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7.07.06 09:3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6년 1월, 어딘가 의뭉스러운 프로그램 하나가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름은 <프로듀스 101>. 음악 전문 채널에서 이제는 ‘악마의 편집’ 원조격이 되어 버린 Mnet이 야심차게 내세운 새로운 포맷의 서바이벌 오디션이었다.


구성은 단순했다.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한 멤버 11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그룹을 데뷔시킨다. 지금껏 생산주체가 떠먹여 주는 콘텐츠만을 수동적으로 소비해 온 시청자들에게는 꿈 같은 기회였다.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으로 가요계 데뷔를 꿈꾸는 101명의 연습생이 그들 앞에 섰고, 표를 가진 이들에게는 ‘국민 프로듀서’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시도는 대성공이었다. 1%가 조금 넘는 시청률로 시작해 최종회는 4.383% (AGB 조사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이 남긴 건 좋은 시청률만이 아니었다. <프로듀스 101>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것은 물론 한계에 부딪힌 듯 보이던 아이돌을 소재로 한 미디어 콘텐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청자를 프로그램의 주체로 끌어들이며, 이미 완성된 그룹, 아니면 적어도 같은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만을 대상으로 해온 기존 아이돌 콘텐츠의 고착화된 형식을 깼다.




성공적인 전 시즌의 명성을 등에 업고 다시 시작한 <프로듀스 101>의 두 번째 시즌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그 양상이 사뭇 다르다. 시즌 1이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서사의 힘으로 프로그램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며 아이돌로 만드는 콘텐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면, 시즌 2는 아이돌이라는 콘텐츠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명과 암을 ‘팬덤’이라는 현상을 통해 드러냈다. 


어떤 비난과 위험도 감수할 수 있는, 광신자(fanatic)라는 어원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이들은 프로그램의 부족한 연출을 메우기 위해 SNS를 통한 적극적 홍보와 지하철 유료 광고판 설치 모금도 불사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떡밥’을 각종 화면 캡처와 움짤(움직이는 이미지)로 만들어 온라인에 뿌리는 역할 역시 팬들의 몫이었다. 


출연자들을 데뷔까지 이끌어야 하는 팬덤의 몰입도란 상상을 초월한다. 자신이 응원하는 소년을 데뷔시키는데 성공하면 그가 그토록 꿈꿔온 아이돌로서의 삶을 선사할 수 있지만, 만일 실패하면 그는 다시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이 기다리는 한기가 맴도는 지하 연습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시즌까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었던 출연진들이다. 불합리하지만 당장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젊음을 외면하기 쉽지 않다. 이들을 향해 쏟아진 수백만이 넘는 표들은 그러한 생의 반짝임에 바치는 시청자들의 헌사였다.


소비감소의 시대, 긴축재정에 들어간 한국에서 유일하게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지갑을 여는 건 오직 ‘팬’뿐이다. 따라서 아이돌은 출중한 외모는 물론 노래와 랩, 춤에도 능해야 하고, 연기와 예능인으로서의 자질도 기본 이상 갖춰야만 한다. 거의 모든 대중문화의 집약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대중에게 몇 배는 더 호된 담금질을 당한다. 


이 모든 부와 명성이 단지 ‘팬덤 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돌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아이돌’에 대한 논의는 여기부터 시작됐다. 자신을 따르는 팬들이 ‘빠순이’라 손가락질 당하지 않도록 퀄리티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대중을 설득하는 매력을 지녀야 장수할 수 있다는 강박은 지금의 아이돌을 전에 없이 강하고 내실 있게 완성시켰다. 


전 세계 음악가들은 물론 패션, 예술계까지 시대의 아이콘이 된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 힙합과 아이돌 두 단어 사이에 요령 있게 가교를 놓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락비의 지코(ZICO), 걸 그룹의 메인 보컬에서 대중성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소녀시대 태연까지. 


아이돌 그 다음을 꿈꾸는 이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부지런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이돌과 아이돌 콘텐츠를 애증해 마지않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 격렬하고 부지런한 변화들 사이 그 무엇에도 현혹되지 않고 중심을 지킨 채 쓸만한 나비효과가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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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으로 본 ‘팬-콘텐츠’의 가능성과 진단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7.06.12 16:3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프로듀스 101>으로 본 ‘팬-콘텐츠’의 가능성과 진단 

 작성 | 장민지 (KOCCA 산업분석팀 주임연구원)



 ㅇ 팬-콘텐츠[각주:1]란 팬들이 생산하여 직접 유통하는 유‧무형의 팬 활동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러한 팬-콘텐츠 제작활동은 기존의 <생산자-소비자>구도 및 상하관계를 변형시킬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할 필요성이 있음 

  - 현재 방영되고 있는 Mnet의 <프로듀스 101>는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연습생을 데뷔시 킬 수 있는 방송 포맷을 갖고 있으며, 특히 팬-콘텐츠가 후보 연습생들의 홍보나 콘텐츠 유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콘텐츠가 가진 특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음 


ㅇ 팬-콘텐츠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하여 팬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유통시키면서 생성 

  - 4차산업혁명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초연결‧초지능 사회에서 팬들의 미디어 수행은 점차 영향력을 가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됨 

  - 이는 이용자의 향유와 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산업계는 이러한 생리 를 이해하고 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팬-콘텐츠를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생산의 시스템 안에서 적극적인 참여문화의 일부로 바라봐야함


○ 현재 방영되고 있는 Mnet의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2016년 방영된 <프로듀스 101>의 후 속 시즌으로, 보이 그룹의 오디션-리얼리티 서바이벌-프로그램임 

- 50여 개의 기획사에 소속된 남자 연습생 101명이 경쟁하여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11명이 최종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 시스템

 ※ 이러한 오디션 시스템은 일본의 걸그룹 AKB48의 데뷔와 활동 포맷과 유사. AKB48의 경우 아키하바라에 있는 공연장에서 데뷔준비 및 공연을 기반으로 하여 팬덤을 형성. 매해 48명의 총선거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아이돌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근저에서 보여주어 현재까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현재 개별 연습생 팬덤의 과도한 홍보 경쟁 및 타 연습생 비방 등의 문제가 기사로 보도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팬 문화가 방송 콘텐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 을 갖게 되었음을 보여줌
[각주:2] 


출처 : 엠넷 홈페이지

○ <프로듀스 101>은 게임의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장점을 차용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 형적인 게이미피케이션 형태를 띠고 있음 

- <다마고치>, <프린세스 메이커> 등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은 게이머가 플레이를 통해 성장시키는 대상과의 정서적 교감이 가능 

- 게이머들은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플레이 대상과 반구조화[각주:3]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정서 적 보상을 통해 성장-목표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 

- 게임에서의 ‘몰입’은 게임의 이야기 진행 방식이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리 게이머에게 일정한 역할을 부여하기 때문 

 ※ 게이머는 적어도 마우스를 클릭하는 등의 아주 작은 행동을 통해, 게임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는 ‘권위’를 갖게 됨. 특히 이러한 권위는 게이머가 행위하고 조작하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나 ‘친밀감’과 같은 정서적 교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제가 됨 


게이미피케이션[각주:4]이란 단순히 ‘게임’이 아닌, 이전까지 게임이라고 호명되지 않았던 다양한 콘텐 츠를 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설계 혹은 조직하는 것을 의미 

- <프로듀스 101>은 시청자들은 ‘국민 프로듀서’로 호명하며, 11명의 아이돌 최종 멤버 선택과 데뷔 싱글의 프로듀싱을 시청자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나간다는 컨셉을 갖고 있음 

-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연습생들을 육성하여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목표를 위해 충실 히 ‘투표’하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서포트(홍보)’ 함 

- <프로듀스 101>은 시청자의 방송 콘텐츠 참여의 수준을 텔레비전이라는 미디어 내부에 한정짓기보 다는 다른 미디어를 통해 확장시키며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engagement’하게 만드는 프로그램 ‘형식format’을 보여줌[각주:5]

※ 일반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능동적인 조작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획득하며, 이러한 조작행위는 게임 생산자가 제작한 스토리라인 내부에서 결과(엔딩)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와 게임 텍스트 간의 ‘상호작용성’을 가짐


○ <프로듀스 101>의 능동적인 시청행위는 팬들의 미디어 수행성을 통한 ‘스토리의 변형 transformation 가능성’에서 비롯 

- 특히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외부의 미디어 장치요소 이외에도 시청자가 스스로 미디어 장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2차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환경이 존재 

- <프로듀스 101> 콘텐츠는 기획자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 안에서 시청자들의 주체성과 자발적 참여 를 바탕으로 완성됨 

- 제작진은 팬덤의 반응을 방송에 그대로 적용하는 등, 팬의 미디어 수행 자체가 방송 콘텐츠의 소재가 되어 다시 유통 

 ※ 현재 <프로듀스 101>에서 본 방송 이외에 웹에서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연습생 별 <일대일직캠>의 경우 아이돌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거나 서포트하는 아이돌 멤버들을 직접 촬영하여 유통시키는 팬-콘텐츠 포맷을 그대로 차용한 것.  


<그림 1> Mnet에서 제공하는 직캠을 팬들이 직접 편집하여 제작한 2차 팬-콘텐츠 (출처 : 유튜브)


○ 팬이 직접 생산한 팬-콘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자발적 홍보 및 유통은 <프로듀스 101> 이라는 방송 콘텐츠가 팬덤의 미디어 수행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적인 팬-콘텐츠 향유 모델이며, 이는 팬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략과도 맞닿아 있음 

- 팬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SNS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유통시킴. 이는 팬들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가 다시 방송 콘텐츠로 환원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6)’의 미디어 수행이라 할 수 있음

- 4차산업혁명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초연결‧초지능 사회에서 팬들의 미디어 수행(커뮤니티 및 연대의 형성,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홍보물 제작,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의 유통 및 확산 등7))은 점차 영향력을 가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활용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됨 

 ※ 이러한 현상은 서브컬처(sub-culture)로 상정되었던 팬 문화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된 비즈니스 전략으로 자리 잡은 것을 보여주는 예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 및 마케팅에도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경향을 보임


<그림 2> 팬들의 다양한 서포트 활동(홍보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체 광고 (출처 : (좌)조선일보, (우)직접 촬영)




ㅇ 방송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비즈니스 전략으로 활용되는 팬 문화의 향유 및 산업화는 다양한 층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이를 참여문화(participatory culture)로 인식하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음 

- 팬 문화의 특수성 및 발달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팬-콘텐츠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하거나 비즈니스 전략으로 이용할 경우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

※ 팬들 간의 저작권 문제는 늘 발생해온 상황이므로 방송 콘텐츠로 활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출처를 확인해야 하며, 팬 사이에서 어떤 컨텍스트로 콘텐츠가 유통되고 있는 지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함


- 특히 한국의 팬 문화는 디지털 환경을 바탕으로 자발적 콘텐츠 유통을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한 바 있으며, 팬 문화 자체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되어 엔터테인먼트 전략으로 산업화 된 경향이 있음 

※ 일대일직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팬 굿즈들은 팬 문화 초기 팬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생산해낸 것들을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활용하여 산업화 시킨 경우가 다수. 응원봉이나 캘린더, 인형, 마스크 등등은 초기 팬들의 2차 제작 아이디어를 차용 


- 이러한 상황은 팬들의 자발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초기비용을 줄일 수 있으나, 반대로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을 위해 언제든 기획사 및 방송사를 대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됨 

- 이는 기획사가 팬을 단순한 ‘소비자’로 상정해서는 안 되며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에 적절한 대응 및 수렴을 해야 함을 의미



콘텐츠산업계와 유관 업계의 지속적인 이슈 파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OCCA이슈분석>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KOCCA이슈분석>의 원본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kocca.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글 출처

[KOCCA이슈분석 17-06호]




  1. 팬픽이나 팬아트와 같은 형식의 팬 생산물들을 통칭하기 위한 조작적 용어. 기본적으로 팬들의 다양한 형태의 생산활동(직캠, 직찍, 편집본 등)이 ‘콘텐츠’로 소비되고 유통되어 이를 기획 및 생산에 투입될 수 있는 구조이므로 ‘팬-콘텐츠’로 통칭하고자 함 [본문으로]
  2. ‘<프로듀스101 시즌2>, 4주 연속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 기록(톱스타뉴스)’, ‘<프로듀스101> 팬 광고에 손메모로 감사인사(엑스포츠뉴스)’, ‘정치권 닮아가는 10대들 연예인 팬덤(조선일보)’, ‘아이돌 연습생에 천만원 ‘조공’ 바치기, 판 커진 <프로듀스 101> (조선일보)‘ 등, <프로듀스 101>과 관련하여 팬-콘텐츠의 다양한 이해와 해석이 연일 기사화되어 이슈가 됨 [본문으로]
  3. 여기서 반구조화란 실제로 게이머가 선택을 통해 다양한 내러티브를 만들어갈 수 있으나 그 내러티브 또한 이미 제작자에 의해 기존에 기획된 상태임을 의미 [본문으로]
  4. 게이미피케이션이란 비-게임의 상황에서 게임의 요소를 이용’(Deterding, S., Dixon, D., Khaled, R., & Nacke, L, 2011)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즐거움을 얻게 하는 방식을 의미 [본문으로]
  5. 내 손으로 키운 ‘아이돌’(2016.03.18.) <시사IN> 본 연구자가 작성한 기사를 일부 재인용하였음.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67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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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다 모였다!

한콘진,‘2016 K-콘텐츠 페어개최

 

15~16, 서울 코엑스서 콘텐츠, 그 이상의 콘텐츠슬로건으로 진행

대표 콘텐츠 전시·VR·문화기술 체험·인기 MCN 크리에이터쇼 등프로그램 운영

개막 기념 K-Pop 공연·뮤지컬 라이브 공연·넌버벌 공연 등 펼쳐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축제 ‘2016 K-콘텐츠 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2016 K-콘텐츠 페어콘텐츠,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 게임, 캐릭터, 문화기술(CT), 방송 등 국내 우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행사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로 구성된다. 더불어 K-POP 콘서트와 한류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 인기 MCN 크리에이터들의 특별한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진행되는 K-콘텐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융합 공연 체험 기술 전시 등 5가지 즐거움을 뜻하는오락五樂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K-Convergence> 홀로그램, K-POP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K-Show> VR 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 시연 및 체험이 가능한 <K-VR><K-Play>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전문 콘텐츠와 CT 기술 등을 체험하는 <K-Tomorrow> 우수문화상품으로 구성된 <K-Ribbon Selection>과 애니, 드라마, 캐릭터 등을 전시한 <K-Dream>까지 5개의 테마관과 2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 내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는 NCT 틴탑 에릭남 김필 등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고전 <햄릿>을 각색한 뮤지컬 <라비다>의 음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넌버벌 탈 퍼포먼스등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라뮤끄와 라임튜브, 울산큰고래, 채채TV, 유준호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MCN 방송과 융복합 뮤지컬 갈라쇼, 아트 액션 퍼포먼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개막일인 15일에는 케이팝(K-POP) 돌풍의 주역 샤이니를 비롯해 NCT 세븐 크레용팝 등 한류 스타 10팀의 K-POP 콘서트가 열린다. 이에 앞서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K-루키즈’ <더 베인>, <오리엔탈 쇼커스>, <호랑이 아들들>의 사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엠넷(Mnet)<M-슈퍼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K-콘텐츠 페어는 세계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대한민국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문화축제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별 분야별 우수 콘텐츠들을 적극 발굴· 육성해 국내 콘텐츠 산업은 물론 국내 경제 활성화와 국가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K-콘텐츠 페어에 대한 관람 안내와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kcontent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역콘텐츠진흥팀 김정경 과장(061.900.64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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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지역 아동 위한‘콘텐츠 창의교실’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8.08 12: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 지역 아동 위한콘텐츠 창의교실개최

 

나주 영산포 초등학교에서 반짝반짝 예술 놀이터열어...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는 문화예술 체험 활동 진행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적은 지역 아동 위해 2013년부터 콘텐츠 창의교실꾸준히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지난 5일 전남 나주시 영산포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 창의교실반짝반짝 예술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콘텐츠 창의교실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콘진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콘텐츠 창의교실 1부에서는()() () 체험공연 - 국악기의 재발견을 주제로 국악기 연주, 노래, 무용이 한데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예술을 감상하고, 학생들이 직접 국악기를 연주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강선구 댄서가 강사로 참여해 댄싱9 스타와 함께하는 스타아트(ST-ART)’를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전문 댄서와 함께 춤을 추면서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지역사회 아동들이 한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콘진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한국사보협회 주관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CSR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4월에는 동아일보사가 주관한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구수민 주임 (061.900.63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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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원 강자는 TV?! TV를 따라 움직이는 음원의 흐름!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6.08.01 13:2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말해 뭐해- 말해 뭐해-


다들 이 노래 아시나요? 드라마는 몰라도 이 노래는 들어보셨을 텐데요!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30%를 웃도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가 음원 상위랭킹을 차지하면서 대세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수들의 경쟁자는 태양의 후예 OST’라 여겨질 정도로 음원 차트의 강자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음원 속 인기를 차지한 것은 드라마뿐만 아닙니다.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신곡들이 줄지어 음원 순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Shut up’이 음원 1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예능 속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열기는 시청률을 넘어 음원으로까지 나타났는데요.

한때 음원 강자는 막강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에 그쳤다면, 이제 TV 속 그 노래가 음원 순위를 좌우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TV가 음원을 움직이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 팬덤이 아닌 시청자가 음원 순위를 좌지우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 사진 2. 태양의 후예 방영 당시 음원 차트


한때 음원 차트를 독식하던 외부인은 드라마에 그쳤습니다. 음원 차트가 오늘날과 같이 큰 화제성을 가지기 이전부터 드라마 OST는 가수들이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애기야, 가자!’란 유행어를 남겼던 <파리의 연인> 남자주인공 한기주’(박신양)의 고백송 사랑해도 될 까요와 가수 조성모가 부른 OST ‘너의 곁으로는 지금까지도 유명한 드라마 OST인데요. 막장 드라마의 신세계를 열었던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역시 드라마와 함께 신드롬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후 음원 차트가 음악의 대세를 가르는 장이 되자, 드라마 OST는 드라마 시청률과 함께 대중의 관심과 애정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와 더불어 <태양의 후예> OST까지. 드라마 OST의 음원 올킬은 대중의 애정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었죠!


▲ 사진 3. 쇼미더머니 방영 당시 음원 차트


그런데 드라마 OST와의 경쟁인 줄만 알았던 음원 차트가 음악 예능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출범한 M.net<슈퍼스타 K>는 해가 거듭날수록 큰 화제성을 몰고 왔었는데요. 특히 시즌2에서 현재 WINNER 멤버인 가수 강승윤이 심사위원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이후 <슈퍼스타 K>와 같은 음악 예능이 뒤를 이어 제작되었고, <슈퍼스타 K> 시즌4먼지가 되어부터 <나는 가수다>여러분’, 그리고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면가왕><쇼미더머니>까지. 음악 예능은 단순히 TV 속 채널을 차지한 것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를 휩쓰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사진 4. 2016 무한도전 가요제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로고(왼쪽), 사진 5. '언니쓰' 앨범 재킷 사진(오른쪽)


그렇다면 음원 차트를 누비는 방랑자는 노래를 부르는 음악 예능에만 그칠까요? 절대 아닙니다. 2007년 소수의 관객 앞에서 소소하게 시작되었던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20154만 명의

관객과 호화스러운 게스트 라인업으로 음원차트를 올킬 했었죠. 특히 무한도전의 경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여는 가요제뿐만 아니라 2015년 하반기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란 아이템으로 대한민국 음원 대세를 90년대로 역주행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음원을 움직이던 신흥 강자가 등장했는데요. ‘꿈계를 들어 출연자들의 꿈을 하나씩 들어주는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SHUT UP’이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출연자 민효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박진영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게 신인 걸그룹 언니쓰(UNNIES)’의 신고식을 가졌습니다.


한때 드라마 OST가 막강한 경쟁자였던 음원 차트. 이제는 TV에서 나오는 노래가 드라마에 나온 것이든, 일반인이 부른 것이든, 개그맨이 부른 것이든!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음원 차트 1위를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이토록 대중이 TV로 노래를 듣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듣는 노래, 그만큼 길게 남는 여운


음악은 귀로 듣는 예술이지만, TV는 음악에 스토리를 더해줍니다. TV를 통해 들려주는 음악은 가사뿐만 아니라 이를 부르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려주기 때문에 대중을 사로잡기 더욱 좋은데요. <슈퍼스타 K><쇼미더머니>와 같은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 음악이 뜨는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는 본능적으로를 들을 때 그 무대만 감상을 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방영 동안 보여준 참가자의 스토리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감정 이입을 하여 음악을 듣게 됩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쇼미더머니> 역시 회를 거듭하여 결승전에 다가갈수록 참가자 개개인의 스토리를 담아 음악에 스토리를 불어넣습니다. TV에서 들은 노래는 단순히 흘러가는 노래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에 더욱 여운이 길게 남아 계속 듣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 사진 6. 쇼미더머니5 포스터, 사진 7. 쇼미더머니5 콘서트 포스터



-TV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TV는 시각, 청각을 동원하여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켜주는 종합 상자입니다.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TV 프로그램 속 음원 공개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음원을 따로 내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팬들도 많았죠. 드라마 OST, 서바이벌 프로그램 음원 공개, 예능 속 음원 공개는 대중들에게 TV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드라마 OST가 가장 큰 사례 같아요. 드라마 OST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인물의 심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나 최근 음악 예능이 많아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음원을 공개하고, 콘서트까지 열게 된다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자 입장에서도, 시청자 입장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이죠!

 

-음악 예능이 구현해 낸 웰 메이드 노래


웰 메이드 드라마가 뜨고 있는 요즘! TV 속 노래들도 웰 메이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잘 만들어지고 잘 편곡된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수들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반인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직접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에 더욱 신경 써서 음악을 제작하고 실제로 그들의 필드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음악 예능에서 실현되기도 합니다. 다른 작품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음원에서도 더욱 사랑받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사진 8. 함부로 애틋하게 OST '내 머릿속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 9. 함부로 애틋하게 OST 'Ring My Bell' 뮤직비디오 캡쳐


TV 프로그램의 음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두 주연 배우 배수지, 김우빈이 모두 OST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또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였던 tvN <또 오해영>에서도 여자주인공 역 서현진 씨가 OST에 도전했었죠! 사람들이 드라마 OST를 듣는 이유, 드라마의 긴 여운을 즐기기 위해! OST를 드라마의 연장선으로 이해하여 즐길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TV는 시청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악은 TV의 전원을 끈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다 한국 예능계에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음원 공개가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TV의 음원 독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이 대중을 만날 기회를 줄여 가요계의 정체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TV에서는 노래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과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TV 속 노래가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TV가 의미 없는 과정을 나열하지만 않는다면, TV는 계속해서 음원 강자로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TV와 음원의 관계. 앞으로 또 어떤 TV가 음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낼까요?


출처

사진 1 V LIVE ‘V special’

사진 2,3 멜론 차트 캡쳐

사진 4 무한도전 홈페이지

사진 5 UNNIES 앨범 자켓 사진

사진 6 엠넷 홈페이지 쇼미더머니5

사진 7 CJ E&M

사진 8 DIODEO ‘내 머릿속 사진뮤직비디오 캡쳐

사진 9 공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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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태후만들웰메이드조건은 무엇?

한콘진, <방송 트렌드&인사이트> 2호 발간

 

12,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미래지향적 의제 제시한 방송전문 웹매거진 발간

100% 사전제작태후성공 이후, 집단창작·공동 집필 필수요소로 인식

웰메이드 교양과 다큐멘터리의 조건은 스토리로 즐거움을 넓히는 것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성공으로 잘 만들어진방송 콘텐츠, 웰메이드 드라마의 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12일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 의제를 제시하는 격월간 웹매거진 <방송 트렌드&인사이트> 2016-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웰메이드의 조건을 스페셜 이슈로 정하고 드라마 예능 교양·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웰메이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관련 좌담회에 참석한 방송 전문가들은 웰메이드 드라마란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과 상업성까지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고 정의내리고, 하루 빨리 제작과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프로듀서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태양의 후예100% 사전제작 방식으로 성공한 이후, 드라마의 사전제작과 시즌제가 정착되면 집단창작공동 집필이 필수요소가 되기 때문에 뛰어난 재능과 소질을 갖춘 작가들이 앞으로 더 주목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예능 스타PD의 원조격인 주철환 아주대 교수는 집단의 영향력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존중받는 프로의 시대라며 웰메이드 예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본뜨지 않고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려는 창의적인 시도에 박수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양PD 출신의 홍경수 순천향대 교수는 웰메이드 교양 및 다큐멘터리가 나올 수 있는 조건은 스토리로 즐거움을 넓히는 것이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청자의 삶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포맷 개발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콘텐츠 리뷰코너에서 TV평론가 유선주씨는 최근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 오해영>이 멜로와 미스터리의 결합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음악평론가 김윤하씨는 프로듀스 101과 소년24의 빛과 그늘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쏟아지는 환호와 함께 공존하는 불편한 시선에 대해 조명했다.

 

산업과 정책코너에서 김조한 SK브로드밴드 매니저는아마존 비디오 다이렉트에 담긴 전략과 야심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서비스를 쇼핑과 연결시켜 온라인 비디오 유통 방식에 변화를 꾀한 아마존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밖에 손동은 방송작가는 질 높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장치와 방송작가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방송 트렌드&인사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www.kocca.kr)콘텐츠지식정기간행물코너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SNS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개발팀 송 진 과장(062.900.6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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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일렉트로닉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프랑스’

상상발전소/칼럼/인터뷰 2013.08.09 17:5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이진섭 (브랜드 매니저/ 엘로퀀스 에디터/ 엠넷 팝칼럼니스트)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변화의 씨앗’ 그리고 두 본류 ‘영국’과 ‘프랑스’


90년대 중반, 일렉트로닉 음악계는 ‘변화의 씨앗’이 움트고 있었다. 당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고전’이었던 80년대의 순수 ‘전자음악’과 '신스 팝', 산재한 프로덕션들은 90년대 들어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만나면서 다양한 장르적 가지로 뻗어나갈 수 있었고, 풍성한 음악적 과실 또한 맛볼 수 있었다. 필자는 이 시기를 조심스레 ‘일렉트로닉 음악의 르네상스시기’라고 말한다. 당시, 이런 변화의 기운은 ‘미국’보다 '유럽'에서 더 강하게 감지되었다. 특히, 영국을 근거지로 하여,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는 모던 락과 노이즈의 믹스쳐를, '언더월드(Underworld)'는 애시드한 전율을 녹인 하우스와 트랜스를, ‘골디(Goldie)’는 드럼 앤 베이스를 각자의 스타일과 특유의 음악적 문법으로 설파하고 있었다. 비슷한 기운은 프랑스에서도 감돌고 있었다.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와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가 뭉친 하우스와 펑키 사운드를 재치있게 구사하는 '다프트 펑크(Daft Punk)' 를 필두로, 베르사유 출신의 '장 베누아 뒹켈(Jean Benoit Dunckel)'과 '니콜라스 고댕(Nicolas Godin)'이 합심하여 만들어 낸, 우아한 무그사운드의 결정체 '에어(Air)’ 와 로우파이 사운드의 거칠지만, 이색적인 질감을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밴드 '피닉스(Phoenix)’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들은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대동맥을 형성할 채비를 갖춰 나가고 있었다.


재밌는 사실 중 하나는 일렉트로닉의 고전적 문법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장르적인 활력소를 불어 넣은 것이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들이었다면, 자국 특유의 문화적 부유함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부유하게 만들었던 것은 ‘프랑스’ 아티스트들이었다. 그렇게, 프랑스 일렉트로닉 음악은 변화의 기류 속에서도 ‘낭만주의’의 독특한 무언가를 풍기고 있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프랑스의 아티스트들은 고유의 아우라를 풍기며, 팬들과 독특한 일렉트로닉 에너지를 공유해나가기 시작했다.  ’

 


◎ 두 지존의 귀환 ‘피닉스(Phoenix)’와 ‘ 다프트 펑크(Daft Punk)’


최근 몇 년 사이 ‘덥 스텝(Dub-Step)’과 ‘콤플렉스트로(Complextro)’가 큰 흐름으로 자리잡아, 일렉트로닉 음악의 전반적인 사운드가 ‘더 강렬함’을 모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랜 기간 휴지기를 깨고, 대중 앞에 선 ‘피닉스’와 ‘다프트 펑크’의 귀환은 음악 팬들에게나 다른 뮤지션들에게나 반가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피닉스 프로필 사진

 

우선, 앨범 [Bankrupt!]을 발표한 ‘피닉스’의 경우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국, 일본, 한국의 문화와 음악에 대한 다층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사운드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재밌게 다가온다. 또한 ‘다프트 펑크’는 8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Random Access Process]에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조르지오 모로도로(Giorgio Moroder)’, 프로듀서 ‘패럴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과 조우하여, 세대와 영역을 초월하는 라인업을 통해 음악적인 스케일을 넓혀 놓았다.


 다프트 펑크 프로필_앨범 사진

 

여기서 주목할 점은 현재 일렉트로닉 씬에서 ‘피닉스’와’다프트 펑크’가 만들어 낸 사운드다. 이들은 음악에 단순한 기술적 진보나 역동적인 강렬함을 더한다기보다, 문화적 역사적인 본류를 찾아, 일렉트로닉 음악의 본질적인 의미를 가장 모던하게 풀어내었다. 


이들 음악에 미국, 유럽,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과 함께 함께 많은 선,후배,동료 뮤지션들이 호의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은 어찌 보면, 현재 일렉트로닉 씬의 중심축을 ‘프랑스’로 옮겨놓는데 중요한 역할을 마련해주었다.

 


◎ 우아함에 노련함을 더한 프랑스 일렉트로닉


운 좋게 매년 파리에 갈 기회가 생겨, 그들의 문화를 짧고 굵게 즐길 때마다 느끼는 것은 프랑스 문화의 저력은 ‘채움’과 ‘연마’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보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자국의 것으로 만들어 그것을 시의 적절하게 풀어내는 이들의 능력은 미술, 음악, 패션 문학, 건축, 도시 계획 등 생활양식 전반에 녹아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현재 시점에서 우아한 일렉트로닉의 노련함을 더한 프랑스 일렉트로닉 씬 또한 그 연장선에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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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스타일과 퍼포먼스에 최적화 된 음악에 대한 갈망

상상발전소/칼럼/인터뷰 2013.06.04 15:3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고유한 스타일과 퍼포먼스에 최적화 된 음악에 대한 갈망

  


이진섭 (엠넷 팝 칼럼니스트/ 브랜드 매니저/ 엘로퀀스 에디터)

  


‘샤이니(SHINee)’의 [SHINee The 3rd Album 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


2013년도 벌써 한 분기를 지나가고, 우리는 봄을 맞이한다. 빠르게 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대중들의 취향도 이런 흐름을 따라간다. 대중들은 한 편에서 흥행이 보장된 ‘아이돌’의 귀환을 기다리지만, 한 편에서는 뻔한 음악에 식상해 하며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대중의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하는 마음에 가끔 (제작자, 기획자, 아이돌, 뮤지션, 아티스트 포함 광범위하게) 음악하는 사람들도 갈피를 못 잡는다. 하지만, 대중의 이런 변덕스러움과 취향이 어제 오늘의 일이었으랴. 취향의 냄새를 맡은 대중은 어떤 기준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권력이 되고, 저돌적으로 돌진하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매력을 따라간다. 


GQ KOREA의 ‘장우철’ 에디터 말대로 어찌 보면, 매스미디어와 메시지에 우왕좌왕하는 대중은 ‘한심한 왕좌’ 혹은 ‘위대한 모순 덩어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음반 시장에서 대중은 ‘한심한 왕좌’라기보다 ‘취향의 나침반’이라고 보는 편이 나은 것 같다. 대중 음악은 그 주체가 ‘대중’이니까.


2013년 1월 1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소녀시대’의 앨범으로 ‘Ver 1.0’을 선보였다. 항상 시장에서 초기 제품은 많은 논란의 소지를 가지고 온다. ‘소녀시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대와 관심 속에서 공개된 ‘I Got A Boy’는 새로움과 위험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었다. 현상을 되짚어 보건대 이는 ‘소녀시대’의 ‘존재에 대한 의문’보다는 SM 프로듀서의 수장 ‘유영진’의 ‘결과물에 대한 의문’이 더 컸다. 어찌 되었든 ‘소녀시대’의 논란과 어느 정도의 흥행에 힘입어 다음 타자는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 M’이었다. ‘슈퍼주니어 M’이 들려준 ‘Break Down’ 은 ‘SM K-POP’ 업그레이드 ‘Ver 2.0’이었다. 언어적, 문화적 업그레이드가 있었던 SM 시스템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2월 19일 SM은 자신들의 야심작 ‘샤이니(SHINeee)’를 ‘Ver 3.0’으로 시장에 내놓는다. ‘샤이니(SHINeee)’의 세 번째 앨범 [SHINee The 3rd Album 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이 공개되기 전 SM은 그들의의 컴백 쇼부터 각별히 신경 썼다. 이들의 데뷔에 스포트라이트를 준 것은 네이버였다. 최근 네이버 라인의 아시아 시장에서 가입자 급증과 유럽 시장에서 호전적인 반응은 ‘샤이니’에게도 적합한 플랫폼이었다. 또한 SM은 ‘샤이니’의 앨범을, Chapter 1/2를 나눠 공개하는 전략으로 ‘샤이니’의 라이프사이클을 늘렸다. 곡에 있어서도 외국작곡가와 한국작곡가들의 협업 비중을 높이고 작사에서 멤버들의 관여도를 높였다. 또한 앨범 작업이나 퍼포먼스에서 조금 더 ‘샤이니’스럽게 스타일을 입고, 멤버들 자신이 음악적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도 엿보인다. 특히, ‘앤(Anne Judith Stokke Wik)’ (프로듀서 유닛 Dsign 팀)과 ‘윌 심스(Will simms)’, 한국 작곡가 ‘히치하이커(a.k.a 지누)’ 가 뭉쳐 ‘샤이니’의 재기 발랄한 색깔을 잘 만들어낸 ‘히치 하이커’와 ‘테디 라일리(Teddy Riley)’, ‘앤드류 최(Andrew Choi)’, ‘김태성’이 뭉쳐 만들어 낸 감미로운 라운지 트랙 ‘아름다워’는, 타이틀 곡 ‘Dream Girl’ 다음으로 ‘샤이니’가 무대에서 보여줄 음악들로 감지된다.


물론, 이런 프로듀서들의 작업물들 사이에서 SM은 ‘샤이니’라는 밴드의 아이덴티티를 챙겼다.  어떻게 보면, 공장 분업형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아이돌의 음악 시장에서 ‘샤이니’라는 정체성은 멤버들 자신들이 만들어나가길 원하는 점이 더 컸다고도 볼 수 있겠다.


‘아이돌’ 시장에서 ‘샤이니’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SM이라는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자라난 아이돌이라는 점, 퍼포먼스와 라이브에서 보여지는 멤버들의 궁합과 평소 악동의 이미지가 반전의 매력을 선보인다는 점, (특히 멤버들 중 KEY나 종현이) 패션, 음악, 뮤지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13-18시장을 넘어 19-32 시장에서, 해외 음악 시장에서 능동적인 참여자로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샤이니’ 멤버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스타일과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음악을 가장 갈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

 


‘취향의 나침반’이 시장의 힘이다. “스타들이여. 노력하고, 변신하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에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악동 뮤지션들’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대중은 뻔한 시장에 뻔한 스타를 원하지 않는다. 대중은 좀 더 새로운 음악을 원하고, 신선한 스타의 탄생을 기다린다.” 라고. K-POP 시장에서 ‘빅뱅’,’2NE1’, ‘이하이’를 키워온 수장이 시장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스타들이여. 노력하고, 변신하라.”

 

 

시장의 변화와 대중의 구미를 재빠르게 파악한 YG의 능수능란함은 ‘아이돌’ 시장의 범람 속에서 자신들의 ‘아이돌’은 한 템포 쉬어가는 느긋함을, 아직 시장에서 위험성이 높은 신인 ‘이하이’를 전진 배치하는 과감성을 보여줘 또 하나의 스타를 만들어 냈다.


시장에 법칙이란 없다. 단지 문화적 소비자, 혹은 대중들과 레고 유닛같이 딱 맞는 적합성을 잘 찾아가느냐 과정만 있을 뿐이다. 데뷔 당시 SM의 참신한 시도와 색깔을 시험하는 인큐베이션 유닛이었던 ‘샤이니’는 이제, 자신들에게 최적화된 스타일을 찾아 Chapter 2를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K-POP 시장은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모른다.


향후,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같은 오디션 스타들이 시스템과 손잡고, ‘이하이’ 같이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10CM’나 ‘장기하와 얼굴들’ 같이 음악적 통뼈가 굵직한 인디 밴드들이 시장의 판도를 엎어놓을지. 개그와 가수의 코드가 맞물린 유닛들이 차트를 점령할지. 이 또한 ‘취향의 나침반’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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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와 함께 날아올라! '힘내라 대한민국 UCC 공모전'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2.09.17 2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기 아이돌 '미쓰A'와 함께 깜짝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미쓰에이와 함께 '날아올라'

  

  다름아닌 '응원쏭'인데요!~ 제목은  ‘날아올라’ 입니다.  이 노래는 '주영훈'씨가 작곡을 했구요.

아래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족, 친구, 동료에게 ‘내일의 꿈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자’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날아올라’는 공식사이트 ‘미쓰에이의 힘내라 대한민국’(http://cheerup.korea.kr)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녹음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다음TV팟이나 6개 음원서비스사(멜론·엠넷·네이버뮤직·벅스·소리바다·KT뮤직) 배너를 통해  공식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UCC 공모전!

 

   '날아올라' 발표와 함께 UCC공모전도 개최하는데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멜론·엠넷·네이버뮤직· 벅스·소리바다·KT뮤직 등 6개 음원서비스사가 공동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합니다.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쓰에이의 ‘날아올라’를 따라 부르거나, 재미있는 안무나 율동을 곁들이면 됩니다. 또한 락, 발라드, 힙합 버전 등으로 편곡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UCC를 제출해도 된답니다.


  대국민적인 UCC 공모전답게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 상금 200만원을 비롯 어마어마한 상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서로 힘도 주고, 추억도 만들고, 거기다  어마어마한 상금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는 음원서비스사별 한 달 무료 이용권이 지급되며, 우수작들은 미쓰에이의 영상과 함께 편집해 ‘대한민국이 함께 부르는 날아올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경제난과 취업난 등으로 힘든 시기에 노래로 힘과 용기를 얻고 서로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이 노래가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UCC 공모전 이렇게 참여하세요!


공모전 참여는 유튜브, 다음 TVpot, 카카오톡! 이렇게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유튜브와 다음은 공식사이트 ‘미쓰에이의 힘내라 대한민국’(http://cheerup.korea.kr) 통해 참여하셔야합니다. 

 

 


날아올라 악보, MR 다운로드 하기


날아올라 악보, MR.zip





힘찬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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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