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가치평가로 투·융자까지 원스톱 서비스!

한콘진, 중소 콘텐츠기업 자금유치 지원 위한

콘텐츠 가치평가 시스템 본격 가동


모바일 게임 <엑소런> 가치평가 통해 5억 투자 유치가치평가 첫 사례

가치평가펀드 200억 원 결성하반기 본격 투자 예정

영진위와 업무협약가치평가 활성화 위한 산업정보 빅 데이터 구축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콘진은 2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가치평가 투자조합 운용사를 선정, 평가와 연계된 투·융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가치평가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가동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콘진이 주관한 가치평가 산업정보 구축 업무협약 및 세미나가 지난주 금요일 송성각 한콘진 원장,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cel벤처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콘진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의 가치평가 산업정보 구축 업무협약 체결 모바일 게임 <엑소런(EXORUN)>과 창투사 지비보스톤 간의 가치평가 연계 투자 조인 가치평가 외부전문가 위촉 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한콘진과 영진위와의 업무협약은 선순환 금융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 하에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콘텐츠산업 통계정보와 통합전산망 등의 원천자료를 공유해 빅 데이터로 구축함으로써 국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한콘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인 푸토엔터테인먼트(대표 홍계운)와 창투사 지비보스톤(대표 이승훈) 간의 5억 원 규모의 투자 조인식이 열렸다.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첫 사례인 푸토엔터테인먼트의 <엑소런>은 한류 대세 아이돌인 엑소(EXO)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첫 날인 이달 7일 단 하루만에 1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앱 애니(App Annie) 신규게임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홍계운 대표는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한 투자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 <엑소런>이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미주시장에 이르기까지 패기 넘치는 도전을 이어 나가길 기대 한다고 투자유치 성공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콘텐츠 가치평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맥영화 김형준 대표 외 3(영화게임 분야) 한국수출입은행 옥영철 부장 외 2(금융권) 중앙대 이창재 교수(학계) 등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열렸다.

 

마지막으로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패널의 열띤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가치평가 서비스의 성공모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논의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신용보증과 기술보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제조업이 성장했듯이 콘텐츠의 가치보증을 통해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가치평가센터 백승혁 과장(02.6441.36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 꿈과 희망의 무대


드림콘서트는 1995년 시작되어 매년 한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공익적인 주제들을 공연의 테마로 선정하여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축제이다. 22년 동안 대규모의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온 행사는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했으며 특히 당대 최고의 그룹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사진1. 드림콘서트


()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드림콘서트는 이처럼 대한민국을 이끄는 최고의 기관들이 모여 이루는 행사이기에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포함,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고 그를 통해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청소년들에게는 좋아하는 그룹들의 공연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이며, 가수들에게는 꼭 한번 서고 싶은 꿈의 무대이자, 사회적으로는 풀어가야 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기에 기대와, 추억과, 희망과, 사랑을 모두 담고 있는 행사라 할 수 있었다.


사진2.월드컵경기장(왼쪽) / 사3. 드림만남의탑(오른쪽)

 

2. 최강의 라인업


올해 22회를 맞이한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태민(샤이니), 남우현(인피니트), B1A4, 빅스, 비투비, 티아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여자친구, 오마이걸, 헤일로, 세븐틴, 마마무, 씨엘씨, 뉴이스트, 피에스타, 24K, 라붐, B.I.G, NCT U, I.O.I, 다이아, 임팩트, 워너비, 조정민, 디셈버, 베리굿, 에이프릴, 로미오, 타히티, 에이션, 홍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역시나 소문난 잔치의 즐길 거리는 달랐고 총 35개팀의 풍성한 볼거리는 토요일 밤을 뜨겁고 밝게 비추었다.


사진4.마마무


사진5.홍진영


사진6. B1A4


사진7. MC를 맡은 이특, 김소현, 홍종현


사진8.남우현


사진9.아이오아이


사진10.빅스


사진11.NCTU


사진12.비투비


사진13.레드벨벳


사진14.세븐틴


사진15.엑소

 

3.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 이벤트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부스 이벤트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6 뮤콘(서울국제뮤직페어) 홍보 부스, 한국음반산업협회 캠페인, 우븐슈즈 블루마운틴의 티켓 증정 이벤트, 공차 코리아의 현장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2016 드림 콘서트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2016 뮤콘은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의 상호 교류와 정보를 제공,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한국대중음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졌다. 이 행사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는 물론 비즈매칭, 네트워킹, 쇼케이스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2016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16.부대행사장


4. 꿈이 되는 무대, 꿈을 이루는 무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6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는 최고의 꿈이 되고, 가수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무대가 되어, 그 자리 모두가 감동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 한층 업된 가수들의 공연은 평소보다 화려했고, 담긴 열정은 관객들을 동요시키기 충분했다. 달아오른 관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나올 때 마다 소리를 질렀고, 따라 불렀으며 즐거워하며 에너지를 받았다.


사진17.드림콘서트 공연장 내부

사진18.Miljenko Matijevic


사진19.걸그룹 합동무대 김세정-승희-슬기-유주


또한, 공연 속에는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매니지먼트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손을 잡고 만든 노래 건강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가 포함되었다. 그룹 B1A4, 비투비, 에이젝스, 영지(카라), 오마이걸, 에이프릴, 케이시가 참여한 건강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손끝의 사랑은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무분별한 사생활 공개, 악성 댓글 등에 대한 잘못을 꼬집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음원으로 제작된 음악은 손끝으로 사랑을 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이돌 개개인의 특유 개성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앨범 제작 총괄을 맡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황동섭 이사는 실력파 최정상 아이돌그룹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아름다운 인터넷 언어문화가 조성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끝의 사랑은 오는 16일 유명가수들이 참가하는 강남역 거리 공연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사진20.아이오아이


사진21.레드벨벳


사진22.여자친구


사진23.오마이걸


콘서트 중간 사회자 이특은 사이버 공간에서 칭찬 댓글 달기 문화를 확산을 언급했는데 의미를 담아 제작한 뱃지는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주는 댓글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과 함께 사이버 공간의 행동을 생각해보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했고 좀 더 성숙한 문화인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24.러블리즈


사진25.세븐틴


사진26.마마무

 

5. 사랑한다 대한민국 사랑해요 드림콘서트

 

밤이 되니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예쁜 색색의 형광봉 불빛들로 물들었다. 어느덧 35팀의 뜨거운 무대가 마무리되었고 드림콘서트가 막을 내리고 있었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이 무대로 나와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훈훈한 마무리를 다졌고, 관객들을 호응과 여운을 멈추지 않았다1995년부터 폭넓은 청소년 문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온 드림 콘서트는 매년 수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양질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사회 교훈적인 주제를 통해 관객에게 끊임없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벌써 내년 여름의 드림 콘서트가 기대되었고, 대를 잇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드림콘서트가 계속해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이끄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보았다.

 

사진 출처

사진 1~ 26 본인촬영

장소 상암 월드컵 경기장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웹 드라마 천만 뷰 시대 , 2015년 흥행한 웹 드라마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6.01.29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영화계의 흥행지표는 ‘천만 관객’이죠. 영화를 관람한 관객 수가 천만을 넘기는 순간 우리는 그 영화가 흥행했다고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웹 드라마계의 흥행지표는 무엇일까요? 바로 ‘천만 뷰’가 아닐까 싶습니다.


웹 사이트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인 웹 드라마는 최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어디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에 제작된 웹 드라마는 총 67편으로, 2013년 7편, 2014년 23편이었던 것에 비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 성장에 걸맞게 지난해,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넘긴 ‘흥행’ 웹 드라마들도 등장했는데요. 바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우리 헤어졌어요>, <당신을 주문합니다>, <도전에 반하다>라는 네 작품입니다. 이 네 작품은 어떤 작품이었는지, 나아가 이들의 공통점을 통해 엿볼 수 있는 2015년 웹 드라마의 큰 흐름은 무엇이었는지 상상발전소에서 살펴보았습니다.



▲ 사진 1 웹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먼저 지난 2015년 4월 공개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제목처럼 여주인공의 옆집에 인기스타인 엑소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모태솔로인 여주인공 연희(문가영)의 옆집에 소꿉친구 찬열과 엑소 멤버인 디오, 백현, 세훈이 이사 오게 되면서 엑소 팬이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상상을 웹 드라마로 흥미롭게 그려냈습니다. 드라마는 여주인공과 찬열, 디오의 삼각관계가 중심이 되는 동시에 엑소 멤버들끼리의 팀워크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아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실제 그룹 엑소의 인기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한 작품인데요. 엑소 멤버인 백현이 부른 드라마의 OST <두근거려> 역시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었던 찬열이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과 한류스타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죠.


▲ 사진 2 웹 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이어 지난 6월 공개된 <우리 헤어졌어요>는 류채린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밴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인 지원영(강승윤)과 취업 준비생인 노우리(산다라박)가 3년의 연애 끝에 헤어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 두 사람이 헤어진 뒤에도 현실적인 이유로 한집에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생기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뮤직 로맨스 드라마답게 남자 주인공인 지원영의 밴드인 ‘난 모르는 밴드’가 극 중 선보이는 OST도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데요. <우리 헤어졌어요> 역시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넘어서면서 주목을 받았고 스위스 제네바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 사진 3 웹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한편 지난 7월 공개된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요. 수제 도시락 전문 아틀리에 ‘플아다’를 운영하는 셰프 여국대(유노윤호)와 연애 초보인 여주인공 박송아(김가은)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남몰래 상처를 간직하고 있었던 여국대와 박송아 두 사람이 서로의 인연을 알아채면서 사랑을 싹 틔워가는 한편 플아다에서 만들어내는 맛있는 음식을 보는 재미까지 더해 16부작 내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유노윤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5년 여름 가장 주목받는 웹 드라마로 손꼽히면서 공개된 이후 역시 조회 1,000만 건을 금방 넘어섰습니다. 이어 작년 9월에는 일본에서 극장판으로 개봉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 사진 4 웹 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삼성에서 선보인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시우민)과 도전 동아리의 회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김소은)가 우연히 만나 도전과 꿈을 함께 좇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웹 드라마입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아버지를 따라 피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주인공 나도전이 항상 도전하며 살아가자는 목표를 가진 반하나를 만나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피에로 연기자, 푸드 트럭 창업, 다큐멘터리 제작, 극지 마라톤 완주라는 개성 넘치는 꿈을 꾸고 있는 도전 동아리의 네 청춘남녀의 도전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 


<무한동력>,<최고의 미래>처럼 삼성이 그동안 선보여 온 웹 드라마들과 마찬가지로 <도전에 반하다> 역시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도전에 반하다>는 공개 5일 만에 1,0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단 기간에 누적 조회 수 2,000만 건을 넘어서면서 2015년 최고 인기 웹 드라마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네 작품은 먼저 ‘출연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네 작품 모두 주인공으로 아이돌 가수가 출연했다는 점인데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엑소 멤버 전원이 출연했고 극 중 실제 멤버의 이름을 그대로 등장시켰습니다. 또한 <우리 헤어졌어요>는 과거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던 위너의 강승윤이 주연을 맡았죠. <당신을 주문합니다> 역시 <야왕>,<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했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주연을 맡았고, <도전에 반하다>는 엑소의 시우민이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을 하는 드라마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 사진 5 <도전에 반하다>로 첫 연기에 도전한 엑소의 시우민


이렇게 아이돌 가수가 웹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비단 이 네 작품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빅뱅 탑, 비스트 윤두준, 에이핑크 남주 등 현재 많은 아이돌 가수가 웹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고 엑소 카이 역시 올 2016년 웹 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밀었죠. 실제 웹 드라마 전문채널 컨스 TV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웹 드라마 중 아이돌 가수가 주연인 작품은 총 4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돌 가수는 웹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힐 좋은 기회를 얻습니다. 또한, 아이돌 가수의 출연이 웹 드라마 자체의 인지도 상승과 안정적인 시청 층 확보라는 장점을 제공하기도 하죠. 이러한 상황 때문에 작년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넘긴 네 작품 모두 아이돌 가수가 주인공이라는 점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습니다.



출연진에 이어 네 작품은 모두 ‘로맨스’ 장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집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스타가 된 친구와의 사랑을 그려냈고, <우리 헤어졌어요> 역시 뮤직 로맨스 드라마라는 타이틀답게 음악과 두 주인공의 사랑에 대해 다루었죠.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셰프와의 사랑을, <도전에 반하다>는 청춘의 도전과 사랑을 그려냈습니다. 소재만 조금씩 달랐을 뿐 네 작품 모두 로맨스 장르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것이죠.


현재 웹 드라마의 주 시청 층은 20~30대 여성이기에 대부분의 웹 드라마는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로맨스 장르에 치중해있는 편입니다. 웹 드라마가 우후죽순 늘어가기 시작한 작년에도 대부분의 웹 드라마가 로맨스 장르를 선택하기도 했죠. 위 네 작품과 함께 작년 누적 조회 수 순위에 이름을 올린 흥행 웹 드라마 <퐁당퐁당 LOVE>, <고결한 그대>, <연애세포 시즌 2>, <0시의 그녀> 역시 로맨스 장르였습니다. 따라서 작년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넘긴 네 작품이 모두 로맨스 장르라는 것 또한 웹 드라마 시장 경향에 맞춘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사진 6 셰프와의 사랑을 그려낸 <당신을 주문합니다>


이렇게 지난 2015년 천만 뷰로 흥행한 네 작품을 알아보고, 이 작품들을 통해 2015년 웹 드라마가 아이돌 가수의 주연, 로맨스 장르라는 두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까지 알 수 있었는데요. 아직 웹 드라마가 신인 배우의 등용보다는 아이돌 가수의 연기 도전 발판에 그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장르가 로맨스에 치중해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르, 형식, 배우, 감독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웹 드라마 특성상 앞으로 색다르고 실험적인 콘텐츠를 만날 가능성은 아직 무궁무진합니다. 새로운 소재, 신선한 장르에 대한 도전 등 여러 노력을 통해 2016년에는 좀 더 개성 있고 다양한 웹 드라마가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사진 1-2 네이버 TV캐스트

사진 3 SBS Plus <당신을 주문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사진 4-5 삼성그룹 공식 블로그

사진 6 SBS Plus 공식 페이스북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웹드라마, 성공의 조건!

상상발전소/문화기술 2015.06.26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안무가와 마주한 K-Pop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5.05.12 16:3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표지 엑소 <Call me Baby>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짧은 후렴구에 반복된 가사를 특징으로 한 '후크송'과 단순한 동작으로 이루어져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K-Pop의 큰 특징 중 하나였는데요. 최근에는 더욱 화려하고 수준 높은 안무를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가 K-Pop의 또 다른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K-Pop 미국시장 소비자 조사' 설문에서도 ‘퍼포먼스와 댄스’가 K-Pop의 매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최근에는 세계적인 안무가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K-Pop 안무가 탄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멋진 안무로 K-Pop의 매력을 배가시켜 준 세 안무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안무가는 바로 내피탭스(Nappytabs)입니다. 내피탭스는 타비사 A. 듀모와 나폴리언 버디 듀모로 이루어진 안무팀이자 ‘안무가 부부’인데요. 이 두 사람은 미국 폭스 TV의 댄스 프로그램인 <So You Think You Can Dance>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MTV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ABDC : America's Best Dance Crew>에서 안무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내피탭스는 TV 프로그램 출연 이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키 마틴, 셀린 디온,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등 많은 가수의 투어에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안무가로 자리해왔습니다. 그리고 2012년 말, 동방신기의 <Humanoids> 안무를 시작으로 소녀시대의 <I Got A Boy>, 보아의 <Only One>, 동방신기의 <수리수리> 등의 안무를 맡으면서 K-Pop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컴백해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엑소의 <Call me Baby> 안무 역시 내피탭스의 작품으로 주목받기도 했지요.


▲영상 1 내피탭스가 안무를 맡은 엑소의 <Call me Baby> 


내피탭스 안무의 특징은 바로 ‘리리컬 힙합(lyrical hip-hop)’인데요. 리리컬 힙합은 발레나 재즈 댄스에서 쓰이는 기술을 접목하여 안무로써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튜디오 기반의 힙합댄스를 의미합니다. 즉, 춤으로 이야기하듯 음악을 풀어내는 것이죠. 리리컬 힙합을 특징으로 하는 내피탭스의 안무를 통해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좀 더 풍부한 표현력으로 무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봅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안무가는 바로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인데요. 작년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친 샤이니 태민의 <괴도> 안무가로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사실 이안 이스트우드는 현재 힙합댄스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어반 댄스(Urban Dance)’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안무가 중 한 명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안무가인데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창작 안무 영상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한편 댄스 워크숍으로도 몇 번 한국을 찾았던 안무가입니다.


어반 댄스는 정통 힙합을 안무 스타일로 변형해 비트나 가사에 맞추어 그 의미를 표현하는 춤인데요. 빠른 비트의 음악뿐 아니라 느린 음악 역시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반 댄스는 최근 많은 K-Pop 안무에 응용되고 있는 춤 장르이기도 합니다.


▲영상 2 스토리를 담은 창작 안무를 촬영해 선보이는 이안 이스트우드.

이안 이스트우드의 Trevor Wesley-"Chivalry Is Dead" 창작 안무영상


이런 어반 댄스의 대가인 이안 이스트우드가 K-Pop 퍼포먼스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이목 역시 집중시켰는데요. 가볍고 자연스러운 몸짓에 깔끔한 춤선이 두드러지는 이안 이스트우드의 안무 특징을 태민이 잘 소화해냈습니다. 덕분에 태민의 <괴도>는 활동 당시 퍼포먼스 측면에서 세련되고 강렬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죠. 이안 이스트우드는 태민과의 작업 이후 신인가수 샤넌의 <새벽비> 안무를 뒤이어 담당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K-Pop 가수들과 함께 더욱 트렌디한 무대를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안무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안무가인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입니다. 패리스 고블은 월드 힙합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쥔 ‘리퀘스트 크루’를 이끄는 댄서인데요. 오클랜드, 뉴질랜드 출신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리퀘스트 크루는 그야말로 힙합댄스에서 우먼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크루이기도 합니다. 그런 리퀘스트 크루의 수장인만큼 패리스 고블은 역동적이고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기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작품이었던 태양의 <링가링가>, 2NE1의 <Crush>, GD&태양의 <Good Boy>를 돌이켜보면 음악만큼 인상적인 안무가 기억을 스치곤 하죠. 




▲영상 5 포미닛 <미쳐>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패리스 고블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는 특히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포미닛의 <미쳐>에서도 두드러졌는데요. 리퀘스트 크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안무 영상을 보면 패리스 고블이 포미닛에게 강렬한 안무뿐만 아니라 <미쳐>라는 신곡의 콘셉트 설정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비트의 댄스곡에서 특히 빛을 보는 패리스 고블의 안무가 앞으로 또 어떤 K-Pop과 만나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해봅니다.

 

세계적인 안무가가 참여해 더욱 화려하고 멋진 안무를 선보이는 K-Pop. 이를 통해 한층 발전된 K-Pop 퍼포먼스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의 눈길 역시 사로잡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것이 K-Pop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또 하나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합니다. 해외 유명 안무가와의 협업을 통한 K-Pop 퍼포먼스의 진화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만들어 낼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음악 콘텐츠와 한류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몰고 올지 기대해봅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 영상 출처

- 영상 1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 영상 2 이안 이스트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3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4 리퀘스트 크루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5 포미닛 공식 유튜브 채널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는 리메이크 명곡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5.04.21 13:0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 표지사진 거미 리메이크 앨범 <FALL IN MEMORY>


리메이크 열풍이 새로운 콘텐츠의 부재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리메이크곡이 원곡을 누리던 세대와 지금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사랑받고 있다는 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음악 산업 측면에서는 리메이크 열풍을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방식의 일부로도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때 그 노래’를 ‘지금 그 노래’로 끊임없이 재탄생시키는 음악 리메이크. 최근에는 음악 리메이크가 더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사진 1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와 빅스 <이별공식>


그 동안 리메이크 곡은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통해 선보여 졌습니다. 곡 단위의 리메이크부터 앨범 전체를 리메이크 곡으로 채운 리메이크 앨범까지. 편곡가나 작곡가, 혹은 가수의 주관이 반영된 리메이크는 명곡을 끊임없이 재탄생시켰습니다. 작년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수록되어 있던 산울림의 <너의 의미>,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 등의 1980-90년대 명곡이 리메이크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지요. 


▲ 사진 2 거미 리메이크 앨범 <FALL IN MEMORY>


이어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빅스가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해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활동 시작 이래 국내 음악방송 1위의 영예를 안고 대만 주간차트 정상에도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수 거미도 지난 17일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타이틀로 한 리메이크 앨범 <FALL IN MEMORY>로 돌아왔는데요. <너를 사랑해>, <준비없는 이별>을 비롯해 5곡을 거미만의 색깔로 풀어냈습니다. 이처럼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통한 명곡의 재해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사진 3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위와 같이 어느 정도 정형화된 음악 리메이크 방식 이외에 최근에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뮤직드라마를 통한 리메이크입니다. 뮤직드라마란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구성된 드라마인데요. Mnet에서 방영했던 <몬스타>나 최근 방영 중인 <칠전팔기 구해라>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나 극 중 인물의 심리와 관련해 기존의 곡을 이용, 재해석하고 있는 뮤직드라마. 극에 대한 몰입은 높이고, 음악은 드라마에 녹아 새롭게 재탄생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이승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말리꽃>을 유성은의 목소리로 더욱 애절하게 리메이크했는데요. 극 중 가수 데뷔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장의 딸인 스칼렛(서민지)의 목소리 대역을 하게 된 우리(유성은)가 자신의 꿈과 그동안의 서러움을 담아 노래하는 장면에 <말리꽃>을 삽입했습니다. 이 장면은 꿈을 위해 어둠 속에서 헤매며 방황하는 인물인 우리의 상황과 <말리꽃>의 인상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 영상 1 <EXO 902014> 세훈이 재해석한 신화 <Yo!> 뮤직비디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리메이크는 작년 Mnet에서 방영했던 <EXO 902014>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90년대에 주목을 받았던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그룹 엑소 멤버들이 한 명씩 주인공이 되어 2014년 버전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보아, 조성모, 신화, H.O.T, god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당대 최고 가수들의 음악과 그 뮤직비디오가 이 방송을 통해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오늘날 시각적인 면에서 가장 화려하고 다양하며, 특히 실험적인 영상을 보여 주는 등 영상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뮤직비디오인데요.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음악을 홍보하기 위한 장치로 쓰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나 음악과 어울리는 이야기를 담아 곡의 이해도를 높이고 곡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장치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과거 사랑받았던 가수 조성모의 <To heaven>, <아시나요> 등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있기도 하죠.


<EXO 902014>에서는 이렇게 음악의 ‘스토리텔링’을 담당하는 뮤직비디오를 리메이크함으로써 단순히 예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뛰어넘어 곡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해석 역시 덧붙였습니다. 방황하는 90년대 청소년의 모습을 담아낸 신화의 <yo!> 뮤직비디오는 <EXO 902014>를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갈등’이라는 주제로 재해석되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앨범 발매 이외에 뮤직드라마나 뮤직비디오 리메이크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음악 리메이크. 덕분에 두고두고 들어도 좋은 기존의 명곡들이 끊임없이 재탄생되며 우리에게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리메이크곡이 또 어떤 방식으로 우리 곁에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사진 1 로엔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 사진 2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사진 3 Mnet



ⓒ 영상 출처

- 영상 1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고혜리 -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다양한 장르로 변용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OSMU)’ 열풍. 덕분에 오늘날,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원작을 기반으로 한 OSMU 열풍은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장르에 불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커버 곡'을 통해서 음악에도 이런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커버’란 어떤 오리지널 음악을 다른 뮤지션이 자기 나름대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탄생한 것이 바로 ‘커버 곡’입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가수 태양의 <눈, 코, 입>은 좋은 원곡과 더불어 타블로, 리디아 백, 악동 뮤지션을 비롯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동료 가수들의 커버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다른 가수의 다른 느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해외 K-Pop 팬들의 눈길도 사로잡았습니다.



▲ 사진1 태양, 리디아 백, 타블로, 악동 뮤지션 <눈,코,입>



이런 ‘커버’는 전문 뮤지션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음악, 촬영할 카메라, 그리고 업로드할 유튜브 채널만 있다면 누구나 커버를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1인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튜브에서도 매일 수많은 커버 곡들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준 수많은 K-Pop들, 과연 어떤 커버로 재탄생되고 있을까요? 유튜브의 세 채널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K-Pop들을 커버 곡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사진2 제이슨 레이(JASON RAY)




제이슨 레이(JASON RAY)는 수많은 K-pop을 자신만의 소울풀한 창법으로 커버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그는 지난 2010년 Jason derulo의 <In my head>를 시작으로 커버 곡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카라의 <STEP>으로 K-Pop 커버를 하였고,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와 엑소의 <으르렁> 커버 영상으로 SNS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해에는 M.net <슈퍼스타 K> 시즌 6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을 강타했던 소유&정기고의 <썸(Some)>, 그의 목소리로 들어볼까요?



 영상1 제이슨 레이(JASON RAY) – SOME



제이슨 레이의 커버 곡은 K-pop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재구성하는 것 이외에도, 직접 가사를 영어로 바꿔 부른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 K-Pop을 알고 있던 해외 팬 이외에도 영어로 된 커버를 먼저 접하고 난 뒤 K-Pop에 관심을 두게 되는 해외 팬들이 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무한도전 '토토가’의 열풍에 힘입어 S.E.S나 이정현의 곡도 커버하고 있는 제이슨 레이. 앞으로의 활동도 무척 기대됩니다.




The Real David Kim의 채널에서는 데이비드(David)와 그의 친구 딘(Dean)의 커버 곡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두 친구가 마음에 드는 K-pop을 커버하면서 시작된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채널 이름처럼 ‘리얼한 소리’들을 담아 기존의 K-pop을 새로운 느낌으로 재구성한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커버 곡에 들어가는 기타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와 두 친구의 모습 역시 영상에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습니다. SBS <K팝스타> 시즌 2의 우승자이자 2014년 음원 차트를 뒤흔든 대형 신인, 악동 뮤지션의 <200%>를 그들은 어떻게 노래했을까요?



 영상2 The Real David Kim – 200%



어쿠스틱 사운드와 달콤한 색채를 담아낸 영상으로 K-pop을 노래하는 데이비드와 딘. 그들의 포근한 커버 곡으로 추운 겨울도 간질간질한 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Reynah의 채널에서는 앞서 소개한 두 채널의 커버와는 다르게, 피아노로 연주한 K-pop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샤이니와 엑소의 곡을 피아노곡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Reynah의 커버 프로젝트. 덕분에 댄스, 발라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K-pop 곡이 피아노곡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작년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던 엑소의 <중독(overdose)>. 피아노로 연주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 영상3 Reynah - Overdose



Reynah는 이 밖에도 reynah.net이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커버 곡을 신청받거나 악보, 음원 등을 공유하며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티스트와 원곡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그녀의 커버 곡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까지 유튜브의 세 채널을 소개하며 우리를 열광시킨 K-pop을 커버 곡으로 만나보았습니다. 매력적인 보이스나 색다른 편곡, 악기로 연주하는 신선함 등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모습이었는데요. 기존 콘텐츠의 매력을 두 배로 만드는 이들을 통해 더욱 풍성해지는 K-pop, 앞으로도 하나의 K-pop 곡이 어떤 수많은 커버로 재탄생할지 더욱 귀 기울여 보고자 합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 사진1 YG 엔터테인먼트

- 사진2 JASON RAY  유튜브 채널


ⓒ 영상 출처

- 영상 1 JASON RAY 유튜브 채널

- 영상 2 The Real David Kim 유튜브 채널

- 영상 3 Reynah 유튜브 채널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콘진, ‘K-Pop 미국시장 소비자 조사’ 결과 발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4.12.31 09:5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K-Pop 미국시장 소비자 조사’ 결과 발표


[붙임]K-pop 미국시장 소비자조사 결과(요약).hwp



◆ 11월 미 전역 K-Pop 소비자 1,540명 대상 온라인 조사 실시

◆ 16~25세 젊은 여성 핵심소비자…전 인종․지역 고른 팬 층 형성 

◆ 응답자 75% 주당 7이상 이상 소비, 3년 이상 시청자 64%로 높은 충성도

◆ 주 이용채널 유튜브, 선호 장르 댄스·힙합/랩 순으로 나타나

◆ 올해 최고 선호 가수‘방탄소년단’, 선호 노래 1위 태양의 <눈, 코, 입>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미국사무소를 통해 지난 11월 3∼13일 웹 설문으로 진행한 ‘K-pop 미국시장 소비자 조사’ 결과, 미국에서 K-Pop은 전 인종·지역에 걸쳐 고른 팬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번 설문은 미 전역에서 1,540명이 참여했고, 연령대별로는 ▲16~20세 49.4%(761명) ▲20~25세 27.2%(418명) ▲26~30세 7.6%(117명) ▲31~35세 4%(62명) 순으로 조사에 응했다. 또한 여성이 전체 응답자의 90%에 달해 미국 내 K-pop의 핵심 소비층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젊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인종별로는 ▲아시아계(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가 33.8%(520명)로 가장 많았고, ▲히스패닉, 라틴계 21.4%(330명) ▲백인 20.6%(317명) ▲아프리카계 7.5%(116명)순으로 응답에 참여했으며 ▲한국계는 2.9%(45명)에 그쳤다. 기타 북미 원주민, 하와이·태평양 원주민, 유럽, 오세아니아계 등의 응답자도 7.7%(119명)에 달해 미국 에서 K-Pop이 전 인종에 걸쳐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응답자의 주당 평균 K-Pop 시청취 시간을 묻는 질문에 ▲‘10시간 이상’ 51.4%(791명) ▲ ‘7시간 ~ 10시간’ 23.4%(360명) ▲‘3시간 ~ 6시간’ 20.8%(321명) ▲‘1시간 ~ 2시간’ 4.4%(68명) 순으로 답했고, K-pop 콘서트를 한 번이라도 관람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60%(905명)에 이르러 미국에 K-pop 열성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또한 K-Pop 음악을 청취한 기간이 ▲‘5년 이상’ 39.55%(609명) ▲‘3년 이상’ 24.35%(375명) ▲‘1년~3년’ 26.75%(412명) ▲‘6개월 ~1년’ 8.24%(127명) 등으로 1년 이상 소비해온 응답자가 91%에 달해 미국에서 K-Pop의 인기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상당 기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Pop 소비패턴에 대한 조사에서는 ▲유튜브(YouTube) 81.5%(1255명) ▲아이튠즈(iTunes) 8.3%(128명) ▲판도라 (Pandora) 3.3%(51명) ▲앱, 음원 다운로드 등 기타 매체 4.3%(66명)로 응답해 미국 소비자의 98.2%(1513명)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K-pop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하는 장르로는  ▲‘댄스’(35.5%, 547명)와  ▲‘힙합/랩’(27.4%, 422명)을 많이 꼽았고,  ▲R&B(13%, 200명) ▲발라드(9.9%, 153명) ▲일렉트로닉(2.7%, 42명) ▲록(2.5%, 38명) ▲인디뮤직 1.5%(22명)이 뒤를 이었으며, 모든 장르를 다 즐긴다는 응답자도 7.5%(115명)에 달해 비교적 고른 선호도 분포를 보였다.

 

□ 응답자들은 K-Pop의 매력으로 ▲‘퍼포먼스와 댄스‘ 35%(539명) ▲‘기억하고 쉽고 중독성 있는 리듬’ 30.8%(475명)을 첫 손에 꼽았고, ▲‘빼어난 가창력’ 13.4%(206명) ▲‘멤버의 다양성’ 4.5%(70명) ▲‘패션과 스타일’ 4.7%(71명) 등이 뒤를 이었다.

 

□ 즐겨 보는 K-Pop 관련 TV프로그램으로는 ▲‘엠카운트다운(Mnet)’ 42.1%(648명) ▲‘SBS 인기가요’ 27.7%(427명) ▲‘뮤직뱅크’(KBS2) 15.1%(232명) ▲‘쇼! 음악중심’(MBC) 10.3%(158명) 순으로 답했고, 이들 프로그램 역시 유튜브(YouTube), 드라마피버(DramaFever), 훌루(Hulu) 등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 한 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는 199명이 ‘방탄소년단(BTS)’을 첫손에 꼽았고,  ‘엑소(EXO)’(119명), ‘빅스(VIXX)’(99명), ‘위너(Winner)’(70명), ‘갓세븐(GOT7)’(68명) 순으로 응답했으며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빅뱅-태양’, ‘투애니원’, ‘비스트’가 그 뒤를 이었다.

   

□ 상위 5위 안에 든 가수들이 모두 3년 이내에 데뷔한 그룹으로 미국 K-Pop 팬들이 국내 음악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는 <눈, 코, 입>(태양, 116명)이 1위를 차지했고, <에러>(빅스, 84명), <중독>(엑소, 68명), (방탄소년단, 58명), <미친 거 아냐>(2PM, 37명) 순으로 응답했다.

 

□ 또한, 올 1년 동안 가장 좋아한 뮤직비디오로는 <에러>(빅스, 157명)가 꼽혔고, <중독>(엑소, 81명), <호르몬 전쟁>(방탄소년단, 65명), <아야야>(슈퍼주니어, 63명)가 뒤를 이었다.

 

□ 한편, K-pop을 알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과반수의 응답자들이 ‘지인의 추천’(33.6%, 517명)이나 ‘한국 드라마 또는 영화를 통해서’(32.3%, 497명)라고 답해 ‘바이럴(구전) 마케팅’과 다른 장르 콘텐츠와의 시너지가 큰 효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주었다.

 

□ 이에 따라 미국 내 한류 팬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영화·드라마 등 다른 한류 콘텐츠와의 협력을 통한 광고, 마케팅을 시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 김일중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미국에서 K-Pop 팬층이 전 인종, 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비 패턴, 선호도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공략한다면 K-Pop 한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술인이 한 곳에 모였다 -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현장!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4.11.21 15:2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연말이 점점 가까이 오면서 벌써부터 여러 시상식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5회를 맞이한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홍익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중문화 예술 발전, 한류 확산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 과연 그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허동욱 기자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만나다!

상상발전소/KOCCA 행사 2014.11.21 14:0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17일, 올해 5회째를 맞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상입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원로에서부터 미래의 인재까지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수상자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 사진1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2014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의 첫 무대는 ‘레전드 아이돌 1990~2014’를 콘셉으로 한 그룹 엑소 케이(EXO-K), 레드벨벳, 루키즈의 멋진 콜라보 공연이었습니다. 첫 무대로 인해 뜨거워진 열기 속에서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대중문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분들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 사진2, 3 오프닝 축하 무대 (위에서부터) 레드 벨벳, 엑소 케이(EXO-K)


  

▲ 사진4 수상자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


 

배우 김보성, 가수 이승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코미디언 김준현, 연주자 김재만, 프로듀서 고건혁, 안무가 정진석 총 7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특히 김보성의 수상 소감은 많은 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신이 잘해서 상을 받은 것이 아님을 알기에 국민, 대중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겠으며 이제 의리보다는 정의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 사진5 문화체육관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는 배우 이민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수현, 배우 전국환, 가수 진미령, 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과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 방송인 신동엽, 프로듀서 정대경, '꽃보다 할배'를 비롯하여 늘 참신한 예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영석 프로듀서에게 돌아갔습니다.

  


▲ 사진6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

 


▲ 사진7 대통령 표창 수상자 배우 사미자

 

 

대통령 표창에는 아직도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수 故 김광석, 배우 사미자, 모델 이재연, 연주자 이유신, 제작자 홍승성, 김영희 프로듀서, 음악 프로듀서 유영진이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류에 이바지한 예능 프로듀서들의 수상이 크게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포맷을 판매하는 등 예능 한류를 이끈 MBC ‘일밤-나는 가수다’ 김영희 프로듀서와 중국과 미국에 포맷을 수출한 tvN ‘꽃보다 할배’를 기획한 나영석 프로듀서의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우리나라 예능을 기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사진8 은관 문화훈장 수상자 배우 최불암

 

 

보관 문화훈장에는 오랫동안 성우의 길을 걸어왔지만, 지금은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고 있는 김수일 성우와 수많은 곡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가수 명국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최은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최고 수준인 은관 문화훈장에는 '엄마의 정원'을 비롯하여 여러 작품에서 우리나라 여성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는 박정란 작가와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오며 많은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모든 이들의 영원한 ‘오빠’ 코미디언 송해, 그리고 국민 아버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불암이 선정되었습니다.

 


▲ 사진9 드라마 OST 아카펠라 공연 


 

▲ 사진10 개그콘서트의 렛잇비(Let it be) 팀의 무대

 


부문별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종료된 뒤 펼쳐진 축하공연은 시상식 자리를 빛낸 수상자분들과 참여자분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첫 번째 축하공연은 '음악으로 만나는 감동의 K-드라마'를 콘셉으로 꾸며졌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가수 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Voiture)가 'Cranes(모래시계)', 'Paradise(꽃보다 남자)', 'My Destiny(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드라마 OST를 열창하였습니다. 특히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대중 드라마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린의 무대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명장면과 OST인 'My Destiny'가 함께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주말 저녁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KBS 개그콘서트의 '렛잇비(Let it be)'팀의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렛잇비(Let it be)'팀은 올 한 해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일으키며 거듭난 배우 김보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인의 애환과 인생을 노래로 연출해 수상자와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물하였습니다. 



▲ 사진11 아이돌 레드벨벳의 무대



▲ 사진12,13  '故 김광석 다시 그리기' 헌정 공연 모습

 


데뷔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레드벨벳의 K-POP 공연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후 동물원, 박학기, 송지은(시크릿)이 함께한 '故 김광석 다시 그리기' 헌정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故 김광석의 히트곡인 '변해가네' 등 2곡을 열창하며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쌀쌀해진 계절만큼이나 추워진 마음이 라이브공연으로 인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던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 사진14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무대

 

 

이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의 꿈'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감미로운 협업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인 '잊지 말아요'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대와 함께 꾸며져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마지막 무대는 K-POP 한류의 선두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 케이(EXO-K)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사진15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엑소 케이(EXO-K)의 무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이번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지금까지 대중문화예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대중문화예술은 특정인들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대중문화예술이 탄탄한 콘텐츠가 되어 세계인들에게도 의미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 출처

- 표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공식 홈페이지

-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

- 사진 2~4 직접 촬영

- 사진 5~8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 9~15 직접 촬영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