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영화의 공통점, 두 글자 제목에 비밀이 있다?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7.02.21 13: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암살>, <명량>, <광해>...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두 관객수 1천만을 넘긴 영화라는 것과 영화 제목이 두 글자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영화 흥행 성적과 관련해서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영화가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속설이 존재할 정도인데요. 이것은 정말 속설에 불과할까요? 2010년부터 개봉한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영화를 통해 이 속설의 진위여부를 살펴봅니다.

 


▲ 사진 1. <황해>(감독 나홍진) 포스터

 

<추격자><곡성>으로 유명한 나홍진 감독의 작품, 영화 <황해>. 2010년 개봉하여 동명의 개그 코너가 만들어질 정도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영화인데요.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이철민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연출, 각본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트레일러 전복씬과 더불어 김을 입에 쑤셔넣는 하정우 씨의 먹방으로도 유명세를 탔죠. 하지만 이런 인기와는 달리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에 그쳤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진 2. <써니>(감독 강형철) 포스터

 

2011년에 개봉한 두 글자 제목 영화로는 <써니>가 있습니다.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 등 청춘 스타들을 통해 그 시절 우리가 기억하는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을 그려내며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였죠. 당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심은경과 각종 욕배틀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렸던 영화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은? 740만 명이 극장을 찾았었네요! 톱스타 없이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사진 3. <광해 : 왕이 된 남자>, <타워>, <호빗 : 뜻밖의 여정> 포스터

 

2012년에는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영화가 많았습니다. <광해 :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타워>(감독 김지훈), <호빗 : 뜻밖의 여정>(감독 피터 잭슨)이 그것인데요. <광해 : 왕이 된 남자>는 광해군을 모델로 얼굴이 똑같이 생긴 두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타워>는 초고층 빌딩 화재를 배경으로 서로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영화였죠. 마지막으로 <호빗 : 뜻밖의 여정><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켰던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 이전 이야기를 담은 <호빗> 시리즈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광해 : 왕이 된 남자>1200만 관객을, <타워>500, <호빗 : 뜻밖의 여정>28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모두 두 글자 제목을 갖고 있었지만 <광해 : 왕이 된 남자>만이 천만 관객을 넘어섰네요!

 


 사진 4. <소원>(감독 이준익), <관상>(감독 한재림) 포스터

 

2013년에는 <소원><관상>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었습니다. 먼저, <소원>이라는 영화는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 작품인데요. 2008년 발생했던 '조두순 사건', 일명 '나영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어린 소녀가 잔인하게 성폭행 당하고, 가족들이 그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관상>은 세조의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관상을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이 수양대군과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원>이 약 270만 관객을, <관상>913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5. <명량>,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군도 : 민란의 시대> 포스터

 

2014년 여름은 그야말로 두 글자 제목 영화의 삼파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공교롭게도 <명량>(감독 김한민) , <해적 :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군도 :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 세 작품 모두 사극 영화라는 점이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고래가 삼킨 국새를 찾으려는 해적들의 이야기를, <군도 : 민란의 시대>는 탐관오리의 수탈에 고통 받는 민초들의 저항을 담았습니다. <명량>1700만 관객, <해적 : 바다로 간 산적>800, <군도 : 민란의 시대>470만 관객을 기록했답니다.

 


 사진 6. <스물>(감독 이병헌>, <대호>(감독 박훈정) 포스터

 

2015년에는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정반대의 영화가 개봉했었네요. <스물>은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 풋풋한 청춘 스타들을 주인공으로, 20대 청년들의 유쾌발랄 코미디를 그렸습니다. 한편 <대호>는 배우 최민식 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스물>은 약 300, <대호>170만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사진 7. <곡성>, <귀향>, <셜록 : 유령신부> 포스터

 

2016년 가장 히트 친 유행어를 고르자면, <곡성>(감독 나홍진)에 나온 '뭣이 중헌디?'일 것입니다. 외지인의 등장 이후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소름 돋을 정도로 스릴 있게 담았죠. <귀향>(감독 조정래)은 가슴 아픈 역사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셜록 : 유령신부>(감독 더글러스 맥키넌)는 영국 BBC 방송국의 인기 드라마인 <셜록> 시리즈의 스페셜판이 극장에서 개봉한 것이랍니다. <곡성>680, <귀향>350, <셜록 : 유령신부>12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017년이 밝은지 2달 정도 된 이때, 극장가에는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심>, <공조>, <트롤>, <더킹> 등 많은 영화들이 두 글자 제목을 걸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영화가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다는 속설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셨나요? 재미로 알아본 두 글자 제목을 가진 영화의 흥행 성적을 마치면서, 2017년에는 더 많은 영화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기를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사진 1~7.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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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우리 문화·역사로 승부한다

한콘진, 영화감독조합·방송작가협회 손 잡는다

 

30,‘역사·문화 신규콘텐츠 제작지원 및 컬처링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역사·문화 신규콘텐츠 발굴, 인문자산 통합데이터컬처링 서비스제공 등 상호협력

다음달 6, 이준익 감독·정현민 작가 참가하는컬처링 역발상 토크콘서트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 원장 송성각)30일 콘텐츠코리아랩 중회의실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한국방송작가협회와 '역사문화 신규콘텐츠 제작지원 및 컬처링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콘진 강만석 부원장, 한국영화감독조합 최동훈 부대표 및 한국방송작가협회 김윤영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은 역사·문화 신규콘텐츠 발굴제작 공동 기획 및 수행을 위한 유기적 연계 역사민속고전 등 12개 기관들의 인문자산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통합 제공하는 컬처링 서비스에 콘텐츠 연계 전문가 초청 행사를 통한 홍보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다음달 6일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자를 주제로 컬처링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영화 <사도>·<동주>의 이준익 감독과 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나와 역사 속 인물 캐릭터의 발굴과 고증·재해석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콘진은 창작자를 위한 역사·문화포털 컬처링(www.culturing.kr)’을 통해 영화 <왕의 남자>, <모던보이>, <신기전>, <암살>, <신과 함께>, 드라마 <별순검>, <황진이>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일궈왔으며, K-콘텐츠의 원천이 되는 역사문화소재를 알리는 홍보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부원장은 “<반지의 제왕>·<해리포터 시리즈>·<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뮬란> 등 세계적 콘텐츠의 근간이 바로 유럽과 아시아의 신화와 원전임을 강조하며 우수 원천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 현장사진은 금일 15시부터 아래의 웹하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http://webhard.kocca.kr, ID : kocca54 / PW: pr1234 (guest 계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사업기획팀 유은영 대리 (02.2161.00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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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역발상 토크콘서트 연다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6.27 14: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 역발상 토크콘서트 연다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다음달 6, 역사문화포털 '컬처링' 1주년 맞아 역사·문화콘텐츠 저변 확대 목적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정도전> 정현민 작가 등 초청 토크쇼 진행

영화<암살>, 개봉 예정작<덕혜옹주>에 활용된컬처링원천자료도 전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부터 콘텐츠코리아랩 컨퍼런스룸에서 역발상(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 영원히 죽지 않는 자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역사민속고전 등 국내 인문 자산 콘텐츠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해오던 자료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 제공하는 '컬처링(www.culturing.kr)'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는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사도>·<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과 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를 초청해 역사 속 인물 캐릭터의 발굴과 고증, 재해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이준익 감독은 영화 <왕의 남자> 제작 과정에서 활용한 왕실연회 고증자료와 경복궁 3D 소스 등 컬처링보유 콘텐츠 사례와, 최근작 <사도><동주>의 주요 캐릭터 창작 스토리 소개를 통해 역사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조명할 계획이다. 또 정현민 작가는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을 드라마에서 재해석한 차별화된 스토리를 통해 드라마에서 전하지 못한 역사 속 인물의 고증 등 창작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행사장에는 문화콘텐츠 속에 담긴 컬처링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홍보 부스에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에서 데라우치 총독의 암살이 시도되었던 손탁호텔과 주인공 안옥윤이 안경을 사러 갔던 미츠코시 백화점의 당시 전경을 재현하기 위해 활용된 컬처링 보유 일러스트 삽화 및 사진 자료, 그리고 올 하반기 개봉 예정작인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에서 극중 인물들의 심리와 시대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구한 말 대중가요 음원 원곡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2017년 영화로 제작될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도 컬처링 보유 콘텐츠인 '저승여행 게임'을 스토리 원천자료로 활용한 사례로 전시되고, 이밖에도 영화 <왕의 남자>·<모던보이>·<신기전>과 드라마 <별순검>·<황진이>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웰메이드 콘텐츠에 사용된 컬처링 원천자료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컬처링은 지난해 8월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산업 육성 추진계획(2016~2020)’에 따라 이야기에 대한 산업적 접근과 육성을 통해 창작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토크쇼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의 원천으로서 역사문화소재가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일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예비 창작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참가 신청 후 컬처링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ulturing.kr)에서 진행되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해주세요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행사 종료 후 이준익 감독과 정현민 작가의 작품 DVD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사업기획팀 유은영 대리 (02.2161.00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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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던 현업인 직무교육 창의 마스터클래스 <..><콘텐츠 스텝업>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실무자의 직무영역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콘텐츠 스텝업>이 지난 519일 목요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의 CEL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는데요, 첫 교육인만큼 평소보다 많은 수인 100여 명의 영상 프로듀서 및 유통 및 편성 담당자분들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웹매거진 <ize>의 위근우 기자님 사회 하에 <시그널>의 김원석 PD님과 <암살>의 최동훈 감독님께 직접 전수받는 웰메이드로 뛰어넘는 장르의 한계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사진 1. CEL문화창조벤처단지 로비에 세워진<콘텐츠 스텝업> 홍보 배너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장르물이 정확히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장르물'이라 하면, '본격 장르물 작품'으로서 '특정 장르적 속성이 특별히 두드러져 핵심 서사가 그 속성에 초점이 맞춰지는 작품'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음악 드라마인 <몬스터>, 오피스 물인 <미생>, 수사물인 <시그널>, 케이퍼물(범죄 영화의 하위장르로 절도 행위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장르)<도둑들>이 바로 이 '장르물'에 해당하겠죠?

 

 

사진 2. tvN 드라마 <시그널>의 포스터

<시그널>: 장기미제 사건팀의 프로파일러에게 걸려온 과거의 무전, 무전을 통해 소통하며 장기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

 

 

사진 3. <암살>의 포스터

<암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주둔군 사령관과 친일파 암살 작전을 벌이는 독립군을 다룬 영화.

  

<시그널><암살>은 모두 장르물의 한계에 정면으로 맞선 작품들입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시그널>'본격 장르물에 대한 부담감'을 이유로 지상파 편성을 거부당한 바 있습니다. <암살> 역시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외면받아왔다는 현실에 큰 우려를 산 작품이죠.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김원석 PD님과 최동훈 감독님이 각 작품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원석 PD님은 <시그널>이 여성 시청자가 좋아할 만한 감성과 남성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수사물이 공존하는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만한 작품을 만들 것이란 의지가 있었죠, 최동훈 감독님은 여성 독립군이라는 소재에 대한 순수한 욕망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제작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큰 유감이 될 것 같았고, 꼭 완성되는 것을 보고 싶었던 것이죠. PD님과 감독님의 작품에 대한 열망과 시청자를 사로잡겠단 의지가 없었다면 이렇게나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진 4. <콘텐츠 스텝업> 1 과정을 위해 모인 현업인 분들

  

1.복합적인 감정 선사


<시그널><암살>의 또 다른 공통점 중 하나는 시청자와 관객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속 시원한 작품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최동훈 감독님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특성상 승리에 대한 스토리를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하셨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 승리의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암살>이 완벽히 승리한 영화처럼 보인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집단 무의식이 이런 서사를 용납하지 않았으리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패배의 스토리 역시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분적인 승리와 부분적인 후회들을 남겨놓는 열린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내셨죠. 무엇보다 최동훈 감독님은 하나의 감정만을 가지고 관객이 영화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하십니다. 열려있는 엔딩의 작품을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죠.

 

<시그널>의 엔딩 역시도 열려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현실에 사이다가 없는데 사이다를 주는 것은 공허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김원석 PD님이 답해주셨습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답답하기만 한 현실의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이 드라마를 제작하였는데, '무전기'라는 가상의 판타지에 의해 문제가 깨끗이 해결된다면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대신, 절반의 성공조차 이뤄내지 못한 현실과는 달리 절반의 성공이나마 선사하여 재미와 통쾌함을 전달하고자 하셨죠. 작품 감상 후, 여러 감정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기에 대중에게 사랑받는 웰메이드 작품이 탄생하지 않았을까요?

 

사진 5. <콘텐츠 스텝업> 도중 최동훈 감독님의 말씀에 웃음 지으시는 김원석 PD님과 위근우 기자님

 

2. 뭐니뭐니해도 재미!

 

과정 내내 김원석 PD님과 최동훈 감독님은 '재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모두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 않으면 다음 작품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려면 '재미'라는 요소가 매우 중요한데, 김원석 PD님은 이 '재미'라는 감정이 매우 다양하다고 하십니다. 웃음을 통해 오는 재미도 있지만, 시청자가 감동을 받는다면 그것도 재미의 일부분이고,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끼는 것도 재미라고 보는 것이죠. 공허하지 않은 감정, 정서적인 충만감, 유익함 역시 재미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최동훈 감독님도 감독님께 있어 재미가 어떤 것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셨는데요, 이는 바로 'usual(평범)함 속의 unusual(특이), unusual(특이)함 속의 usual(평범)'입니다. 최동훈 감독님의 <도둑들>, 기억나시나요? <도둑들>은 합을 맞춰 강탈행위를 해나가는 범죄 영화 장르인 케이퍼 무비에 속하지만 여느 케이퍼 무비와는 달리 팀원 간의 합이 깨지고 배신이 꼬리를 뭅니다. 케이퍼 무비의 틀을 깸으로써 재미를 추가한 것이죠.


영화와 드라마 모두 하나의 작품으로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 김원석 PD님과 최동훈 감독님은 작품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우선 김원석 PD님은 작품을 만드는 의도 자체가 메시지기 때문에 메시지에 대해 크게 생각하면서 작품을 제작하지는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메시지가 앞에 드러나 버리면 시청자들의 외면을 사는 경우가 많다시네요. 최동훈 감독님 역시 메시지를 지나치게 많이 전달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표하셨는데요, 메시지는 보는 사람이 찾아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 두 분 모두에게 더 우선시되는 것은 메시지 보다는 재미이죠.

 

사진 6. tvN 드라마 <시그널> 속 무전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김원석 PD

 

3.현실성과 비현실성 사이의 줄다리기

 

장르물에서는 현실성을 통해 관객을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시그널>에서 무전기라는 비현실적인 요소를 시청자에게 어떻게 설명하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원석 PD님은 허를 찌르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바로 무전기에 대한 설명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뻔뻔히 극을 전개했다는 것입니다. 무전기에 대한 것을 그럴듯하게 보이게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순간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재미를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망자의 한이 서린 무전기여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것이다."라는 댓글을 보았을 때 성공했다고 생각하셨답니다.

 

하지만 무전기를 통해 비현실적인 요소가 드라마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완벽히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했습니다. 케이블로 편성이 되기 전에는 남자 주인공과의 멜로 감정을 위해 여자 주인공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설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 30대 중반의 여형사가 한 사람의 동료로 인정받는 것은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15~20년을 형사로 뛰어야 비로소 강력반 팀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여성 형사의 현실에 맞춰 나이를 높였다고 합니다. 현실성과 비현실성 사이의 줄다리기를 통해 관객의 몰입도를 효과적으로 높인 것입니다.

 

사진 7. 2016<콘텐츠 스텝업> 진행 계획

 

오피스물 <미생>, 수사물 <시그널>로 장르물의 한계를 몸소 넘어 보인 김원석 PD, 흥행 가능성이 낮은 일제 강점기 배경의 영화에 도전하여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일곱 번째 흥행 영화 <암살>을 이끌어내신 최동훈 감독님께서는 도전적인 모습과 더불어 웰메이드 작품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해주셨는데요, 이런 비결들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웰메이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덧붙이자면 최동훈 감독님께서 교육 과정 중에 '판타지' 장르의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는데요, 바로 100년 동안의 전통을 가진, 무의식을 건드리며 관객을 즐겁게 하는 '판타지' 장르가 한국 드라마와 영화산업의 블루오션이라는 것입니다. 판타지 장르를 즐겨보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판타지 장르를 더욱 접해볼 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다음 과정으로는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가능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edu.kocca.kr 에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출처

표지사진, 사진 2. tvN <시그널> 공식 홈페이지

사진 3.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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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있는 여자가 대세! 느와르 영화에서 여성의 이미지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5.05.28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4월에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과 ‘하드보일드멜로’라는 새로운 장르의 영화 <무뢰한>(감독 : 오승운)이 칸영화제의 여러 외신들에게 호평 받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기도 했었죠. 샤를 테송 비평가 주간 위원장은 <차이나타운>을 기존 범죄영화 틀을 여성으로 바꿔 이끌어 간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하네요. 한준희 감독은 지난 17일 오후에 열린 '한국영화의 밤'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하나 더, 영화 <무뢰한>은 상을 거머쥐진 못했지만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는데요. 칸영화제 공식 일간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한국만의 어둡고 스타일리시한 톤이 독특하다"며 매혹적인 화면연출에 대해 칭찬했다고 합니다. <무뢰한>은 국내에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작품입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만큼 기대가 되네요. 


이처럼 <차이나타운>과 <무뢰한>이 호평을 받은 데에는 이번 칸 영화제의 키워드인 ‘여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영화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느와르영화’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느와르'는 프랑스어로 '검은'을 뜻한다고 합니다. 과거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 스릴러물을 가리켜 프랑스 영화 비평가들이 '필름 누아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주로 폭력적인 주제를 감정 없이 묘사한 형식의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지요.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1980년대 범죄세계를 다룬 홍콩영화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포스터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저는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조직원들 못지않은 두 인물의 분위기에 압도되었는데요. ‘타짜’에서 매력적인 여성으로 등장한 김혜수의 눈빛과 ‘은교’로 순수함을 보여줬던 배우 김고은 분의 엇갈린 시선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특히 김고은 은 ‘은교’에서의 순수한 여고생의 이미지와 정 반대인 이미지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처럼 신선한 충격이 느껴지는 이유는 기존의 느와르 영화들이 남성을 중심으로 이야기 됐기 때문입니다.


▲ 사진 1 영화<신세계> 포스터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살려는 드릴게”, “브라더” 등 여러 명대사를 남긴 영화 <신세계>가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자성’(이정재분), ‘강과장’(최민식분), ‘정청’(황정민분)의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세계를 그린 영화입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틈 없는 구성으로 엄청난 흥행기록을 세웠지요. 조직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거칠고 강렬한 남성의 역할이 두드러졌습니다. 세 배우들이 펼쳐 보이는 조직의 세계에서는 끈끈한 믿음과 우정도 있지만 언제 배신을 당할지 모르는 냉혹한 세계가 그려졌는데요. 골드문 조직의 후계를 놓고 벌이는 ‘야망있는’ 남성의 이미지가 영화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면, 여배우들의 역할은 이에 비하면 매우 단편적으로 그려졌습니다. 극 중 ‘신우’(송지효 분)는 경찰인데요. 골드문에 조직원으로 위장해 있는 이정재에게 정보를 접수 받아 강과장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내 정청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 마지막에는 그에게 납치당해 드럼통 속에서 죽음을 맞습니다. 남성과 반대로 여성의 이미지는 다소 소극적으로 그려졌는데요.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 그리고 남성들의 세계에서 필요에 의해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인물로 표현되었습니다. 



‘어머니’라는 단어가 범죄 스릴러 주제를 다룬 느와르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여기, 차이나타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다릅니다. 극 중 고리대금업·장기밀매업을 전문으로 하는 ‘엄마’(김혜수 분)는 차이나타운 뒷골목을 지배하는 조직의 보스입니다. 출생에 대한 기록도 없고 아이 때부터 버려진 이들로 구성된 조직의 일원들은 그녀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그런 그녀 앞에 물품보관함에 버려진 아이 '일영‘(김고은분)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사진 2 영화<차이나타운> 포스터


두 배우의 호흡은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주체가 됩니다. 바로 여기서 기존 영화와의 차별성이 잘 드러나는데요. <차이나타운>은 남자 조직원들을 압도하는 '보스'로 여성을 설정했습니다. 김혜수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의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강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충격이 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특별했던 것은 여성이 주체가 되고 여성의 캐릭터를 색다르게 표현했다는 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지요. 조직의 보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작품에서 전반적으로 흐르는 주제 또한 미묘하게 다릅니다. ‘생존’만을 삶의 목표로 두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인생에 있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인 ‘모성’,그리고 ‘정’이 표현된다는 것이지요. ‘엄마’는 그들의 세계에서 너무나도 냉혹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남성배우들이 연기했던 조직원 보스의 냉정한 모습과는 다른 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하드보일드’라는 단어는 원래 느와르 장르를 다룬 소설이나 영화에 주로 쓰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멜로’가 붙는다면 어떨까요? 영화 <무뢰한>은 ‘하드보일드 멜로’라는 타이틀을 달고 스크린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분)과 ‘김혜경’(전도연 분)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다루었기 때문인데요. 개봉 전부터 외신들의 반응이 눈에 띕니다.


▲ 사진 3 영화<무뢰한> 스틸컷


‘하드보일드’장르이기 때문에 남성적 분위기가 주도적일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극 중 ‘혜경’(전도연 분)의 역할이 매우 큰 것이 포인트인데요. 여기에 오승욱감독의 연출력까지 더해지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에 대해 “느와르만의 분위기를 충실히 담고 있으나 보통의 느와르들과 다르다.”라고 전했습니다. 기존 ’팜므파탈’의 이미지로 주로 등장하던 여성에서 더 나아간 캐릭터를 설정했다고 평가한 것이지요. ‘혜경’은 살인자의 아내입니다. 스틸컷만 보아도 배우 전도연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나요? 어딘지 지쳐 보이는 모습이지만 삶에 대한 강인함을 가진 여성일 것 같네요. 


▲ 사진 4 영화<암살> 포스터


오는 7월에 개봉예정인 영화 <암살>도 주목할 만합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부터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극 중 주연을 맡은 전지현 분은 영화 <도둑들>에서도 ‘예니콜’역할을 맡아 가장 빛났던 배우 중 한사람이었지요. 이번 영화 <암살>에서는 ‘안옥윤’역을 맡았는데요. 주연을 맡은 배우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홍일점인 것이 눈에 띕니다. 사진에서 카리스마 있는 이정재, 하정우 분 사이에서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눈빛을 가진 그녀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영화에서 클라이맥스를 이끌어갈 그녀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차이나타운>과 <무뢰한>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는 것 외에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CGV 리서치센터가 지난 4년간 개봉했던 폭력과 범죄를 소재로 한 ‘청불영화’ 9편의 분석에 따르면, 이 같은 장르의 영화가 흥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30대 여성들의 역할이 컸다는 결과입니다. 통상적으로 느와르 장르의 영화는 남성 관객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영화 관람객 중 2030여성의 비중이 무려 47%에 이른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습니다. <화이>의 경우 52%, <내가 살인범이다>는 53%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이들 작품은 여성 관객 수가 과반수를 기록하며 남성관객수를 제쳤습니다. 


이와 같이 기존 통념과는 달리 여성관객들이 느와르 영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GV리서치센터가 각 영화가 개봉한 이후 2주 간의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트렌드를 추적한 결과 ‘멋지다’, ‘예쁘다’ 등이 연관 검색어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고 합니다. 또 배우들의 의상이나 소품 등에 대한 관심도 상당 부분 차지했다고 하네요. 리서치센터의 의견에 따르면, 여성관객들의 다양한 부분에 대한 관심이 남성 관객과는 다른 특징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최근까지도 <신세계>, <강남1970> 등 남성배우들이 주체가 되는 느와르 작품이 흥행했었는데요. 이 같은 상황에서, 여성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설정한다는 것은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수 있겠지요. 여배우만이 가지는 특별함은 기존에 남성배우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성’이나 ‘사랑’등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하고 새로운 요소로 채워 질 한국영화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출처

- 표지 CGV 아트하우스

- 사진 1 <신세계> 공식홈페이지

- 사진 2~3 CGV 아트하우스

- 사진 4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출처] 카리스마 있는 여자가 대세! 느와르 영화에서 여성의 이미지 (비공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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