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플랫폼 생태계. 플랫폼, 세상을 연결하다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1.10 14:0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격월간 <케이콘텐츠>는 문화・콘텐츠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의견과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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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및 그림 출처

케이콘텐츠 2017년 1, 2월호(vol.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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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스타트업콘 2016’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9.30 09:55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예술이 창업에 크리에이티브를, 창업이 예술에 이노베이션을..

한콘진,‘스타트업콘 2016’개최

 

다음달 11-1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 창업, 예술을 만나다주제로 진행

<IDEO>, <아두이노>, <SXSW>, <Sonar> 등 고위 관계자 대거 방한

콘퍼런스, 새로운 형태의 피칭 쇼케이스, 콘서트, 네트워킹, 워크숍 등 열려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 명성의 스타트업 관계자, 예술가, 혁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해외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Startup:CON 2016(이하 스타트업콘)’을 다음달 11~12일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스타트업콘은 창업, 예술을 만나다(Entrepreneur X Artist = Creative Innovation)’를 주제로 <창업가가 묻다>, <예술가가 묻다>, <혁신가가 답하다> 등 총 3개 트랙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초청 창업가, 예술가의 강연과 파트너들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콘퍼런스 창업가와 예술가가 협업하는 쇼케이스 융합 공연 형태의 콘서트 네트워킹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미국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기업 <IDEO>의 공동창업자 톰 켈리(Tom Kelly)‘Creative Innovaition’을 주제로 개막 기조 강연을 펼치고, 다음날 오전 10시부터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컴퓨팅 플랫폼 <아두이노(Arduino)>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쿠아르틸레스(David Cuartielles)예술과 기술의 만남, 개방적 혁신을 주제로 둘째 날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스타트업콘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와 통찰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 다수 마련된다. 세계 최대 창조산업 페스티벌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총괄 기획자 휴 포레스트(Hugh Forrest)와 영화 스타워즈에 출연한 로봇 BB-8을 제작한 스타트업 <스피로(Sphero)>의 창업자인 이안 번스타인(Ian Bernstein)이 강사로 나선다.

 

미국 CNBC에서 방영되는 산업계 저명인사 인터뷰 쇼인 <The Valley Girl Show>의 창작자 겸 진행자인 제시 드레이퍼(Jesse Draper)는 유기농 식품 프리미엄 온라인 마켓 O2O 스타트업 <마켓컬리>의 창업자 김슬아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 이혜민 대표와 <The Valley Girl Show> 스타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형 페스티벌 <소나르(Sonar)>의 마케팅 총괄 키케 니모(Kike Nimo) <태양의 서커스> 예술 감독 마리옹 반 그런스벤(Marjon Van Grunsven) 리한나(Rihanna), 제이지(Jay-Z) 소속사인 <락네이션 레코드(Roc Nation Records)>의 대표 샤카 필그림(Chaka Pilgrim)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앨범 제작자 캐런 곽(Karen Kwak)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더불어 구글 데이터 아트팀의 타카시 카와시마 UN의 가보 아로라(Gabo Arora) 500스타트업(Startups)의 이잉 루 등 세계적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아트 디렉터들이 각 회사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그 외에도 <HAX>, <테크스타> 고위 관계자들이 방한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콘 2016의 기조 연사들인 <IDEO>의 톰 켈리와 <아두이노>의 데이비드 쿠아르틸레스가 직접 창업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도 열린다. 또한 한국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바이너리VR>, <Smule> 관계자들이 미국 내 스타트업의 창의성(Creativity)의 중요성에 관해 논의를 펼치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D.Talks with 스타트업콘코너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 스타트업콘에서는 국내 스타트업과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기술에 예술과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트업 피칭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적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창의적인 쇼케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우디오(GAUDIO)>, <프로그램스>, <()아카인텔리전스>, <()Urbanbase>, <COOLJAMM> 등 총 11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하태석 건축가, 일렉트로닉 뮤지션 <IDIOTAPE>, 밴드 <잠비나이>, 디자이너 병문 서, 윤성호 감독 등이 이들과 협업해 전례 없는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우디오는 가상현실용 오디오 프로그램을 세계적 크로스오버 퓨전국악 밴드 잠비나이의 실제 공연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아일랜드의 팬푸티지(FanFootage)와 폴란드 피트(FEAT Sp.zo.o.) 4개의 해외 스타트업도 참가해 스타트업 피칭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콘 2016에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 창의적인 혁신에 관심 있는 100명의 창업가와 예술가를 우선 초청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100명의 창업자와 예술가에게는 특히 연사와의 점심 및 애프터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예술가는 9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스타트업콘 홈페이지(www.startupcon.kr)에서 자기소개 및 참여목적 등이 포함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 참가자는 105일부터 별도 신청을 받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서희선 부장(02.2161.00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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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15회를 맞이한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2015)'은 "콘텐츠, 연결과 확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17일과 18일에 ‘국제콘텐츠콘퍼런스 2015(DICON 2015,이하 디콘 2015)’가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디콘 2015’는 “콘텐츠, 연결과 확장(Content, Further Connection and Extension)”을 주제로, 기조 강연, 세션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웹툰포럼, 할리우드멘토세미나, 수출실무워크숍, K-컬처 정책포럼 등의 행사를 연계하여 콘텐츠 산업에 대해 다양하게 논하는 공론의 장이었습니다.


특히 콘텐츠 장르 간 융복합과 이종 산업과의 결합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영역을 넘나들며 또 경계를 허물며 확장해나가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주목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콘 2015’ 첫째 날 현장에서는 어떠한 이야기가 오갔는지 상상발전소에서 전해드립니다.



‘디콘 2015’은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환영사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콘텐츠 간의 융복합, 콘텐츠 산업과 핀테크·리테일, 한국과 중국·인도네시아 간의 교류, 협력 등에 대해 선두적으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연계 행사를 통해 함께 화두를 공유, 논의하고 통찰력을 얻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도 ‘디콘 2015’에서 이루어질 논의를 통해 콘텐츠 산업이 비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기조 강연으로는 ‘데일리모션(Dailymotion)' 아시아 콘텐츠 총괄 이사인 ‘앙투앙 나자렛’이 “신 디지털 시대를 맞는 미디어”라는 주제를 다루었는데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어 온 디지털 혁명의 여정을 개인적인 경험과 연결 지어 이해를 높인 강연이었습니다. 디지털 혁명을 통한 변화를 제시하며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들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보완적으로 대응하며, 가치를 공유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사진 2 중국 콘텐츠 산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응 방안을 밝힌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산업정책 부원장


또한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 부원장은 “2020 차이나 드림에 조율하기”를 주제로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중국에 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제시하였습니다. 중국 시장은 향후 2년 내로 일본을 추월하고 2020년 정도에는 미국을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을 큰 시장이 있는 곳, 우리에게 굿윌(good will)이 있는 곳, 전략적으로 거점을 확보할 곳으로 보며 주요 전략을 밝혔습니다. 충칭을 새로운 거점 시장으로 하여 교류하고 한중문화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투자유치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하여 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하였는데요. 한국과 중국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콘텐츠 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17일에는 “콘텐츠, 산업의 확장”, “콘텐츠, 핀테크와 리테일”, “콘텐츠, 중국·인니 교류방안”으로 나누어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다룬 “콘텐츠, 산업의 확장” 세션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듣고 왔는데요.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확장” 트랙은 ‘헝그리앱’의 ‘고혜석’ 이사, ‘KT뮤직’의 ‘장준영’ 전무, ‘맙 크러쉬’의 ‘김고은’ 경영개발 공동책임자가 진행하였습니다.


▲ 사진 3 플랫폼 서비스 중 하나인 '지니 라이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KT뮤직'의 '장준영' 전무


세 회사 모두 플랫폼 사업자로서 접근 방식의 확장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요. ‘헝그리앱’은 온라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이지만 기존의 방송 포맷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오프라인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음악 분야와 같이 다른 장르의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중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게임 산업 내 인프라를 견고히 하고 게임유저와 게임 개발사에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KT뮤직’도 ‘지니 라이프’를 ‘심리스(seamless)'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니 라이프’ 서비스를 온라인, 모바일에서뿐만 아니라 스마트 워치, 자동차, TV,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작동 가능하게 개발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끊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죠. ‘맙 크러쉬’ 또한 웹, 모바일 상관없이 게임 화면을 라이브 스트리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유저들이 더욱 간편하게 게임 리뷰를 할 수 있고 자발적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세 회사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각자 기반을 둔 게임 산업, 음악 산업이 선순환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통적으로 보였는데요. 이들의 플랫폼을 기점으로 창작자들도 비교적 쉽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인식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루어진 “콘텐츠 산업: 미래를 말하다” 트랙에서는 ‘피키캐스트’의 ‘장윤석’ 대표, ‘CJ E&M’ tvN본부의 ‘이명한’ 본부장,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작곡가인 ‘윤종신’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콘텐츠 제작자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 사진 4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콘텐츠 제작자들


‘피키캐스트’는 콘텐츠 소비 방식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을 때 기회를 잡은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마련한 것이죠. 반면 ‘tvN'은 전통 미디어인 TV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방송국으로 시대의 변화에 적절한 대응이자 방어를 해야 했는데요. ‘tvN'은 <신서유기>를 통해 5000만 뷰를 달성하였으며 웹 플랫폼에서도 방송 화법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의 방식이 여전히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물론 새로운 흐름에 전면적으로 뛰어든 ‘피키캐스트’와 흐름을 읽어내고 기존의 방식에서 약간의 변주를 통해 대응한 'tvN'의 방식에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일정 부분 성공한 사례라는 점에서 다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충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봅니다.


디지털 혁명을 더 먼저 겪은 음악 산업에서는 또 다른 콘텐츠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붕가붕가레코드’는 인디음반 제작사로서 어떻게 하면 위험 요소를 가능하면 최소화할 수 있는지 고민해왔다고 합니다. 해답을 일명 ‘오래된 미래’에서 찾았는데요. 아날로그 방식인 레코드판(vinyl)을 소장용으로 제작하여 유통 창구를 새로이 마련하였습니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매 달 음악을 발표하는 꾸준한 성실성으로 승부를 보았습니다. 6년 간 60여 개의 곡을 발표하면서 점차 ‘월간 윤종신’은 자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아는 사람들은 알고 소비하게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아날로그로의 회귀나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이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 사진 5 '국제콘텐츠콘퍼런스 2015'의 첫째 날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이 외에도 “콘텐츠, 핀테크와 리테일” 세션 콘퍼런스에서는 ‘카카오 핀테크’, ‘PAYCO’, ‘넥스트뱅크’, ‘라인프렌즈’, ‘BGF리테일’ 등에서 참석하여 콘텐츠 산업과 핀테일, 리테일 사업이 결합하였을 때 지니는 파급력과 연계점을 모색하였다고 합니다. 또 “콘텐츠, 중국·인니 교류방안” 세션 콘퍼런스에는 ‘화책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MNC 미디어‘ 등 중국, 인도네시아에 주목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참여하여 시장으로의 진출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디콘 2015’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최근 변화와 이슈들을 다루며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하였는데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영토, 콘텐츠로 넓힌다!”라는 결심이 가장 어울린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디콘 2015’ 둘째 날에는 또 어떠한 이슈들을 살펴보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둘째 날 현장도 역시 상상발전소에서 확인해주세요!


ⓒ 사진 출처

- 표지, 사진 직접 촬영

-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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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는 무슨 일이?, 스타트업 산업 키워드 BEST4

상상발전소/문화기술 2015.10.15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최근 몇 년간 본인의 생활이 무언가에 의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스마트폰을 꼽고 싶은데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기 전과 후의 생활은 정말 다르지요. 스마트폰이 있기 전, 인터넷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찾아 켜야 했고, 모르는 영단어를 찾기 위해서는 따로 사전을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어떤가요, 새로운 산업의 한 영역의 발달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이와 관련하여 ‘스타트업 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스타트업 기업‘이란 신생벤처기업을 뜻하는 말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인데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지요. 스타트업 기업은 주로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지닌 기술, 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지칭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도 처음엔 스타트업 기업이었지요. 이처럼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 기업.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빅데이터’는 커스터마이징 시대라고 하는 오늘날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맞추는 ‘커스터마이징’과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뜻하는 ‘빅데이터’.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 두 개념 간에는 긴밀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빅데이터란, 휴대폰 통화량, 카드결제, 기상정보, SNS메시지 글 등 모든 영역에서 축적된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뜻합니다. 이 ‘빅데이터’는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데이터들을 장소, 시간 대, 고객정보 등과 결합하여 분류한다면 또 다른 정보가 나오게 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지요. 대표적으로, SNS에서 특정 사건에 대해 올라오는 수만 건의 감정표현 용어들을 정리해, 상품 마케팅과 여론조사에 활용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루빅스’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개인의 특성에 맞춘 뉴스를 제공해 주는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가 평소에 관심 있게 지켜봐오던 뉴스들을 종합 해, 새로운 ‘추천’뉴스를 포털 상단에 띄우는 서비스입니다.

 

▲ 사진 1 ‘다음 카카오’에서 적용 중인 ‘루빅스’시스템


친절하게 뉴스를 골라주는 시스템이라니. 누군가에게 관리 받는 느낌도 들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해 보입니다. 실제 현대인들은 포털사이트, SNS에서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뉴스를 클릭하기도 전에 ‘뉴스 소비 피로도’를 느끼기도 한다는데요. 이처럼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은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외출을 했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미처 끄지 못한 가스레인지를 끄거나, 전등을 켜는 모습을 TV 속에서 본 적 없으신가요? ‘사물인터넷’ 즉, 사물들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기술을 뜻하는 IOT는 이처럼 우리 생활과 맞닿아 있습니다.


▲ 사진 2 스마트폰을 통해 밖에서도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일러


그렇다면 IOT는 어느 분야에 쓰일까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집안 사물 외에도 공공시설, 제조업, 자연재해 예측 등 무궁무진한 부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차로에서 실시간으로 사람과 차의 위치 정보를 알아볼 수 있고, 생산 작업에 쓰이는 공정 프로세스와 정확한 모니터링에 쓰입니다. 사물인터넷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이러한 ‘신속함’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니터링’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처럼 IOT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에서는 IOT관련 한 다양한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물을 넘어 현재는 로봇에까지 적용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누리게 될 앞으로의 생활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나요?



여러분.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있으셨나요? 저는 쥬라기 월드 로비 가운데 공룡의 모습이 나타나는 가상장치였습니다. 아이들이 허공에 손을 대고 손짓을 하는 동시에 공룡들의 모습이 변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튀어나왔지요. <쥬라기 공원>을 보지 않으신 분들도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이와 같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가상현실은 이처럼 인공적으로 실제와 유사한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한국 콘텐츠진흥원 블로그에서도 자주 다루었듯, 가상현실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는 게임입니다. 평면의 모니터 속에서만 존재 했었던 게임들이 이제 보다 현실과 밀착되어 우리 곁에 다가온 것인데요. 게이머들은 더욱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영상 1 ‘홀로렌즈’를 이용한 인체 분석


게임, 애니, 전시관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적용되는 것 외에도, 가상현실 기술은 의학에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전공자들은 눈앞에서 인체 모형을 3D화면으로 직접 돌려보기도 하고 해체 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번 불필요한 해부를 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미래산업 키워드는 ‘핀테크’입니다. ‘핀테크’, 그 용어는 생소할 지라도 이 기술은 우리 생활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데요. 최근 TV광고에서 지갑도 없이 몇 초 되지 않는 시간에 결제를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핀테크는 이름 그대로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를 뜻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핀테크가 있기 전에는 모바일 뱅킹을 주로 써왔지요.


▲ 사진 3 핀테크 서비스의 장점을 다룬 ‘페이코’광고


하지만 핀테크는 모바일뱅킹에서 한층 더 확대된 개념입니다. 단 몇 초 되지 않는 사이에 이루어지는 쉽고 간단한 결제인데다, 카드를 집에 놓고 와도 사용할 수 있지요. 이런 핀테크가 가진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엇보다 우리가 만드는 데이터에 있습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여기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은 데이터가 됩니다. 이를 통해 금융사들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겠지요.



지금 까지 스타트업 산업 키워드 4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어떤가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경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제조업이 꼽히곤 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시대가 열린 이후,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졌습니다. 미래에는 하드웨어보다 그 안을 채울 다양한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해 진 것이지요.


최근 세계적인 IT기업 구글은 스마트카 산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찍이 세계적인 기업들은 미래 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국내 기업들도 스타트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들이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는 이들이 금융, 문화, 마케팅, 의학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기술 하나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의 고유 특성 상 개개인의 데이터가 창출될 수 있기 때문에 IOT, 핀테크 모두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도 미래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IT, 디지털 산업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 머지않은 미래 시장을 책임 질 국내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사진출처

표지 Pixa Bay

사진 1 다음카카오 공식 블로그

사진 2 ‘귀뚜라미 그룹’ 홍보 사이트

사진 3 페이코 공식 사이트

Ⓒ영상출처

영상 1 ‘마이크로 소프트 홀로렌즈’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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