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수지 VS 수지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2.10.23 13:1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첫-사랑

명사 :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


‘첫사랑’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 준 특별한 존재. 세월이 흘러도 늘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는 존재.

그것을 우리는 ‘첫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다가올수록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들이 있습니다. 일명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대명사라고 할 수 있겠죠?

 

수지(가수 강수지)수지(그룹 MISS A)는 청순가련한 외모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첫사랑 아이콘’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녀들의 행보를 살펴볼까요?

 

 

 ▲ 강수지의 대표곡 -구글-

 

▲ 강수지의 수상내역 -구글-

 

'보랏빛 향기'로 단숨에 90년대 남성들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한 강수지!

'보랏빛 향기' 를 비롯한 수많은 대표곡들은 그 시절 강수지씨의 인기를 증명해주는군요.

특히 '보랏빛 향기'는 강수지씨가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1990년대 초반1979년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 맨하탄 드라마 스쿨을 졸업하고 뉴욕 한국방송(KBC)의 DJ와 6인조 가스펠 밴드 'New Life'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습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자작곡 '스쳐 지나는 사연들'로 금상을 수상하고 당시 대학가요제 MC였던 송승환의 도움으로 연예계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1990년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그 해 MBC 10대 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90년대 남성들의 ‘첫사랑’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 '열 아홉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  '주연 - 채욱'으로 열연한 강수지(좌로부터 세번째).(좌)

1990년 영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의 스틸컷 (주제가를 부른 강수지)-네이버 영화- (우)

 

1990년 영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의 주제곡을 불렀으며 1991년 MBC 드라마 '매혹',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영화 '열 아홉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에도 출연하며 가창력도 발휘하는 팔색조의 매력을 보였습니다.


▲ 강수지 - 보라빛향기

 

 

 

 

 

활동내역

예능

2010년 ~ 2011년 MBC 《쇼! 음악중심》 - MC

2011년 ~ KBS2 《청춘불패 2》

2012년 ~ XTM 《수수커플 인 뉴질랜드》

 

드라마

2011년 KBS2 《드림 하이》 - 고혜미 역

2011년 KBS2 《KBS 드라마 스페셜-휴먼 카지노》 - 카메오

2012년 KBS2 《드림하이 2》 - 카메오

2012년 KBS2 《선녀가 필요해》 - 카메오

2012년 KBS2 《빅》 - 장마리 역

 

영화

2012년 《건축학개론》 - 과거 서연 역

 

수지는 대한민국의 다국적 여성 음악 그룹인 미스에이의 멤버로, 리드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지를 가수라고만 표현하기엔 틀이 좁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지는 가수지만 배우이기도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방송콘텐츠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선보였고, 덕분에 인기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지는 2010년 7월 1일, 미스에이 첫 번째 싱글 〈Bad But Good〉을 발매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같은 해 미스에이의 두 번째 싱글 〈Step Up〉 활동 후 MBC 《쇼! 음악 중심》의 MC를 맡게 되었고, KBS 드라마 《드림 하이》의 여주인공인 '고혜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 KBS 드라마 《드림 하이》의 여주인공인 '고혜미' 역을 열연한 수지 -KBS-

 

드라마 에서 얄미운 짓을 해도, 미운 짓을 해도, 얄밉지 않고 밉지 않은 수지는 다양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수지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드림 하이》 출연 당시 수지가 부른 OST 〈겨울 아이〉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인 《청춘불패 2》에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시킨 영화 《건축학개론》의 ‘과거 서연 역’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렇게 청순가련한 외모와는 달리 수지는 태권도 2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반전의 매력을 가진 소유자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녀가 생각나는 노래

 

 

첫사랑 그녀가 있다면,

그녀를 추억하게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녀(그)를 부르는 노래 세 곡을 엄선했습니다.

주옥같은 가사와 음악까지, 함께 감상해 볼까요?

 

1. 기억의 습작 - 전람회

▲ 영화 《건축학개론》의 스틸컷 -네이버 영화-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

 

 

영화 《건축학개론》의 OST이자,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가진 그룹, 전람회의 1집 [ exhibition ]에 수록된 ‘기억의 습작’은  김동률이  작사, 작곡을 했으며 온전히 그의 감성이 담긴 '기억의 습작'은 그가 가진 풍부한 감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93년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대상을 타면서 음악 생활을 하게 된 전람회는 '기억의 습작'외에도 '하늘 높이'등 전람회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기억의 습작- 전람회

 

2. 여전히 아름다운지 - 토이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

 

 

우리는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구구절절 느껴지는 노래가 있다면 저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꼽을 것입니다. 가사에서 겨우 두 번 반복되는 ‘변한 건 없니’라는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추억하게 합니다.

 

토이의 노래는 실력있는 가수들이 객원가수로 참여하여 더욱 노래를 빛내주었는데요, 그 수많은 객원가수가 참여한 곡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곡은  가수 김연우가 객원 가수로 참여한 ‘여전히 아름다운지’입니다.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가 더욱 노래에 몰입하게 합니다.

 

▲ 여전히 아름다운지- 토이

 

3. 사랑합니다 - 팀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

 

 

2003년 데뷔하여 메가폭풍급의 혁명을 몰고 온 발라드계의 왕자 팀.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가사가 돋보이는 팀의 데뷔곡 ‘사랑합니다’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 노래가 가수 ‘윤상’의 작품이라는거 아셨나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도 ‘윤상’의 작품이라고 하니, 그는 정말 음반계의 마이더스의 손이 맞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팀의 노래를 감상해 볼까요?

 

▲ 사랑합니다- 팀

 

 

‘첫사랑’을 테마로 선별한 노래의 주요 가사를 모아보니, 한 편의 시가 되었네요. 주옥같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노래와 '첫사랑'이미지를 간직한 그녀들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각자의 매력으로 한국 콘텐츠를 더욱 빛내주고,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와 수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감성을 자극할 '차세대 첫사랑'의 행보를 주목하겠습니다.

지금처럼 한국의 콘텐츠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