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포스터


20161021일 금요일부터 1025일 화요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 사진 2. 한국만화박물관 입구


'애니플레이(Ani+Play)'를 주제로 하고 모험자유그리고...도전!!!’을 슬로건으로 한 제18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6)은 장편단편학생, TV&커미션드온라인을 포함하는 일반 경쟁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아시아 지역 전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성장을 도모하는 영화제입니다.18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6)은 개막작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상영 프로그램전시애니메이션 포럼애니페어실내외 부대행사로 구성된 축제입니다이 중에서 전시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보았습니다.

 

18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6)에서 전시를 개최한 이유는 애니메이션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을 놀이로서 즐기자는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5개 분야의 12개 전시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한국만화박물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시청, 코엑스 일대에 진행되었는데 각 전시장은 극장용 애니메이션, 독립애니메이션 감독과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애니메이션의 미래인 학생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각기 특성화된 주제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렸던 Ani-마스터전과 Ani-페어전을 소개합니다.

 

Ani-마스터전시에서는 미국의 유명 스톱 모션 전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LAIKA>1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코렐라인, 박스트롤 등의 애니메이션과 제작과정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사진 3. Ani-마스터전 : LAIKA 10주년 특별전


LAIKA2005년 설립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로 '코렐라인:비밀의 문(Coraline, 2009)', '파라노만(Paranorman, 2012)', '박스트롤(The Boxtrolls, 2014)' , 그리고 최근 착인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 2016)' 등의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괴기스러운 고딕 스타일의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핸드메이드 스톱 모션과 3D 기술을 결합하여 애니메이션을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한 곳입니다.


사진 4. (좌상) 코렐라인:비밀의 문, (우상) 파라노만, (좌하) 박스트롤, (우하) 쿠보와 전설의 악기


Ani-마스터 전시에서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 사진 5.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설명


우리가 잘 아는 찰흙을 이용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실리콘, 폼 라텍스, 핫 폼, 액화고무, 레진 등의 재료도 함께 사용할 뿐만 아니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재료 외에도 특별한 제한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스톱 모션 캐릭터는 아마추어라는 뼈대가 캐릭터(퍼펫)의 중심에 있어서 관절을 구부리거나 돌리는 동작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은 먼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배경이 되는 미니 세트를 만들고, 여기에 조명과 카메라를 설치하고, 때때로 컴퓨터 그래픽과 결합하기도 한답니다. 스톱 모션은 2D 애니메이션이나 3D 애니메이션과 달리 손으로 한 번씩 캐릭터를 움직이고 찍고를 반복하는 작업이라 상당한 공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 사진 6. LAIKA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장면



Ani-페어전은 대학관, 기업관, 청년관, 해외초청관, 국내초청관, 아시아문화원천콘텐츠마켓으로 구성된 것으로 애니메이션의 교육과 산업의 미래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는 대학관, 청년관, 기업관의 세 개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관에서는 공주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대학교에서 제작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들을 각 부스에서 볼 수 있었고, 청년관에서는 대학생들의 실험적인 포트폴리오를 BIAF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기업관에서는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 및 BIAF 2016 페어 부스와 함께 우수 애니메이션 자료를 소개하였습니다. 세 개 관의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한국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및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상태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 사진 7. Ani-페어전 청년관


18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6)의 애니플레이 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와 그렇지 않은 실험적인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였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의 전시관과 로비에서 개최된 전시라 그리 넓지는 않았다는 점, 기업관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젊은 대학생과 만화애니메이션 학과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 그리고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인 LAIKA의 짧지만 알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무한 상상력을 펼치는 애니메이션과 관련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 사진 8. Ani-페어전 기업관


사진 출처

사진 1. 부천애니페스티벌 홈페이지

사진 4. LAIKA 홈페이지

    사진 2, 3, 5~8. 본인촬영

참고자료부천애니페스티벌, LAIK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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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4.09.15 15:4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만화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개최된 부천국제만화축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사로 참여했는데요! 상상발전소 기자가 다녀온 현장 확인하세요XD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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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5월은 가정의 달!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놀러가야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유명한 놀이공원을 가자니 사람이 너무 많고, 매년 가기도 지루하시다면 부천에 위치한 <한국 만화 박물관>에 다녀오는 건 어떠세요?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문화의 확산을 위한 복합적 만화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단순히 만화 전시가 아닌 여러 가지 시설물과 기획전시를 통해 만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각 층별로 어떻게 꾸며져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사진2 왼쪽부터 상상놀이터 체험마당, 만화도서관

 

1층은 만화영화 상영관과 상상놀이터 체험마당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참여하기 좋은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교육참가비는 별도입니다. 만화영화 상영관의 상영일정은 홈페이지(http://comicsmuseum.org/main/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층엔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전문 자료실인 만화도서관이 있습니다. 총 25만여 권의 만화 관련 자료들이 있다고 하네요. 일반열람실은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만화책을 읽을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또한 일반열람실 외에 아동열람실, 영상열람실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사진3 왼쪽부터 건강만화전, 운동 체험존

 

3층에서는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는 <다이어터 건강만화전>이 구성되었습니다. 1층에서 무료 체성분검사를 받고 전시관에서 운동 체험존을 통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운동 체험존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3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시~1시는 점심시간이라고 하니 시간 맞춰 가는게 중요하겠죠?

 

상설전시는 한국 만화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최초의 만화가 등장한 1909년부터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어 만화의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세대의 만화를 접하고, 어른은 옛 추억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죠.


  사진4 왼쪽부터 추억의 만화방과 과거의 인기캐릭터들


어린 시절 즐겨보던 만화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있으니, 만화박물관이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라는 점이 한국 만화 박물관의 큰 장점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통화제가 생긴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사진5 왼쪽부터 <달똥달똥 달똥빵>의 캐릭터 세트, 맹꽁이 서당, 영웅 라이파이


3차원 영상과 진동, 바람 등 오감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4D 애니메이션 상영도 천 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현 상영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3D 입체 지원 사업으로 선정한 <달똥달똥 달똥빵>입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루어진 <달똥달똥 달똥빵>은 현 한국 영상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있는 기회였습니다.

 

4층은 여러 종류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에요. '만화가 이야기'존에서는 만화가들의 작품세계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툰갤러리에서 국내외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가 진행됩니다. 캐릭터 공간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라이파이, 풀하우스 등 만화의 주요 장면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입체적인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시물들이 한 곳에 자리잡고 있지만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하기에 좋아요.


사진6 왼쪽부터 만화가의 머릿 속, 라이트박스 캐릭터 그리기 체험

 

'만화가의 머릿속'존에서는 잠든 만화가의 머릿속에 들어가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내부엔 올록볼록한 거울들로 이루어져있어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줍니다. 만화가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라이트박스를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라이트박스 위에서 그림을 그리면 만화가가 된것 같아요.

이외에도 여러 체험 공간이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가정의 달에 가장 잘 맞는 박물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햇볕이 뜨거운 바깥도 아니고 놀이공원처럼 비싸지도 않지만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니, 한번쯤 가보면 정말 좋겠죠?

 

※ 관람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7:00) -매주 월요일,1월 1일,설,추석 연휴기간은 휴관입니다.

   관람요금 : 일반권 5,000원 (만 36개월 이상~만 64세), 가족권 15,000원 (어른 2명+어린이 2명)

 

◎ 사진출처

- 사진 1,2,3,4,5,6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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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CGV무비꼴라쥬관에서 <지슬>을 관람하는 관객들

 

안녕하세요. 어느 새 4월이 가고, 5월이 시작되었네요.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러 친구, 연인, 혹은 가족과 영화보러 가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 왔습니다. 그런데.. ‘백만돌파, 할리우드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는 이제 식상하지 않으신가요?
유명한 배우가 등장하지 않아도, 억대자본이 투입되지 않아도 재미있고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다양성 영화를 소개합니다!

 

다양성 영화란 익을 목적으로 대규모 제작비가 투여되거나 대규모 개봉을 하는 상업 영화와 영화 자체의 형식, 내용만 다른 게 아니라 제작·배급·상영 규모 면에서도 작은 영화를 뜻합니다. 소위 말하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인디영화 등도 모두 이 '다양성 영화'라는 큰 범주 안에 들어가 있죠.

 

영화진흥위원회는 2007년 '시네마워크 사업계획안'에서 다양성 영화를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을 통칭'한다고 공식적으로 정의한 바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양성 영화는 2만 명만 넘겨도 흥행이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러나 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주 4.3 사건을 다룬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 65935, <아무르> 77129, <더 헌트> 34955,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33645명 등 올해는 이 작은 영화들이 조용히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슬>은 이전에 상상발전소에서도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지요.  http://www.koreancontent.kr/1429


▲ 사진2 다양성 영화 <지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더 헌트>, 아무르

이처럼 다양성 영화들이 선전하자, 영화업계에서는 다양성 영화에 더욱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품성 높은 다양성 영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다양성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CGV 무비 꼴라쥬(http://www.cgv.co.kr/theater/MovieCollage)

가장 대표적 다양성 영화 상영관인 CGV 무비 꼴라쥬는 2004년 10월에 운영을 시작하여 365일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멀티플렉스 내에 무비 꼴라쥬를 위치시킴으로써 관객들이 보다 쉽게 다양성 영화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무비 꼴라쥬는 상영에서만 그치지 않고, 개봉 화제작이나 예술 영화를 선정하여 초청 인사들의 해설을 통해 영화의 감동과 이해를 더하는 시네마톡, 미술관처럼 큐레이터를 통해 영화관람을 서포트하는 큐레이터 프로그램, 무비 꼴라쥬 기획전/영화제, 관객프로그래머 MAP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서울아트시네마(http://www.cinematheque.seoul.kr/)

2002년 5월에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로 개관하였습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1991년 '연극오 좋영화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시네마테크 운동을 통해 예술영화를 공유하는 공간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2년 1월에 출범한 비영리법인입니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오랫동안 국내의 독립·실험영화 및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고전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해왔습니다.


▲ 사진3 서울아트시네마

 


◎ 미니씨어터 아트나인(http://www.cinematheque.seoul.kr/)

또 지난 3월 1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는 다양성 영화 전용관인 미니씨어터 아트나인도 문을 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극장 로비 전체가 레스토랑과 커피숍로 이루어진 것이 참 이색적인데요. 이처럼 영화를 보고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도 한 장소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인 동시에 아늑한 여가시설인 셈이죠. 이로서 강남과 강북에 각각 하나씩 다양성 영화 상영관이 생기게 되었는데.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 사진4 미니씨어터 아트나인

 

  씨네큐브(http://www.icinecube.com)

또 다른 다양성 영화 상영관으로는 씨네큐브가 있습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는 지난 2012년 관객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CGV무비꼴라쥬의 시네마톡처럼, 씨네큐브에는 상영영화의 감독과 배우, 평론가를 초청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씨네토크가 있습니다. 그와 함께 다양한 예매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 사진5 씨네큐브

 한국만화박물관(http://comicsmuseum.org)

또한 가장 최근인 4월 19일에는 부천시와 경기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을 다양성 영화관으로 지정했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의 상영관에서는 판타스틱과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영화 관람은 물론, 만화박물관까지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다양성 영화를 상영활 계획이지만, 5월말까지는 상영관에서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인 '천방지축 빼꼼' 뮤지컬 공연이 예약되어 있는 관계로 향후 시간대를 조정하여 정기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성 영화와 상영관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저도 이처럼 많은 다양성 영화와 상영관이 있다는 것을 기사를 작성하면서 알았답니다. 위에 언급한 네 개의 영화 말고도 여러분이 잘 아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렛 미 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워낭소리> 등도 모두 다양성 영화로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작품들입니다.

다양성 영화의 시작은 초라했습니다. 주로 예술영화를 상영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객석이 텅 빈 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영화 수입사들이 이들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싶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그만큼 관객들이 다양한 영화, 예술 영화에 목말라하고 있었다얘기겠지요? 상영관 수 부족으로 영화를 틀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날 정도라고 하네요.

 

 

 

고예산과 큰 스케일로 점철된 영화에만 길들여졌던 눈과 마음을, 다양성 영화와 함께 넓히고 확장해보세요! 그렇다면 지금보다

더욱 풍성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더 많은 다양성 영화들로 한국영화계에 '고르는 재미'가 가득해지길 바라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의 다양성 영화를 응원합니다!

 

 

◎ 사진출처
- 사진1 CGV 무비 꼴라쥬 홈페이지
- 사진2 네이버 영화
- 사진3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 사진4 오마이뉴스 기사 발췌
- 사진5 씨네큐브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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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고물가, 경쟁시대에 살고 있으면 "아~ 일상이 팍~팍~하다" 와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렇게 일상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 즐겁게 웃으면서 굳어진 몸과 마음을 풀고 싶어 TV 코미디 프로를 보거나 영화관, 공연장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팍팍한 일상에 웃음활력소를 준다고 내걸은 영화제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 중이라고 하여 상상발전소에서 급히 출동했습니다.




(상상발전소 블로그에서 자주 소개되었던 장소인 한국만화박물관, 언제가도 친숙하네요^^)

 


오늘 상상발전소에서 소개하는 특별한 영화제는 일상에 코미디와 만나는 "애니마니아 영화제"입니다.

 

 

영화제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는데요.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을 일반 시민들과 함께 관람해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현되는 '일상의 코미디'를 여러 세대와 함께 공감는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제라고 하는데요.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제라 주말을 맞이해 가족단위 관람객과 애니매이션 마니아 관람객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상영 영화티켓을 무료로 티케팅할 수 있었고요. 영화에 관한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데스크에 배치된 인쇄물로 쉽게 확일할 수 있었습니다.

 



상영관에 들어가기 전 잠깐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들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애니마니아 영화제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즐거웠는데요.

 



전시관 한켠에는 인물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캐리커쳐' 공간이 있었는데요. 캐리커쳐 그림을 카메라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그려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캐리커쳐 공간 옆에는 '귀차니스트'란 신조어를 만든 웹툰 캐릭터 "스노우캣"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스노우캣 이미지 전시 뿐 아니라 설치물 전시도 있었고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자쓰기' 등 같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스노우캣의 혼자놀기 중 하나인 "상자쓰기"를 직접 해보았습니다. 낯설지만 재미있던 체험이었습니다.^^

 

 

스노우캣 전시 감상 후 1층 내부에 큰 공간을 차지해 전시하고 있는 캐롤공연과 함께하는 만화전과 만화가들의 송년, 신년인사 카드 전시를 감상했습니다.

 

만화가들의 송년, 새해 인사 카드
(이렇게 재미있고 예쁜 카드를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을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만화 모음전시.
('크리스마스'란 주제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와 놀라웠던 전시였습니다.^^)


만화박물관 1층 내에 있는 전시, 체험장소를 둘러본 뒤 애니마니아 영화제 상영관으로 향했습니다.
무료 상영이고 제가 취재한 날이 주말이다 보니 가족단위 관객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영관으로 들어가는 줄 또한 생각보다 길어서 애니마니아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음을 확일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마니아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TV나 기타 매체에서 흔히 접할 수 없 <오타쿠>라 불리는 일본 애니마니아들의 OVA(Original Video Animation)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가족 대상의 작품들이 주로 상영되었는데요. 이번 행사로 애니메이션이 단순히 애니메이 선호층으로서 애니마니아나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받는 천덕꾸러기가 아니라 문화적 확장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애니마니아의 긍적적 사회 현상에 대한 가치있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애니메이션은 가족애니메이션,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전, 아오키준 감독전, 피핑라이프였고요. 제가 가서 본 애니메이션은 마시마 리이치로의 감독전 #2였습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었고 일본 특유의 코미디를 느낄 수 있어서 새로운 자극이 되었던 영화제였습니다.




 

제 1회 애니마니아 영화제 후기

 '마니아들의 애니메이션이 단순히 애니메이 선호층으로 애니마니아나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받는 천덕꾸러기가 문화적 확장과 산업적 가치 창출하는 애니마니아의 긍정적인 사회현상에 대한 가치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 영화제의 진정한 취지'라는 것과 '일상코미디'란 주제로 팍팍한 일상에 웃음을 주는 활력소가 되는 영화제라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고 실제로 영화제에서 정말 신선한 자극을 받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주최측에서 타겟으로 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조금 부적절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제 시기가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무료 관람이라  많은 가족관객들이 오셨기 때문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컨셉이 좋긴 헸었지만 이제 막 한글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경우 영상과 빠르게 지나가는 해석 자막을 보는 것이 조금은 버겁지 않을까 생각도 되었고 일본 특유의 개그코드는 타문화의 신선한 충격이기도 하지만 간혹 어린이들이 보기엔 부적절한 성적 코드가 있는 코미디가 나오기도 해서 어린이랑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애니마니아 영화제가 이번이 1회 째인 영화제라 단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게 하고 가능성을 제시하는 좋은 취지인 만큼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애니마니아, 그리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즐기는 일반 관객층들에게 마니아 층의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애니마니아 영화제" 앞으로 2회, 3회 쭉~쭉~ 번창하는 영화제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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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에 전해지는 추억 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오세요!]

상상발전소/KOCCA 행사 2012.01.18 17:0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방학인데 가족들과 함께 즐길만한 공간 어디 없을까? 하는 분들~!

집에 있긴 심심한데 야외에서 놀긴 춥고, 실내에서 문화생활 즐겨보시고싶으신 분들~!


중장년층에겐 오래된 향수를, 청년들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흥미를 자극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냐고요? 바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한국만화박물관]입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이란?]


한국만화박물관은 한국 만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요즘 인기 있는 다양한 만화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만화를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만화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의 한곳 한곳이 깨알같이 재치 있게 꾸며져 있어, 만화라는 문화를직접 체험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어떤 깜짝 놀랄 공간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만화, 이곳에 다 모여 있다! 만화도서관]


국내외 만화도서와 애니메이션, 학습만화, 그림책, 해외원서 등 읽을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만화도서관!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일반열람실과 영상자료를 볼 수 있는 영상열람실,

어린이용서적이 배치된 아동열람실과 희귀자료가 비치된 자료보존실로 나뉘어 있는 만화도서관은

약 25만 권 가량의국내외 만화 관련 자료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겨보셨을 만한 추억의 만화는 물론이오, 국내외 신간 만화자료가정기적으로 입고되고 있어

최신 유행 만화 서적까지 접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관람료는 평일과 공휴일이 다르니 아래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만화영화상영관]


한국만화박물관에는 웬만한 영화관 못지않은 디지털극장에서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라이온 킹 3D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반 영화관보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한국만화박물관을방문하신다면 필수 코스가 아닌가 싶네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한국만화역사관]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는 한국만화 역사관입니다.

여기서부터한국만화박물관만의 환상적인 만화세계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입구 통로를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반가워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모두 발걸음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들어서자마자 제 나이보다 더 오래된 것 같은 만화들이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소싯적에 즐겼던 만화방도 재현되어 있고요.


 

가로등 아래 피규어까지... 분위기 제대롭니다.

 

 


 

전시 공간 가운데에는 각종 만화 잡지, 단행본 등이 초대형 사이즈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적에 좋아하던 만화잡지도 있네요+_+

지금도 서점에서접할 수 있는 잡지들도 있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벽에 노란색 사각형으로 만든 나무 조형물인 만화인 명예의 나무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사각형 하나하나에 우리나라 만화가분들의 그림과 사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 봤던 추억의 그림도 있고 요즘 보는 웹툰 그림들도 있네요.

 

 



4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통로를 올라가는 동안, 3층의 조형물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천정에 매달려있는 캐릭터 피규어가 마치 만화의 나라를 날아다니는 것 같이 보입니다.

 



[만화를 느끼자! 만화체험전시관]

 



만화체험전시관에 도착하면 제일 처음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간이 눈에 띕니다.

직접 캐릭터나 만화를 그려보고 그걸 전시도 해주니, 아이들에게 정말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외인구단과의 한판 승부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직접공을 던져서 벽면의 스트라이크 존에 맞추는 스크린 게임입니다.

공 한번 던져보려는 관람객들로 남녀노소에게가장 인기 있는 코너였습니다^^

 

 

라이파이라는 만화의 애니메이션도 있었는데, 안경을 안 써도 현장감 넘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것이 리얼 3D일까요? ㅎㅎ

세트는 직접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고 캐릭터 등 움직이는것들은 홀로그램으로 재현되고 있었습니다.

 

 

4층 한쪽 구석에는 기획전시관이 있습니다.

길게는 2달에서 짧게는 몇 주 동안 진행되는 전시로, 그때그때 전시주제가 다르므로 한국만화박물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걸으며 그린 만화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전시작품은 '현산아라리', '므쉬미르', '색으로 말하다' 세 작품으로 모두 네이버 웹툰에서

익숙하게접했던 작품들이었어요. 만화가들이 만화를 그리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답사를 하고

모은 자료들을 볼 수있었습니다. 만화는 참 쉽게 보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은 참어려운 것 같아요.

 





상상발전소와 함께하는 한국만화박물관 투어 어떠셨나요?

방대한 자료와 깔끔한 시설,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로 가득해서 기자는구경하고 사진 찍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항상 이런 취재만 하고 싶네요ㅋㅋ
 

이 외에 한국만화박물관에는 휴게시설, 식당, 카페뿐 아니라 모유수유실도 있어

오랫동안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화의 도시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올 겨울 관람지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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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자기표현시대, PR시대라고 하지요?

 

만화 작가들도 자신들의 작품을 그저 출판사에 입문 혹은 공모전에 당선되는 과거에 방식에서 벗어나 블로그나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자신의 작품과 자신에 대해서 알리는 시대인데요.


그런데 블로그나 카페나 소셜네트워크 등은 직접적으로 내 작품을 투자해주는 투자자들이나 작품 활동을 지원받거나 웹툰 연재, 영화제작, 드라마 제작으로 연결 되는 것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내 작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밥상을 차려주는 자리, 투자관계자, 제작자 들을 한 장소에 초청해 내 작품에 대해 홍보하고 투자받을 수 있는 피칭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피칭대회에서, 혹은 내 작품에 대해 발표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내 작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작품에 대해 어필한다면 직접 투자를 받거나 제작에 도움을 받는 기회와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연결이 되려면 작가들도 프레젠테이션, 피칭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런 자리에서 작품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겠죠??

 

'먼저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일찍 잡는다.'고 하는 옛말이 있듯, 자신의 작품에 대해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만화작가가 제작지원 혹은 투자를 받는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만화작가, 혹은 만화지망생, 그리고 더 크게 말하면 작가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주목하셔도 좋을 기획 & 피칭특강, 12월 9일 토요일에 있었던 "내 작품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방법" 강의와 그 내용을 상상발전소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특강을 듣기위해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에 갔습니다.

  

피칭 특강이 진행되기 전 먼저 만화영상진흥원의 간단한 진흥원 소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요.

진흥원에서는 만화가들을 위한 맞춤형준비사업이라고 해서 주로 홍보, 마케팅, 교육, 특강 이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만화가들을 위한 특강을 3가지 - Step1 피칭 , Step2 협상 , Step3 피칭 - 단계별 기획특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22일 첫 강의로 "협상특강"이 진행되었고 12월 9일이 두 번째 강의로 "피칭특강"이 진행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강연을 해주셨던 강사님은 영화 블라인드, 만화 '마노's Family'의 제작자이시면서 상해국제영화제에서 피칭으로 마켓최고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시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신 윤창업 프로듀서님이었습니다.

  

 



윤창업 프로듀서님 소개에서 '피칭의 달인'이라는 칭하셨는데 피칭의 달인이 말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

어떤 내용을 말하고 어떤 내용을 강조하셨는지 궁금하시지 않은가요??
궁금하시다면 포스팅,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윤창업 프로듀서님은 프레젠테이션 시작에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그리고 피칭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영화 일을 하다가 4~5년 전부터 방송 일을 시작했고 2008년도 말부터 만화 기획부분까지 공부를 해 현재 영화, 방송, 만화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을 하셨고 최근 3년 전부터 영화 쪽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피칭, 프레젠테이션들을 활용해 작품을 파이낸싱하고 기획, 제작하는 부분을 도움 받고 성공한 사례로 자신이 오늘 강의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프레젠테이션 특강에서는 작품의 기획서를 잘 만드는 법, 디테일한 피칭기술같은 책이나 다른 강사의 강의로 들을 수 있는 것들 보단 피칭의 중요성 인식과 피칭 시 반드시 주의해야할 점, 그리고 실제 윤창엽대표가 했던 피칭사례와 시범을 보이는 정도로 특강이 진행된다고 하셨습니다.

 

  

윤창업 프로듀서님은 피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한국에서 애플이 유명하지 않은 2000년대 초, 당시 애플빠(애플의 제품을 매우 사랑하고 애용하는 유저)였던 친구가 스티븐 잡스의 제품 시연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기존에 자신이 알던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재미있는 프레젠테이션', '쇼'여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시연 프레젠테이션에서 본인들이 만든 제품, 뉴미디어가 가진 강력하고 좋은 것들을 말 한마디, 이미지 한 컷, 한 컷으로 보여주는 것들이 가슴에 꽂혔고 그 때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윤창업 프로듀서님은 그 이후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로 영화를 수출하는 사업을 맡아서 하고 계셨는데 2008년도 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중국에서 중국 최고 영화관계자, 투자자들이 100명 넘게 있는 자리에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기회가 바로 상해국제영화제의 프레젠테이션인데요.

기존에 한국에서는 영화시나리오가 나오면 감독을 찾고 연출을 찾는 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여 처음에는 난감해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순간에 떠오르던 것은 애플빠인 친구가 보여줬던 스티븐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었고 스티븐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떠올리며 "좋은 발표를 해보자"는 생각해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급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정보를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책을 봤어야 했는데 빨리 볼 수 있도록 얇고 그림이 많은 책인 "프레젠테이션 젠"이란 책을 골랐는데 이 책이 윤창업프로듀서님에게는 보물 같은 책이었다 합니다.

 

 

 

작가가 동양철학의 개념을 프레젠테이션과 접목하면서 자신이 디자인적인 영감과 스티븐잡스의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정보들을 다루고 있던 책이었는데 그 책이 재미있어 하루 만에 다 읽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상해국제영화제에서 프레젠테이션은 기획서를 읽는 수준의 발표와 지체되는 시간으로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힘들어했었는데 그런 가운데 윤창업 프로듀서님의 발표는 기존의 발표자들과 차별화되게 신선하고 재미있게 발표를 했고 좋은 반응을 얻어 상해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작품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품이 돋보이도록 하는 것이 피칭, 프레젠테이션이고 사람들이 이것에 관심을 가져야함을 역설하시며 프레젠테이션에서 생각해야할 중요한 점에 대해 위인의 명언을 통해 간략히 설명해주셨는데요.

 

 

 

"세련미의 극치는 단순함이다"
"명확한 생각과 스스로에 대한 절제는 대단한 힘이다."
라는 명언으로 프레젠테이션의 단순함, 절제를 강조하셨습니다.


최근의 경향이 '심플함'을 이며 이것이 단순하지만 가지고 있는 핵심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장점,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에서 상대방에게 어필하기 위해 어떤 것을 더 덧붙이기보다 줄이고 생략하고 절제하는 것,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잘 지키는 프레젠테이션이 좋은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미래학자 다니엘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에서 나온 개념 6가지를 제시하셨는데 이 책의 개념을 제시하는 이유는 피칭 뿐 아니라 작업, 혹은 삶을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책의 개념이 정리된 이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다니엘핑크가 위의 여섯 가지 개념들을 10년 전부터 주장해왔고 이런 가치들이 현재 필요하며 6가지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부터 알게 된 스티븐잡스의 스피칭 그리고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을 기본 감으로 잡고 강의를 계속 진행하셨는데요.

 

윤창업 프로듀서님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피칭대회 - 부산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인 KPIF(Korean Producers In Focus),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KG)에서 주최하는 Hit By Pitch, KPIF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행사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런 행사들이 영화기획자 그리고 최근엔 만화제작자들까지 피칭에 참여하고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런 피칭행사들에서 제작관계자, 투자자 등 직접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인물들이 많이 참석하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을 멋지게, 그리고 청중으로 하여금 마음에 남는 피칭을 해야 함을 주장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3가지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생각해야할 것은 "발표목적"으로 피칭의 상황에 맞게 발표의 목적을 잘 설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피칭자리는 작품을 연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권자들과 제작사, 감독들이 있고 피칭을 통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홍보하고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를 놓칠 수 없으며 그 자리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피칭을 하는지 생각을 하고 타겟하는 사람에 맞게 피칭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프로듀서님의 경우 처음 중국에서 피칭을 할 때 기획, 시놉시스 단계에 있는 작품에 중국인들이 과감히 투자하진 않을 것이다 예상을 하고 작품에 대해 욕심을 가지고 홍보하기 보단 '내가 한국 사람이지만 중국에 와서 중국에서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라는 점을 알렸고 그렇게 해서 작품에 대해 피드백해줄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을 통해 발표할 작품을 반년동안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 상해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결국 중국에서 영화를 제작하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목적을 통해 그 다음단계까지 갔고 처음에 목적설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예로 투자자들이 있는 행사장, 그리고 투자자들이 만화를 투자하기 위해 온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부가, 이사판권에 대한 것을 잘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런 작품을 찾으러 온 사람들이라고 했을 때 작품이 만화로서의 재미는 기본으로 어떤 콘텐츠가 되던 갈 수 있는 지점이 어떻게 되는지 그 가능성이 좀 더 보여 지는 부분들을 보여주는 것, 즉 발표 상황이 어떤 목적이 적합한지를 생각하고 그 목적에 맞게 발표를 준비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강조하신 것은 "청중"이었는데요. 발표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청중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며 커뮤니케이션이 쌍방향일 때 힘이 있기 때문에 청중을 고려해야하며 청중이 발표 내용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작업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피칭할 때는 작품에 대해 보는 사람들이 매력에 흠뻑 빠질 만큼 피칭을 해야 하며 피칭을 하러 올라오셨을 때 '나의 작품은 떳떳하다' 그리고 '이 좋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다.'란 그 마음가짐이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나의 모습을 보고 청중들이 나의 작품을 응원해주고 팬이 될 만큼 피칭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청중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세 번째로 생각해야할 것은 "장소"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장소에서 하느냐에 따라 강의실에서 하느냐, 엘리베이터에서 하느냐, 실내에서 하느냐 실외에서 하느냐, 오디오가 되느냐 안 되느냐 등등을 고려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장소가 사운드시설이 잘 안 돼 있는 곳에서 사운드를 활용하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만들어갔다면 효과적이지 못하게 될 수 있는 경우와 같이 어떤 곳에서 발표하는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유의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점들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을 말씀해주셨는데요.
그것은 피칭에서 "단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단 하나의 핵심메시지는 청중들에게 꽂아 넣는 일을 하기 위해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늘 피칭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말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의 핵심메시지를 청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강연을 듣는 사람들에게 오늘 강연에서 이것만은 잊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렇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그리고 피칭할 때 유의해야할 점, 중요한 것들에 대한 강연을 1부에서 하셨고요. 2부에서는 실제 윤창업 프로듀서님이 각종 피칭대회에서 피칭을 했던 것을 피칭상황을 가정하고 강연을 듣는 청중들에게 피칭시범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로 콘텐츠기획창작아카데미에서 졸업우수작으로 뽑히기 위해 발표한 프로젝트이며 현재 다음 웹툰으로 연재가 되고 있는 "마노's family"의 피칭을 먼저 하셨는데 청중이 아카데미의 심사위원이라고 가정하고 그 당시 했던 피칭 상황처럼 시범을 보여주셨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올해 한국영화 흥행작 중 하나인 "블라인드" 를 피칭하셨는데요. Hit By Pitch에서 발표하는 듯이 그 당시의 느낌과 제한시간에 맞게 열정적으로 피칭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영화 프로젝트인 E. V. P에 대해 피칭하셨는데요.
영화제작에 들어갈 작품을 미리 보니 매우 흥미로웠고 앞으로 영화로 개봉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특강 후기> 

이날 하루는 윤창업 프로듀서님의 프레젠테이션 특강 그리고 직접 피칭 시범을 보여주셔서 매우 알찼는데요. 

이런 알찬 특강이 만화가를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만화가분들, 그리고 더 넓은 범위로 창작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작가님들이 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 상상발전소의 기사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들으며 작가분들이 작품발표행사에서 자신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과 그리고 그런 홍보를 돕는 기관을 잘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절실하게 느꼈는데요.

윤창업 프로듀서님의 특강 전 만화영상진흥원의 관계자분들께서도 작가분들이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관이나 행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시면서 도움이 필요시면 언제든지 진흥원 측에 연락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작가님들이 내가 만든 작품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이 좋아하고 수입이 창출되기 바란다면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피칭의 기회, 혹은 투자나 제작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나 기관들을 적극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요즘같은 PR시대 작가들이 작품의 완성도, 재미는 기본, 옵션으로 피칭능력을 갖춘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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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이 문화적 장벽이 낮아 세계시장 진출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다매체시대의 중심 산업이며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82.2% 증액하여 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 글로벌 공동 제작 및 외국 진출 지원 등이 기대되는데요.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쉽지만,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게 성장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는 착한 산업이라는 점, 알고 계시나요? 특히 CGI 애니메이션의 수요가 늘면서 도구나 재료가 간소화되고, 모든 자료가 디지털화되어 전달되어 사람의 아이디어와 기술, 컴퓨터만 있으면 지역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럼 저와 함께 우리나라 지역별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해 살펴보러 떠나보시겠어요?

 


::애니메이션 산업의 종갓집, 서울::

 

 


우리나라 인구의 1/5이 모여 있는 밀집지역인 만큼, 애니메이션 회사도 대부분 서울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애니메이션인 ‘뽀롱뽀롱 뽀로로’(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금천구)와 완구계의 다크호스인 ‘로보카 폴리’(로이비쥬얼, 강남구), 그리고 ‘냉장고 나라 코코몽’(올리브 스튜디오, 구로구), ‘부릉부릉 부르미즈’(삼지 애니메이션, 강남구) 등 내로라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의 상당 부분이 서울에 몰려 있어, 애니메이션 산업에도 수도의 아성을 지키고 있네요.

 

 


::서울, 보고 있나? 만화 도시 부천시의 위엄, 경기도::

 


경기도는 애니메이션뿐만이 아니라 영상, 만화, 출판 등 지역 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의 약 20%가 경기도에서 창출되었었는데요.(2009년 기준) 기업 매출액, 고용인원, 수출액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와 각종 허브-지원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천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특화산업으로 하는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한국만화박물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만화의 거리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애니메이션 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부천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들어는 보았나, 질풍 기획’과 ‘놓지마, 정신줄’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한 인기 웹툰의 애니메이션화,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OVA(Original Video Animation)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문화를 창조한 ‘고스트 메신저’(스튜디오 애니멀, 원미구),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연계한 ‘투모로우 애니스타’ 프로젝트의 ‘미호 이야기’(일렉트릭 서커스, 원미구), 동명의 인기 만화를 리메이크한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스튜디오 카브, 원미구) 등 전 연령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는 특징이 있으며,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인 2D 애니메이션 제작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샛별, 강원도::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발표로는 강원도의 문화 콘텐츠 매출액이 전국의 0.4%에 불과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의 불모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산업은 전국 매출액 비중의 1.4%를 차지하여 강원도의 문화 콘텐츠 평균의 3배를 웃도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강원도의 애니메이션 대표작으로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지원한 ‘구름빵’(DPS, 춘천)이 있으며,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어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연계하는 애니메이션 개발, 선도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하니, 애니메이션 허브 도시로서 강원도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숨어 있는 강호의 실력파, 전라도::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으로 뮤지컬, 서적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우당탕탕 아이쿠’(마로스튜디오, 광주)는 광주시와 광주의 애니메이션 회사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시와 업체, 그리고 시의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중심으로 제작되어, 지방에서도 고품질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합니다. ‘우당탕탕 아이쿠’는 시즌2 까지 제작, 방영되어 지방 일자리 창출에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네요.

 

 


::전통적 소재 발굴로 기대 상승?! 충청도::


충청도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선방이 눈에 띕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첨단산업 육성기관을 목표로 하는 충청도의 충남테크노파크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3D 입체 영상 산업으로 세계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도에서는 양궁이나 서동과 선화공주 등 우리나라와 지역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제작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머지않은 시일에 선보여질 작품들이 기대됩니다.

 

 


::갈매기 구단 만큼이나 개성만점 콘텐츠, 경상도::



부산에는 독특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제작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라독스 시리즈’(네오테크놀러지, 부산)는 시즌 3까지 제작되었고, ‘보글보글 쿡’(스튜디오 반달, 부산)은 시즌 2가 방영 중입니다. ‘도라독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보글보글 쿡’은 플래쉬 애니메이션인데요, 개성적인 지역 특색처럼 다양한 기법의 애니메이션들을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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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 학생들이 만든 참신한 애니메이션과 만날 수 있는 기회,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영화제로 도약하고 있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올해 13회를 맞이했습니다.

부천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1월 4일(금)부터 11월 8일(화) 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되며 약 30여국 200여 편의 학생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주요행사로 애니메이션영화제, 애니페어, 교육 컨벤션, 전시 및 부스행사가 진행되는데 제 13회 PISAF에선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어떠한 특별함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영화제

 

한국만화박물관 2개의 공식상영관과 2개의 오픈극장에서 개막식/폐막식작품, 학생경쟁부분, PISAF초청작,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트 스튜디오인 폴리마쥬에서 만들어진 파리의 고양이(2010)가 상영되며
폐막작은 11월 8일 폐막식 당일에 공개됩니다. 

 

개막작 파리의 고양이 스틸컷

그리고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국제학생경쟁작, 장편, 월레스와 그로밋 기획전, 옴니버스, 세계교류영화제,
학생/인디 감독 스페셜 등을 상영하고 있고 온라인예매/현장예매 모두 가능합니다.

 

 

애니메이션영화제의 특별함1: 온라인 경쟁작 관람

 

 

지금 PISAF 온라인경쟁작들이 현재 곰TV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곰TV에서 24시간 오픈된 온라인 상영되는
작품들은 관객의 투표로 온라인 우수상을 선정합니다.

곰TV PISAF온라인상영관(http://ch.gomtv.com/715)으로 가셔서 참신하고 기발한 학생들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시고 투표도 참여해보세요.

 

 
애니메이션영화제의 특별함2 : 마스터클래스

 



마스터클래스는 존 머스커 감독이 들려주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세계, <인어공주>, <알라딘>, <헤라클레스>, <보물성> 그리고 <공주와 개구리> 까지. 아울러 <인어공주>의  탄생과정과 메이킹 작업을 공개합니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들, 직업인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제작과정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라면 꼭 관람해보세요.

 

 
애니메이션영화제의 특별함3

올해 상영관중 특별한 장소는 '심야자동차극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1월 5일부터 6일 심야시간 뽀로로, 구름빵, 슈퍼배드와 같은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심야자동차 극장에서 즐겁게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같습니다.

심야자동차극장 관람은 각 시간대별 선착순 50명이라고 하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세요!!

 

애니페어 

애니페어에서는 글로벌잡페어,글로벌잡세미나, 학생/인디마켓이 진행됩니다.

 

 
글로벌잡페어

글로벌잡페어는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싶어 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PISAF 최대의 인적 네트워크 프로그램 글로벌 잡 페어는 전국의 유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VFX 스튜디오 등 관련 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며 최종적으로는 관련 업체로의 취업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올해 현장 실무진들의 크리틱과 세미나로 지원자들에게 글로벌적 마인드와 실무경험을 강의하는 자리이니 애니메이션업계로 구직을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잡세미나

현장 크리틱 진행자들이 진행하는 글로벌 잡 세미나로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주제를 통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줄 시간 세미나입니다. 폴리곤 픽쳐스의 요이치 아타카, 라이카의 Mark Shapiro,애니타임의 Alan Wan 등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합니다.

 

학생인디마켓

학생/인디 스페셜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 개인 프로젝트 부스를 제공해 개인 브랜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콘텐츠 수급자들에게는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손쉬운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공간입니다. 작가들의 애니메이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니 애니페어에서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컨벤션 

교육컨벤션에서는 애니특강으로 3D 애니메이션 <아바타>의 페이셜 모션캡쳐 강의와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됩니다.



3D 애니메이션 <아바타>의 페이셜 모션캡쳐 강의

PISAF2011 애니특강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바타의 페이션 모션 캡쳐 강의 선보입니다.

 
국제학술대회

아시아지역, 대학에서의 애니메이션 교과과정 탐구하는 자리로 말레이시아, 한국, 중국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초빙하여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과 교육자들을 위한 창조과정 분석과 한국 애니메이션 교육의 현실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

 

전시 및 부스행사

PISAF전시에서는 PISAF2011 국제만화애니메이션 교수, 작가 초대 기획전, 세계 대학관, 한국애니메이션관,
2011고교대전수상작전시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부스행사에서는 자이로 애니메이션 체험교실, 툰토이 플레이코너, 만화/애니메이션 구연동화, 부천 필하모닉 애니메이션 OST연주회 등 다양한 체험, 관람 부스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 느끼시려는 분들은 전시를 관람하시고 부스행사에 참여해봐야겠죠???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전 세계 학생들의 애니메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업계에 취업동향과 업계종사자들의 세미나, 학술대회, 전시/부스행사 등을 볼 수 있어 매우 알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경우 학생들만이 가진 신선함, 기발함 때문에 작품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관련종사자 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흥미롭고 즐거운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의 그림이 여러 장이 모여 움직임이 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신비롭고 매력적인 분야이니까요!!!애니메이션을 보고 느끼시고 싶은 분들은 만화의 도시 부천에서 열리는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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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