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브라질 여행하기 - 글로벌마켓 브리핑 <브라질>

상상발전소/기타 2016.09.26 13: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콘텐츠로 브라질 여행하기 -글로벌 마켓 브리핑 브라질 편


선수들의 땀방울이 빛났던 2016 하계 올림픽과 최근 막을 내린 패럴림픽은 바로 브라질 리우에서 열렸습니다.


정열이 가득한 브라질은 남미 최고의 콘텐츠 시장입니다. 브라질이 가진 콘텐츠별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브라질 방송은 '텔레노벨라'가 인기! 3개 방송사 Top5 TV프로그램 중 2~3개의 프로그램이 텔레노벨라


남미의 미키마우스 '모니카' 모니카 시리즈는 40년간 어린이 만화시장 70%를 차지했습니다.


브라질 하면 음악을 빼놓을 수 없죠. 공연과 축제의 문화가 잘 발달되어 남미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큰 공연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며 기존 방송을 대체하고 있는 브라질의 MCN! 유튜브 비디오 총 조회수는 한 달에 60억이 넘고, 2015년 18세 이상 브라질인의 약 70%가 유튜브 시청. 아직 한국에 없느 ㄴ유튜브 스튜디오(2014)가 생길 정도입니다.


브라질에선 여성(52.6%)이 남성(474%)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한다고 하네요. 물론 모바일 게임 비중이 82.7%이지만요.


2016 리우 올림픽을 계기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브라질. 그러나 계속된 경기 악화와 정치 불안정까지 겹쳐 애초 목표였던 경제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산업! 브라질 정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스타트업 분야도 높은 서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미 콘텐츠 답사 1번지 '브라질' 앞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콘텐츠 산업도 활발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브라질 콘텐츠 시장의 동향 및 이슈, 심층분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와 웰콘(http://welcon.kocca.kr)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사진1, 6. 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사진2. Sérgio Savarese

사진3. Turma da Mônica

사진4. Stoke Travel

사진5. YouTube space

사진6. 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사진7. Avenida Br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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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열대우림의 고온다습함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던 2016 리우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그간의 노력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준수한 기량을 뽐내며 국민이 하나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선수들은 저마다 희망찬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선수도 있었고, 승자를 깨끗이 인정하는 신사의 면모를 보여준 선수도 있었으며, 장애를 딛고 일어나는 패럴림픽 선수들도 감동이었습니다. 또 우리가 쉽게 범접하지 못하던 에페 펜싱에서 할 수 있다는 자기 다짐으로 대역전극을 이루며 금메달을 따는 모습은 각본 없는 드라마 자체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피땀 어린 노력, 역전 드라마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고 또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림픽은 각국 스포츠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선의의 경쟁의 장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때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는 무대가 되고는 합니다. 매 올림픽 때만 되면 전 세계는 개최국의 화려한 개막식, 스타디움 등을 지면에 실으며 과거 올림픽 대비 어떤 점이 특징인지 비교합니다. 이 때문에 개최국은 개막식, 경기장 등을 비밀에 부쳐가며 공들여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올림픽의 얼굴마담인 마스코트입니다. 며칠 전 폐막한 리우 하계올림픽뿐만 아니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더 나아가 1988 서울 올림픽에서도 마스코트는 개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용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어떨까요? 역대 마스코트 몇 가지와 함께 강원도와 평창,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를 소개합니다.


 

▲ 사진 1. 2016 리우 하계올림픽의 마스코트 <비니시우스>

 

올림픽 마스코트는 개최국의 요약본입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계절의 특색도 담아야 하고, 그 나라가 가진 문화, 동식물, 정신, 가치 등을 한 캐릭터로 대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최국들은 자국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입니다. 브라질은 2016 리우 하계올림픽에서 마스코트 <비니시우스>를 내세웠습니다. <비니시우스>는 형형색색인 원숭이 형상을 한 마스코트인데, 이는 고양이의 민첩함(agility), 원숭이의 움직임(sway), 새의 우아함(grace)을 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 관계자가 BBC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우리(브라질)의 문화와 우리나라 사람들의 다양성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 마스코트는 방송,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어 리우 올림픽을 특히 젊은이들에게 알리는데 많이 활용했다 합니다. 한편 마스코트의 이름은 브라질의 음악가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 사진 2.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폴라베어>, <리오파드>, <헤어> (왼쪽부터)

 

2014년에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독특하게도 세 가지입니다. 바로 <폴라베어(The Polar bear)>, <리오파드(The Leopard)> 그리고 <헤어(The Hare)>입니다. 이들의 독특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마스코트들의 이름입니다. 보통 마스코트는 개최국의 문화나 정신 등을 담아 작명합니다. 하지만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동물의 생물학적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소재인 북극곰, 눈표범, 토끼가 북극권인 러시아에 실제로 서식하는 동물이므로 러시아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러시아는 소치 올림픽을 개최하기 3년 전에 마스코트를 선정하기 위해 국민투표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선발된 마스코트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라 보입니다.

 

▲ 사진 3. 1988 서울 하계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전에 대한민국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동구권과 서방의 화합을 이룬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의의를 가지는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누구나 한번쯤은 보거나 들어본 <호돌이>입니다. <호돌이>는 우리나라 첫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만큼 지명공모로 선발하여 5개월이란 시간동안 수정 끝에 나온 작품입니다. <호돌이>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각종 생필품, 식음료 등의 물건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학습만화에도 사용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호돌이>는 올림픽 경기 종목 픽토그램, 홍보물 등 여러 방면에서 사용되어 서울과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자 두 번째 올림픽입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강원도와 평창군, 강릉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시설, 홍보, 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캐릭터 홍보단도 여기에 빠질 수 없는데, 그 이름은 바로 <수호랑><반다비>입니다. 대표 마스코트 <수호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백호를 형상화했습니다. <수호랑>은 선수와 관중을 지켜준다는 의미인 수호와 호랑이, 정선아리랑을 뜻하는 이 결합된 합성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강인한 호랑이와 강원도의 정신인 정선아리랑이 하나 된 <수호랑>이기에 다가올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값있게 진행되도록 도울 것이라 기대합니다.

 

▲ 사진 4.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

 

<수호랑>과 함께 2018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마스코트 <반다비>는 강원도의 대표 동물이자 상징인 반달가슴곰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의 를 합쳐 만들었다고 합니다. <반다비>는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사용될 마스코트입니다.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응원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반다비>는 패럴림픽과 잘 어울려 보입니다. 또한 <반다비>는 강한 의지와 용기를 가졌고, 평등과 화합에도 앞장서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를 목표로 하는 올림픽 정신에도 부합하는 마스코트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 5.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

 

<수호랑><반다비>의 재미있는 사실은 1988 서울 하계올림픽 마스코트의 연장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가 호랑이였듯, 평창 올림픽도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수호랑>을 만들었습니다. 또 모르는 사람도 있을 법하지만 서울 올림픽 직후 열린 서울 패럴림픽에서 쓰였던 마스코트로 <곰두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곰두리>는 곰, 특히 쌍둥이 반달가슴곰을 형상화 한 마스코트였으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반다비>도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만든 마스코트입니다. 의도한 것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올림픽과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30년 전과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짝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코트는 미사여구 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이들에게 주최를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마스코트는 국가 단위의 행사는 물론이고 작은 지방자치단체의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동분서주하게 움직입니다. 우후죽순 쏟아지는 마스코트 사이에서 사람들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는 건 그 행사의 특색, 주최의 특징과 정신을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게 담아낸 것입니다. 그 많은 마스코트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은 어쩌면 주최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거나, 사람들의 공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올림픽 마스코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만들어졌기로 소문난 마스코트가 있는 반면에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도대체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혹평을 받은 마스코트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혹평을 받은 마스코트는 어느 순간부터 올림픽 홍보에서 시나브로 자취를 감추기도 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는 확실히 후자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도 "한국의 문화와 깊이 연관된 아름다운 동물로 동계올림픽과 자연환경과의 연계성을 보여준다."는 찬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리우의 해는 저물었고 평창의 아침이 밝으려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스포츠 교류의 장이기도 하지만 세계인에게 자국의 문화를 알릴 기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전 세계에 우리 문화와 우리 콘텐츠가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요즘 세계는 테러, 인종차별, 군비 증강 등으로 혼란합니다. 그 긴장이 사뭇 냉전시대 못지않습니다. 올림픽 정신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라고 합니다. <수호랑><반다비>의 용맹함과 따뜻함으로 평창을 넘어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냉전 종식을 앞당긴 1988 서울 올림픽처럼 말이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표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1~3.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사진4, 5.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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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미디어 환경과 스포츠콘텐츠

상상발전소/칼럼/인터뷰 2014.12.16 11:2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김원제 (유플러스연구소 소장, 성균관대 겸임교수)

 

 

스마트미디어 환경의 진화에 따라 스포츠는 상품가치가 높은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림픽,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IPTV와 같은 신규미디어를 통해 중계되면서 킬러콘텐츠로서 범주를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가 콘텐츠 상품적 가치를 구현해내는 독특한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이에 ‘스포츠콘텐츠’라는 개념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콘텐츠시장을 형성해가고 있다. 라디오와 TV의 초기 도입에서 방송시장을 형성시킨 요인이 스포츠 프로그램이었던 것처럼, 이제 스포츠콘텐츠는 다양한 미디어의 시장 확대와 콘텐츠 비즈니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스포츠는 최적의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스포츠의 사회적, 경제적 위상이 지속해서 증대되고,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스포츠콘텐츠의 상품 경쟁력이 강화됨을 의미한다. 스포츠 시청이 TV를 통해서 ‘단지 멀리서 보는 것’에서 실제로 ‘현장에 있는 것같이 느끼는 것’으로 변화하여, 디지털 신기술의 수혜를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시청자는 가상현실 기술에 의해 경기장 관객이 되기도 하고, 때론 사이버 선수가 되기도 하여 자신의 선택에 따른 능동적 연출을 하면서 즐기기도 한다. 


스마트미디어 시대, 스포츠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탈피한 스포츠이며, 스포츠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온라인에서 정리, 가공, 보급되어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진화한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포츠이벤트 중계방식의 진화

 

2008 베이징올림픽 경기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지켜본 시청자 수가 역대 최다인 45억 명으로 추산된다. 전 세계 60억 인구의 4분의 3인 45억 명이란 시청자 수는 TV와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인구를 고려하면 거의 모두가 한 번 이상 올림픽 경기를 시청한 것과 같다. 45억 명 시청자는 TV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이다. TV뿐만 아니라 인터넷 생중계, VOD, 모바일까지 다양한 미디어의 약진이 있었기에 미디어 올림픽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처럼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스마트미디어의 영향이 매우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5.1채널의 음향과 고화질(HD) TV 등의 기술적 진화도 일조하였다.  

이제 올림픽은 글로벌 미디어 스포츠이벤트로 TV와 결합해 미디어 산업적 효과를 창출하던 단계를 넘어, 스마트미디어와 접목됨으로써 새로운 미디어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올림픽이라는 스포츠경기의 도구로 활용되던 미디어테크놀로지는 2000년대 이후 올림픽의 이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진화되어 가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은 ‘소셜림픽(Socialympics)’으로 불리며 소셜미디어 혁명을 견인했다.

 

 

 ▲ 사진1 런던 올림픽 공식 APP



런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www.london2012.com)에는 소셜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의 모바일 애플리케션 소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앱은 ‘2012 조인 인(2012 Join in)’, ‘2012 리절트 앱(2012 Results App)’. ‘2012 조인 인’은 개ㆍ폐막식을 비롯하여 런던을 포함한 영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올림픽 관련 이벤트를 소개했다. ‘2012 리절트 앱’은 올림픽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또 경기 일정과 종목 세부 설명, 메달 집계, 선수 프로필도 담았으며, 특정 국가를 선택해 관련 뉴스와 정보를 따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스포츠 소비는 스마트미디어 확산과 비례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언제든 접속, 대체재라기보다 TV와 같은 기존 미디어와 같이 사용하는 보완재의 개념으로 더욱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음이다.

 

 

▲ 사진2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스포츠 사이트 접속 현황(좌),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모습(우)

 


2012년 미국 슈퍼볼 시청행태를 조사한 결과, TV 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SNS를 이용해본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3 슈퍼볼 시청형태 조사 결과



물론 스포츠는 여전히 live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각본 없는 드라마의 특성을 가진 스포츠콘텐츠는 특히 생중계(live)로 시청하는 비중이 대단히 높은 장르인 것이다.

 

 

▲ 사진4 스포츠 경기 시청 형태


 

스포츠콘텐츠 이용경험의 진화

 

디지털방송 전환과 뉴미디어의 확산 등의 기술적 발달로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중계가 가능한 상황이다. 실제로 CG, 3D, VR 등 시공의 한계를 뛰어넘는 중계 방식도 보편화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대하고 정확한 분석도 가능해지고 있다.


예컨대, ESPN은 실제(real-life) 앵커와 비디오게임에 사용되는 그래픽을 합성하여 경기를 중계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ESPN은 컴퓨터가 만들어 낸 가상적인 풋볼 선수들로 구성된 이미지 화면에 해설자의 이미지를 합성하고, 이 화면을 통해 가정의 시청자에게 생생한 비주얼이 더해진 해설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ESPN은 EA(Electronic Arts)와 함께 경기 중계에 ESPN의 해설자들과 3차원 가상영상으로 만들어진 선수들의 생생한 상호작용을 실제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이 기술을 준비해 왔다. 


미디어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텔레비전 콘텐츠 또한 비디오 게임과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ESPN이 도입하기로 한 새로운 기술은 스포츠 중계에 상호작용성(interactivity)과 유연성(flexibility)을 더하면서 텔레비전을 통해 비디오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과 시각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지원은 스포츠 중계의 흥미도와 몰입도를 증가시켜 준다. 분석적, 총체적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사진5 스포츠 중계 모습

 


스마트미디어를 통한 스포츠 중계·보도가 보편화하면서 이용자의 적극적 참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SNS를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미디어, 구단,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행태를 제공한다. 각종 이벤트, 정보, 소식 등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스마트 환경에서 시청자는 가상현실 기술에 의해 경기장 관객이 되기도 하고, 때론 사이버 선수가 되기도 하여 자신의 선택에 따른 능동적 연출을 하면서 즐기게 되어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 팬을 형성하게 된다. 3차원 영상정보와 입체음향 그리고 냄새까지 제공해 소규모 관중이 마치 실지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 가상스타디움(virtual stadium), 가상공간에서 자신이 실제로 스포츠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하는 사이버 스포츠게임, 체력진단, 평가, 처방을 가상공간에서 받아 거주공간에서 수행하는 사이버 피트니, 사이버 캐릭터에 의해 필요한 기술을 지도받는 사이버 스포츠레슨 등도 가능하다. 


열혈 스포츠팬들은 좋아하는 팀의 소식, 스코어(score), 다양한 게임 정보를 얻고, 상호 간에 팀과 경기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미디어에 더욱더 열정적인 경향을 보인다. 게임 스코어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스마트미디어가 활발하게 활용된다.

 


▲ 사진6 스포츠 경기에 대한 스마트미디어 이용 행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IT, 바이오기술 등의 만남으로 ST(Sports Technology) 확산, 최근 IT와 VR 기술을 적용해 기존 스포츠 경기를 실내에서 즐기는 체감형 스포츠가 증가하고 있다. 체감형 스포츠는 공간적, 신체적 제약으로 스포츠나 체육 활동에 직접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실제 경기와 같이 체감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가상의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스포츠 산업에서 IT 기술은 경기의 판정 및 기록뿐만 아니라, 선수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 훈련 데이터를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일반인의 체력 측정에서부터 건강상태 모니터링, 심박 수 체크와 운동량 계산, 체형관리,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목표 설정 및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는데, 나이키 플러스나 u-피트니스 센터의 체력관리시스템 등이 그 예이다. u-피트니스는 스포츠센터 내의 모든 운동장비를 정교한 센서 망을 통해 고객별로 운동량을 철저히 관리하는 지능형 헬스시스템이다. 


콘텐츠비즈니스 차원에서 보면 스포츠 게임은 블루오션으로 자리한 지 오래다. 스포츠 게임은 게임산업 전체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야구, 축구,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 인기다.  


IT와 VR 기술을 적용하여 경기를 실내에서 즐기는 체감형 스포츠의 초보적인 단계의 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스크린 골프)이 인기다. 실제 골프장을 가상현실로 꾸며 실제 라운드하는 느낌이 들게 하여 필드에서와 같은 골프의 즐거움을 저렴한 시간과 비용으로 충족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스윙속도와 사용 클럽에 따른 실제 비거리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윙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면 스윙교정 및 맞춤클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포츠 소비도 활발하다. 앱스토어와 플레이마켓 등의 오픈마켓에서는 스포츠와 건강&피트니스 카테고리를 별도로 분류하고 있다. 주로 스포츠 카테고리에서는 경기결과나 커뮤니티, 응원, 스포츠 레슨, 쇼핑, 예매 등의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가 일상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하나의 문화로 진화하면서 건강 및 피트니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주로 다이어트나 요가, 스트레칭 등의 운동 관련 정보와 레슨, 칼로리 다이어리, 명상, 숙면, 신체측정 등의 앱이 인기다.

 

스포츠콘텐츠 비즈니스, 기대와 과제

 

지상파 중심의 스포츠채널이 온라인/모바일 채널 확대로 다변화하고 있다. 기존 스포츠콘텐츠는 스마트미디어, SNS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는바, 수용자와의 피드백 활성화, 스포츠 중계/보도의 생명인 Real-time 강화 등이다. 


스포츠는 더욱 미디어, 팬(fan) 친화적인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에서 킬러콘텐츠로서 스포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스포츠 소비의 능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스포츠향유 패러다임이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분야 미디어와 콘텐츠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바 롱테일 법칙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는 여전히 매력적인 콘텐츠(킬러콘텐츠)이며, 생활문화로서 상품화가 용이하다. 온라인/모바일과 접속이 용이한 것도 사실이다. 


새로운 미디어의 보급/확산, 첨단 테크놀로지의 개발 및 실험, 광고/마케팅 효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와 결합 등에서 스포츠콘텐츠는 여전히 비즈니스 위상을 담보한다. 


특히 스포츠콘텐츠는 이종·다종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신규 산업 창출이 가능하다. 스포츠 산업은 미디어 및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의 타 산업과 융․복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나이키의 융․복합을 통한 제품 발달 과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사진7 스포츠콘텐츠의 융·복합 행태

 


향후 스포츠-미디어-기업 영역 간 더욱 견고히 공생할 것이며, 보다 경제적으로 상호의존적, 다극적 통제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콘텐츠비즈니스 블루오션으로서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하겠다.   

한편,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 스포츠는 스포츠 관람자의 역할과 참여자의 역할을 통합하면서 개별 수용자의 스케줄과 욕구에 맞추어주는 맞춤형으로 변화되고 있다. 기술적 발전이 더욱 많은 프로그램화 방법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권을 부여해 주는 덕분이다. 


인터넷에 접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언제라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스코어, 정보들에 접근할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 환경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을 열고 있는바, 예컨대 동시방송(simulcasting)이 가능하다. 시청자는 시간 전환(time-shifting)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반복해 시청한다. 이제 소비자들은 선호목록을 작성할 수 있으며, 테크놀로지는 그 프로그램들을 찾아준다. 수용자는 생중계 게임이나 이벤트를 잠시 멈추어두고, 하던 일로 돌아와 잠시 멈추었던 활동을 할 수 있다. 상호작용하는 컴퓨터 기술은 스포츠 관전의 경험을 구경꾼들과 참여자들이 각각 별개의 역할을 하나로 결합하기 위한 잠재적 가능성을 제공한다. 결국, 스포츠의 디지털화는 상호작용성을 강화함으로써 수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이용자 개념을 담보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이자 팬, 시청자인 우리가 스포츠에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해야 함을 의미한다. 스포츠에서 무료는 없다. 더욱 엄밀히 말해 지금껏 무료였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따라서 선택의 문제는,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의 선택(즉 양적인 면)인 동시에, 유료와 무료의 선택, 그리고 스포츠콘텐츠의 선택(즉, 질적인 면)까지를 요구한다. 즉 수용자로 하여금 능동적 가능성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 사진 출처

- 사진3 nielsen(2013) SUPER BOWL XLVII, How we watch and connect

- 사진4, 6 nielsen(2012), 2012 Year in Sports

- 사진7 문화체육관광부(2013. 12)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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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은 올림픽의 열기, ‘서울올림픽기념관’으로!

상상발전소/기타 2012.08.17 09:4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13일,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한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금 13개, 은 8개, 동 7개라는 메달과 함께 5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는데요! 날마다 검색어 순위에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은 올림픽에 머무르는 것 같습니다. 그 관심과 열기를 이어, ‘서울올림픽기념관’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1990년 9월 18일, 서울올림픽의 영광과 성과를 재조명하고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자 ‘서울올림픽기념관’이 태어났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관’은 현재 스포츠, 문화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과 오락 등 복합적 테마 기념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기념관 전시의 기본 콘텐츠는 크게 ‘올림픽의 역사’‘88 서울올림픽’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올림픽의 역사’ 중 고대 올림픽을 살펴보자면, 제우스신에게 바치는 그리스인들의 정성 어린 제전행사가 그 시작입니다. 알페우스강과 클라데우스강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올림픽 평원에 웅장한 신전과 경기장을 세워놓고 각 도시국가의 시민이 4년마다 한 번씩 이곳에 모여 펼친 제전이 바로 고대 올림픽이라고 하네요.

 

  ‘88 서울올림픽’은 1988년 9월 17일 ~ 10월 2일까지, 16일간 열렸던 우리 민족사의 영광스러운 축제입니다. 슬기와 정성을 한데 모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름으로써,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나라들에 용기를 심어주었는데요. 금 12개, 은 10개, 동 11개로 4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기본 구성 콘텐츠 외에도 상설전시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시 <故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기증품 展>에서는 서울올림픽의 개최과정 및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2012 런던올림픽 특별전시>도 마련되었습니다. 개최 준비 영상, 박태환 선수 유니폼 및 기념주화, 마스코트 등 재미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답니다. 2012 런던올림픽의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을 이곳에서 즐겨보세요!

 

 


  방학 중 진행하는 <나는 13번째 올림픽포스터 디자이너!>는 런던올림픽 12개의 포스터를 보고, 13번째 포스터를 디자인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멋진 스페셜 올림픽 배지>는 교재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징적인 올림픽 배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올림픽기념관’, 시민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하는 기념관의 발전상을 잘 실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올림픽과 관련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분석하여, 사람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널리 전해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관>


시 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 / 매주 월요일 휴관

장 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8번지 올림픽회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요 금 : 무료

문 의 : 02) 410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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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무더운 여름 온 국민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런던올림픽! 모두 신나게 즐기고 계시나요?
밤늦게 이루어지는 경기가 많지만 열대야를 견디며 한 경기 한 경기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계시겠죠?
안타까운 오심판정으로 국민들을 분노케 했지만 남은 기간동안 선수들의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경기 치루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올림픽이 끝난후에도 그 여운을 그대로 이어가게 해 줄 스포츠와 관련된 드라마&영화 준비해 보았습니다!

 


1. 태릉선수촌

   MBC 드라마 총 8부작 /2005.10.29~2005.11.19

 

 

태릉선수촌은 MBC에서 2005.10,29~2005.11.19에 방영된 총 8부작의 드라마로, 커피프린스1호점과 트리플을 기획한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드라마인데요, 올림픽에서의 좋은 결과를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운동선수들의 인생과 사랑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일반인에게 태릉선수촌이라고 하면 엄격한 규칙과 훈련밖에 없을 거라는 편견 아닌 편견이 있지만, 이 드라마는 태릉선수촌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사용하여 오히려 이해와 사랑에 관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들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태릉선수촌>은 1화 불운, 2화 천재, 3화 나의 힘, 4화 슬럼프, 5화 영웅, 6화 콤플렉스, 7화 신기루, 8화 봉우리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회마다 주인공들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풋풋하면서도 매력적이어서 마니아층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 드라마입니다.

 

 

2.트리플

   MBC 드라마 16부작/ 2009.06.11~2009.07.30

 

 

트리플은 MBC에서 2009.6.11~2009.7.30일에 총 16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정재씨로 인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 드라마 역시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트리플 역시 스포츠를 이용하여 세 남자와 한 소녀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었습니다. 극 중 하루(민효린)는 피겨스케이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친오빠인 신활(이정재)와 의 관계를 회복하게 됩니다. 또한 <태릉선수촌>과 같이 매 회 소주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을 띠고 있고, 스케이팅 기술에 비유하여 인생을 나타내는 대사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 트리플 악셀. 공중 3회전 반 점프. 최고의 높이 최대의 회전 길고 긴 체공시간.

자신을 내던지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점프. 아름다운 만큼 그만큼 위험하다”

 

 

3. 국가대표

   감독 김용화/ 2009년 개봉

 

 

영화 국가대표는 오합지졸의 국가대표 팀원들이 단합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스토리의 영화인데요, 극 중 인물들의 스토리와 경기를 향한 과정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감동을 더하게 됩니다.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였던 종삼(성동일), 어렸을 적 자신을 버린 엄마를 찾으러 온 헌태(하정우),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 (김동욱),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할머니와 아픈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 칠구(김지석), 칠구를 제일 사랑하는 봉구(이재응)의 개인사와 올림픽을 위한 피 땀 어린 과정이 맞물리면서 감동은 배가 됩니다.

 

 또한 제대로 된 연습 장소와 시설조차 부족한 열악한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 심판들의 편파판정, 외국선수들이 주인공들을 무시하는 모습 등이 그려지는 데요, 이러한 장면에서 분노하기도 하고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은 현 우리나라의 점프스키 국가대표의 현실을 알려주면서 끝이 납니다. 아직 우리나라 스키점프 국가대표는 다섯 명이 전부라고 하네요.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기종목, 비인기 종목을 떠나 국민들의 관심과 진심어린 지지일 것 같습니다 :-)

 


4.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감독/ 2008년 개봉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실화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더욱 유명한 영화인데요, 우생순은 선수들끼리의 끈끈한 의리와 노장선수들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팀워크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승리, 메달의 색깔에만 연연하는 한국의 스포츠 현실인데요. 런던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요즘 진정한 스포츠의 의미와 선수들이 4년간 흘린 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스포츠와 관련된 드라마, 영화를 살펴 보았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보이듯이  중요한 것은 메달의 색깔과 승패가 아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과 그로 인해 성장한 국민들의 스포츠 의식, 선수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D

 

남은 기간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과 부상없는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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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응원하자! - 올림픽 응원가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2.07.27 17: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대한민국을 응원하자!

함께 부를 수 있는 올림픽 응원가

 

런던 올림픽 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보름간 진행될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245명의 인원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힘을 내어 목표한 순위를 달성하도록, 혹은 그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함께 부르며 응원할 수 있는 응원가 몇 곡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Korea―싸이

 

 

 

 

이 곡은 이번 런던 올림픽을 위해 만든 곡으로 가수 싸이(PSY)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국립 국악원에서 편곡 및 연주를 한 곡입니다. 꽹과리, 장구, 북 등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연주하고, 가수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난 기를 받을 수 있는 곡입니다. 더불어 후렴 부분에는 “Korea 더 크게, Korea 더 세게” 와 같이 단순한 구절인 반복되기 때문에 1절만 들어도 2절은 자동적으로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곡입니다. 이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 배포 한다는 사실! 함께 감상하며 불러봅시다.

 

 

2) 소쎨함쏭(럭 투 에브리원)―UV

 

 

 

 

요즘 개가수(개그맨과 가수의 합성어)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UV가 올림픽을 맞아 응원 곡을 출시했습니다. ‘럭 투 에브리원’이란 곡으로 작사·작곡 모두 그들이 도맡아한 곡으로, “Go Go Korea”란 가사가 반복되어 따라 부르기 쉽습니다. UV만의 독특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입니다. 특히, 이곡 또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무료 배포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 당장, 다운 받아 불러 봅시다.

 

 

3) 아리랑―YB 밴드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올림픽과 같은 큰 국가대항전 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회에서도 많이 부르는 대한민국의 비공식응원가이자 공식 응원가인 아리랑입니다. 구전되어졌던 아리랑은 많은 가수들이 불렀죠. (아리랑에 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으면 상상발전소 김현회 기자님이 쓴 ‘보고 듣고 즐기는 아리랑’을 참고 하세요. 링크:http://koreancontent.kr/777) 그 중 2002년 월드컵 때 우리가 목 놓아서 부른 그 곡! YB 밴드의 아리랑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리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윤도현, 그가 속한 YB 밴드가 부른 아리랑을 들으며 선수단을 응원해 봅시다.

 

 

4) 승리의 함성(The shouts of Reds)―트랜스픽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만들어진 노래라 귀에 익숙한 곡인데요, 밴드 트랜스픽션이 부른 The shouts of Reds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곡을 원제목보다 ‘오~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 가사가 후렴 부분에 많이 반복되기 때문이죠. 그만큼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며, 밴드 곡이기에 멜로디 또한 엄청 신나고 강렬합니다. 함께 듣고 불러 봅시다.

 

 

5) 그대에게―넥스트

 

 

 

 

대학축제 및 체육대회에서 매번 빠지지 않는 곡이죠. 응원단장 및 치어리더들이 유니폼을 입고 이 노래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을 다들 한 번쯤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네, 바로 넥스트의 그대에게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노래지만, 신나고 역동적인 멜로디가 주는 분위기는 응원 곡으로 적합하죠?

 

 

6) 손에 손잡고(Hand in hand)―코리아나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곡은 1988년 대한민국, 서울 올림픽 개막식 때 울려 퍼진 곡인 손에 손잡고(Hand in hand)입니다. 이 곡은 당시 우리나라 올림픽 기획단의 의뢰 하에 세계적인 작곡가 모로도(G. Moroder)가 작곡한 곡입니다. ‘벽을 넘어서’라는 올림픽 구호아래 만들어진 곡이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이 곡은 당시 올림픽 사상 전례가 없었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곡이 얼마만큼 인기가 있었고, 영향력이 있었냐면 당시 각종 유럽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동양인이 부른 곡이 처음으로 세계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영광을 낳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독과 서독 사람들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이곡을 부른 코리아나는 독일 방송국의 초청으로 베를린 장벽 앞에서 이곡을 부르기도 했었죠. 중국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이곡이 들어가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 놀라운 노래를 우리 손에 손잡고 함께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4년간 245명의 선수와 코칭스텝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올림픽을 준비해왔습니다. 드디어 그들의 그 노력을 마음껏 펼칠 올림픽이 다가왔습니다. 부디, 그들의 구슬땀이 헛되지 않게 우리 함께 위의 곡들을 부르며 응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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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스코트들에 대한 기록 _ 2012 런던올림픽 마스코트 까지

상상발전소/만애캐 2012.07.10 09:54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4년에 한 번 씩 열리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가 있죠. 바로 올림픽 입니다! 189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올림픽(근대 올림픽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에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들이 있는데요. 1988년 개최되었던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와 같은 마스코트들은 올림픽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써 올림픽과 관련된 광고활동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곤 합니다. 또한 올림픽에서 행운의 상징물이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허나, 처음부터 이런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데요. 가장 처음에 등장한 마스코트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공식 지정 마스코트 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제일 처음 공식으로 지정된 마스코트는 1972년 제 20회 뮌헨 대회 때 등장한 닥스훈트, 발디(Waldi)입니다. 바바리아에서 유명한 개의 종류이기도 한 닥스훈트를 모델로 삼았는데 그 이유는 닥스훈트가 독일을 대표하는 견종이라는 이유와 더불어 저항력, 강인함, 명민함을 상징하기 때문에 마스코트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발디’는 몸에 오륜기의 5색중 3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륜기의 5색중 검정색과 빨간색을 제외한 세 가지 색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 가지 색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이유는 제외된 검정색과 빨간색이 독일 나치를 상징하는 색깔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은 세 가지 색은 파스텔톤으로 채색되었는데, 이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 뮌헨 올림픽의 마스코트 '발디'

 

 다음으로 등장한 마스코트는 바로 1976년 캐나다 몬트리얼 올림픽에서 등장한 ‘아미크’(Amik)입니다. 인디언 말로 비버를 뜻한다는 ‘아미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버를 캐릭터화 시킨 것이 특징입니다.캐나다의 국가 심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동물들 중 캐나다 태생의 동물을 선정하기가 어려워 ‘비버’를 선정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간의 리본은 메달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 몬트리올 올림픽의 마스코트 '아미크'

 

 냉전 시대에 개최되었던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의 경우, 반쪽 올림픽이라는 오명을 쓴 올림픽입니다만은 모스크바 올림픽의 캐릭터인 미샤(Misha)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실시되었던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순위부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마스코트입니다. 귀여운 아기곰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 그림책 작가인 빅터 차지코프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아기곰은 소비에트 연방의 국가적 상징이었다고 하네요. 웃는 아기곰에게 올림픽의 오륜기를 상징하는 벨트를 입혀 놓은 것이 인상 깊네요. 이 귀여운 아기곰은 폐막식 때 올림픽의 폐막을 슬퍼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퍼포먼스를 했다고 합니다.

 

▲ 모스크바 올림픽의 마스코트 '미샤'

 

 귀여운 아기곰 다음에 등장한 것은 바로 강인한 흰머리수리입니다. LA 올림픽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 마스코트는 미국을 대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즈니 디자이너 로버트 무어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가야 된다는 이유로 날렵한 모양 보다는 귀여움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친근감에 중점을 두어서 인지 이름도 샘(sam)으로 지정된 이 마스코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엉클 샘’의 효과를 노리고자 샘이라는 이름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네요.

 

▲ LA 올림픽의 마스코트 '샘'

 

 다음으로 등장하는 이 마스코트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바로 그 마스코트. 호돌이입니다. 마스코트 랭킹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이 귀여운 호랑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입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동물인 호랑이를 모델로 삼고 있으며, 농악대의 상모(돌림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모의 긴 끈으로 서울의 S를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남성형 / 여성형으로 구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형의 이름은 호순이라고 하네요.) 호돌이는 각종 캐릭터 관련 상품은 물론 만화로도 그려져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정부는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매월 15일을 ‘호돌이의 날’로 지정하는 등 각종 문화 행사도 함께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에 지정된 서울시 공식 마스코트인 왕범이가 호순이와 호돌이의 자녀로 지정 되어 있다고 하니, 대를 이은 가업이라고 할 수 있네요.

 

 

 

▲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

 

 

 

▲ 호돌이와 호순이의 아들 '왕범이'

 

 역대 마스코트 1위와 3위가 등장을 했는데요, 그렇다면 2위는 누구일까요? 바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코비’(cobi)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코비는 카탈루냐 목양견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Barcelona Olympic Organising Committee의 앞 글자를 본따 이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코비는 스페인의 대표 화가인 피카소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코비는 올림픽 개최 당시 다양한 광고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으며, 후에 TV 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

 

 베스트로 손꼽히는 3대 마스코트가 있는가 하면, 워스트로 손꼽힌 마스코트도 있습니다. 바로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의 마스코트 ‘이지(lzzy)’입니다. 처음으로 컴퓨터 그래픽스가 이용된 마스코트입니다만 대중들의 인기는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what is it?이라는 문구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특정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상상속의 캐릭터를 형상화하였다고 하네요.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스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캐릭터답게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 아틀랜타 올림픽의 마스코트 '이지'

 

 

 1인 체제로 유지되던 올림픽 마스코트가 최초로 3인 체제로 된 시기가 언제 일까요? 바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입니다. 올리, 시드, 밀리라는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귀여운 동물들은 호주 본토의 동물로서 각각 토지와 공기, 물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밀리는 땅속에 사는 조그만 두더지를 형상화하였으며, 새천년이라는 의미의 밀레니엄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림픽 마스코트의 두뇌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올리는 물총새의 일종인 쿠커버러는 모델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인의 화합을 상징하며 올림픽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링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호주인들의 힘과 기상을 대변하는 캐릭터, 시드입니다. 오리너구리를 모델로 하고 있는 시드는 모든 선수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하며, 마스코트 트리오의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고 하네요.

  

▲ 시드니 올림픽의 마스코트 '올리' '시드' 밀리'

 
 아테네에서 시작되었던 올림픽이 다시 아테네로 돌아왔던 2004년에 다시 아테네로 돌아왔는데요. 당시 마스코트는 아테나와 페보스로 그리스 유물 중 하나인 테라코타를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발과 목은 길지만 머리는 작은 두 캐릭터의 모습은 테라코타를 형상화 시켰기 때문에 나타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와 광명과 음악의 신인 아폴로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그리스 역사와 근대 올림픽의 연결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두 캐릭터는 참가, 우애, 평등, 협동, 공정한 승부를 상징하고 있다고 하네요.

 

 

 

▲ 아테네 올림픽의 마스코트 '아테네' '페브스'

 
 2008년 올림픽에서 등장한 베이징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푸와’는 베이베이, 징징, 환환, 잉잉, 니니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개의 이름은 중국의 문구를 형성한다고 하는 데요, ‘베이징환앙니’ 라는 의미로 “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물고기, 팬더, 올림픽 성화, 티벳 영양, 제비를 모델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각 캐릭터의 색깔은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에서 따왔으며, 해양, 산림, 불, 대지, 하늘의 관계를 내포한다고 합니다.

 

▲ 베이징 올림픽의 마스코트 '베이베이' '징징' '환환' '잉잉' '니니'

 

 마지막으로 다가올 2012년의 런던 올림픽의 마스코트 ‘웬록’과 ‘맨드빌’입니다. 올림픽 스타디움의 주 소재인 강청방울로 구성된 두 캐릭터는 장애인 올림픽의 발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하나의 눈은 카메라 렌즈를 표현하고 있으며, 몸통에는 올림픽 로고와 장애인 올림픽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웬록의 머리는 스타디움을 형상화했으며 팔찌는 우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맨드빌은 파란색을 통해 투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유동적인 형상을 통해 부드러운 영혼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 런던 올림픽의 마스코트 '맨드빌' '웬록'

 1896년부터 시작된 올림픽 마스코드들은 올림픽의 대표적인 캐릭터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올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공식 마스코트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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