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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스마트 콘텐츠의 주춧돌, 모바일 플랫폼

by KOCCA 2012. 12. 3.

 

 

모바일 플랫폼, 너는 누구냐


 모바일 플랫폼이란 쉽게 풀어쓰면 휴대폰(스마트폰)을 움직이게 하는 운영체제(OS)입니다. PC를 사용하려면 Microsoft Windows나 Linux, Mac OS와 같은 운영체제를 통해야하듯,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의 매커니즘이기 때문입니다. 급속도로 보급되어가고 있는 스마트폰과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스마트 콘텐츠 시장의 추세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은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Apple사의 i-Phone으로 대표되는 iOSAndroid가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이지요. 양강구도로 재편된 두 모바일 플랫폼 외에 또 어떤 플랫폼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모바일 플랫폼, 이렇게나 많이 있었어?
 

iOSApple사에서 만든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Apple사의 제품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폐쇄적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성능, 그리고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강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AndroidGoogle사에서 제작한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폐쇄적인 iOS에 대항하여 사용자들에게 소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쉽게 제작·배포할 수 있음을 개발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에 많은 스마트폰이 Androi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 첫 버전을 낸 이후 9번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는데 Cupcake, Donut, Icecream Sandwich 등 ABCD 순서로 음식이름으로 명명하여 배포하는 것이 재미난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PC 운영체제의 최강자인 Microsoft사. Windows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플랫폼인 Windows Mobile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C에서의 아성만큼 모바일 플랫폼은 강세를 띄지 못하고 있는데요 최근 Windows7를 개발완료하여 기존에는 없던 타일 UI를 채택, 다시 한번 재기를 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모바일 플랫폼도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삼성에서 제작한 BADA가 그 주인공입니다. 외국 모바일 플랫폼의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 고유의 플랫폼으로 통하여 독자적인 시스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제작되었는데요 아직까진 제작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 콘텐츠의 시작, 모바일 플랫폼 개발 툴


 스마트 콘텐츠를 구동하는데 필요한 것이 모바일 플랫폼이라면 스마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바로 모바일 플랫폼 개발 툴 입니다. (용어가 조금 헷갈리시죠?) 개발 툴은 초창기에는 각 플랫폼 별로 각기 다르게 존재하였는데 최근에는 크로스플랫폼(Cross-platform)을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One Source-Multi Use (OSMU)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모바일 플랫폼 콘텐츠에는 Cocos2D, PhoneGap (HTML5), Corona SDK, Unity3D 등이 있습니다. Cocos2D는 2D 게임엔진 개발 툴로서 상당히 가벼운 프로세스입니다.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고, 오픈소스여서 모바일 콘텐츠 입문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쌍벽을 이루는 PhoneGap 개발 툴 또한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C언어를 사용하는 Cocos2D와는 다르게 HTML5, Javascript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몇몇 하드웨어에서는 최적화가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Lua 스크립트를 이용하는 Corona SDK, 대표적인 모바일 3D게임 엔진인 Unity3D 등이 모바일 플랫폼 개발 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에서 자체 개발 툴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단순히 사용하고 구매하는 소극적 모바일 콘텐츠 시장 환경에서 쌍방향적이고 적극적인 사용환경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스마트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낯설게만 느껴지던 모바일 콘텐츠의 매커니즘에 대한 이야기와도 조금씩 친숙해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원리를 알면 성적이 바뀐다'라는 어느 참고서의 메시지처럼
스마트 콘텐츠의 원리와 이해가 바탕이 된다면
조금 더 스마트한 스마트폰 유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바일 콘텐츠, 이제는 두려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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