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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가이즈(Guyz), K-ROCK의 시대를 열다.

by KOCCA 2013. 3. 26.


가이즈(Guyz), K-ROCK의 시대를 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대중가수들이 일본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음악을 알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조용필, 강수지 등 대중가수들이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한국의 음악을 알렸다면, 요즘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일본에서 K-POP을 선보이며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죠. 그 가운데 한국의 (Rock)’을 일본에 알리는 밴드가 있습니다. 바로, 4인조 밴드 가이즈입니다.

 

 

 야유, 김기현, 차명준, 최홍준 4명으로 구성된 가이즈는 1998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11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소화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밴드입니다. 정규음반 2장과 싱글앨범 7장 그리고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애니메이션 <블리치>, <가정교사 히트맨>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축구팀 FC 서울의 서포터 송을 불러 축구팬 사이에서도 그 명성은 자자합니다.

 

7번 째 싱글 NEW STAGE

 

 그러던 중 2009년 일본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일본진출에 나섰습니다. 일본에 진출이후 싱글앨범 <아라시>를 발표하며, 일본 팬들에게도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발매 당시 일본의 아마존 순위에서 48위를 기록하며 각종 순위에 오르는 선전을 했으며, 각종 언론사에서도 K-ROCK을 이끄는 밴드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발매 싱글 앨범 <아라시>

 

 활동 초기에는 수도인 도쿄를 기반으로 공연을 펼쳤으나, 지금은 도쿄외에도 오사카, 오카야마, 나고야 등 일본 전국을 돌며 한국의 락을 알리기 위해 매주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의 지방 도시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주말 공연은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K-ROCK을 이끌며 좋은 음악을 일본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그들의 바람처럼 한국의 양질의 락 음악을 일본에 선보이며 락 분야에서도 한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음악에서 한쪽으로 치우쳐진 장르는 자칫 식상함을 낳을 수 있습니다. 듣는 이로 하여금 제한적인 선택은 음악의 다양성을 망각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가 공존할 때야 비로소 듣는 이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음악의 다양성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가이즈는 다음 달인 44일에 일본 진출 최초로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들의 K-ROCK 열풍이 한국에는 K-POP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더불어 지속적이고 다양성이 있는 한류를 이끌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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