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K-POP 해외 쇼케이스 참가뮤지션 기자간담회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7.03.01 19: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7 K-POP 해외 쇼케이스 참가뮤지션 기자간담회 



2282017 K-POP 해외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 기자간담회가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의 ‘South by Southwest(SXSW)'와 영국의 ’The Great Escape(TGE)' 기간 중 열리는 K-POP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국내 뮤지션이 소개되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한번 살펴볼까요?

 


3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에 참가하는 뮤지션, 7

17일 오후 7(현지 시간)부터 'K-POP 나이트 아웃이 진행될 예정

 


신곡 <루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레드벨벳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드렁큰타이거

 


K-POP 최고의 디바 윤미래

 


관록의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

 


2012년 뉴욕타임즈가 뽑은 SXSW 하이라이트 갤럭시 익스프레스

 


4년 연속 SXSW에 공식 초청된 싱어송라이터 빅포니

 


씨스타의 리더 효린

 


518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TGE'에 참가하는 뮤지션, 4

 


일본 바프(VAP)와 계약 후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에 빛나는 더 모노톤즈

 


7년 만에 정규앨범 <세계의 끝>으로 돌아온 뷰렛

 


새 앨범 <스코프뮤직>을 발매한 MC스나이퍼

 


이번 쇼케이스가 K-POP의 세계 음악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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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5.06.18 17:1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5월 23일~24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

Green Plugged Seoul 2015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5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 작은 실천을 모토로 출발한 뮤직 페스티벌인데요!

신나고 즐거운 뮤지션들의 음악과 함께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캠페인 체험과 그린그린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그린컬쳐 마켓이 펼쳐졌습니다!

 

화창한 봄날, 즐거운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2015 함께 즐겨보세요!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기 이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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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음악축제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4.10.14 15:44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K팝이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유명 음악인들이 모두 모이는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의 뮤콘의 주제는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콘텐츠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것이 '음악'이라는 뜻을 담은 <Music Connection>으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강연과 대담, 워크숍, 피칭 프로그램, 비즈매칭, 네트워크와 더불어 쇼케이스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빌보드'의 사장이자 '할리우드 리포터'의 대표인 'Janice Min(재니스 민)'은 이번 뮤콘에서 10월 6일, 컨퍼런스 첫 번째 기조 연설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이번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Content'를 테마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음악콘텐츠 산업'에 관해 연설과 대담을 펼쳤습니다. 그 밖에도 오프닝 리셉션 <Seoul's Seoul>에도 'John Kastner', 'James Minor'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10월 6일 이태원 블루컨벤션 4층 스카이가든에서 개최한 <Seoul's Seoul>에서는 서울국제뮤직페어에 참여한 주요 인사를 환영하고 소개하며, 한국 뮤지션 쇼케이스와 축하 무대로 음악 관계자들에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사진1 기조 연설 (왼쪽 조현진 교수, 오른쪽 Janice Min)



또한, 'ADELE(아델)', 'Radiohead(라디오헤드)', 'Sigur Ros(시규어 로스)' 등이 소속된 'XL레코딩스'의 프로듀서이자 믹스엔지니어로 유명한 'Rodaidh McDonald(로다이 맥도날드)'는 둘째 날 컨퍼런스에서 'People'을 테마로 하여 Producing Records (음반 프로듀싱)에 대해 강연을 하여 참석한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연설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에게 직접 마스터 클래스를 받을 수 있는 워크숍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특별히 'Tony Maserati(토니 마세라티)'가 특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토니 마세라티'는 'Lady Gaga(레이디 가가)', 'Beyonce(비욘세)', 'Jason Mraz(제이슨 므라즈)', 'James Brown(제임스 브라운)',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 'Black Eyed Peas(블랙 아이드 피스'), 'R. Kelly(알 켈리)', 'Jennifer Lopez(제니퍼 로페즈)' 등 수없이 많은 슈퍼스타들과 작업한 거물급 프로듀서입니다.



▲ 사진2 프로듀싱레코즈 기조 연설 중인 Rodaidh McDonald



그 밖에도 'Choice Interview'로 진행된 <피칭 프로그램>, 유명 뮤지션 및 프로듀서가 직접 진행한 <워크숍>, 국내외 작곡가가 함께 하는 공동 작곡 워크숍 <송캠프>, 국내외 음악 관계자가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마련된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이태원 네모갤러리'에서는 3일 동안 열띤 <비즈매칭>이 열리기도 했는데요. 전년도 참가자, 해외 지사 초청자, 음악관련 협단체 추천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14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홍보부스 14개 및 상담공간 13개 구축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 사진3 비즈매칭 현장 입구




많은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은 단연 인기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 한 쇼케이스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테마로 펼쳐진 쇼케이스에는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하여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2014 뮤콘의 
쇼케이스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카드홀', '클럽에어', '올댓재즈' 등 이태원 일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10월 6일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웁스나이스', '트램폴린', '고래야', '숨', '야야', '이디오테잎', '크레용팝', '일리네어 레코즈' 등 총 8개의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 사진4 첫 무대에 오른 ‘웁스나이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2013년' K-Rookies' Top 6에 선정, 이어' K-Rookies Final Concert'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룹인 ‘웁스나이스’였습니다. 놀라움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끝나는 밴드 '웁스나이스'는 시원시원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밴드 연주로 첫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습니다.



▲ 사진5  ‘트램폴린’의 무대와 공연장의 전경



이어진 공연 또한 여성의 파워를 보여주는 뮤지션 '차효선'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 ‘트램폴린’의 무대였는데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악기의 절묘한 어울림은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으며, 무대와 객석을 오르내리며 춤사위를 펼치는 그녀의 모습에서 흥겨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사진6, 7 한국적인 매력을 가진 ‘고래야’ 와 ‘숨(su:m)’



다음으로는 한국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고래야’와 ‘숨(su:m)’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무대에 오른 ‘고래야’는 4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1명의 기타리스트, 1명의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월드뮤직 그룹입니다. 이들은 국악기의 거친 음색과 한국 고유의 가창법 및 연주법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의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었는데요. 고래야는 “우리 같은 그룹이 오히려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 한국 시장”이라고 하며, “우리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연을 마쳤습니다.


‘숨(su:m)’은 2007년 만들어진 한국음악 앙상블로 삶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것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는 그룹입니다. 단 두 명의 멤버가 한국의 악기로 만들어내는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풍성한 선율에 관객들은 더욱 무대와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 사진8 독특한 무대를 보여준 ‘야야’



강력한 개성과 카리스마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야야’는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 등 모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뮤지션으로, 클래식·록·재즈·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밤의 여신’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축제’, ‘유령’ 등 다소 음산한 분위기의 독특한 음악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사진9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이디오테잎’



지난 2010년 데뷔한 ‘이디오테잎’은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오고 있는 그룹으로, K팝 장르의 다양성을 구축하며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가득 찬 그들의 음악은 리드미컬하고 에너지가 넘쳤으며 또한 보컬이 없는 '이디오테잎'의 음악은 전 세계에서 소통 가능한 문화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사진10 삼촌팬들을 열광케 한 ‘크레용팝’



다음은 삼촌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크레용팝’의 순서였습니다. 걸그룹의 노출과 섹시 콘셉트가 난무하는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혜성처럼 등장하여 전국에 ‘빠빠빠’ 열풍을 일으켰던 '크레용팝'은 쉽고 경쾌한 노래와 안무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크레용팝'은 그녀들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노래 ‘Dancing Queen’, ‘어이’, ‘빠빠빠’ 등을 선보였고, 열성적인 삼촌팬들로 인해 공연장은 흡사 군부대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였습니다.



▲ 사진11 ‘일리네어 레코즈’ (왼쪽부터 빈지노, 더 콰이엇, 도끼)



'크레용팝'의 무대가 남성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면, 이어진 ‘일리네어 레코즈’의 무대는 객석에 자리한 여성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동명의 힙합 레이블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솔로 뮤지션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가 함께 하는 팀입니다. 최근 도끼와 더 콰이엇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힙합계의 핫 아이콘인 그들은 ‘Profile’, ‘연결고리’ 등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장을 힙합의 분위기로 흠뻑 물들였습니다.



▲ 사진12, 13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 ‘어느새(Somebirds)’와 뉴질랜드 포크밴드 ‘The Bollands’



10월 7일에는 손 뻗으면 무대에 닿을 듯한 거리의 소규모 공연장 ‘올댓재즈’에서도 쇼케이스 무대가 열렸습니다. 소박하면서도 따듯하고, 관객과 친밀한 소통이 가능한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8,90년대 가요의 정서를 구현하고자 하는 아날로그적 감성 밴드인 어느새는 ‘노스텔지어’, ‘너는 별’ 과 같이 제목에서부터 묻어나는 그들만의 색깔이 담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무대는 뉴질랜드에서 공연을 위해 한국으로 날아온 포크밴드 ‘The Bollands’였는데요. 2011년 음악적 동반자로서 팀을 결성하여 함께 여행, 음악, 친구에 대한 사랑 등을 노래하며 여러 라이브 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그룹입니다. ‘The Bollands’의 중독성 강한 음악은 현지에서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을 뿐만 아니라 여러 음악 잡지와 블로거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사진14 ‘신현필&슈하일(Suhail) 프로젝트 밴드’



‘신현필&슈하일(Suhail) 프로젝트 밴드’는 국내 재즈 색소포니스트 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현필'과 인도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사랑기라는 악기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 중인 '슈하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한국 대중음악에 재즈와 인도적 감성을 혼합한 새로운 사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생소하면서도 독특한 그들의 무대를 관객들은 숨죽이며 지켜보았고, 작은 공간에서 터져 나온 '슈하일'의 노래는 관객의 눈과 귀를 압도하였습니다.



▲ 사진15, 16 세 명의 노래하는 아가씨 ‘바버렛츠’와 따뜻한 음악을 들려준 ‘사람또사람’



세 명의 노래하는 아가씨들로 이루어진 ‘바버렛츠’는 ‘시간여행 걸그룹’이라고 불리며 50~60년대의 사운드와 옛 가요를 '바버렛츠'만의 음악으로 새롭게 해석해 내고 있는 그룹으로, 향수를 자아내는 그녀들의 음악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버렛츠는 ‘가시내들’, ‘김치깍두기’와 같은 노래와 함께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곡도 선보이는 등 멋진 화음과 퍼포먼스로 경쾌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다음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첫 번째 주자로 ‘사람또사람’이 나섰습니다. ‘사람또사람’은 대구 지역에서 ‘건훈씨’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오랫동안 활동한 '오건훈'과 흰소음, 잠가게 등의 록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정소임'이 만나 이룬 혼성듀오입니다. '오건훈'은 경상도 사투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였고, “자취방에서 친구에게 노래하듯이 편하게 노래하겠다.”라고 말하며, 공감되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의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 사진17 달콤한 음색의 ‘요조’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을 가진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두 번째 주자 ‘요조’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데요. 청아한 목소리는 물론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요조는 ‘Mr.스미스’, ‘바나나파티’, ‘사랑의 롤러코스터’ 등의 노래를 선보였고, 자신이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며 무대를 이어나갔습니다.



▲ 사진18 ‘10cm’의 보컬 권정열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뮤지션은 ‘10cm’였는데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10cm'만의 매력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안아줘요’, ‘애상’, ‘아메리카노’, ‘죽겠네’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였습니다.



▲ 사진19 클럽에어 무대에 선 ‘버벌진트’



▲ 사진20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을 펼친 ‘산이’



뮤콘의 마지막 날인 10월 8일에도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열띤 무대는 이태원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클럽에어'에서는 ‘버벌진트’, ‘EE’ 등의 뮤지션이, 삼성카드홀에서는 ‘산이’, ‘빅스’, ‘자우림’ 등의 뮤지션들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함께 뮤콘의 마지막 쇼케이스를 화끈하게 장식하였습니다. 



▲ 사진20 삼성카드홀 쇼케이스 ‘자우림’



3일간 진행된 쇼케이스는 참여한 모든 팀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국내 뮤지션들은 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음악마켓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는 한국을 방문한 유명 인사와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 <서울국제뮤직페어>를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 



◎사진 출처

-사진 1~3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 4~20 직접 촬영

-사진21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기자단 심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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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0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이하 뮤콘)가 열립니다. '뮤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국내외 음악 산업 관계자와 뮤지션의 상호 교류, 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입니다.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홍대와 강남에서 펼쳐졌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뮤콘'은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컨퍼런스는 '블루스퀘어 컨벤션홀(삼성전자홀 3F)', 쇼케이스는 '올재즈', '클럽에어', '삼성카드홀' 공연장, 그리고 비즈매칭은 '네모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의 메인 콘셉트는 'MUSIC CONNECTION@MU:CON'으로 <Content>, <Technology>, <People>, <Festival>, <K-POP>이라는 5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편성되었습니다. 음악이 하나의 장르를 넘어 사람, 국가, 그리고 더 나아가 새로운 콘텐츠를 열 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로서 기능할 것을 주목하고, 한국 음악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동시에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뮤직 마켓의 비즈니스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 사진1 뮤콘 2014 메인 콘셉트 도식



그에 맞춰 세계음악계의 주요 거장들도 '뮤콘'에 발걸음을 하기로 하여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컨퍼런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연 (글로벌 기업 및 해외 주류시장의 음악, 방송계 등의 전문가 및 핵심인사의 강연), 워크숍 (창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음악계 거장, 전문가의 초청 뮤지션 마스터클래스), 송캠프 (국내외 작곡가가 함께하는 협업 워크숍 (공동 곡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전하는 최신 경향과 정보, 전문 지식을 이번 '뮤콘'을 통해 먼저 만나보고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집니다.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 세계의 음악 거장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컨퍼런스인데요. 이번 '뮤콘'에 방문하는 연사는 자그마치 70명을 넘습니다. 어떤 연사가 '뮤콘'을 방문하는지, 그들은 대체 어떤! 거장이기에 많은 사람이 큰 주목을 보이는지, 상상발전소에서 대표적인 인물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



▲ 사진2 Janic Min(재니스 민)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연사는 <Janice Min(재니스 민)>입니다. Pop 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그녀는, '빌보드'의 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할리우드 리포터'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Janice Min>이 '할리우드 리포터'를 개편한 이후로, '할리우드 리포터'는 무려 20개의 국제 저널리즘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2년 ‘US 위클리’에 편집장으로 취임한 후부터 6년간 발행 부수가 2배 가까이 신장하고, 연간 이익은 6,000만 달러를 넘기는 성공신화를 창출해 낸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이번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를 방문하여 <Content>를 테마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음악콘텐츠 산업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해당 행사는 10월 6일, 컨퍼런스 첫날에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사진3 Rodiadh MacDonald(로다이 맥도날드)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연사는 <Rodaidh McDonald(로다이 맥도날드)>입니다. 그는 'ADELE(아델)', 'Radiohead(라디오헤드)', 'Sigur Ros(시규어 로스)' 등이 소속된 'XL레코딩스'의 프로듀서이자 믹스엔지니어입니다.​ 그는 'ADELE(아델'), 'The xx(더 엑스엑스)', 'The Horrors(더 호러스)', 'Bobby Womack(바비 워맥)', 'Campire Weekend(캠파이어 위크엔드)', 'How To Dress Well(하우 투 드레스 웰)', 'King Krule(킹 크룰)', 'Gil Scott Herson(질스캇 허슨)' 등 숱한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과 믹싱에 참여한 대단한 실력파 연사입니다. 2011년에는 'Damon Albarn(데이먼 알반)'의 'DRC Music' 프로젝트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2012년에는 The xx(더 엑스엑스)의 2번째 앨범 ‘Coexist을 작업했는데요. 이 앨범은 'UK album chart'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로다이 맥도날드>는 10월 7일 화요일, 컨퍼런스 둘째 날에 강연 무대 위에 서게 됩니다. 컨퍼런스에서는 'People'을 테마로 하여 Producing Records (음반 프로듀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강연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프로듀서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을 기회도 있는데요! 
2013년에 'U2', '롤링스톤즈'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Steve Lillywhite(스티브 릴리화이트)>가 방문했다면, 올해는 <Tony Maserati(토니 마세라티)>와 앞서 소개했던 '<Rodaidh MacDonald(로다이 맥도날드)>가 특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토니 마세라티>는 세계적으로 1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거물 프로듀서인데요. 'Lady Gaga(레이디 가가)', 'Beyonce(비욘세)', 'Jason Mraz(제이슨 므라즈)', 'James Brown(제임스 브라운)',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 'Black Eyed Peas(블랙 아이드 피스'), 'R. Kelly(알 켈리)', 'Jennifer Lopez(제니퍼 로페즈)' 등 수없이 많은 슈퍼스타들이 그의 손을 거쳐 갔습니다. 특히 'Beyonce(비욘세)'와의 함께 작업했던 앨범은 '2006년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4 Tony Maserati(토니 마세라티)



▲ 사진5 Dominic Miller(도미니크 밀러)

 

음악 콘텐츠 창작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도 빠질 수 없는데요. 이 자리에는 'Sting(스팅)'의 기타리스트인 <Dominic Miller(도미니크 밀러)>가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기도 합니다. <도미니크 밀러>는 스팅의 "Shape of My Heart"를 비롯한 수많은 명곡을 공동 작업한 창작자이기도 한데요. '팝', '록', '재즈', '퓨전', '월드뮤직', '클래식'의 장르를 넘나들고 보컬까지 능숙히 해내는 뮤지션으로서 워크숍을 통하여 참가하는 창작자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공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뮤콘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별한 점은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매칭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운영되기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는 알차디알찬 페어라는 사실인데요!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올해 뮤지션들은 11: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는 치열한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선발된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인데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바람에 일부 아티스트들의 공연장이 변경되기도 할 만큼, 라인업 뮤지션들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습니다. 벌써부터 그들의 무대가 기대되는 만큼, 뮤지션들의 음악을 미리 만나보며 그 기대를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올해 뮤콘에서 선정한 뮤지션들은 "Rock & Modern Rock", "Dance & Electronic", "Rap & Hiphop / R& B/ Soul", "Pop & Jazz/ Crossover" 등으로 나뉘어 선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Pop & Jazz / Crossover' 분야로 선발된 아티스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림지훈 with 펑카프릭>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60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아소토 유니온'에서 유래한 소울펑크 밴드로,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상'을 수상한 실력자들입니다. '소울 펑크', '아프리카 재즈', '레게', '스카' 등을 한국의 '민요'나 '전통가요'와 같은 "동쪽의 정서"로 풀어내는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익숙한 듯, 원색적인 그루브를 자유롭게 충돌시킨 새로운 즐거움', 그리고 '다양한 시간(시대)과 공간(지역)의 어울림'을 표현하는 특별한 그룹입니다. 이들은 또한, 한국의 무속음악인 '동해안 별신굿'을 새롭게 해석한 '사이키델릭 재즈'로 음악적 영역을 넓혀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펑카프릭>의 멤버이기도 한 <림지훈>은 2012년 솔로 앨범 <Organ, Orgasm>을 발매하며 음악적 실력을 알렸습니다. <림지훈 & 펑카프릭>의 쇼케이스는 10월 8일 삼성카드홀에서 오후 7시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1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림지훈 '토요일 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아티스트는 <바버렛츠>입니다. <바버렛츠>는 '시간 여행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 인디 걸그룹'인데요. '가요'와 '인디', '재즈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 <안신애>를 주축으로 하여, 떠오르고 있던 재즈 보컬리스트 <김은혜>, 매력적인 중저음의 <박소희>가 만나 결성한 팀입니다. <김 시스터즈>, 미국의 <The Andrews Sisters(앤드류 시스터즈)> 등 50~60년대 사운드와 옛 가요를 세 가지 색깔의 목소리로 새롭게 풀어내고 있는 아주 신나고 독특한 '걸그룹'입니다. <바버렛츠>의 쇼케이스는 10월 7일 올댓재즈에서 오후 7시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2 바버렛츠 '가시내들' 뮤직비디오

 

<숨[suːm]>은 2007년에 결성된 한국음악 앙상블로, 삶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것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것을 지향하는 듀오입니다.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단 두 명뿐인 멤버 구성에도 불구하고 아주 풍성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특징입니다. '월드뮤직 매거진'에서 ‘심오하면서 여유 있는 음악’, ‘우아한 두 명의 연주자의 연주는 마치 경건한 의식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 덴마크의 세계적인 월드뮤직 박람회인 '워멕스(WOMEX)'에서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되었고, '2014년 영국 월드뮤직 페스티벌 워매드(WOMAD)', '벨기에 스핑크스 페스티벌(Sfinks Mixed Festival)', '폴란드 크로스 컬처 페스티벌(Cross Culture Festival)'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잇달아 쏟아지고 있습니다. <숨[su:m]>의 쇼케이스는 10월 6일 삼성카드홀에서 오후 7시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3 숨 'Passing Rain'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뮤지션은 <야야>입니다. '밤 야(夜)'를 두번 쓴 이름인 <야야>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 프로그래밍, 퍼포먼스 디렉팅, 영상 디렉팅, 디자인/아트워크 등 모든 디렉팅을 독자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는 만능 예술가입니다. '월드뮤직'과 '사이키델릭'을 기반으로 '클래식'은 물론 '아방가르드', '록', '재즈', '일렉트로닉', '트립합', '캬바레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견고하게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2집 앨범 [잔혹영화]를 통해 주목받으며 '싸이월드 이주의 앨범', '다음뮤직 이달의 앨범', '네이버 뮤직 2013년 우리가 절대 놓쳐선 안 될 앨범', '스타뉴스 선정 올해의 음반 20선', '텐아시아 2013 결산 30음반' 등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2년 대만 호하이안 록 페스티벌(Ho-Hai-Yan Rock Festival)'에서 10만 관객을 사로잡아 첫 해외 공연이었음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잡지 ‘다크 뷰티 매거진(DarkBeauty Magazin)’에 한국인 최초로 '이달의 뮤지션'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야야>의 쇼케이스는 10월 6일 삼성카드홀에서 오후 7시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4 야야 '유령' 뮤직비디오



이외에 "Pop & Jazz / Crossover" 분야로 선발된 아티스트는 <산이>, <고래야>, <잠비나이>까지 하여 총 7팀인데요! '쇼미더머니'를 통해 신흥 대세로 떠오른 <산이>, 4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1명의 기타리스트, 그리고 1명의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 해금, 피리, 거문고와 같은 국악기와 전자기타, 일렉트로닉을 혼용한 '프리 재즈', '포스트 록', '아방가르드'가 뒤섞인 새로운 음악으로 유명한 3인조 그룹 <잠비나이>까지 정말 기대되는 라인업으로 가득합니다! <산이>의 쇼케이스는 10월 8일 삼성카드홀에서 오후 7시에, <고래야>의 쇼케이스는 10월 6일 삼성카드홀에서 7시에, <잠비나이>의 공연은 10월 6일 삼성카드홀 야외가든에서 오프닝 축하 무대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상5 잠비나이 '소멸의 시간'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밴드뿐만이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해외 뮤지션들도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을 찾습니다. 올해 뮤콘에 참가할 기회를 얻은 선정 팀은 총 10팀인데요! 모두 각자의 음악 세계과 경력으로 중무장한 아티스트들입니다. 올해 '뮤콘'에 함께 할 해외 뮤지션들은 <Big Scary (빅 스케어리, 호주)>, <Demi Louise(데미 루이스, 호주)>, <Dualist Inquiry(듀얼리스트 인콰이어리, 인도)>, <Tanlines(탠라이즈, 미국)>, <TarO & JirO(타로 앤 지로, 일본)>, <Transference(트랜스퍼런스, 호주)>, <The Bollands(더 볼란즈, 뉴질랜드)>, <Tiny Fingers(타이니 핑거스, 이스라엘)>, <Mumiy Troll (머미 트롤, 러시아)>입니다.

 


▲ 사진6 데미 루이즈



▲ 사진타로 앤 지로 




올해 '런던 송 허브 송캠프'에서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작업을 한 <Sean McGhee(션 맥기)> 등 영국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라이너들에 의해 최종 4인에 선정되었던 21살의 싱어송라이터인 호주 소녀 <데미 루이즈>부터, 영국에서의 수많은 공연을 통해 리드미컬한 록 듀오로 발전하여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형 타로와 동생 지로로 이루어진 포크 듀오 밴드 <TarO & JirO(타로 앤 지로)>까지 남반구와 북반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계의 뮤지션들이 우리의 뮤지션들과 함께 쇼케이스 무대 위에 설 예정입니다. <Demi Lousie>와 <TarO & JirO>의 쇼케이스는 10월 6일 클럽에어에서 오후 7시에, <The Bollands>의 쇼케이스는 10월 7일 올뎃재즈에서 오후 7시에, <Dualist inquiry>의 쇼케이스는 10월 7일 클럽에어에서 7시에, <Mumiy Troll>의 공연은 10월 8일 삼성카드홀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문화가 모이는 곳, 대한민국 이태원에 울려 퍼질 차세대 글로벌 뮤지션들의 무대! 상상을 초월하는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하는 컨퍼런스와 워크숍, 국내·외에서 선발된 35개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음악의 풍성함 더불어 최대의 음악 축제를 만끽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컨퍼런스와 쇼케이스는 음악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참고 주소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컨퍼런스 타임테이블 안내 

http://mucon.kr/2014/c4.php?m=2&s=24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컨퍼런스 일반 관람 신청 페이지 

http://mucon.kr/2014/gecon_reg.php?m=5&s=5g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쇼케이스 타임테이블 확인 

http://mucon.kr/2014/st.php?m=3&s=3t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쇼케이스 일반관람 신청

http://mucon.kr/2014/geshow_reg.php?m=5&s=5g 



ⓒ사진 출처

-표지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공식 홈페이지 

-사진1,4,5,6,7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공식 홈페이지 

-사진2 2014 KOLLABORATION 501(c)(3) 홈페이지 

-사진3 Rodaidh McDonald 트위터



ⓒ영상 출처

-영상1,3 onstage 온스테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2 Mirrorball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4 YAYA official 유튜브 채널

-영상5 KIM HYUNGGUN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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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음악으로 다양한 사람, 장르, 콘텐츠, 기술, 산업 간의 소통을 이루는 '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입니다. 


▲사진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포스터 



음악이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에서는 '록, 모던록', '댄스/일렉트로닉', '랩&힙합', '알앤비&소울', '팝, 재즈&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외 35개 팀이 참여하는 공식 쇼케이스와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만의 테마가 있는 특별 행사와 쇼케이스를 통해 이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MU:CON SEOUL 2014'에는 '록/모던록' 뮤지션 11팀, '댄스/일렉트로닉' 뮤지션 7팀, '랩&힙합/알앤비/소울' 뮤지션 5팀, '팝/재즈&크로스오버' 뮤지션 7팀, 해외 선정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잔잔한 감성부터 광란의 무대까지,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만의 다양한 분위기를 책임질 '록/모던록', '랩/힙합' 뮤지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2 자우림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팀은 <자우림>입니다. 자우림은 1997년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해 현재까지 무려 17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록밴드인데요. '일탈', '매직카펫라이드', '하하하쏭'과 같이 신나고 경쾌한 음악부터 '낙화', '이카루스' 같이 무겁고 애절한 음악까지,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는 팀입니다. 우리나라의 인디 문화를 이끈 인디밴드 1세대 중 한 팀인 <자우림>은, 인디 씬 뿐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팀인데요. 2011년도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내공을 바탕으로, 'MU:CON SEOUL 2014'에서도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루는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우림은 행사의 마지막 날인 10월 8일,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 쇼케이스에는 자우림 외에도 <단편선과 선원들>, <로로스>, <빅스>, <산이>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합니다.



▲사진3 크라잉넛 



<자우림>과 함께 한국 인디밴드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크라잉넛>도 'MU:CON SEOUL 2014'에 참여합니다. <크라잉넛>은 한국에 펑크 록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전인 96년도에 홍대 클럽에서 공연하며 인디 문화를 퍼뜨린, 한국 인디씬의 기념비적인 팀입니다. 98년도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 ‘크라잉넛’은 인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 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말 달리자'는 지금까지도 공연에서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가장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크라잉넛의 쇼케이스는 10월 6일, 클럽에어에서 펼쳐집니다. 이날 공연에는 그루비한 감성의 <로다운30>, 블루스록의 <써드스톤>, 신나고 경쾌한 <로큰롤라디오> 등의 록 뮤지션들도 함께하니, 록을 좋아하시는 관객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진4 로로스 



 ▲동영상1 로로스의 'Dream(s)1'



<크라잉넛>이 광란의 무대를 주도한다면, <로로스>는 관객들에게 편안함,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로로스>는 '2009년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포스트록 뮤지션인데요. 신나고 경쾌한 음악보다는, 건반과 기타, 첼로를 이용한 감수성 짙은 음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요하고 독특한 감성을 지닌 팀인 만큼, 'MU:CON SEOUL 2014'에서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5 로다운30



▲동영상2 로다운30의 I Saw The Devil Last Night



다음은 <로다운30>입니다. 팀 명의 일부인 'Lowdown'은 ‘저음으로 느린 템포의, 혼을 흔드는 듯한’ 이라는 뜻인데요. 본인들이 지향하는 그루비하고 블루지한 음악 스타일을 'Lowdown'이라는 단어로 축약하고, 팀을 만들 당시의 나이인 30을 뒤에 붙여 팀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로다운30>이 지향하는 음악 장르는 ‘얼터너티브 블루스 록’입니다. 이는 '블루스 록', '클래식 록'에 '알앤비', '힙합', '잼록', '사이키델릭' 등의 다양한 장르를 가미한 음악 스타일입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 간의 소통과 융합을 주도하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의 컨셉과 딱 맞아떨어지는 팀입니다. 하나의 록 음악 안에 녹아들어 있는 다양한 장르의 융합에 주목하며 공연을 본다면 더욱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6 솔루션스 



<솔루션스>는 록을 기반으로 전통미가 살아있는 90년대 '브릿팝'부터 거친 사운드를 가진 '미국식 얼터너티브', '일본의 대중음악'까지 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팀입니다. 2012년 디지털 싱글 ‘Sounds of the Universe’로 데뷔한 뒤, 그 해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어워즈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며 많은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또한 'GM'F 뿐 아니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사운드 홀릭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등 국내 굴지의 록 페스티벌에 모두 참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MU:CON CONTENT CONNECTION “MUSIC & FASHION”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MUNN의 '한현민'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무대를 10월 8일 클럽에어에서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 쇼케이스에는 솔루션스와 함께 <이스턴 사이드킥>, <아시안 체어샷>, <EE>, <버벌진트> 등이 함께 합니다. 이들의 음악이 어떻게 패션과 콜라보레이션되는지 'MU:CON SEOUL 2014'에서 확인하세요!


이 외에도 관객들을 춤추게 만들 경쾌한 팀 <로큰롤 라디오>, 중동의 비주얼을 강조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블루스록을 추구하는 <써드스톤>,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에 한국적인 멜로디를 더한 <아시안 체어샷>, '포크 팝', '클래식', '집시' 음악을 하나의 노래 안에 녹인 원초적이고 오묘한 팀 <단편선과 선원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스턴 사이드 킥> 등의 록 뮤지션들이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에 참여합니다. 또한, 현재 가장 핫한 힙합 뮤지션들 역시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로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와 <비스메이져 크루>, <버벌진트>, <제리케이>, <제이통>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진7 일리네어 레코즈 



 ▲동영상3 일리네어레코즈 공연 영상 



'일리네어 레코즈'는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로 이루어진 힙합 레이블이자 기획사입니다. 이들은 1~2세대 힙합 씬에서는 각자 솔로로 활동하다가, 2011년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하고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본격적인 '일리네어 레코즈' 활동을 통해 3세대 힙합 씬을 열고, 현재 가장 핫한 힙합 뮤지션이자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도끼>와 <더 콰이엇>이 M-net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10월 6일, 삼성카드홀에서 '일리네어 레코즈'가 'MU:CON SEOUL 2014'를 어떻게 ‘Turn Up' 시키는 지 지켜봐 주세요! 더불어, 10월 7일 클럽 에이에서는 제이통, 제리케이, 비스메이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멋진 힙합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사진8 버벌진트



<일리네어 레코즈>가 힙합 3세대를 주도하는 팀이라면, <버벌진트>는 1세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는 힙합계의 감성 래퍼입니다. 힙합 팬들에게 ‘King Of Flow’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는, 다음절 라임을 비롯한 힙합 음악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져, 수많은 디스전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독보적인 랩 플로우와 라임 구사력, 출중한 작곡 및 작사 능력으로 언더그라운드와 메인스트림 시장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트렌디한 내레이션, 해박한 음악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는 KBS1에서 음악 관련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버벌진트가 'MU:CON SEOUL 2014'에서는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사진9 산이(San E)



한국 힙합계의 랩 지니어스(Rap Genius)라 불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산이(San E)>는 힙합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Pop / Jazz & Crossover' 부문에 선전되어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 됩니다.<산이(San E)>는 2010년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그의 별명과 동명곡 ‘Rap Genius’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랩 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산이(San E)>는 특유의 스토리텔링 콘셉팅 능력과 완벽한 가사 전달력을 무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인데요. <버벌진트>, <스윙스>와 함께 오버클래스라는 힙합 크루의 일원으로 언더그라운드와 메이저 신을 넘나들며 실험성과 대중성 두 가지를 모두 표출,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성을 보여주는 노력형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2013년 '브랜뉴뮤직'으로 이적 후 ‘아는 사람 얘기’, ‘이별 식탁’, ‘한여름밤의 꿀’, ‘바디랭귀지’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산이는 2014년 정규 1집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버벌진트>와 <산이>의 쇼케이스는 10월 8일 수요일, 클럽에어와 삼성카드홀에서 각각 오후 7시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를 빛내줄 록/모던록, 랩/힙합 뮤지션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외국 바이어, 국내외 아티스트, 음악계 유명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이제 'MU:CON SEOUL 2014' 현장에서 직접 음악과 소통하세요!



◎사진 출처

-표지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공식 홈페이지 

-사진1~8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출처

-동영상1,2 <onstage 온스테이지> 공식 유투브 채널

-동영상3 일리네어레코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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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축제, 어디까지 가봤니?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1.04.14 09:2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바야흐로 축제의 시대가 도래했다. 예로부터 흥을 줄길 줄 아는 민족이라는 말이 허투루 전해져 온 게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듯 대한민국의 달력은 축제 일정으로 빼곡하다. 지역 축제부터 시작해 게임, 영화, 만화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하루가 멀다고 우리를 유혹하는 요즘. 유독 라인업에 따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마니악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두 얼굴의 축제가 있으니. 음악축제가 그 주인공 되시겠다.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음악은 최근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콘텐츠로 특히 축제문화로의 활성화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진행형의 음악축제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짧게나마 살펴보자.




1. 병아리 떼도 쫑쫑쫑, 봄나들이 가는 봄.

[사진 =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Green Plugged Seoul 2010)]



봄은 입질(?)의 계절이다. 겨우내 체력을 충전해두며 티켓 구매까지 마친, 준비성 철저한 사람들에겐 준비운동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까운 4월엔 이름부터 봄내음 한껏 풍겨주시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4/30 ~ 5/1)>가 있다. 한숨 돌릴라 치면 그럴 새도 없이 밤새워 노는 <월드 DJ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5/6~5/7)>과 친환경 컨셉의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Green Plugged Seoul, 5/14~5/15)>을 뛰어야 한다. 준비운동치곤 과할 법도 한데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엔 벌써 웃음꽃이 폈다. 물어보니 이 정도는 돼야 몸풀기에 제격이란다. 특히 학생들에게 있어 페스티벌의 존재는 중간고사 치르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라고.





2. 여름엔 바다가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사진 =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0)]



이열치열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의 록(Rock) 팬들에게 있어 여름은 성스러운 시기다. 록 페스티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7/22~7/24)><지산밸리 록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Festival, 7/29~7/31)>이 모두 여름에 열리기 때문이다. 특히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은 펜타포트보다 그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 1회 때 제대로 된 신고식을 터트려준 덕에 펜타포트와 라이벌 아닌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덕분에 1차 라인업부터 암묵적인 경쟁(?)이 치열하다.

아무렴 어떨쏘냐. 임도 보고 뽕도 딸 수 있어 록팬들에게 이런 경쟁은 그저 반갑기만 하다. 그래도 여름에 바다가 없으면 허전해서 안돼! 는 사람들은 작년에 첫선을 보인 비치페스티벌, <썸머위크 앤 티(Summer Week & T, 날짜 미정)>에 주목해보도록. 작년엔 카니예 웨스트가 와서 화끈하게 놀고 가주셨단다. 올해는 과연 어떤 힙합전사가 출동할 지?




3. 가을 피크닉은 음악과 함께 하겠어요.

[사진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10)]



과도한 준비운동에 연달아 혼을 빼놓을 정도로 놀았으니 방전된 배터리처럼 체력이 바닥나는 것은 당연지사. 이 때문에 가을은 휴식의 계절이다. 다만, 여기에 음악이 필수 옵션이 될 뿐. 더불어 선선한 날씨 덕에 가을은 여유롭게 페스티벌을 즐기는 데 적합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가을에 열리는 페스티벌들은 상대적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 비율이 상승하는 편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굵직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Jarasum International Jazz Festival, 9/30~10/3)>과 인디씬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모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10월 예정)>이 가을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케이스. 그런데 올해는 특이하게도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페스티벌(Time To Rock Festival, 9/24~9/25)>이 가을에 열릴 예정이란다. 록팬들을 위한 배려일까. 아무래도 록 스피릿의 종결자는 여기서 탄생할 듯.



4. 방콕은 이제 그만 안녕, 겨울에도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이미지 = 카운트다운 판타지(Countdown Fantasy 2010-2011) / 출처 = 민트페이퍼 ]



연말연시가 끼어 있는 겨울은 유독 희비가 엇갈리는 계절이다. 솔로들은 외로움에 맴맴 울고 있는 반면 커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콘서트를 찾아 데이트 하러 다니기 때문. 날이 추워 뛰놀지 못하는 것도 서러운 판국에 공연장들은 굵직한 대중가수들의 합동공연이나 단독공연 탓에 이미 다 차버린 상태. 어쩔 수 없이 방콕여행에 돌입해야 했던 이들에게 겨울 페스티벌은 여러모로 반가운 존재다. 신인 뮤지션 발굴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올해의 헬로루키>도 그 중 하나. 현재 인디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 중 많은 이들이 헬로루키를 거쳐 갔다. 앞으로도 헬로루키가 인디 음악 시장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리라 예상된다. 작년에 첫선을 보인 <카운트다운 판타지 (Countdown Fantasy, 12/30~12/31)>는 공연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뜻깊은 페스티벌.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과 함께 혹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짜릿하지 않을까.

이외에도 국내에는 동두천 록 페스티벌, 부산 록 페스티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등 많은 음악축제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축제 일정들을 보고 있으면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화제가 된다고 하여 곧바로 흥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아무리 취지가 좋은 축제라 해도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혹은 사전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실패한 축제가 될 수밖에 없다. 작년만 해도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우드스톡이 공중분해 되지 않았던가.

그래도 대한민국 음악축제는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이다. 조금 더 다듬고 쌓아올리면 영국의 글래스톤베리나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처럼 세계에 내로라하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획하는 사람들은 즐기는 사람들을, 즐기는 사람들은 공연하는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는 축제. 모두 하나 되는 그 때야말로 진정한 축제의 미(美)가 발현되는 순간이 아닐까.


글 ⓒ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기자단 / 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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