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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Classic의 새로운 발견, 클래식계의 크로스오버 <막심,린지,임형주>

by KOCCA 2013. 10. 14.

 

클래식 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잔잔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클래식도 듣기 나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재즈와 일렉트로닉이 합쳐진 nuzazz 같이 요즘 많은 음악들이 장르를 넘나들면서 새로운 음악이 탄생하고있는데요,
클래식도 예전부터 잔잔함의 틀을깨고 새로운 변화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잔잔한 클래식에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을 혼합해 새로운 클래식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을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라고 합니다. 그럼 크로스오버란 무엇일까요?

 

▶Crossover Music?

퓨전음악 혹은 크로스오버라고도 한다. 원래는 미국에서 어떤 곡이 몇 종류의 차트에 동시에 등장하는 현상을 의미했다. 크로스오버라는 말의 정의는 '교차' 또는 '융합'으로 이러한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것은 퓨전 재즈 등 음악 장르에서부터다. 그 이후 음악 장르 전반에서 크로스오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현재는 음악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서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두산백과 

  

 

◎ Electronica + Piano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크로아티아의 자랑, 최고의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아홉살 때 첫 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막심은 바네사 메이(전자 바이올리니스트)를 프로듀스한 멜 부시를 통해서 <The Piano Player>라는 앨범으로 2003년 일렉트로닉 피아니스트라는 공식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클래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의 곡들을 살펴보면 전과는 다른 클래식 피아노 음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어쿠스틱하고, 빠르고 경쾌한 밴드의 비트를 배경삼아 원곡의 클래식을 편곡하기도 하고 색다른 방식을 원했던 그는 그만의 음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막심이 피아노를 연주할 때 관객들은 그의 피아노 소리도 즐겼지만 그의 공연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들에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막심이 원했던 것이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팝가수 같은 준수한 외모 또한 그의 공연을 한 층 더 즐겁게 해주지만 클래식을 따분한 것으로만 여겼던 사람들에게는 클래식의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그가 내한했을 때 한번 쯤은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

 

 

 

◎ Electronica +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2010년 미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5'에서 4강까지 올랐습니다만, 아쉽게도 결승까지 가지는 못했죠. 하지만 그녀만의 독특한 컨셉으로 독립적으로 데뷔를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입니다.


그녀는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그에 맞는 의상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올해 대형 뮤직페스티벌이었던 슈퍼소닉에 참가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5살 부터 클래식을 연주해 온 그녀는 오랜 반복에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는데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좋아했던 여러 종류의 음악을 작곡하기로 했고, 연주하기로 해서 지금의 그녀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음악도 그녀의 색으로 덮어 연주해 주곤 하는데요~ 우리 한국의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의 <River Flows In You>를 아름답게 연주해 주어 유튜버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녀 또한 막심처럼 어쿠스틱하게 혹은 락밴드의 폭발적인 반주를 배경삼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요, 막심과 다른 점은 바이올린을 키는 그녀가 직접 현대무용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렉트로닉과 바이올린이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감상해보세요! 

 

 

 

◎ Pop + Opera 팝페라 테너 임형주

 

 

▶팝페라(POPERA)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오페라를 팝처럼 부르거나 팝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음악스타일 또는 대중화한 오페라를 가리킨다. 팝페라는 1980년대부터 불어닥친 크로스오버 붐의 연장선상에서 나타난 형태지만, 클래식의 엄격함을 벗어던지고 자유분방하게 노래한다는 점이 대중에게 크게 부각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 시사상식사전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뮤지션은 국내 데뷔 15년차 세계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데뷔를 했는데요, 마이클 잭슨이 어렸을 때 소리냈던 미성처럼 임형주씨도 고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죠. 

 

지금도 그는 고운 미성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2003년 "The sally garden"을 부른 그의 목소리에 반해서 카세트테잎을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최근 그는 세계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드라마 OST와 콘서트로 많은 팬을 거느리게 되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성악하는 것 처럼 부르지만 대부분 외국곡이 많은 성악보다 팝페라는 성악곡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로워서 더 듣기 편해 자주 찾게 되는데요, 느낌있고 수준있는 팝페라입니다. 


요즘에는 팝페라라는 음악이 드라마OST로 많이 쓰여지고 있는데요, 성악보다 가볍고 가요보다 웅장한 느낌이 특징이기 때문에 많이 찾는 것 같네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그의 노래로는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행복하길 바래'라는 노래가 있다는거 아시죠?

 

 


 ◎사진출처

-사진1,2 막심 므라비차 공식 홈페이지

-사진3 린지 스털링 공식 홈페이지

-사진4 네이버 뮤직 포토 임형주

-영상1,2,3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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