니다. 특히 이 세 뮤지션은 ‘MFBTY’를 결성,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죠. 세 분이 무대 위로 올라오자마자 박수와 함성이 마구 터지면서 그야말로 뮤콘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죠. 유머러스한 무대 매너와 재치 넘치면서도 진하게 음악을 풀어내는 힘을 가진 뮤지션, 그리고 그런 무대였습니다.

 

 

◎ 한국 아이돌의 새 역사, EXO


 

▲사진10 늑대와 미녀 무대 준비 중인 엑소

 

그야말로 아이돌의 춘추전국 시대에 우뚝 선 뮤지션이죠, EXO입니다. 얼마 전 엑소의 1집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면서 그 인기를 확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룹이니만큼 이미 무대 전부터 엄청난 화제가 되었죠. EXO의 경우 이번 뮤콘 참여 의의가 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뮤콘 K-POP 초이스’로서 뮤콘 쇼케이스에 올랐기 때문이죠. 이번 무대에서도 역시 절도 있으면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잘생긴 외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출처

-사진1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2-11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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