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한류콘텐츠 해외진출 금융지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이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POP·영화·만화·게임·캐릭터 등 국내 콘텐츠 산업계와 금융 관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류콘텐츠 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한류문화 육성․확산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페이스북에 “중소 콘텐츠업체의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렵다는 건데요. 적극적으로 금융계의 협력을 이끌어내 우리 중소 콘텐츠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한류콘텐츠 해외진출 금융지원 컨퍼런스>에 다녀온 소감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축사에 이어 ‘한류의 가치와 창조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유진룡 가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장(이하 유 원장)의 기조발표가 있었는데요. 유 원장은 드라마 <대장금>의 효과로 우리나라 자동차의 수출이 높아졌다는 사례를 언급하며, 한류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산업의 해외진출경로가 다른 분야와 비슷하다는 점을 우리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유 원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수출입은행의 협력은 콘텐츠 산업의 투자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연설을 마쳤습니다.

 

  기조연설 다음에는,한류 현황 및 국가경제 기여효과’, ‘한류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이라는 두 세션으로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세션별 구성과 발표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SessionⅠ) 한류 현황 및 국가경제 기여효과


 

1. 한류의 수출현황과 시사점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장

 

2. 한류 콘텐츠 수출 파급 효과 분석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3. K-POP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도약

이응주 MBC뮤직 대표
 
(SessionⅡ) 한류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


1. 수출입은행의 한류콘텐츠 수출기업 지원방안

권우석 한국수출입은행 미래산업금융실장

 

2. 콘텐츠 산업 성장과 금융시장

변기범 명지대학교 교수

 

3. 한류콘텐츠 해외진출 금융지원 사례발표(다이노 타임)

허준범 토이온 대표
 


 

 

 

 이날 컨퍼런스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콘텐츠의 해외진출 현황 및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기여효과를 파악하고,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였습니다. 현재 한류콘텐츠는 보다 전략적이고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금융지원의 날개를 달고 더 멀리, 더 오래 날았으며 좋겠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