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금융지원 컨퍼런스>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의 후원으로 ‘한류콘텐츠 해외진출 금융지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K-POP·영화·만화·게임·캐릭터 등 한류콘텐츠 기획・제작・배급 관계자와 금융 관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해외진출 현황과 한류콘텐츠 수출의 국가경제 기여효과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는데요. 다음과 같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간

소요 

내용 

비고 

 10:00~10:10

 10' 

인사말 

콘텐츠진흥원장,

수출입은행장 

 10:10~10:20

 10'

축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0:20~10:35

 15'

 기조발표:한류의 가치와 창조적 활용

 유진룡

 10:35~11:20

 45'

 (세션 I)  한 류 현 황  및 국 가 경 제 기 여 효 과

 

 1. 한류의 수출현황과 시사점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장)

 2. 한류콘텐츠 수출파급 효과 분석 (김윤지,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3. K-POP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도약 (이용주, MBC 뮤직 대표)

 11:20~11:30

 10'

 휴식

 11:30~12:15

 45'

  (세션 II) 한 류 콘 텐 츠 해 외 진 출 활 성 화 를 위 한 금 융 지 원 방 안

 

 1. 수은의 한류콘텐츠 수출기업 지원방안 (권우석, 수은 미래산업금융실장)

 2. 콘텐츠 산업 성장과 금융시장 (빈기범, 명지대 교수)

 3. 해외진출 금융지원 성공사례(다이노 타임) (허줌범, 토이온 대표)

 11:15~12:45

 30'

 종 합 토 론 : 금 융 지 원 확충 을 위 한 현 안 및 실 행 과 제

 

 사회 :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 교수)

 패널 :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장)

 김윤지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소)

 이응주 (MBC 뮤직 대표)

 권우석 (수은 미래산업금융실장)

 빈기범 (명지대 교수)

 허준범 (토이온 대표)

 

정부의 콘텐츠산업 자금지원정책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업계의 자금지원 수요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금융기관의 콘텐츠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 자금지원이야 말로 콘텐츠산업의 지속성장과 해외진출 확대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며, 한류드라마와 K팝을 이은 새로운 한류콘텐츠 등장을 앞당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의 콘텐츠산업 전반으로의 확대를 위하여 금융환경 개선과 함께 콘텐츠 경쟁력 강화,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 컨퍼런스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과 발표중인 김윤지 연구원

 

한국수출입은행 역시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 ‘금융지원 확대’‘한류콘텐츠 기업 집중 육성’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2016년까지 문화콘텐츠 분야에 1조원의 금융을 제공하고, 글로벌 한류선도기업 1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흥행수수료부 금융’, 즉 대출금리는 낮게 책정하되 손익분기점을 초과하는 수익이 발생하면 해당 기업에 흥행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금융기법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K-POP 분야 해외공연 금융’도 신설, 포괄적 공연제작자금을 제공해 신용도가 낮은 K-POP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흥행리스크도 보완해 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그동안 한국수출입은행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미래수출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금융을 제공해왔었는데요. 특히 지난 2010년 10월 국내 금융기관으론 최초로 지식‧문화콘텐츠 전담팀을 신설, 665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423억원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금융지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해외경제연구소가 지난 5월 발표한 ‘한류수출 파급효과 분석 및 금융지원 방안’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우리 문화상품 수출이 100달러 늘 때 소비재 수출은 412달러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한류콘텐츠 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니 만큼 이번 마련된 자리로 인해 한류문화가 더욱 더 육성 ․ 확산되길 바랍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