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시대가 온다'

상상발전소/콘텐츠이슈&인사이트 2017.11.20 17: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이제 TV, 라디오로 방영되는 프로그램도 이용자가 전체 줄거리를 선택하고 결말을 결정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미디어 콘텐츠 이용자들이 가만히 앉아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의 전체 스토리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야말로 ‘인터넷 네트워크와 스마트 기기의 힘이 결합된 콘텐츠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넷플리스(Netflix)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분야에서 가장 먼저 이슈를 선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각각 발표한 <장화 신은 고양이 : 동화책 어드벤처>와 <버디썬더스트럭 : 어쩌면 봉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인터렉티브 콘텐츠인데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살펴보면, 전체 스토리의 각 장면마다 이용자가 스토리를 선택하게끔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스토리의 플롯을 이용자가 구성하여 그 선택 결과에 따라 시청 시간이 결정됩니다. 2018년에는 <스트레처 암스트롱 : 탈출> 이라는 또다른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이용자 주도형 콘텐츠 시청 열풍을 가져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넷플릭스의 인터렉티브 콘텐츠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HBO가 제작하고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Steven Soderbergh)가 감독한 야심작 <모자이크>도 기대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입니다. <모자이크>는 이미 4년 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는 스티븐 소더버그가 참여한다는 사실 외에도 샤론 스톤이 출연하고 영화 <맨 인 블랙> 각본을 쓴 에드 솔로몬이 시나리오를 맡았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죠. 

현재 공개된 일정으로는 2018년에 <모자이크>의 전체 미니시리즈가 방영되는데, 올해 11월 중에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미니시리즈의 줄거리 일부를 시각에 따라 2가지로 선택해서 시청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살인을 소재로 하는 스릴러물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스토리와 사건을 탐색해나가는데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모자이크(Mosaic)> 메인 이미지 및 트레일러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채널인 더 랩(The Wrap)은 CBS가 디지털 비디오 회사 Interlude와 손잡고 벌이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2016년 4월 18일자). 프로젝트를 통해, CBS의 대표적인 시리즈물 중 하나인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을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인데요. <환상특급>은 1950년대 제작된 오리지널 시리즈를 시작으로 80년대에 리메이크가 방영되었고 2000년대에 2차 리메이크 시리즈가 제작될 정도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980년대 제작된 리메이크 시리즈가 방영되어 마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음산한 분위기의 화면에서 창문이 닫히는 오프닝은 많은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지요. 향후 공개될 <환상특급>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TV와 게임의 특성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결말을 선택하여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소개한 스티븐 소더버그의 <모자이크>가 화려한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환상특급>은 기존 시리즈물의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콘텐츠 제작에 뛰어든 경우입니다. 이미 두 차례의 리메이크 시리즈 제작이 이뤄진 인기 콘텐츠라는 점에서 말이지요. 과연 이번 CBS의 시도가 <환상특급> 마니아들이 인터렉티브 콘텐츠라는 새로운 포맷에 열광하게 만들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미지 출처 : CBS<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메인 이미지







BBC가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것은 양방향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BBC는 양방향 라디오 드라마를 위해 아마존의 알렉사(Alexa)나 애플의 시리(Siri)같은 음성 비서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BBC는 이러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음향 녹음 회사 ‘로지나 사운드(Rosina Sound)’와 손을 잡았고 코미디 과학 픽션 오디오 드라마인 <검사실(The Inspection Chamber)>을 2017년 말 발표 예정 중에 있습니다. BBC는 양방향 라디오 드라마 제작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현 가능한 스토리 엔진(story engine)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드라마는 아마존 알렉사(Alexa), 구글 홈(Home), 애플 홈팟(HomePod), 마이크로소프트 인보우크(Invoke) 등의 스피커 기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이들 스피커 기기를 통해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내레이터와 대화를 하며 드라마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 BBC·Rosina Sound의 <검사실(The Inspection Chamber)> 프로젝트 소개 화면



<검사실>은 총 20분가량으로 이용자가 드라마 속의 내래이터가 하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서사 구조가 바뀝니다. 기존의 이용 방식은 앞서 소개한 양방향 영상 콘텐츠와 동일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BBC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스토리 엔진입니다. 스토리 엔진의 개발로 <검사실>이후 제작될 수많은 오디오 드라마를 확산시킬 기반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음성 비서 스피커 기기에서 즐길 수 있게 하는 이 기술의 개발은 사실 양방향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결국 BBC가 향후 양방향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통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 처럼 넷플릭스, HBO, CBS, BBC 등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분야는 이제껏 미디어 영역에서 표방해왔던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의 이슈 중에서도 매우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흔히 방송 영역에서 양방향 미디어 기능이라고 하면, VOD(Video OnDemand), PPV(Pay Per View), 타임시프트(TimeShift) 등과 같이 ‘이용 기능’만을 설명하는 용어에 지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등장으로 인해 드디어 콘텐츠의 내용에 이용자가 직접 개입하고 전체적인 스토리나 플롯의 구성에도 관여하는 진정한 형태의 양방향 미디어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느냐는 콘텐츠 제공 사업자들의 영원한 숙제와도 같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는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향후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 최홍규(EBS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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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ICT 융합시대의 영상 콘텐츠 전략’ 보고서 발간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12.06 16:4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ICT 융합시대의 영상 콘텐츠 전략보고서 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공 형태 및 이용 행태 분석, 사업자 전략에 대한 제언 담아

한국인 하루 평균 3시간 44분 스마트폰 사용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 무료 동영상 시청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동영상 이용행태와 관련한 기업의 전략을 분석한 <ICT 융합시대의 영상 콘텐츠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동영상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의 사업 전략 및 정책 수립과 연구를 돕기 위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해외의 동영상 이용행태와 미디어 기업의 전략 한국인의 동영상 이용행태의 변화 온라인 영상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온라인 동영상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 전략 영상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의 마케팅 현황 모바일 동영상 사업 전략 등 영상 포맷 및 플랫폼별 이용행태와 관련 기업의 전략을 집중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서비스와 모바일 동영상 이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V 시청은 전체 동영상 시청시간의 60~90%를 차지했지만 지상파TV 시청 시간은 오히려 감소했다.

 

OTT(Over The Top) 서비스에서는 유튜브가 영국을 제외한 선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영국에서는 BBC iPlayer가 가장 높았다. 기존 미디어 사업자는 가입형 VOD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콘텐츠 제공을 중단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에서는 짧은 길이의 콘텐츠가 인기가 높은 반면 지상파TV와 유료TV에서는 장편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이 동영상 이용의 핵심 매체로 급부상했다. 우리 국민은 2014년 말 하루 평균 3시간 44분 스마트폰을 이용했으며, 이는 TV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인 약 3시간보다 높았다. 2013~2014년 타 매체를 주로 이용하던 사용자의 25%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한 반면 방송 프로그램 시청에 이용된 매체는 2015TV가 하루 평균 2시간 56분으로 가장 많았고, PC와 스마트폰은 67분이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모바일 영상 포맷도 차이를 보였다. UCC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소비된 반면 RMC(Ready Made Content)는 기존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 익숙한 40대와 50대를 중심으로 소비됐다. 온라인 동영상 소비자는 무료 콘텐츠를 선호했으며, 주요 동영상 시청 매체는 유튜브와 네이버TV캐스트 순이었다.

 

유료 OTT(Over The Top)의 주이용 연령층은 30대로, 10대 이하가 아프리카 TV 등 무료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태와 구분됐다. 보고서는 유료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30대 청·장년층을 핵심 이용자층으로 고정시키는 전략과 함께 10대 이용자를 신규 이용자로 끌어들이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동영상 사업자는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자체 제작 콘텐츠 투자와 웹 콘텐츠 제작 지원, 크리에이터 지원을 통한 마니아 콘텐츠 제공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풀버전 RMC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유료 모델을, UCCRMC 클립을 제공하는 경우 무료 광고 모델을 채택하는 한편 일부 플랫폼은 동영상을 상품판매와 연계하는 수익 전략을 택했다.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는 큐레이션 기능과 동영상 플랫폼에 대화나 댓글 기능 추가, ‘라이브서비스를 강화 등이 활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분석팀 권호영 수석연구원(061.900.621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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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에 대처하는 BBC의 자세 : BBC 셰익스피어 특집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2.07.05 09:5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 올림픽 공식 로고


세계인의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7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3주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700여년 전, 올림픽의 효시가 된 그리스의 올림피아드에서는 이 올림픽 기간에 스포츠 경기를 즐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었었답니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문화 대제전(Cultural Olympiad)" !

 

▲ 2012 London 문화대제전 포스터


이 "문화대제전(Cultural Olympiad)"는 올림픽 운영에 관한 규칙과 권고사항들을 담은 올림픽 헌장에도 나와 있는 내용으로서, 올림픽준비위원회 측에서는 적어도 올림픽 기간이 계속되는 동안에 스포츠 경기 이외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야 해요.

 ▲ 올림픽 헌장 중 "cultural olympiad" 관련 조항



전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할 이때!
세계에서 가장 큰 공영방송이자 (현재 2만 3천명의 직원이 BBC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각종 야심찬 다큐멘터리 시리즈, 재미있는 쇼프로그램,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방송포맷 수출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BBC가 이 중대한 시기를 놓칠리 없죠?
BBC는 이 기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영국'의 공영방송다운 패기가 느껴지는 특집이 있었으니

이른바 <Shakespeare>특집!! 입니다.
 

 ▲ BBC의 셰익스피어 특집 방송일정


영국이 사랑하는 대문호이자 영문학의 큰 별, 중세영어발전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윌리엄 셰익스피어.
(더불어 영문학과 학생들에겐 영원한 공포의 대상(?)이죠 ^^)

세계인의 이목이 런던 올림픽에, 영국에 주목된 이 때
BBC는 자국의 가장 훌륭한 문화적 유산 가운데 하나인 "셰익스피어(shakespeare)"의 작품들을 집중 탐구하기로 한 겁니다.
무릎팍 도사 처럼 팍팍,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를 철저히 파헤치기 위해 BBC는 특별히 셰익스피어 작품의 해석에 관한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RSC(Royal Shakespeare Company)와 협력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Shakespeare Unlocked> 입니다.

 ▲ <Shakespeare Unlocked> 예고

 

먼저 올 3월 부터 계속된<Shakespeare Unlocked>특집에서는 그야 말로 세계 최고의 셰익스피어 덕후(?)국인 영국 답게, 그의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파헤쳐보고 셰익스피어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수 개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구요.  <십이야>, <템페스트>, <줄리어스 시저>등 셰익스피어의 작품들도 라디오, TV를 통해 꾸준히 방송되었답니다. 원래 연극무대를 위해 쓰여진 작품들이니 만큼 배우들의 목소리와 연극 무대로 보는 것이 바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그리고 이 <Shakespeare Unlocked> 특집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뭐니뭐니 해도 바로

 ▲ <The Hollow crown> 특집

 

 ▲ <The Hollow Crown> 출연진



셰익스피어 사극 중 제2사부작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드라마화 한
< The Hollow Crown> 시리즈입니다.

<리처드 2세>, <헨리 4세>, <헨리 5세>가 드라마화 되어 방송될 예정이구요,
제작자인 샘 멘데스(<아메리칸 뷰티>, <007 스카이 폴>)는 "처음에는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예산상의 문제로 위 세 작품만을 드라마화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세명의 왕의 이야기를 통해서 왕의 고뇌와 인간적인 불안함, 용기에 대해 이야기할 < The Hollow Crown>은 6월말에 만날 수 있다네요 ^^

쉽고 대중적인 주제는 아니지만, 셰익스피어에 대한 영국의 자부심이 느껴지지 않나요?
문화적인 자산이야 말로 그 나라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 포스터


앞으로 6년이나 남았지만 2018년, 우리 나라에서도 동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인데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경우 지금의 2012년 런던 올림픽처럼 올림픽 기간에
"문화대제전"(Cultural Olympiad)이 열린 바가 있어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리 나라만의 문화적 자산을 훌륭히 활용하면서도 전 세계인에게 자랑 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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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설공주를 만날 수 있다니?!!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1.05.11 16:2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이왔습니다. 봄은 커플들의 계절이라고들 하죠...?!
로맨틱적인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고자 김태희씨가 나오는 '마이프린세스'를 봤습니다.
인터넷에 '마이프린세스'를 치니까 12개국으로 드라마가 수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국의 황실에 대한 관심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외국 바이어들은 대한민국 황실이라는 드라마의 주 소재의 관심을 보였고 ' 로마의 휴일' 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점이 서구권에서 큰 매력으로 작용되어 높은가격에 사전계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이란...' 날로 성장하는 모습에 스스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2000년대 들어 와서 한류열풍이 본격화 되며 한국의 방송 콘텐츠의 수출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콘진에서 '2010 국제방송영상견본시 ITS CON BCWW 2010'을 개최했는데요.
BBCW는 아시아 최대 방송 콘텐츠 마켓으로 유명한  행사입니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BBC.NHK 등 해외 유명 방송사를 비롯한 전 세계 55개국
총 221개 방송 관련 업체들이 참가 하여서 국내외 방송영상 콘텐츠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이 행사를 알게되었는데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있는 행사라면 2011년에는 한번 직접 방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이제 점차 세계화가 되감을 알 수있네요.






위 사진은  작년 BCWW 행사의 모습입니다.^,^
어떤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수출되었는지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태왕사신기 입니다. 배용준 주연의 역사 드라마였는데요
한류 열풍의 선두 주자 욘사마가 나온 드라마여서
일본에 큰 인기 몰이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걸오앓이' 열풍을 몰고온 성균관 스캔들입니다.
한국에서도 꽃미남들의 출연으로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인데요.
역시나 일본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수출되었다고 합니다.





한효주 지진희 주연의 '동이' 또한 중화권에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주인공 두 배우도 한류스타의 대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일일 드라마 분홍립스틱 다들 보셨나요?
배신과 복수 그리고 우리나라의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약녀' 캐릭터로
일일 드라마의 고정팬이라 할 수 있는 주부님들뿐만 아니라 남성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인데요.
배우 박은혜의 매력적인 악녀역할이 돋보이는 이 드라마는 중화권 특히 타이완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요
일일드라마 사상 최고의 가격으로 수출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 뿐만 아니라 한국 다큐멘터리도 많은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 매머드'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에 수출이 되어서 방영이 되었고,
'바람의 혼, 참매'는 한국 다큐 사상 처음으로 미국 스미소니어 채널에 방영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묻어있는 내용의 드라마가 해외로 많이 수출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적 정서가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출처 - 스포츠서울닷컴


한국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방송이 해외로의 진출하여
세계속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품들을 통하여 지금의 한류 열풍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 ⓒ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기자단 / 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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