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과 방송 콘텐츠의 수용

상상발전소/콘텐츠이슈&인사이트 2018.10.01 17: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주52시간 근무 시대로 접어들면서변화될 미래에 대해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이 글에서는 주52시간 근무제의 도입이 방송 콘텐츠의 수용에 미치게 될 변화와

그에 따른 방송사의 전략에 대해 다루었다.

주52시간 근무제의 도입과 유사하게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주5일 근무제 도입 당시에도 TV 시청 패턴이 변화할 것이라는 분석과 전망이 있었고,

방송사들은 금요일 밤과 주말의 편성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에 대응했다.

주52시간 근무제는 평일 저녁시간의 방송 콘텐츠 이용량의 증가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송사는 편성 변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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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진아(공주대 영상학과 교수)




2018년 2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주52시간 근무 시대가 시작되었다. 사업장 규모별로 시행시기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씩 주중 5일 근무(40시간)에 연장 근로는 12시간까지만 허용된다. 일주일에 52시간 이하로 일할 것을 법적으로 보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노동 현장의 기대와 기업이 감당해야 할 부담,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등 다양한 논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더불어 주52시간 근무제가 우리들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전망도 조심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같은 단어는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의 삶을 전망하는 주요 키워드이다.


이렇듯 다양한 시각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주52시간 근무제가 그만큼 우리의 삶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방송 콘텐츠의 이용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방송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주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한 수많은 논의들을 뒤로 하고, 이러한 질문에 대답해 보고자 한다.



주52시간 근무제의 도입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논의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던 시기를 떠올리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3년 8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04 년 7월부터 본격적인 주5일 근무 시대가 열린 바 있다. 그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다양한 우려와 기대가 있었다.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와 여가의 증가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그것인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금의 논의와 대동소이하다.



주5일 근무제의 도입은 근무시간의 단축이라는 점에서 주52시간 근무제와 유사하지만, 주말이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지금은 주5일 근무가 정착되어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온전히 주말로 활용하고 있지만, 주5일제 도입 이전까지는 토요일 오전 근무가 일상적이었다.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짧은 주말 대신 이른바 '불금'으로 불리는 금요일 밤부터 시작되는 긴 주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당시에는 새롭게 얻게 된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주중의 근무 시간 축소와 주말의 여가 시간 확대가 TV 시청 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분석도 있었다(배진아, 2003; 최용준, 2004). 당시의 분석에 따르면 주말의 확대로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 활동이 많아지고, 금요일 밤부터 주말의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에 따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가족 단위의 예능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금요일 프라임타임(prime time)에는 드라마가 편성되는 등의 변화가 뒤따랐다. 또한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로 시청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되 었다. 금요 드라마와 금토 드라마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대표적인 편성이며, 토요일 저녁시간은 지금도 여전히 가장 강력한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되는 시간대로 자리 잡고 있다. 방송사들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주말 시청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았을때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주5일 근무제는 주말의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변화라는 점에서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주52시간 근무제와는 크게 다르다. 주5일 근무제가 주말의 여가 활용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면 주52시간 근무제는 평일 저녁 시간의 모습을 바꾸어 놓게 될 것이다.


주52시간 근무제가 사람들의 여가 활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와 관련하여 몇 가지 새로운 경향이 발견 되고 있다. 일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직장인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강좌를 늘렸고 춤, 음악, 드로잉, 필라테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강좌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줄어든 소득을 메꾸기 위해 저녁에 또 다른 일거리를 찾는 이른바 ‘투잡’족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찍 퇴근해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를 하거나 취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소득을 늘리기 위해 알바를 하거나 두번째 직업을 찾아서 더 치열하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저녁 시간을 이렇게 생산적인 일에 투자하지는 않는다. 새롭게 주어진 삶의 여유를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 모두 각자의 개성에 맞게, 각자의 인생관에 맞게 여유 시간들을 채워갈 것이다.



그렇다면 방송 콘텐츠의 이용 행태는 어떻게 달라질까?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 예술계에서는 사람들의 문화 활동이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짧은 저녁 시간을 영화관이나 공연장을 찾는데 쓰기보 다는 TV 시청이나 방송 프로그램 다시보기 등 손쉬운 여가 활동에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높다. 방송 콘텐츠 이용 시간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을 손쉽게 해볼 수 있다. 방송사들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의 방송 콘텐츠 이용 행태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편성 시간대를 조정하거나 평일 저녁시간대의 방송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방송 산업이 환경 변화에 앞서갈 만큼 여유롭지 않은데다가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시청 행태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쉽게 변화를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평일 저녁시간대의 방송 콘텐츠 이용 시간 증가에 대비하여 방송사들은 어떤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을까? 먼저 시청시간대를 조금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미 주요 채널의 메인뉴스 편성 시간은 저녁 9시에서 저녁 8시로 이동했다. 퇴근 시간이 빨라지면서 저녁 8시에 뉴스를 시청하는 패턴이 좀 더 널리 확산된 다면, 9시부터 11시까지가 이른바 프라임타임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 10시대에 자리 잡고 있는 주요 미니시리즈 드라마들을 9시로 앞당기고 10시대에는 예능이나 시사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을 할 수도 있다. 종합편성채널의 도입으로 채널수가 많아진 상황에서 각 방송 채널들은 좀 더 유연하고 다양한 편성 전략을 도입 하여 주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평일 저녁 시간대에 가족이 함께 시청하면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해볼 수 있다. 현재 6시에서 9시까지는 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자리 잡고 있고, 9시 이후로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각 방송사의 킬러 콘텐츠가 편성되어 있다. 이러한 관행적인 편성을 벗어나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현재 주말 저녁시간대에 편성하고 있는 것과 같은)을 평일 저녁시간대에 편성함으로서,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방송 콘텐츠의 이용이 더 이상 실시간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으며 유료채널의 VOD 서비스와 인터넷 다시보기,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을 유인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평일 저녁시간에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 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다.



방송 콘텐츠의 이용 방식이 다양해지기는 했지만 새로운 방식 안에서도 여전히 방송은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 하고 있다. 방송사는 방송 콘텐츠의 기획과 편성, 콘텐츠 제공 서비스 개발 등 모든 차원에서 사람들의 삶과 함께 호흡하고 그 변화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아주 미세한 삶의 변화가 방송 콘텐츠의 편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단순히 시간대의 변화 뿐 아니라 콘텐츠의 내용과 포맷 또한 삶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다. 때로는 방송사의 편성 전략이 한 발 앞서서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


조금 더 여유로워진 저녁시간을 더 풍성하게하기 위해 방송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주52시간 근무제라는 변화를 방송사들은 어떻게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까? 방송이 달라진 환경 속에서 더 즐겁고 더 유용한 콘텐츠가 되기 위해서는 무슨 노력이 필요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더 적극적인 대답을 내놓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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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 <믹스나인>, (아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프로듀스 101>의 성공 이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KBS2<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JTBC<믹스나인>을 최근 종영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장래희망 상위권이 아이돌인 대한민국에서 아이돌 관련 프로그램은 등장 때마다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두 프로그램은 화제성이 약했습니다. 연습생이나 인지도가 약한 아이돌에게 인지도를 높힐 기회를 주는 장점은 있지만, 꿈을 이뤄주겠다는 이유만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은 여전합니다. 왜일까요. 방송사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만드는 것에 대한 부작용은 없을까요? 난무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암을 짚어봤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황입니다. 한번 데뷔했다가 실패한 이들한테 다시 기회를 주는 KBS2<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기획사를 돌며 소속 아티스트들을 심사하는 JTBC<믹스나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Mnet<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남자 아이돌 그룹의 데뷔과정을 그리며 그 안에서 멤버 확정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MBC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2016년 방영한 <프로듀스 101>(Mnet)이 성공한 데 이어, 지난 4월 시즌2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불을 지폈습니다. 시즌1에서 발굴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시즌 2의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창출해낼 가치가 3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워너원의 경우 프로그램에서 그들을 발굴한 CJ E&M이 수익의 25%를 가져가면서 방송사 매출도 늘었습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획사도, 가수도, 방송사도 윈윈할 수 있는 수익사업이 됐습니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이 인권 침해 논란 속에서도 고집대로 밀고 나가며 어찌됐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공시킨 것과 달리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믹스나인>은 기존에 나왔던 익숙한 구도를 답습하며 큰 화제를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대 구성부터, 피라미드식 순위발표 등 <프로듀스 101>의 인기 요소를 그대로 가져와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아이돌 그룹이 멤버를 나눠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믹스나인>에 나갔을 정도로 프로그램별 개성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이른바 흙수저기획사의 아티스트에게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회를 주고 데뷔했던 아이돌에게 패자부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프로그램의 의도는 좋습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실패한 이들한테 리부팅 기회를 준다는 점이 공영방송사의 취지와도 잘 맞습니다.

<믹스나인>은 여러 기획사를 돌며 데뷔를 앞뒀거나 데뷔했지만 방송 기회를 얻지 못하는 등 주목받지 못한 참가자들 중에서 실력자를 선발합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1차 관문을 통과한 126명 중에서 총 9명을 선발하고, <믹스나인>은 남녀 각각 9명을 선발해 성대결을 한 뒤 데뷔할 최종 한 팀을 정합니다. 10년간 데뷔한 아이돌만 426, “그들의 재능은 빛나야 마땅하다<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심사위원 비의 말처럼 실력이 있어서 데뷔까지 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방송 기회를 얻지 못하고 무대에 오르지 못해 좌절한 이들을 보듬는다는 점에서 단순히 연습생이 대상이었던 <프로듀스101> 보다 가치는 더 빛납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입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믹스나인>은 그 기획의도만 새롭고 형식은 기존의 포맷을 답습합니다. 특히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재미를 쫒자니 의미가 아쉽고, 의미를 찾자니 시청률이 안 올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참가자가 무대를 선보이는 중 관객 투표를 받아 15%1부트를 주고, 90%이상이 투표하면 슈퍼 부트로 심사위원 평가없이 바로 합격처리 됩니다. 슈퍼 부트를 받지 못하면 심사위원 6명이 개별 부트를 주는데, 1부트만 받아도 통과하는 등 관대한 합격 기준과 칭찬 일색인 심사평으로 다소 심심하지만, 그래도 착한 오디션이라는 인상을 줬습니다.

그러나 자극 없는 밋밋함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아서인지, 합숙 미션으로 들어가면서는 참가자들끼리 조를 짜게 해 경쟁 구도를 만들어 갈등을 유발하는 설정을 등장시키면서 애초 색깔이 바랬습니다. <믹스나인><프로듀스 101> 선정 방식에 <슈퍼스타 K>(Mnet)의 악마 편집과 <쇼미더머니>(Mnet)를 연상시키는 연출 등을 노골적으로 섞어 놓았습니다.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를 비웃는 것을 강조한 편집과, 불합격시킬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고는 합격시키는 반전 결과는 너무 많이 본 익숙한 구도입니다. 잘하는 애들은 센터에 세우고, 등급별로 무대 높낮이를 달리하는 포맷은 <프로듀스 101>입니다. <믹스나인> 주제곡인 저스트 댄스군무는 <프로듀스 101> 재탕 느낌이 강해 임팩트가 없고, “소년 소녀를 도와주세요라며 시청자한테 허리 숙이는 모습은 <프로듀스 101>국민 프로듀서님을 강조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믹스나인><프로듀스 101>을 만든 프로듀서가 연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 <믹스나인>,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근본적으로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없었던 듯합니다. 합격 기준이 수시로 바뀌는게 대표적입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한번 데뷔했지만 실패한 이들한테 기회를 주는 리부팅 콘셉트가 무색하게 갓 데뷔한 아이돌이나 배우 지망생도 통과시킵니다. 데뷔 3개월 차인 신인 걸그룹은 멤버 전원이 합격(한 명은 추가 합격)했고, 가수가 아닌데도 참가한 신인배우는 비가 노래도 춤도 부족하다. 뽑히기 어려운 실력을 갖고 있다고 혹평하면서도 실력 상관없이 그 사람의 매력을 보겠다고 했다며 합격시켰습니다. <믹스나인> 역시 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은 뽑고 싶지 않다<슈퍼스타 K>에 나왔던 손예림을 탈락시키더니 <프로듀스 101> 등에 나온 다른 참가자들은 다 뽑았습니다. <프로듀스 101>도 배우 지망생을 합격시키면서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지만, 노래도 춤도 부족한 멤버가 연습과 노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난을 잠재웠습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해당 참가자들을 합격시킨 명분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믹스나인>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은 간절한 참가자들을 향한 막말 등 인권 침해 논란도 여전합니다. 참가자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듯한 연출도 문제입니다. 특히 여성 참가자들이 애교섞인 모습을 보이거나, 섹시한 춤을 추자 “<믹스나인> 하길 잘한 것 같아요”, “YG가수들은 나한테 이렇게 안 해주지라는 문제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역시 인형인줄 알았다”, “예쁘다며 참가자의 실력보다 외모를 강조하는 장면이 꾸준히 등장했습니다. 실력을 등수로 매기고 무대 높낮이를 달리하는 식으로 연습생들을 계급화하고 차별하는 것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그 자체로 화제가 되고 노이즈 마케팅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들이 취지에 맞는 포맷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 없이, <프로듀스 101>의 논란까지 고스란히 차용하는 이유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형식 자체를 하나의 수익 사업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프로듀스 101>의 성공 법칙을 그대로 적용해 실패율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방송사의 새로운 수익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사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을 생산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매니지먼트사 같은 개념으로 수익의 일정 부분을 가져갑니다.

 

이미지 출처 : wanna one(워너원) 공식 SNS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는 CJ E&M에서 대행한 YMC엔터테인먼트가 맡습니다. YMC는 워너원과 201812월까지 계약을 맺고, 이 기간 동안 CJ E&M은 워너원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25%를 가져갑니다. 워너원 각 멤버들은 소속사별로 계약을 맺고 있지만, 워너원이라는 그룹일 때는 YMC와 계약을 맺고, YMC는 또 CJ E&M과 계약을 맺고 있는 4자 계약입니다. CJ E&M<프로듀스 101>의 활약 등으로 3분기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견줘 15% 정도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원 수익 등도 골고루 나눈다고 하지만, 음원을 제작한 제작자이자 음원유통사이기도 한 Mnet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PPL 등의 부가수익도 상당할 것입니다.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 것 역시 이런 수익적인 부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최종 선발된 팀의 매니지먼트를 더유닛 문화전문유한회사(문전사)’를 만들어 맡길 예정입니다. 방송사는 프로그램 제작에만 전념하고 이후 공연이나 광고 등 매니지먼트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내외 공연이나 방송출연, 광고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어떻게 배분할지와 음원 수익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선발될 그룹과 문전사의 계약 기간은 13개월로 예정되어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 늘어날 수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믹스나인>도 최종 우승자 9명과 7개월 간 전속계약을 맺습니다. 매니지먼트는 각 소속사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거둬들이는 수익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방송사가 특정 기획사와 손잡고 프로그램을 통해 파생된 그룹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일정 기간 독점하는 등의 행위로 가요계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지망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미덕입니다. 연습생이었던 강다니엘은 2017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아이돌의 꿈을 이뤘습니다. 소속사 없이 혼자 꿈을 키웠던 김재환은 <프로듀스 101>이 아니었으면 가수의 꿈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도 데뷔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해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지냈던 스피카(SPICA) 양지원이나, 멤버들의 연이은 결혼과 탈퇴 등으로 제대로 팀 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유키스(U-KISS)멤버 등이 다시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16살에 데뷔했다가 인기를 얻지 못해 실패를 맛본 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불면증 등으로 고생했다는 참가자의 고백이나 곡을 만들고도 방송 무대에 한 번도 서보지 못했다는 아이돌들이 다시 기회를 얻은 것은 그 자체로 가슴을 울립니다. 그러나 그런 참가자들의 간절함이 빛을 보려면 시청률과 화제성, 방송사 수익을 내세워 접근하는 행태는 바뀌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말 실력자를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지만, 예쁘고 잘 생겼으니까, 귀여우니까 뽑는 게 아니라 <케이팝스타>(SBS)처럼 정말 실력자이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그들한테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더 유닛(스피카 양지원, 유키스 준)

 

방송사가 그룹의 매니지먼트사가 되어 수익의 일부분을 가져가고 일정 기간 관리하는 체제도 곱씹어봐야 합니다. 오히려 방송사들이 아이돌 생태계에 뛰어들어 경쟁을 심화시킬 것이 아니라, 난립하는 아이돌 기획사와 아이돌 문화를 재정립하는 데 일조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큽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믹스나인>이 다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랐던 점은 아이돌 산업의 현실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데뷔하고 나서도 무대에 한 번 서지 못하고 팀이 해체되기도 하고, 연습생 생활을 같이 시작했지만, 심사위원-참가자로 만나는 풍경이 나올 정도로 성공한 아이돌이 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믹스나인>이 기획사를 도는 과정에서 기획사 간 격차를 보여주면서 아이돌 산업 생태계 양극화도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소속사 대표가 왔을 뿐인데 다른 기획사 대표들이 긴장하거나, <믹스나인>에 뽑혀 우리 아이들한테 YG와 같은 대형 기획사의 관리를 받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표들의 눈물을 보면 기획사에 들어간다고 다 데뷔하고, 데뷔한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구나하는 착잡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꿈을 향해 달리라고 말하던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믹스나인>은 아이들한테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라고도 말합니다. 데뷔했지만,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한테 지금 이 길은 옳은 것인지, 저 많은 아이돌 동료, 선후배들 중에서 과연 나는 어느 지점에 있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합니다. 꿈을 향한 열정이 있고, 수년간의 연습시간을 거쳐도 성공한 아이돌에 비해 실력이 부족한 출연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과 열정을 바친 수많은 아이돌 지방생들을 눈물 흘리게 한 산업구조에 문제는 없는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 남지은(한겨레 문화부 대중문화팀 기자)

 

* 기사의 내용은 필자 개인의 의견을 따른 것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 쿡방 탐구, 톱 셰프 VS 르메예유파티시에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8.01.12 17: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TV 음식 프로그램, 쿡방이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쿡방은 대세로 자리잡았는데요. 음식의 천국,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서도 쿡방이 인기입니다. 프랑스는 전문 셰프나 파티시에, 블랑제 못지않게 실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여러 쿡방 중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프랑스 국민의 미각과 요리 욕구를 자극하는 프로그램 두 개를 소개합니다.

 

 

 

M6 방송채널은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삶의 다양한 방식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중 <톱 셰프>(Top Chef)는 제목 그대로 최고의 셰프를 겨루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전국의 셰프 지망생들이 자신의 레시피로 출연 신청을 하면 셰프가 직접 방문해 음식 맛을 보고 순위를 정하며 최고의 요리사를 가립니다. 20102월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저녁 855분에 시작하였으나, 2017년 시즌 8부터는 수요일 저녁 9시로 방송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매회 2시간이 조금 넘게 방영되는 <톱 셰프>는 시즌 1부터 현재까지 12%에서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톱 셰프>가 시청자를 사로잡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시청자들이 프랑스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심사위원 셰프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참가자에 대한 소개가 시작되면 셰프는 직접 차를 몰고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다양한 풍경을 전하며 참가자의 집에 도착합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롤모델을 눈앞에서 보는 듯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주변의 가족등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간절한 꿈과 구구절절한 사연이 감동을 배가시키지요. 마지막으로 참가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요리를 선보입니다. 프랑스 특유의 미적 감각기 고스란히 드러난 요리들은 그 자체로 예술입니다.
참가자의 요리는 셰프가 주는 별의 개수로 평가되는데요. 평가과 함께 셰프는 요리에 대한 조언과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요리와 음식을 사랑하는 프랑스 시청자들이 이 프로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선발된 참가자들은 경연을 통해 시즌별로 최종 톱 셰프로 선정됩니다. 현재 방영중인 시즌 8은 전문가 경연대회로, 시청자들에게 프랑스의 요리의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파티시에(Pâtissier)는 프랑스어로 케이크, 과자 파이 등을 만드는 제과전문가를 말합니다. 베이커에 해당하는 바게트를 비롯한 빵을 만드는 사람은 프랑스어로 블랑제(Boulanger)라 하여 파티시에와 구분됩니다. 프로그램명 르메예유파티시에(Le Meilleur Pâtissier)는 최고의 파티시에라는 뜻입니다.
2012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프랑스 전역에서 모여든 아맟파티시에들로 긴장감과 흥미를 더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이 넓으며, 도시와 시골 그야말로 전국에서 몰려든 다양한 직업을 망라합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개성이 본 프로그램의 큰 재미요소이지요. 역대 수상자들의 직업은 항공엔지니어, 미용사, 간호사, 운전수, 모델, 박사과정, 주부, 퇴직자, 무직자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합니다.
한편 매년 인기리에 시리즈들이 전개되면서 2016년에는 VIP시리즈로 유명인사가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코미디언, 럭비선수는 물론 미스 프랑스까지 본 프로그램에 참가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참가자들의 긴장된 모습은 시청자들 또한 긴장하게 만드는데요.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은 때로 시청자들도 민망하게 만들만큼 냉정하지만, 참가자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간에 실수로 음식을 망치거나 마감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음에도 케이크가 미완성된 상황도 고스란히 방영되어 실감을 더합니다.
이처럼 희로애락이 교차하면서 순위가 계속 뒤바뀌고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기까지 방송은 환희와 눈물, 감동을 섞어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합니다. 답답한 방송국 세트를 벗어나 전원의 성을 개조한 촬영장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한편, 본 프로그램은 올해 52일에 시즌 6을 시작하면서 메이예유파티시에 레프로패셔널(Meilleur Pârissier les profwssionnels)’, 즉 파티시에- 전문가 편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2016년 방영되었던 시즌 536백만 명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M6는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여섯 번째 시리즈의 심사위원들을 호화 캐스팅해 업그레이드 총력을 다했습니다.

 

 

2017년 전문가 편에는 심사위원으로 미슐랭 셰프인 시릴 리냑(Cyril Lignac)과 함께 기존의 할머니 블로거 메르코트(Mercotte) 대신 세 명의 남성 셰프가 합류했습니다.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 필리프 콘티치니(Philippe Conticini), 그리고 프레데릭 보(Frédéric Bau)입니다. 세 명 모두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셰프지만, 특히 피에르 에르메는 혁신적인 신세대 마카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요.
심사위원 초호화 캐스팅으로 거듭난 메이예유파티시에의 여섯 번 째 시리즈의 전개에 세간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앞다투어 이번 캐스팅을 다루며 프레데릭 보는 과연 누구인가?’ 라며 지금까지 방송노출이 없었던 그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습니다.
제과, 파티스리(pâtisserie)’는 프랑스의 전통이고 역사입니다. 얼마 전 대통령으로 당선된 마크롱과 발음이 비슷해 마카롱이 또 한번 화제가 됐을 정도입니다. 영부인 브리짓의 친정은 대대로 초콜릿 장인인 쇼콜라티에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에서 그들의 파티스리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그들은 전통을 잇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파티스리로 방송에서마저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화행(파리예술경영대학 EAC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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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콘진-LA 문화원,‘2016 다리어워드’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12.13 09:1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LA 문화원,‘2016 다리어워드개최

 

미국판 <꽃보다 할배(Better Late Than Never)> 책임 프로듀서 제이슨 얼릭, ‘올해의 인물선정

미디어 파트너십 부문-비키, 비즈니스 파트너십 부문-웰 고 USA, 올해의 한국기업 부문-온디멘드코리아 수상 영예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미국사무소와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올 한해 K-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6 다리어워드(Dari Award)’8(LA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올해의 인물부문에 미국판 <꽃보다 할배(Better Late Than Never)> 책임 프로듀서 제이슨 얼릭(Jason Ehrlich) 베스트 미디어 파트너십부문에 비키(VIKI)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부문에 웰 고 USA (Well Go USA) 올해의 한국 기업' 부문에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가 선정됐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제이슨 얼릭은 ABC의 장수 인기 TV<더 베첼러(The Bachelor)><더 베첼러레트(The Bachelorette)>를 담당한 유명 프로듀서다. 그가 책임을 맡은 미국판 <꽃보다 할배>는 지난 8NBC에서 방영돼 회당 약 70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특히 3회 한국 편에서는 국내 대표 K-Pop 그룹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비롯해 찜질방과 이태원, DMZ 세트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미디어 파트너십상을 수상하는 비키(VIKI)는 한국·중국·일본 등 여러 국가의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200여 개의 언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2007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쇼핑왕 루이>, <태양의 후예> 등 한국에서 방영되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LA와 서울을 배경으로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드라마 월드>를 제작해 지난 4월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상을 받는 웰 고 USA(Well Go USA)’1975년 설립된 아시아 영화 배급사로, 극장뿐만 아니라 DVD, 블루레이(Blue-ray), 케이블 채널 등의 플랫폼에도 영화를 배급하고 있다. 한국 영화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를 비롯해 지난해 <암살>, <뷰티인사이드>와 올해 <부산행>, <곡성> 1994년부터 지금까지 2000여 편에 달하는 영화의 북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한국 영화의 미국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한국 기업에 선정된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한류 문화 전도사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북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다. 현재 지상파 및 종편 방송사와 CJ E&M 등 수십 개 채널과 공식 계약을 맺고 K-Pop, 드라마는 물론 예능, 다큐, 교육, 영화, 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 및 중국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해 해외 한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콘진 미국사무소 김철민 소장은 최근 미국 내 VOD OTT(Over The Top) 서비스 시장의 성장에 따라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한 한류 영상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시장에 한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 김철민 소장((LA)323.935.20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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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SBS, 건전게임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12.05 08:5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SBS, 건전게임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


한콘진-후원, SBS-미디어 홍보로 올바른 게임문화 형성 및 게임산업 진흥 도모

19일 지상파 유일 게임방송 <유희낙락> 첫선게임의 놀이문화적 가치 공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SBS(사장 김진원)와 오늘(2) 목동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에서 건전게임문화 형성과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콘진은 오는 19일부터 SBS에서 방영되는 게임 전문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우수 게임 콘텐츠를 발굴 및 추천하고, SBS는 건전게임문화 진흥계획과 게임 관련 사업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지상파 최초로 제작되는 SBS 게임 프로그램 <유희낙락>은 예능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방송으로 게임의 놀이문화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게임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진흥단 오은별 주임(061.900.63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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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가 본래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1990년대부터 획득하기 시작한 지식정보 기술을 최근에 부각되는 문화자원과 융합시키는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21세기에 새로운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분야는 문화예술, 서비스, 콘텐츠 등으로, 이들 자원을 어떻게 다양한 기술과 엮어내느냐가 가치 창출의 가장 기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소통 축제가 급부상하는 것도 바로 문화 콘텐츠 융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인 요구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

글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억압된 창조성축제로 끄집어 내기

한국적 상황에서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현실 상황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는 대단히 어렵다. 우리의억압된 창조성은 공식적이고 구조적인 한계를 깨고 나오고자 하며,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이러한 규범과 규제, 법칙, 원칙 등으로부터 자유로운축제. 그런데 축제도 그 성격과 내용이 빠르게 변화한다.

최근 거대한 스펙터클로서의 축제보다는 소규모의 지역축제들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의 진화란 결국 축제 종류의 변화라기보다 축제의 방법과 소재 구성 전략이 변화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술력과 결합해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융복합적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로 진화하게 된다. 융복합적 문화 콘텐츠란 단순히 고도의 복잡한 디지털 테크놀로지만으로 구성된 융합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전통역사민속 등의 고전적인 소재와 체험소통참여 등과 같은 상호적 네트워킹을 하는 사람들의 교류가 더해져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이 가미될 수 있다. 기술력으로 인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되면서 축제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일 뿐, 축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의 종류가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고는 볼 수 없다.

 

문화 콘텐츠 융합 축제의 급격한 확산

그 결과, 문화예술스포츠가 합쳐진 올림픽과 같은 메가스포츠 이벤트부터, 휴머니즘스포츠예술이 결합된 <컬러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5킬로미터>라는 이름의 마라톤 축제(미국)도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문화 엑스포에서는 각 국가 또는 특정 지역의 문화역사전통자연 등이 현란한 기술력을 발휘해 360도 동영상 화면으로 펼쳐진다. , 유명한 화가의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 움직이는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미술 축제에도 흠뻑 빠질 수 있다. 이제는 공연전시스포츠 등이 살아 움직이는 축제가 되지 못하면 호응을 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장르 구분이 애매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축제의 영역은 날로 그 포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축제는 사회문화적 환경을 반영하는 거울이면서 동시에 현실 사회에서 드러낼 수 없는 갈등의 지점들을 드러내준다. 때로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주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구실도 한다. 단순히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수동적피동적 객체로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축제의 소재는 과거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다 해도 그것을 축제로 구축해 내는 방식은 축제의 목적과 기술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다양해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화 콘텐츠 융합 축제 만들기 전략

최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선순환 발전 모델을 찾으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여지없이 활용되는 것이 축제다. 그러나 축제에는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쉽게 가져다 쓸 수 있는 일반적인 모델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다양한 사례를 참조해 거기에 창의성을 덧붙여 체계적인 방법론과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만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창조경제가 본래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1990년대부터 획득하기 시작한 지식정보 기술을 최근에 부각되는 문화자원과 융합시키는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21세기에 새로운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분야는 문화예술, 서비스, 콘텐츠 등으로, 이들 자원을 어떻게 다양한 기술과 엮어내느냐가 가치 창출의 가장 기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소통 축제가 급부상하는 것도 바로 문화 콘텐츠 융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인 요구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전략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가야 문화 축제는 지역의 평아노가 번영을 기원하는 의식과 전통민속놀이와 현대 기술을 융합한 뮤지컬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다


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 및 산업화 연계 전략

문화 콘텐츠 융합 축제를 지향하고자 할 때, 축제가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것이 다시 선순환 경제산업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하는 것은 축제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가장 우선적인 조건이 된다. 특히 지방화 시대에 각 지역에서 이와 관련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일본의 가나자와시는 전통적인 금속공예를 산업화해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개발했다. 단순한 공예 산업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로 확장시키면서 지역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 , 최근에는 과거 봉건시대 영주의 입성을 알리는 축제도 열리고 있다. 이것은 연희 형태로 표현되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구성으로 볼 수 있다. 일례로 경남 김해시는 가야문화를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적극 개발하기 위해 축제를 열고 있다. 김해시의 가야문화 축제는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의식과 퍼레이드, 전통 민속놀이, 현대 기술을 접목한 뮤지컬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유제, 혼불체화, 수로왕행차, 김해큰줄다리기, 김해가락오광대놀이, 김해석전놀이, 가야뮤지컬 등이 있다.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서 가야문화 콘텐츠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가야문화 콘텐츠는 축제뿐만 아니라 미디어 영상 자료 제작, 출판, 교육, 관광, 전시, 공연, 도시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기도 한다.

 


문화가치의 상징화 및 브랜딩 전략

최근에 특정 도시나 지역, 또는 국가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하기 위해 상징화 전략이 자주 활용된다. 상징화는 기존의 문화시설행사 등을 정비하거나 가공된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하는 데 활용되는 전략이다. 문화 콘텐츠가 지역성에 기반을 두고 있을 경우 상징성을 획득하면, 지역민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민의 연대감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상징적 가치는 관광 콘텐츠가 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된 사례로,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시를 들 수 있다. 에든버러시는 에든버러 페스티벌뿐만 아니라문학’ 콘텐츠를 활용해 유네스코 창조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페스티벌의 명성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는 데 문학적 전통은 절대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또 에든버러시는 국제 도서전 <The International Book Festival>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책 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략적 활용은 <셜록 홈즈>를 쓴 코난 도일,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을 단순한 문필가를 넘어 에든버러시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프랑스 남부 지역의 작은 마을인샤토르나르라는 곳에서는마드렌느 수레 축제가 개최된다. 주민의 자발적인 축제로서 화려하게 장식된 수레 행렬은 지역의 농업 시스템, 정치적 갈등, 프랑스 혁명과 공화주의를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프랑스 국기의 3색 중 자유를 상징하는 빨간색 꽃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꽃들로 화려하게 장식된 수레 행렬은 장관이다.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한 좋은 사례다.

 

콘텐츠 스토리의 테마 연계 및 ICT 활용효과 극대화 전략

우리나라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력에 비해,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력은 다소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화자원의 네트워킹 전략이다. 이것은 감성과 결부된 특정한 요소들을 스토리로 연결하고 이미지로 형상화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네트워킹이란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화학적이고 감성적인 네트워킹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콘텐츠 활용 및 향유자 간에공감이 형성되어야한다. 축제는 결코 일방적인 어느 한쪽의 의지만으로 행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원이 네트워킹되는 사례로, 영월의 단종제를 들 수 있다. 단종문화제는 왕의 죽음을 기리는 제사에서 시작해서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났으며, 영월군이 박물관 특구로 지정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단종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사실은 지역문화가 되고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박물관이라는 하드 콘텐츠가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과 만나면서 핵심적인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성한 것이다. 또 영월의 자연환경 자원이 결합되면서 관광상품으로도 개발되었다. 자원의 결합으로 영월의 대외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고, 단종문화제는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콘텐츠가 되었다.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은 과거 피난민들이 살던 달동네에 거리예술가가 들어오고 마을축제가 합쳐지면서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성격의 자원이 콘텐츠가 되고, 그것이 서로 네트워킹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는 무한하다


격월간 <케이콘텐츠>는 문화・콘텐츠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의견과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케이콘텐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kocca.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리디북스, 교보문고, 와이투북스, 모아진 앱(App)을 통해 전자책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 글 및 사진 출처

케이콘텐츠 2016년 4, 5월호(vol.18)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다 모였다!

한콘진,‘2016 K-콘텐츠 페어개최

 

15~16, 서울 코엑스서 콘텐츠, 그 이상의 콘텐츠슬로건으로 진행

대표 콘텐츠 전시·VR·문화기술 체험·인기 MCN 크리에이터쇼 등프로그램 운영

개막 기념 K-Pop 공연·뮤지컬 라이브 공연·넌버벌 공연 등 펼쳐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축제 ‘2016 K-콘텐츠 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2016 K-콘텐츠 페어콘텐츠,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 게임, 캐릭터, 문화기술(CT), 방송 등 국내 우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행사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로 구성된다. 더불어 K-POP 콘서트와 한류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 인기 MCN 크리에이터들의 특별한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진행되는 K-콘텐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융합 공연 체험 기술 전시 등 5가지 즐거움을 뜻하는오락五樂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K-Convergence> 홀로그램, K-POP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K-Show> VR 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 시연 및 체험이 가능한 <K-VR><K-Play>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전문 콘텐츠와 CT 기술 등을 체험하는 <K-Tomorrow> 우수문화상품으로 구성된 <K-Ribbon Selection>과 애니, 드라마, 캐릭터 등을 전시한 <K-Dream>까지 5개의 테마관과 2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 내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는 NCT 틴탑 에릭남 김필 등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고전 <햄릿>을 각색한 뮤지컬 <라비다>의 음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넌버벌 탈 퍼포먼스등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라뮤끄와 라임튜브, 울산큰고래, 채채TV, 유준호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MCN 방송과 융복합 뮤지컬 갈라쇼, 아트 액션 퍼포먼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개막일인 15일에는 케이팝(K-POP) 돌풍의 주역 샤이니를 비롯해 NCT 세븐 크레용팝 등 한류 스타 10팀의 K-POP 콘서트가 열린다. 이에 앞서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K-루키즈’ <더 베인>, <오리엔탈 쇼커스>, <호랑이 아들들>의 사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엠넷(Mnet)<M-슈퍼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K-콘텐츠 페어는 세계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대한민국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문화축제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별 분야별 우수 콘텐츠들을 적극 발굴· 육성해 국내 콘텐츠 산업은 물론 국내 경제 활성화와 국가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K-콘텐츠 페어에 대한 관람 안내와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kcontent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역콘텐츠진흥팀 김정경 과장(061.900.64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콘진,‘스타트업콘 2016’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9.30 09:55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예술이 창업에 크리에이티브를, 창업이 예술에 이노베이션을..

한콘진,‘스타트업콘 2016’개최

 

다음달 11-1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 창업, 예술을 만나다주제로 진행

<IDEO>, <아두이노>, <SXSW>, <Sonar> 등 고위 관계자 대거 방한

콘퍼런스, 새로운 형태의 피칭 쇼케이스, 콘서트, 네트워킹, 워크숍 등 열려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 명성의 스타트업 관계자, 예술가, 혁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해외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Startup:CON 2016(이하 스타트업콘)’을 다음달 11~12일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스타트업콘은 창업, 예술을 만나다(Entrepreneur X Artist = Creative Innovation)’를 주제로 <창업가가 묻다>, <예술가가 묻다>, <혁신가가 답하다> 등 총 3개 트랙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초청 창업가, 예술가의 강연과 파트너들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콘퍼런스 창업가와 예술가가 협업하는 쇼케이스 융합 공연 형태의 콘서트 네트워킹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미국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기업 <IDEO>의 공동창업자 톰 켈리(Tom Kelly)‘Creative Innovaition’을 주제로 개막 기조 강연을 펼치고, 다음날 오전 10시부터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컴퓨팅 플랫폼 <아두이노(Arduino)>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쿠아르틸레스(David Cuartielles)예술과 기술의 만남, 개방적 혁신을 주제로 둘째 날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스타트업콘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와 통찰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 다수 마련된다. 세계 최대 창조산업 페스티벌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총괄 기획자 휴 포레스트(Hugh Forrest)와 영화 스타워즈에 출연한 로봇 BB-8을 제작한 스타트업 <스피로(Sphero)>의 창업자인 이안 번스타인(Ian Bernstein)이 강사로 나선다.

 

미국 CNBC에서 방영되는 산업계 저명인사 인터뷰 쇼인 <The Valley Girl Show>의 창작자 겸 진행자인 제시 드레이퍼(Jesse Draper)는 유기농 식품 프리미엄 온라인 마켓 O2O 스타트업 <마켓컬리>의 창업자 김슬아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 이혜민 대표와 <The Valley Girl Show> 스타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형 페스티벌 <소나르(Sonar)>의 마케팅 총괄 키케 니모(Kike Nimo) <태양의 서커스> 예술 감독 마리옹 반 그런스벤(Marjon Van Grunsven) 리한나(Rihanna), 제이지(Jay-Z) 소속사인 <락네이션 레코드(Roc Nation Records)>의 대표 샤카 필그림(Chaka Pilgrim)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앨범 제작자 캐런 곽(Karen Kwak)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더불어 구글 데이터 아트팀의 타카시 카와시마 UN의 가보 아로라(Gabo Arora) 500스타트업(Startups)의 이잉 루 등 세계적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아트 디렉터들이 각 회사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그 외에도 <HAX>, <테크스타> 고위 관계자들이 방한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콘 2016의 기조 연사들인 <IDEO>의 톰 켈리와 <아두이노>의 데이비드 쿠아르틸레스가 직접 창업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도 열린다. 또한 한국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바이너리VR>, <Smule> 관계자들이 미국 내 스타트업의 창의성(Creativity)의 중요성에 관해 논의를 펼치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D.Talks with 스타트업콘코너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 스타트업콘에서는 국내 스타트업과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기술에 예술과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트업 피칭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적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창의적인 쇼케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우디오(GAUDIO)>, <프로그램스>, <()아카인텔리전스>, <()Urbanbase>, <COOLJAMM> 등 총 11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하태석 건축가, 일렉트로닉 뮤지션 <IDIOTAPE>, 밴드 <잠비나이>, 디자이너 병문 서, 윤성호 감독 등이 이들과 협업해 전례 없는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우디오는 가상현실용 오디오 프로그램을 세계적 크로스오버 퓨전국악 밴드 잠비나이의 실제 공연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아일랜드의 팬푸티지(FanFootage)와 폴란드 피트(FEAT Sp.zo.o.) 4개의 해외 스타트업도 참가해 스타트업 피칭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콘 2016에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 창의적인 혁신에 관심 있는 100명의 창업가와 예술가를 우선 초청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100명의 창업자와 예술가에게는 특히 연사와의 점심 및 애프터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예술가는 9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스타트업콘 홈페이지(www.startupcon.kr)에서 자기소개 및 참여목적 등이 포함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 참가자는 105일부터 별도 신청을 받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서희선 부장(02.2161.00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직마켓

한콘진,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개최

 

내달 6~8, 상암 DMC·홍대 일원에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한자리에

조르지오 모로더, 스튜어트 젠더, 김형석 등 콘퍼런스 연사로 참석

50개 뮤직 콘퍼런스, 아시아뮤직네트워크와 연계한 쇼케이스 등 볼거리 풍성

 

88 서울 올림픽 주제가인손에 손 잡고를 작곡한 디스코 일렉트로닉 장르의 제왕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 세계 최정상 애시드 팝(Acid Pop)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전성기를 이끈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 출신 스튜어트 젠더(Stuart Zender),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 등 국내외 음악계 거장과 씨스타, 레드벨벳, 엠씨스나이퍼, 술탄오브더디스코, 바버렛츠, 에릭남, 양희은 등 국내 스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 2016)’ 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상암 DMC, 홍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건모, 성시경, 아이유 등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들의 대표곡을 만든 작곡가 김형석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K-Pop이 나가야할 길을 주제로 개막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어 조르지오 모로더와의 대담을 통해 K-Pop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 뮤콘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및 특별 인터뷰를 비롯한 하이라이트 세션 패널 토론 등의 강연 워크숍 형식의 뮤콘 클래스 페스티벌 피칭 등 총 50개의 알찬 세부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뮤콘 클래스에서는 넥스트 기타리스트인 김세황이 세계적 기타 브랜드 깁슨(Gibson)과 함께하는 기타 클리닉 시간을 통해 기타 연주에 대한 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 세계 인디레이블의 저작권 에이전시인 멀린 네트워크(Merlin Network)의 대표 찰스 칼더스(Charles Caldas) 북미 최대 부킹 에이전시(뮤지션 섭외 업무 담당 에이전시) 윈디시 에이전시(The Windish Agency) 창립자 톰 윈디시(Tom Windish) 디지털 마케팅 보안 에이전시(Infuse Creative) 창립자 그레고리 마켈(Gregory Markel) 등이 K-Pop의 북미 시장 진출 전략과 인디음악의 유통 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제2K-뮤직포럼, 2차 한중음악산업포럼도 함께 진행돼 국내외 음악산업 동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페스티벌 피칭 & 디렉터스 초이스에는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리버풀 사운드 시티(Liverpool Sound City) 프리마베라 사운드 페스티벌(Primavera Sound Festival) TIMM 등 미주, 유럽, 아시아를 대표하는 총 21개 뮤직 페스티벌의 디렉터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기획하는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뮤지션을 직접 선정하고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한다.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총 71개팀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펼치는 화려한 쇼케이스 무대 또한 올해 뮤콘에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먼저 개막일인 6일 오후 730분부터 상암 MB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뮤콘 2016 개막특집 AMN 빅콘서트>에는 국내 대표 K-Pop 스타 씨스타 레드벨벳 백지영 바버렛츠 NCT 127을 비롯해 일본 원조 아이돌 모닝구무스메 대만 리위시(Dino Lee) 태국 감성밴드 Room 39가 출연한다.

 

또한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해외 프로듀서와 국내 아티스트의 협업 프로그램인 뮤콘 콜라보무대도 함께 공개 된다. 먼저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바버렛츠가 스튜어트 젠더와 함께 작업한 2집 타이틀 곡 <Love Shoes>를 선보이고, 이어서 조르지오 모로더와 함께 협업한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이 발표된다.

 

7~8일에도 MBC 공개홀, 홍대 상상마당, 무브홀 등에서 국내외 뮤지션들의 쇼케이스가 이어진다. 유키스 와썹(Wa$$up) 스테파니 스피카 등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양희은 클래지콰이 정진운밴드 칵스(The KOXX) 술탄오브더디스코 단편선과 선원들 MC Sniper 서사무엘 등 K-Pop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들이 쇼케이스에 출연해 국내외 음악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일 쇼케이스에서도 뮤콘 콜라보무대가 공개된다. 샤이니, 소녀시대, FT ISLAND 등 다수의 K-Pop 뮤지션들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프로덕션 컴퍼니 <HITFIRE Production>과 에릭남의 협업 무대는 8MBC 공개홀에서 펼쳐진다.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외에도 비즈매칭 전시 라운지 운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뮤콘 2016’‘Key to the Global Music Gate’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뮤콘 홈페이지(www.mu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장인걸 과장(061.900.64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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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브라질 여행하기 - 글로벌마켓 브리핑 <브라질>

상상발전소/KOCCA 다락방 2016.09.26 13: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콘텐츠로 브라질 여행하기 -글로벌 마켓 브리핑 브라질 편


선수들의 땀방울이 빛났던 2016 하계 올림픽과 최근 막을 내린 패럴림픽은 바로 브라질 리우에서 열렸습니다.


정열이 가득한 브라질은 남미 최고의 콘텐츠 시장입니다. 브라질이 가진 콘텐츠별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브라질 방송은 '텔레노벨라'가 인기! 3개 방송사 Top5 TV프로그램 중 2~3개의 프로그램이 텔레노벨라


남미의 미키마우스 '모니카' 모니카 시리즈는 40년간 어린이 만화시장 70%를 차지했습니다.


브라질 하면 음악을 빼놓을 수 없죠. 공연과 축제의 문화가 잘 발달되어 남미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큰 공연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며 기존 방송을 대체하고 있는 브라질의 MCN! 유튜브 비디오 총 조회수는 한 달에 60억이 넘고, 2015년 18세 이상 브라질인의 약 70%가 유튜브 시청. 아직 한국에 없느 ㄴ유튜브 스튜디오(2014)가 생길 정도입니다.


브라질에선 여성(52.6%)이 남성(474%)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한다고 하네요. 물론 모바일 게임 비중이 82.7%이지만요.


2016 리우 올림픽을 계기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브라질. 그러나 계속된 경기 악화와 정치 불안정까지 겹쳐 애초 목표였던 경제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산업! 브라질 정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스타트업 분야도 높은 서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미 콘텐츠 답사 1번지 '브라질' 앞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콘텐츠 산업도 활발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브라질 콘텐츠 시장의 동향 및 이슈, 심층분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와 웰콘(http://welcon.kocca.kr)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사진1, 6. 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사진2. Sérgio Savarese

사진3. Turma da Mônica

사진4. Stoke Travel

사진5. YouTube space

사진6. 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사진7. Avenida Br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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