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밀레니얼, 외국과 어떤 점이 다를까?’

상상발전소/콘텐츠이슈&인사이트 2017.11.13 17: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콘텐츠는 당대 사회경제 상황에 대한 Y세대(Young Generation)의 사고와 감정행동의 거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편 음악채널 배틀 프로그램인 ‘쇼미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로 대변되는 한국 힙합음악의 뿌리는 1970년대 미국의 ‘뒷골목 음악인데요. 50여년 미국 뒷골목을 향유하던 힙합이 지금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Y세대의 문화 트렌드가 된 셈입니다특히 ‘배틀’, ‘디스(Diss)’, ‘프리스타일’ 등 자유로운 힙합음악의 형식은 젊은 세대의 불만을 표출하는 분출구의 역할을 합니다김난도 교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2017’에서 “힙합은 취업입시결혼 등 고민이 많지만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할 말을 제대로 못하는 한국의 2030 세대에게 쾌감을 주는 콘텐츠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젊은이들의 고민과 번뇌는 사회경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흔히 불황에는 암울한 현실의 단상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유행합니다또한 현실을 벗어나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Retro)’에 빠지기도 하죠. ‘응답하라’ 드라마 시리즈가 흥행을 기록했고, ‘백투 더 퓨처’, ‘레옹과 같은 과거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재개봉이 그런 현상에 대한 방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회 경제에 대한 젊은이들의 고민은 ‘마블 히어로(MARVEL Heroes)’의 흥행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대표 주인공인 ‘아이언맨은 원자 아크로를 몸에 부착했고스파이더맨은 거미에 물려 탄생했으며헐크는 감마선에 노출돼 탄생한 괴물입니다이는 과학기술과 경제의 발전을 통해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으로 인해 야기되는 파괴에 대한 책임감윤리적 문제에 대해 부담감이 반영된 콘텐츠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딜로이트는 2012년부터 매년 ‘밀레니얼 서베이(Millennial Survey)’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Y세대의 관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딜로이트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밀레니얼 세대는 1982년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의 정규직으로 30개 국에서 8,000여 명이 서베이에 참여했습니다올해 서베이는 ‘불확실한 세계에서의 안정기회를 추구하는 밀레니얼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요조사결과를 분석해 보면 경제를 바라보는 밀레니얼 세대의 관점은 신흥시장과 성숙시장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대체로 신흥시장 밀레니얼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 가치를 두는 Y세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대목인 것인데요밀레니얼 서베이는 경제적 낙관지수에 ‘정치에 대한 관점을 포함하고 있는데밀레니얼 세대는 정치가 자신의 삶과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정치 영역까지 확장할 때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경제를 더욱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죠.



[이미지 출처 :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



금융위기 이후 사회와 경제가 안고 있는 불확실성의 확대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업률 등으로 인한 불안함 속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안정성을 추구합니다이는 고용 안정성 추구에 대한 요구로 나타나는데경제적 낙관지수가 낮은 성숙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정규직에 대한 요구는 신흥시장의 밀레니얼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



한편경제적 낙관지수를 국가별로 세분화하면 각국의 사정이 보입니다경제적 낙관지수에서 한국은 30개 국 중 20위에 머물러 있으며일본과 미국영국은 각각 -5%, -10%, -40%의 수치를 보였는데요. 일본의 부정적 기대치는 심화된 정치 부패와 아베노믹스에 대한 불안감 때문으로 보이며미국 역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극도로 보수화되고 있는 정치경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영국 또한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적 혼란이 수치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에 반해 아르헨티나페루브라질과 같은 남아메리카 국가와 중국 등의 신흥시장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부모세대는 더 나은 물질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라는 기대에 낙관적인 관점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2017년의 글로벌은 어떠한 상황이며, 밀레니얼은 이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2017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인공지능 (AI: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밀레니얼 서베이에서는 4차 혁명의 핵심 요소인 자동화(Automation)에 따른 기대와 우려를 산업적 측면에서 일자리 감소 및 기회로 분석하였습니다. Y세대들은 산업의 관점에서 일자리가 발생될 기회가 많은 분야로 첨단기술 · 미디어· 통신산업(Technology, Media, Telecom), 금융서비스, 제조업 순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가 뚜렷한 반면,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큽니다.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영역은 여행 및 여가, 에너지 및 자원 분야 등에서 일자리 감소가 일어날 확률을 높인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죠.



[이미지 출처 :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면 미래형 자동차, 첨단 소프트웨어, 생활 안전 등의 분야에서 2025년 기준 최대 68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지 못하고 자동화만 도입할 경우 유통, 물류와 제조업, 서비스산업 등 164만 개의 일자리 감소가 우려됩니다. 직장 내에서 자동화(Automation)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자동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응답자 비율이 62%로 가장 높게 측정 되었고 이어서 경제성장, 창의 · 부가가치 활동시간 증대가 직장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한편 이에 대한 부정적 관점으로 비인간적인 모습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했고, 직장 내 재교육을 받게 되고 개개인의 영향력이 감소할것 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Y세대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모습이 결국 미래의 주류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는 이 세대의 사고와 가치를 이해하고, 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젊은이의 운명이 결정되지 않은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역시도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 송한상 딜로이트 컨설팅 인사 및 조직그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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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채용] 임직원들이 직접 밝히는 채용 이야기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7.10.14 22:2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 하반기 공채를 알리는 공고가 떴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입사를 준비하셨던 분들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채용에 대해 궁금하셨을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 채용의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지난 8월 28일, 한콘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채용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받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크게는 주요 업무 및 입사 조건에서부터, 구체적으로는 육아휴직 및 사택 제공 등의 복지제도까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평소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대해 여러분들이 어떤 궁금점을 갖고 계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백 개의 질문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몇 가지 핵심 질문을 골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분들에게 직접 답변을 요청드려봤는데요. 카메라 앞에 서니, 다시 면접 보는 그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후덜덜 긴장하시던 한콘진 직원분들. 하지만 오직 한국콘텐츠진흥원 입사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큰 용기를 내어, 다양한 취준 꿀팁들을 전수해주셨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채용의 모든 것, 대망의 본편 영상 공개!


[한국콘텐츠진흥원, 그곳이 알고싶다] 1화. 채용의 모든 것


드디어 공개된 [한국콘텐츠진흥원, 그곳이 알고싶다] 1화. 채용의 모든 것 FULL 영상!
과연 영상 속에는 채용에 대해 무슨 질문과 어떤 답변이 담겨있는지 살짝 알려드립니다.



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가요?


A.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든 업무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A4 20페이지로도 부족할 지 모릅니다. 간략하게나마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조직의 전체적인 업무 현황을 크게 7가지 주제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1) AR, VR 등 NEW 콘텐츠 발굴 및 육성 지원  
2) 콘텐츠산업 성장 기반 생태계 조성 
3) 콘텐츠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4) 장르별 콘텐츠 산업육성 (방송, 게임, 음악, 패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 등)
5)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
6) 문화기술(CT) 육성
7) 정책개발  조사연구
상세한 사업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www.kocca.kr)의 "사업안내"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영상에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각자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소개되니,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꼭! 확인해주세요~



2. 출신학교 및 전공이 입사에 중요한가요?



A.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에는 지방 사립대 졸업자를 포함하여 고졸 채용을 통한 입사자 등 학벌을 떠나 다양한 분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은 또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학벌은 입사에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사실! 아시겠죠?
또한 음악패션팀 모 직원분의 말에 따르면, 입사하고 보니 생각보다 콘텐츠와 관련이 없는 전공을 공부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전공보다는 "콘텐츠" 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련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의견이었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전공을 떠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3. 입사 준비 시 필요한 자격증이나 대외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A.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입사할 시에 가산점이 붙거나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하지만 채용 공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콘진은 콘텐츠 해외진출을 위해 다수의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으로, 효율적인 해외 업무 수행을 위해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고 합니다(필수사항은 X). 또한 대부분이 행정 업무인 점을 고려했을 때, 여러 직원분들의 말에 따르면 컴퓨터활용 자격증 정도는 업무 수행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은 해외문화원 인턴을 비롯하여,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상상발전소 블로그기자단,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보조강사 활동, 산학 연계 인턴십, 방송국 프리랜서 조연출, 문화영상 제작 대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콘텐츠"와 연관성이 있는 분야에서 관련 경험을 쌓았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4.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A. 공공기관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NCS 공부가 필수입니다. 인사총무팀 직원분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취준생 당시 NCS에 대해 1도 모르는 NCS 바보였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강의를 보며 기초를 다진 후 꾸준히 수년간 공부한 결과, 원하던 직장인 KOCCA에 입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만을 위한 NCS 교재나 기출문제지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본 통합 교재를 가지고 익숙해질 때까지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길게는 수 년, 짧게는 3일까지, NCS 공부 및 준비 방법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이었는데요.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면 자신 없는 영역은 과감히 생략하고 자신 있는 영역을 집중하여 시간 내에 푸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일종의 팁이라고 합니다.



5.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나요?




A. 면접 질문 중 다수는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경험, 역량, 능력 등을 물어본다고 합니다. 인성면접에서의 궁극적인 질문은 지원자의 경험, 역량,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왜 WHY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오고 싶은지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꼬리물기식" 질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고 일관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꿀팁!이라고 하니, 자신을 과대 포장하여 보여주는 것은 조심해야겠죠?
이밖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의 기억에 남은 질문들이 영상에 소개되니 본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위의 5가지 질문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복지제도, 근무환경, 순환근무, 칼퇴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영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 본원의 사택 제공 여부와 근무 외 동호회 활동, 육아휴직 사용 등이 궁금하시다고요? KOCCA 직원분들의 가슴 따뜻해지는 응원 메시지까지 담겨있는 영상 본편을 꼭 시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ZO48OjtQEA


* 위의 답변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임직원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답변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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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아카데미] 2017년 콘텐츠미니잡페어 개최 안내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9.08 13:2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2017 콘텐츠미니잡페어>를 진행합니다.
콘텐츠도 잡고, 일자리도 잡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미니잡페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립니다.




좋은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어려운 구직자들과,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어려운 구인기업.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먼저 구직자에게 중소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며,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는 콘텐츠미니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콘텐츠미니잡페어는 콘텐츠 관련 직종을 원하던 구직자들과, 콘텐츠 작업 인재를 원하는 구인자들이 서로 만날 수 있게 돕는 잡매칭 중심의 프로그램입니다. 9월 22일,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콘텐츠잡페어 행사 프로세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먼저 구직자는 자신의 입사지원서와 희망자에 한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게 됩니다. 구인기업은 구인 의뢰서를 작성한 뒤, 구직자 지원서를 검토하여 1차 선발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는 구직자들의 1차 서류를 검토한 뒤에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를 첨삭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문적인 첨삭을 통하여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구하는데 있어 유리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한편, 구인기업 측의 입장에서는 구직자들 중 우수 인재들과 매칭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장면접의 일정을 관리하는 등 구인기업이 편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셈입니다!



다음으로는 콘텐츠미니잡페어의 특장점과 참여 조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구직자의 측면 
현재 콘텐츠 관련 기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https://edu.kocca.kr/)에 접속한 후 메인 배너에 자리한 콘텐츠미니잡페어를 누른 뒤 '구직자 사전 접수'를 통해  잡페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직자 사전등록을 마친후 입사지원서 및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1:1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검토 후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잡페어에 참여하는 기업 뿐 아니라 우수기업, 희망기업도 추천받을 수 있답니다.



한편 상담분야는 1:1 개별 컨설팅, 방문 온라인 상담, 이력서/자소서 첨삭, 실전 모의면접 총 네 분야로 세분화되어 좀 더 전문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콘텐츠 분야의 취직을 원하는 구직자라면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콘텐츠아카데미'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여 실시간으로 원하는 취직 정보에 대하여 문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와 관련된 직종을 찾는 게 어려운 구직자나, 이제 취직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라면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하여 성공적인 일자리 찾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구인기업의 측면
마찬가지로 콘텐츠 관련 인재을 원하는 구인 기업들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https://edu.kocca.kr/)에 접속한 후 메인 배너에 자리한 콘텐츠미니잡페어를 누른 뒤 '기업 참가 신청'을 통해 잡페어 신청이 가능합니다.



스타트업 기업에서 청년 인재를 채용할 경우, 최종 채용완료 이전에 기업에서 신청하면 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측에서 원하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하여 기업의 능률을 높이면서, 더 큰 발전을 위해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콘텐츠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콘텐츠 우수 인재를 찾는 구인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인 콘텐츠미니잡페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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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영상제작 취·창업 준비생 위한

콘텐츠 미니 잡페어개최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 등 업계 전문가 멘토링 특강 참여제작 노하우전달

전문 컨설턴트 및 콘텐츠 제작사 인사 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창업 컨설팅도 진행

·창업준비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오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직무대행 강만석)은 영상제작 취·창업 준비생들을 위한‘2017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10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영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재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X파일>을 진행한이영돈TV’의 이영돈 프로듀서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MBC 김진만 프로듀서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영돈 프로듀서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출 기법을 주제로 감독의 기본 소양과 연출기법에 대해, 김진만 프로듀서는 다큐는 스토리다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기 위한 자세에 대해 각각 강연에 나선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복한 성공 컨설팅 그룹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컨설팅과 모바일 콘텐츠 채널 <딩고(Dingo)>의 제작사 메이크어스인사팀장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영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를 통해 오는 9일까지 받는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취·창업지원실(02-2161-0003~5, jobmaster@kocca.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개최해 방송제작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영상제작 광고 게임 분야의 취·창업준비생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광고 분야 미니 잡페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 김윤진 사원

(02.6441.3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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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콘진,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취준생 위한 콘텐츠 미니 잡페어 개최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애니작 등 업계 현직자의 멘토링 강연

제작·기획·디자인·글로벌 마케팅 등 분야별 현장 면접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2016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22일 서울 중구 cel벤처단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업계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관련 직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이우진 팀장,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 김선구 이사, <좀비덤>의 제작사인 애니작 이문용 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잡매칭 프로그램에는 ▲㈜로이비쥬얼 ▲㈜스튜디오 미르 ▲㈜아이코닉스 ▲㈜오콘 ▲㈜바이브릿지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제작 및 기획·디자인·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취·창업지원실(02-2161-0003~5, jobmaster@kocca.kr)로 문의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학혁신팀 김윤진 사원 (02.6441.3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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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청년취업 위한 게임 분야 콘텐츠 미니잡페어 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9.19 11:5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 청년취업 위한 게임 분야 콘텐츠 미니잡페어 개최!

 

27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서 게임기업 취업 희망자 간 잡매칭 진행

스마일게이트, 4:33, A-33 스튜디오, 일리언 등 게임사 참여․․․현장 면접 및 채용 진행

노엔소프트 대표, 넥슨 인재개발팀장 특강 및 취업컨설팅도 열려

지난 7월 벤처스타트업 행사서 취업준비생 2819개 기업에 채용 결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콘텐츠 미니잡페어 <게임>’을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10에서 개최한다.

 

게임 콘텐츠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엔소프트 박재현 대표와 넥슨 인재개발팀 권도영 팀장의 특강 취업준비생과 기업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하는잡매칭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진로 및 직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취업컨설팅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잡매칭 프로그램에는 스마일게이트 4:33(네시삼십삼분) A-33스튜디오 일리언 등 국내 대표 게임사 4개 기업 등 총 6개의 게임 관련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하고 실제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오는 26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edu.kocc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취창업지원실(02-2161-0003~5, jobmaster@kocca.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연간 7회 내외의콘텐츠 미니잡페어를 개최해 방송영상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각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벤처스타트업분야의 취업준비생들을 위한콘텐츠 미니잡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19개 기업에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학혁신팀 김문주 과장(02.6441.32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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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 수 있기에 '위로'가 되는 콘텐츠 '취준'의 이야기를 담다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5.10.16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일생을 살아가면서 ‘취업 준비’를 겪지 않을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취업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남과 동시에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대학을 다니거나 갓 졸업한 분들, 혹은 직장을 다녔다가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 모두 공감할 텐데요. 이렇게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다룬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여러분. 2011년에 방영된 MBC일밤의 <신입사원>프로그램 기억나나요? 저마다 다른 일과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아나운서라는 꿈만큼은 같은 이들이 모였었지요. 오래 전에 방영되었지만 아직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 회 지원자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감동적인데요. 요즘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디션’형태를 취업에 적용시킨 것으로는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은 오디션프로그램만이 가진 매력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게는 1800 : 1의 확률이라고 하는 아나운서 취업. 쉽지 않지만 그 길을 용기 있게 걸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 사진 1 <신입사원> 방영 장면


물론, 한편으론 경쟁을 방송에서 너무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하지 못해도 현재 방송계에서 활약하는 지원자가 많습니다. KBS 스포츠에서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이 프로그램 출신입니다. 이 외에도 강지영 JTBC아나운서, 이윤지 YTN아나운서 역시 이 프로그램에서 열정있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이렇게 꿈을 위한 노력을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에게 있어, 열정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아울러 취업준비생 분들의 입장이라면 앞으로 있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나 표현하기, 1분 스피치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는 ‘사진으로 나 표현하기’편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박주인 지원자가 가지고 온 사진은 어머니의 보청기였습니다. 자신이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해 또박또박 발음을 하던 것이, 아나운서를 꿈꾸게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기에, 심사위원들도 큰 감동을 받았는데요. 면접 상황에서 자주 쓰이게 될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왜 이 일을 하고 싶은지 말하는 것 역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도 함께 그들의 꿈에 응원을 보낼 수 있었지요.



복면을 쓴 가수의 정체를 밝히는 <복면가왕>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매 회 프로그램이 방영될 때마다,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는 복면 속 가수의 이름이 등장하지요. 이렇게 출연자들의 얼굴을 가린다는 것에서 프로그램은 이미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런 복면을 다름 아닌 면접에 적용한다면 어떨까요?


▲ 영상 1 <복면 취업왕> 예고편


면접관과 다 대 일, 혹은 일 대 일로 마주해야 하는 면접에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니. 특이 합니다. 다름 아닌 면접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1인 방송하는 것인데요.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취준생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해줍니다. 일하는데 있어 전혀 관련이 없는 지원자의 몸무게나 부모님 직업, 가정 형편을 적어내야 하는 이력서, 여성 지원자에게 후에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냐는 노골적인 질문,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스펙은 높아지는 데 취업은 어려운 청년들의 현실 등 취업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 당 약 10분정도의 러닝타임이지만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입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통쾌하고 패러디가 참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비록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한 것이지만 제작자와 배우들 모두 취업준비를 하는 이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로를 줍니다.



이렇게 힘들게 취업준비를 해도 직장에서 버티는 것은 더욱 힘들다고들 합니다.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을 대변했기 때문일까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내 꿈은 정규직>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플레이어가 취업준비생이 되어 직장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 사진 2 <내 꿈은 정규직> 플레이 화면


직접 플레이를 해 보았는데요. 면접부터 연속 탈락입니다. 그렇게 면접 확률을 높여 들어간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도 어떻게 퇴사가 될지 예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요소 때문인지 묘한 중독성 까지 있었는데요. ‘갑질’, ‘학자금 대출을 갚자’등 간혹 나오는 우리 사회에 있는 이슈들을 활용해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재미를 웃프다(웃기면서 슬프다)라고 하는 걸까요? ‘열심히 일을 해도 잘리고, 일을 너무 하지 않아도 잘린다‘라는 말처럼 열심히 일해도 권고사직 당하고 재취업을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통해서 경력을 올려가는 과정이 한편으론 쏠쏠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회사 취업과 생활을 패러디한 아이디어가 톡톡 튀지요?



어떤가요? 예능, 드라마, 게임 할 것 없이 모두 취업준비의 과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열정을 보여주었고, 때론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부당한 현실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이 드라마 시장에서 큰 위력을 발휘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기 때문입니다. 마냥 좋은 현실만을 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콘텐츠들에게 큰 호응을 보냅니다. 여기에는 우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취업’과, 모두가 겪은, 혹은 겪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러내고는 말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드러내고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야말로 우리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들이 아닐까요?

Ⓒ사진출처

- 표지 페이퍼필름 공식 페이스북

- 사진 1 MBC 일밤

- 사진 2 <내 꿈은 정규직>미니룹 사이트

Ⓒ영상 출처

- 영상 1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v/52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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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최고의 키워드는 바로 <미생>이었습니다. 아직 완생이 되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 <미생>. <미생>은 빡빡한 회사에서 사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은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직장인을 울리고 웃겼던 바로 그 드라마의 원작이 웹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미생 방영 도중 원작의 판매율이 급증하여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던 <미생>. <미생> 외에도 우리 시대의 부모님들과 청춘들의 사회 생활기를 담은 웹툰들이 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우리네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 사진1 <질풍기획!> 시리즈 중 첫 시리즈인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표지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이현민 작가의 첫 웹툰이자 출세작인 <질풍기획!> 시리즈입니다. 이 웹툰은 질풍기획이라는 광고회사 사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작품 중에 나오는 광고들이 파격적이기로 유명합니다. 이 웹툰에 힘입어 이현민 작가는 질풍기획을 기반으로 네이버에서 여러 브랜드 웹툰들을 연재했는데요. 브랜드가 웹툰에 아주 잘 녹아들어 브랜드 웹툰의 틀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분명 회사원들의 일상을 그리고 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볼 법한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사원들이 초고속으로 달리며 하늘을 나는 것은 기본이며, 광고 촬영 현장에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어린이를 구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합체하기도 하고 차에 치여도 죽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열혈’이라는 한 마디로 가능한 곳이 바로 질풍기획입니다.

 

화끈하고 즐거워 보이는 이들의 일상은 사실 광고주의 컨펌과 야근으로 지쳐 있습니다. 그런데도 늘 열정적으로 통근하는 그들. 사회의 부조리와 싸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삶은 우리네 직장인들의 삶과 닮았습니다.

  



▲ 사진2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표지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는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아닌 직장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이 2박 3일 동안 대기업 면접을 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요즘,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이하 나목들)>의 이야기는 비단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당장 우리 주변만 보아도 취업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나목들은 <질풍기획!> 시리즈의 이현민 작가가 그린 만큼 역시 파이팅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우울한 취준생들의 일상을 패기와 웃음으로 승화시켜 부담 없이 볼 수 있게 그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청춘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는 사회에 대한 비판과 함께 각자의 길을 찾아가라는 교훈도 주고 있습니다. 페이지 중간중간에 취업 컨설턴트에게 자문받은 위트 있는 면접 조언까지 들어가 있어 면접 기본서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대마그룹 이사였던 정복동이 천리마마트로 좌천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복동은 자신을 좌천시킨 대마그룹에 제대로 한 방 먹이고 싶어 복수를 꿈꾸고 마트를 망하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마트를 망하게 하려는 여러 계획이 오히려 마트를 흥하게 하는 시트콤 같은 이야기로 전개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합니다. “입시명문 사립 정글 고등학교”의 작가 김규삼의 작품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개그 센스가 여과 없이 드러납니다.

 

천리마마트의 사장 정복동과 그 외의 주변 인물들의 좌충우돌 장사 이야기가 참으로 즐겁게 다가오는데요. 기상천외한 기획들로 마을 주민들과 직원들까지 놀라게 하는 천리마마트. 수능생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수능생 알바 시급 인상 이벤트를 벌이는 그 즐거운 일터로 함께 떠나볼까요?



▲ 사진3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 사진4 웹툰 <가우스전자>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곽백수 작가의 <가우스전자>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연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재나 지각이 없이 굉장히 성실히 연재되어 많은 독자에게 호평을 받았는데요. 너무나도 성실한 바람에 독자들 사이에선 곽백수 작가가 네이버 회사지하에 갇혀서 만화만 그리고 있다는 웃지 못할 도시 전설이 유행할 정도였습니다.

 

<가우스전자>는 회사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블랙코미디 풍의 만화입니다. 한 편당 분량이 길지 않아서 매일매일 짤막하게 보기 부담 없는 양입니다. 본디 가우스전자 자체가 성인들을 위한 만화였고, 이에 맞추어 가우스전자의 독자층도 20~30대 성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의 동향, 회사 상황들을 적절히 묘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웹툰입니다.




▲ 사진5 <게임회사 여직원들> 표지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게임회사의 일상을 그린 <게임회사 여직원들>입니다. 보통 게임회사라고 하면 남초사회라고 생각하는데요. 웹툰에서 보이는 게임회사에서는 오히려 여직원이 더 많습니다. 겉은 여성스럽고 소녀스럽지만, 속은 게임 생각으로 꽉 찬 여사원들 그리고 그 여사원들과 함께하는 개발자 곰씨(곰 개발 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작품의 작가인 마시멜 작가는 웹툰을 그리기 이전에 실제로 게임회사 그래픽 팀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게임계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현실이 아기자기한 그림과 버무려져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다가온다는 평도 있습니다. 작가 블로그에서는 게임계의 현실과 게임 그래픽에 대한 포스팅들이 여럿 있으니 게임업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사진6 <송곳> 표지



웹툰 <송곳>은 2014년 '오늘의 우리만화 한국만화가협회장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기존의 네이버 웹툰과는 달리 아주 무겁고 진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외국계 대형마트 안에서 일어난 부당 해고,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노동조합의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체부터 내용까지 전부 무거ㅗ운 분위기로 흑백 톤입니다. 기존 네이버 웹툰의 분위기와는 다소 이질적인 이 작품을 최규석 작가는 더 어린 친구들이 보고 깨닫는 것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 네이버에 연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웹툰을 보고 있으면 현실을 너무나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내용 때문에 송곳이 찌르듯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회사,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 강한 자들. 웹툰을 보는 내내 불편한 기분이 든다면 이 웹툰을 제대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의 모난 곳을 날카롭게 찔러 사회의 단면을 고발하는 웹툰 <송곳>과 함께 사회의 어두운 면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을 소재로 다룬 웹툰들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내용부터 패기와 정열을 담은 내용,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 등 각자 다른 성격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웹툰이 회사원들의 애환과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음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는 귀엽고 신나는 웹툰들로 마음을 힐링하고, 사회를 고발하는 웹툰을 통하여 세상 보는 눈을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회사생활로 가슴속에 꽉 찬 응어리들을 웹툰이 대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마음이 많이 풀어질 것입니다. 우리 시대를 지탱하는 모든 청춘과 회사원, 매일매일 힘내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네이버 웹툰

- 사진 1, 2, 3, 4 네이버 웹툰

- 사진 5 다음 만화속세상

- 사진6 네이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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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콘텐츠 일자리! JOB아라!!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5.02.06 14:2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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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모든 것에 새로운 다짐을 하며 희망에 찬 연초입니다. 하지만 우울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모두 작년보다 한 살이 더 많은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이번 나이에는 꼭!'이라 생각하며 굳게 결심하기도 하고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라고 생각하며 절망에 빠지는 사람도 계실 겁니다. '이러한들 어떠하고 저러한들 어떠하리'라며 이제 나이에 대해 신경 쓰시지 않은 분도 계실 겁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여기 나이에 관해 여러 생각을 담아 노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상상발전소에서 우리 마음을 달래줄, 혹은 공감해줄 노래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스무 살'이라는 단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설렘을 주는 단어입니다. 입시라는 어둡고 힘든 시간을 거쳐 나의 꿈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나이,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게 된 나이, 젊은 활기가 넘쳐나기 시작하는 나이, 모험과 도전을 시작할 나이, 이런 나이가 바로 스무 살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영상1 김예림 <Goodbye 20> 뮤직비디오



<슈퍼스타 K>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윤종신 사단인 미스틱89와 함께하고 있는 가수 김예림은 스무 살에 꿈꿨던 것들에 대해 아쉬워하는 노래인 <Goodbye 20>를 들려줍니다. '숨막히는 사랑 올 줄 알았지만', '마치 내게 신세계 열릴 것처럼' 여러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막상 스무 살이 되어 '두리번거리'다 보니 '아무것도 한 게 없이' 스무 살은 어느새 다 끝나가고 있었다는 가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소설, 영화에서와 같이 '숨막히는 사랑', 전에 알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주인공들을 보며 '나도 엄청난 사랑을 할 수 있을까?'하고 꿈꿔보기도 했지만, 막상 이별을 겪어보니 생각보다 '이별의 후유증은 없어' 놀라기도 합니다. 20대는 10대를 벗어나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어딜 가나 막내 어른 막내 언제까지나 막내'취급하는 자칭 인생의 선배들을 보며 가끔 짜증이 일기도 합니다. 노래 속의 김예림은 다들 꿈꿔오던 20대는 어떠했는지, 현실 속의 20대는 어떠한지 질문을 던집니다. 여러분의 20대는 어떠하셨나요? 'Goodbye 20, Please 21'의 가사처럼 새로운 나이에는 신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다들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굳세지는 못한 어린 나이이기에 힘들게 스무 살을 보냈을 이도 있을 것입니다. 파스텔 뮤직의 심규선(Lucia)은 뒤돌아 보면 그때의 어린 나에게 '잘 지내고 있니' 하고 자신을 토닥여보는 노래 <안녕, 안녕>을 부릅니다. 스무 살은 아직 단단해지지 못한 여린 시기이기에 '얇은 유리와 같아서 닿으면 깨어질 것 같은' 마음에 많이 여러모로 힘겹고 아프기도 합니다. 



▲ 영상2 심규선의 <안녕, 안녕> 뮤직비디오 



활발해진 SNS 속에서 누군가는 더 외로워지기도 합니다. 나에겐 별로 특별한 일이, 행복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데 '내 것 아닌 웃음들'을 보며 괜스레 슬퍼지기도 합니다. 공허해진 마음으로 화면을 보다가 눈을 돌리면 '문득 외로워'져 슬픔이 북받쳐 올 때가 있죠. 그랬던 기억들을 떠올리면 바람에 '스치는 모든 것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돌아보면 마치 '가쁜 숨이 힘겨워 몰아 내쉬던', '비틀대며 외로이 춤을 추었던' 시기, 그런 때가 누군가에겐 스무 살의 시절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사진1 토이 앨범 <Present>



스무 살을 지내며 이토록 힘들어하고 허무해 하는 이들에게 토이는 <스무 살 너의 이야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던져보기도 합니다. '힘없이 무너지지마 너의 웃음 보여줘', '너의 꿈을 생각'하며 약해지지 않길, 나지막이 전합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널 위해 그 자리에 있을게'라고 덤덤하게 응원합니다.




오늘도 수고했다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과 안부를 전하는 옥상달빛이 <25>라는 곡을 통해 '슬슬 꿈을 꺼내보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난 아직 그대론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 20대의 중반에 도달했다는 생각에 알 수 없는 괴로움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해놓은 것 없이, 뭔가 이룬 것 없이 그냥 이렇게 시간만 지나서 어느덧 '진짜로 혼자 설 나이'가 된 것 마냥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 사진2 옥상달빛 앨범 <28>



이런 이들에게 옥상달빛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희망을 불어넣어 줍니다. '어제는 내일의 발을 붙잡지' 않으니 '난 이제 시작이야'라는 마음으로 다시금 결심하자고 말을 겁니다. '다른 사람 발걸음'을 '맞출 필요는 없잖아'라는 가사로 이미 늦었다거나, 신경 쓸 게 더 많다거나, 남들은 이러고 있는데 나는 어쩌지 하는 그런 조바심은 내려놓아도 괜찮다며 20대 중반의 청춘들을 다독여줍니다.


많은 사람이 지난날을 떠올리면서 뭔가 모를 그리움을 느낄 것입니다. 순간의 아름다움이 지나간 뒤에야 그것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그 사무치는 그리움에 대해 소리를 내 노래합니다.



▲ 영상3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뮤직비디오



치열한 취업 경쟁을 통해 입사하고 난 후 지난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한 번쯤 '지난 그때가 그래도 좋았던 시간이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회생활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던 그때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 있던 누군가가 그토록 '아름다운걸' 그때는 아직,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을 바라보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 사진3 김광석 앨범 <김광석 네번째>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린,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공허감을 정확히 노래하고 있습니다. '또 하루 멀어져간다', '점점 더 멀어져간다'는 말은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던 자신의 지나온 나날들에의 그 공허한 느낌을 적절히 나타냅니다. 살아가다 생각해보면 '내가 보낸 것도 아닌',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 것들이 점점 많아지게 되죠. 나에게 여전히 있는 줄 알았는데 다시금 짚어보면 이미 곁에서 없어진 지 오래인 것들도 많습니다. 사랑, 청춘의 시간, 다른 모든 것들과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는' 우리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누군가 스치듯 말하는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라'는 말의 의미가 다시금 다가오기도 합니다. 앞서 나온 노래들도 그랬듯, 시간이 지나간 것에 대해 아쉬워하지만 지나고 보면 또 그 시절이 그리워지게 되는 역설적인 순간들이 생기게 됩니다. 공허하게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는 소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 사진4 양희은의 앨범 <양희은 1995>



양희은은 <내 나이 마흔 살에는>에서 이런 마음을 노래합니다. 사람들은 아직 불안한 지금을 '손잡아 줄 그 누군가'를 바라고 '세상은 내게 두려움'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 앞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고민하며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또 왁스는 <황혼의 문턱>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처음 사랑을 하고​' 처음으로 겪어본 이별 후에는 마음이 아파 '몇 날 며칠을 울던'적도 있었고, ​'어느새 키 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더라'라고 말이죠. 



▲ 영상4 왁스 <황혼의 문턱> 라이브 모습



그러나 늘 '우린 언제나 모든 걸 떠난 뒤에 아는' 것 같다고 양희은은 노래합니다. 그토록 불안한 시절이었지만, '그 빛나는 젊음은 다시 올 수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겠다'며 그녀는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황혼의 문턱>에서도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에 '깊은 한숨만' 이라며 아쉰운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행복해' 할 수 있는 이유는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기에'라고 왁스는 노래합니다. 이는 무작정 지나간 것만을 아쉬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자'라는 의미일지 모릅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지나갔을 뿐, 새롭게 2015년을 맞았으니 많은 분이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달려가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안테나 뮤직

- 사진1 안테나 뮤직

- 사진2 미러볼 뮤직

- 사진3 킹레코드

- 사진4 옹달샘


ⓒ 영상 출처

- 영상1 미스틱 89 유튜브

- 영상2 파스텔 뮤직 유튜브

- 영상3 자우림 공식 유튜브

- 영상4 MBC K-POP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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